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9일 음성명작관에서 음성군수와 함께하는 ‘2024년 음성군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조사업자와 민간위탁사업자를 비롯해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중요성을 유쾌하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조병옥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 △매직 마임쇼를 활용한 청렴이야기 △퀴즈로 풀어보는 청렴특강 △일상의 휴식을 위한 아카펠라 공연 등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무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최근 화제인 MZ세대, 워라밸, 악성 민원 대응을 키워드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QR코드를 통해 직원들이 평소 궁금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즉석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조직문화에 대해 세대·직급을 불문하고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직원 화합을 통해 군민과 공직자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청렴음성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 제14대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이임한다. 충청북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4대 김명규 경제부지사 이임식을 개최하고 2년간 충청북도를 위해 힘쓴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환송할 예정이다. 충북 음성 출신인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행정고시 42회에 합격 공직에 입문하여, 기획재정부 기금운용계획과장, 행정예산과장, 자금시장과장, 종합정책과장 등을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실무위원으로 지내다가 지난 2022년 9월 1일 제14대 경제부지사로 취임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재임기간 중 중앙부처, 국회, 기업 등을 수시로 방문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가의 면모를 보이며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실현에 큰 획을 그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 노선을 확정지으며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의 초석을 마련했고, ▲오송 제3국가산단 농업진흥지역 해제 ▲민선8기 투자유치 52조원 달성 ▲정부예산 9조원 시대 개막 등 각종 현안들을 성공시키며 민선8기 충북을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이끌었다는 평이다. 김명규 경제부지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사회복지실천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노인종합복지관 종사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하여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 종사자 간의 정보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충북도의 주요 노인 관련 사업 소개, 유공자 표창, 역량 강화 교육,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도정의 주요 시책인 의료비 후불제 추진 및 추억공유 영상자서전 사업을 설명하며,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로당을 여가문화 활동 공간에서 생산적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충북 시니어자원봉사단” 시범사업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하루 1시간 정도 먹거리 전처리 등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와 함께 이러한 주요 시책을 더 많은 도민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사업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29일 충북연구원(중회의실)에서 도내 8개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충북 수출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KOTRA 충북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8개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식품, 소비재, 의료·바이오 등 분야의 도내 수출기업 10개사 관계자도 함께했다. 협의회는 충북의 수출동향 설명에 이어 기업들의 수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수출 유관기관들과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 국제통상과장은 “올해 7월까지 수출동향을 보면 시장 수요 증가와 고정가격 안정으로 반도체 수출은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양극재 수출은 광물가격 하락 등으로 감소 추세가 이어왔다”며, “하반기에는 주요 기관들(IMF, OECD)의 세계 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과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108.4), 글로벌 PMI지수(구매자관리지수 50 이상)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29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재가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22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 인권이 단순한 법적 개념이 아니라, 현장에서 노인을 대할 때의 기본적인 태도와 연결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노인 학대 발생 시 신고 절차와 대응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교육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대를 예방하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임무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효도 시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창설, 복지등기사업, 안전안심서비스 등 어르신들이 금빛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설 종사자들도 어르신들이 최고로 예우받는 금빛 어르신 세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돌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8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5월 아산시가 역대 최초로 기록한 4위 이후 6월 8위, 7월 10위로 주춤했던 순위가 다시 회복된 것이다. 전국 4위는 해당 조사에서 아산시가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이자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기초단위 시(市)로는 전국 1위 성적이다.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위에서 3위는 광역도시인 대전·서울·부산이 차지했다. 아산시는 지난 5월 4위 기록 당시, 인구 100만이 넘는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비수도권 39만 명 인구의 중소도시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뤘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순위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이번 8월 4위 재진입은 아산시가 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발전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도시브랜드 평판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29일 의회 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고위공직자는 물론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준수 등 반부패·청렴 실천, 지방의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행동강령 준수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방의원과 공직자들에게 법과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공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의 주요 조항과 적용 사례 ▲공직자 등의 부패 예방 사례 ▲지방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포함됐으며, 공직자들이 직무 수행 시 직면할 수 있는 윤리적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의원 및 공직자들이 청렴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직 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부패와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정활동과 공직 사회에서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가 8월 29일 의회동 5층 집행부대기실에서 ‘신정호 키즈가든 조성사업’의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춘호 위원장, 김은아 부위원장, 맹의석, 천철호, 김미성 의원들과 정원조성과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짚라인 조성 △오버브릿지 명칭 