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사)충북경제포럼은 2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 및 도내 주요 경제‧기업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저출생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정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날로 가속화되고 있는 저출산과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및 사회구조 변화를 인식하고, 지역 내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지역중소기업의 역할 및 정책 제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저출생 문제에 대한 충북경제포럼 회원사들의 각별한 관심과 극복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서용석 카이스트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장은 “인구감소는 한번 진전되면 되돌리기 힘든 불가역적 특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 번 시작되면 수십 년간 진행되고, 인구정책을 통해 다시 인구증가로 돌아서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며 “인구의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가정에서는 가족과 이웃공동체가 다같이 아이를 돌보는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전생애 주기적 관점에서의 돌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대만 현지여행사와 언론사를 초청하여 충북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 방문 관광객 수요가 가장 많은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만에서 11월에 개최되는 타이베이국제여전(ITF)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여행사에는 충북 관광상품을 기획․구성할 수 있도록 충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언론사는 충북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현지에 보도해 충북 관광 인지도 제고 및 관광상품 판매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초청설명회는 이스타 항공과 협업하여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 ▲청주 대통령 별장 청남대 ▲영동 와인터널, 레인보우 힐링센터 ▲증평 벨포레 리조트 ▲괴산 충북 아쿠아리움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다양한 충북 관광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만 관광객을 타깃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충북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한국을 찾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9일 박정 국회의원(파주시을)은 고령자고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박정 의원의 개정안은 근로자의 정년을 기존 ‘6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정하되 기업 규모에 따라 시행시기를 달리해 단계적으로 정년을 연장하도록 했다. 또한 근로자 정년을 연장한 사업주에게 자문 등 필요한 조치와 장려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300명 이상인 사업장 등의 경우 법 시행 5년 후, 50명 이상 300명 미만인 사업장은 2년 후, 마지막으로 상시 5명 이상 50명 미만인 사업장은 1년 후 적용하도록 했다. 박정 의원은 “현재 정년과 연금수급시기가 불일치해 공백기간 소득의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정년연장이 필요하지만, 기업 등의 상황에 따라 즉시 적용 가능여부가 다를 수 있어 단계적으로 정년연장을 맞춰가고, 정부가 이를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29일 천안교육지원청, 민간인명구조단체인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명 구조·안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역 내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학생·청소년의 안전교육 등 사업을 공동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교육지원청과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의 안전도시 구현 공동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천안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안전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는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충청남도의 찾아가는 생존수영학교 운영, 천안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 방과 후 수영활동사업 등 다수의 인명구조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4년 9월 1일자로 승진․전직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장학관․교육연구관 27명, 교(원)장 40명, 공모교장 1명, 교(원)감 51명, 신규 교육전문직원 24명 등 총 143명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여식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추진 전문성, 교육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소통역량을 지닌 민주적 리더로서 학교와 기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해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교육연구정보원 2층 세미나실에서 관계회복 프로그램 발전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교육공동체 간의 갈등 사안의 교육적 관계회복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 및 갈등관계 회복을 통한 평화롭고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하고 갈등 및 분쟁 해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관계회복 프로그램 발전방안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중간보고회는 ▲시스템 사고교육 ▲사회정서학습 ▲회복적 생활교육 ▲갈등전환 등의 이론적 토대 위에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교사와 학부모, 학부모와 학부모 등의 복합적인 갈등 상황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는 지원 모델 특히 교육공동체간에 발생한 모든 갈등회복 프로그램 및 관계회복 조정전문가의 필요 역량 및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 연구자들의 연구결과 발표 후 교육청 업무담당자, 관계회복전문조정가, 관계회복학생생활 교육연구회원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 연구의 질적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8. 29. 충북 팸투어 행사 일정으로 방문한 대만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주요 관광지를 대만에 홍보할 목적으로 초청된 이번 관계자는 대만 여행사 관계자 10명 및 언론인 2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북의 주요 관광지를 4일간 방문할 예정이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에서는 대만 관계자들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개최 일정, 의미, 프로그램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많은 방문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우리나라 국악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최초의 세계엑스포임을 강조하고 대만 전통음악 공연단도 참여하는 만큼 대만 국민들의 많은 방문과 참여를 요청했다. 대만 관계자들은 본격적인 해외 홍보 일정과 관람료 등을 질의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장인수 사무총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3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써 국악을 넘어 K-컬쳐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행사”라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4년 8월말 퇴직교원을 대상으로 훈포장 전수식을 거행했다. 훈포장 전수 대상에는 ▲정년퇴직자 61명 ▲명예퇴직자 165명 등 전체 226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황조근정훈장에는 미원초등학교 교장 구연순 등 13명 ▲홍조근정훈장에는 진로교육원 원장 권오석 등 45명 ▲녹조근정훈장에는 진천고등학교 교사 강사구 등 48명 ▲옥조근정훈장에는 남평초등학교 교감 강봉구 등 84명 ▲근정포장에는 심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고영미 등 22명 ▲대통령표창에는 증안초등학교 교사 김재옥 등 5명 ▲국무총리표창에는 충주삼원초등학교 교감 김경임 등 4명 ▲교육부장관표창에는 송절중학교 교감 김상주 등 5명이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제자들에게 삶의 지혜와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주신 선생님들께 충북교육가족 모두의 마음을 모아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장(章)을 응원하고 축복된 제2의 활동기를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29일, 소속기관 정보보안 담당자 대상으로‘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과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해양경찰이 주도적으로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안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중부해경청 산하 6개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과 5개 소속기관의 정보보안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 속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과 정보보호 시스템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이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더욱 철저한 보안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실질적인 정보보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책임감을 고취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부해경청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한국마사회 과천 경마장에서 ‘서산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판전은 서산시 14개 농가가 참여해 생강 한과를 비롯한 흑마늘, 서산 6년근 홍삼, 표고버섯, 딸기 와인 등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에서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해 서산시 단독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것으로, 한국마사회를 직접 방문하는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됐다. 시는 경마장을 찾는 대도시 거주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려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특판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산 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8월 1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9일 소규모 사업장 대표와 관리감독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됨에 따라, 대표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위해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근로감독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 20가지를 안내했다. 또한 가성순 한국산업안전원 교육원장을 초청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의무 △중대재해 사례 및 사고 예방 대응 방안 등을 교육했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주의 안전의식 및 역량 강화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산업안전 지도 컨설팅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남교육청은 8월 29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학교급식 분야별(저탄소, 초록급식, 영양상담) 우수학교(유치원) 공모에 선정된 58개 학교와 유치원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기후위기 대응과 학생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충남교육청이 제작한 다양한 교육자료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들은 ‘2024 저탄소 GO! 도감’과 ‘쏙쏙 뽑아 쓰는 영양교육 상담 레시피’ 교육자료를 제공받는다. ‘2024 저탄소 GO! 도감’은 학생들이 저탄소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스티커 형식의 교육자료로, 저탄소 식단을 실천할 때마다 스티커를 모으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한다. 또한, ‘쏙쏙 뽑아 쓰는 영양교육 상담 레시피’는 학생들과 영양교사, 영양사가 교육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카드뉴스 형식의 자료로, 영양 상담과 교육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교육자료를 어떻게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9일 지역 내 학교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증평또래상담자연합회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자는 일정한 상담훈련을 받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적응과 친구관계의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친구들에게 상담자 역할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활동을 한다. 이번 행사는 증평지역 내 또래상담자들을 위한 자리로, 또래상담자 연합회 리더십 · 인성 특강, 명사 초청 강연, 소통한마당 등 상호 교류와 공동체 관계 형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명사 초청 강연에는 이재영 군수가 강연자로 나서 ‘군수님께 물어보살’코너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 군수는 △청소년 후배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리더가 갖춰야 할 자질 △청소년 e-편하고, 행복한 증평지역 이야기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은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또래상담자들의 소통과 관계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29일,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프로그램의 8월 주인공으로 건강증진과에 근무하고 있는 최소영 주무관을 선정해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보건소는 지난 2021년 10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구축하고, 2022년 걷기활성화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워크온’은 올해 5월을 기준으로 가입자 2만 명(충주시민의 10%)을 돌파하며 충주시의 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이를 바탕으로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모바일 챌린지를 기획하고 걷기 좋은 장소를 선정하며 충주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최 주무관은 워크온의 업무 담당자로서, 워크온 운영 뿐만 아니라 야간 걷기 프로그램, 걷기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맨발 걷기 사업 운영 지원 등 다양한 걷기 사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건강증진과의 막내 직원으로서 나이는 어리지만 뚝심 있는 근무 자세로 시민들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매일매일 고민하며, 걷기 좋은 장소를 발굴하기 위해 충주시 구석구석을 누비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29일, 시민의 손으로 조성되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범시민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주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참여하는 방법과 조성 사업의 향후 계획 등이 안내되었다. 또한 지난 6월 마무리된‘충주 시민의 숲’의 1단계 숲 조성 사업의 경과가 발표되었으며, 발대식 참석자 전원으로 구성된 범시민 발대식을 통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시민들의 참여 의지와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충주농업협동조합,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중앙운수(주), 한솔조경(주), 그리고 충주상업고등학교의 기탁식을 진행했다. 끝으로, ‘정원도시 충주를 위한 도시숲 정원 조성’을 주제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홍광표 고문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범시민 추진단 구성은 지난 22일에 구성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보다 확장된 단체로,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되어‘충주 시민 참여의 숲’이 조성되는 동안 다양한 제언과 함께 기부숲 문화 분위기 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