공모 △경사로 무장애 환경 조성 △지형지물을 활용한 어드벤처 시설 설치 △화장실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춘호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신정호 키드가든 조성사업은 아산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특별한 콘텐츠가 필요하다”면서 “완성도 높은 키즈가든을 조성해 관광명소로 재탄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정호 키즈가든 조성사업’은 중부권 최고의 여가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족친화시설을 확충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올 하반기 공사 착수하여 2025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9일 당진시 우강면 솔고을 쉼터에서 ‘충남 2호 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황침현 당진부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소식은 사업계획 소개, 현판식,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 마을관리소는 농촌 지역이나 원도심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불편 해소, 안전 관리, 환경 정비 등의 활동을 펴 따뜻한 공동체 마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처음 도입해 시범사업을 추진 중으로 1호 마을관리소인 당진시 고대면에 이어 이번 당진시 우강면에서 2호 운영을 시작하며, 다음달 부여군 초촌면과 태안군 소원면에 순차적으로 마을관리소를 열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도는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운영 모델 구축 연구용역, 사전 수요 조사, 타 시도 벤치마킹, 시범 운영 계획 수립, 간담회, 예산 확보 등을 추진해 왔다. 우강면 마을관리소는 앞으로 간단한 집수리나 생활 공구 대여, 공간 공유 서비스 등 기본 사업과 함께 가로등 태양광 센서 설치 지원, 치매 안심 서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기록원은 29일 청주시가 생산한 비전자 기록물 중 보존기간이 지난 3만8천700여권에 대한 폐기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기록물의 임의적 폐기를 전면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검수를 거쳐,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을 폐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폐기된 기록물은 각 법령에 따라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 중 기록연구사의 심사 및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폐기 대상으로 확정된 것들이다. 청주기록원은 이날 기록원 광장에서 기록연구사들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는 가운데 시 산하 전 부서 기록물을 폐기 처리했다. 이경란 청주기록원장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방대한 양의 공공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존가치를 상실한 기록물을 적시에 폐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록물 관리 업무에 더욱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내년 설립되는 청주시활성화재단의 초대 임원을 29일부터 공개모집한다고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임원 공모를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3일 개최한 제1차 회의에서 상근 임원(대표이사), 비상근 임원(이사, 감사)에 대한 공개모집안을 의결한 바 있다. 상근 임원(대표이사)의 자격요건은 △채용예정분야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서 직무와 관련된 경력 10년 이상 △채용예정분야의 직무와 관련된 경력 20년 이상 △공무원 4급 이상으로서 채용예정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다. 채용예정분야는 도시재생,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이다. 비상근 임원(이사, 감사)의 자격요건은 △채용예정분야의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서 직무와 관련된 경력 10년 이상 △채용예정분야의 직무와 관련된 경력 15년 이상 △공무원 5급 이상으로서 채용예정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다. 채용예정분야는 이사의 경우 도시재생,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 경영, 행정, 경제, 법률이고, 감사의 경우 재무, 회계, 감사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고 1회 연임할 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9일 청원구 오창읍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되는 주민설명회로, 시는 이날 오창읍을 시작으로 9월까지 관내 13개 읍ㆍ면을 모두 순회하며 청주ㆍ청원 통합에 따른 75개 합의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지난 3년간 상생발전방안 주민설명회 건의사항 수는 2021년 86건, 2022년 88건, 2023년 9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건의된 의견은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상생발전방안 이행관리계획 수립 및 균형발전 특별회계 예산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 상생발전방안은 통합 전 청원ㆍ청주 통합군민협의회와 시민협의회가 협의해 건의한 사업으로 75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73건은 완료됐으며, 국책사업 유치 시 군 지역 우선배정과 체육시설 청원군 지역이전 설치 건은 진행 중이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통합 시 약속한 상생발전방안에 대해 분기별 점검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9일 충북도, JSR마이크로코리아㈜와 함께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생산 공장을 신설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진행된 투자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신병대 청주부시장, 이이지마 타카히로 JSR마이크로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JSR마이크로코리아㈜는 2003년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1호로 입점한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JSR마이크로코리아㈜는 2천㎡ 부지에 공장을 신설해 고성능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이 확대되는 MOR(Metal Oxide Resist)은 반도체 제조 공정 가운데 노광공정(포토리소그래피)에서 사용되는 재료로, 일본 및 미국에서도 중요기술로 지정 받았을 뿐만 아니라 고성능 반도체 제조에 사용돼 메모리 및 로직 반도체 등 고밀도 칩 제조에 필수적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며, 반도체 소재에 있어서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투자다. 투자 결과와 향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디딤돌봉사단은 29일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청주해오름마을을 방문해 입소민 생활 지원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6월 디딤돌봉사단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한 일일호프 행사의 수익금 중 일부로 마련됐다. 지원금은 청주해오름마을에 입소한 8세대에 자녀 양육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수영 봉사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경제활동과 자녀 양육을 홀로 책임지고 있는 청주해오름마을 한부모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디딤돌봉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디딤돌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2019년 설립됐으며, 196명의 회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미용, 환경개선, 김장나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 다음달 3일 청원구 문화제조창 4층 공예관에서 신진작가 지원전 ‘이상한 나라의 공예(Crafts in Wonderland)’의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역량 있는 신진 공예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충청지역 공예문화를 발전시키고자 기획됐으며 △청주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공주대학교 △상명대학교 등 5개 대학에서 추천한 9명의 신진 공예가들이 참여한다. 동화・재미・상상・판타지 등을 키워드로 한 전시로, 어린이들에게는 공예를 통해 모험의 세계를 만나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연말까지 두 번에 걸쳐 릴레이로 진행된다. 먼저 3일 시작되는 첫 전시는 ‘진짜 꿈을 꾼 건 누구일까?’라는 주제로 길성식, 노송환, 이문현, 최현선, 한시흔 등 5명의 작가가 10월 20일까지 작품을 선보인다. 11월 5일부터는 두 번째 전시 ‘웃음만 남기고 사라진 것’이 찾아온다. 다양한 색감의 공예적 재료를 활용해 위트 있는 작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강민주, 박윤서, 백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