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구룡면 금사리, 내산면 주암리 등 시범사업 현장에서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포도과원의 시설 내부에 공기 순환 팬, 미세살수 장치 등을 설치하면 고온기 시설 내부 온도가 약 3도 하강하여 이상기온에서도 고품질 포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자두과원에 사립형 지주시설을 활용한 상부 비가림시설 설치의 경우 강우에 의한 열과와 낙과 피해가 감소하여, 기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적기 농작업이 가능해져 노지재배 대비 수확량이 30%가량 증가하였다. 아울러, 개화기 냉해 피해 예방이 가능해 내년도에는 수확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복숭아 우수품종 연속생산 단지조성 기술지원 시범’,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교미교란제 활용 기술지원 촉진 시범’, ‘아열대과수 경쟁력 강화 기술지원 시범’이 농가에 보급되어 고품질 과실 안정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과수농가들의 생산성 및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보급사업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은 8월 28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2024 지혜로운 의정부(U) 라이프’의 첫 행사로 ‘정청래 의원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별강연에는 당원을 비롯해 관심있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지혜와 함께하는 지혜로운 의정부 라이프’는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주최로 당원 주권 시대에 발맞춰 당원들의 정치 참여를 활성화하고, 당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5차례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날 특별강연자로 나선 정청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어린 시절과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대학생 시절 에피소드, 정치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풀어나가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특별강연 이후 박지혜 의원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혜로운 의정부 라이프가 의정부의 당원 주권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이어질 프로그램에서도 정치·환경·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신생아들의 낙상사고 등 산후조리원에서 반복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산후조리원 아기안심법’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은 29일,'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산후조리원의 준수사항에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규정을 신설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산후조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행법은 산후조리업자의 준수사항으로 감염이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나 화재·누전과 같은 사고 발생에 대한 조치내용만 규정하고, 영유아*의 안전사고 관리에 대한 법적 의무는 규정하고 있지 않다. 현재 보건복지부가 낙상 예방 점검표 등을 포함한 『산후조리원 규정 및 서식 사례집』(2024)을 보급해 산후조리원의 자율적인 관리를 유도하고 있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영유아들의 낙상 사고 등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2022년, 경기도 평택의 산후조리원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캠퍼스 스타의 부활을 알릴 신호탄이 될 첫 번째 오디션 'TV조선 대학가요제'에 김태우X하동균X 임한별X소유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앞서 'TV조선 대학가요제'는 '가요계 최강 전문가 집단' 김형석X김현철X윤상X김이나의 1차 라인업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는 '국보급 보컬 마스터 군단' 김태우X하동균X임한별X소유로 구성된 2차 라인업까지 공개했다. 이로써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새로운 캠퍼스 영웅을 탄생시킬 8인의 심사위원 군단을 모두 확정, 올 하반기를 뒤흔들 초특급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오는 10월 10일(목)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능수능란한 말솜씨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순발력의 '오디션 최적화 MC' 전현무, 대학생 참가자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8인의 초호화 심사위원 군단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딱딱하고 정형화된 오디션 형식을 탈피, 대학생들의 잠재되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100%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모(毛)내기 왕’ 괴짜 닥터 한상보가 ‘전참시’에 출격한다. 오는 31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1회에서는 ‘모발 이식계 유재석’ 한상보의 애교 폭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참견인들에게 질문 공세를 받으며 인기를 실감케 한 닥터 한상보의 일상이 펼쳐진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아내를 깨우고, 달달한 모닝 뽀뽀를 건네며 하루를 시작하는데. 한상보는 병원 원장님다운 손기술(?)로 아내를 위해 정성스럽게 사과를 깎으며 아침을 준비하는 등 애정을 과시한다. 한 시도 떨어져 있지 않는 한상보 부부의 알콩달콩 잉꼬부부 모멘트가 시선을 고정시킨다고 해 그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온 한상보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신나는 기분으로 출근길에 나서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는 직원들의 아침 식사를 챙기는가 하면, 이웃 병원에 음식을 나눔하고, 개똥도 줍는(?) 괴짜 모멘트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동물보호센터를 9월부터 365일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개소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에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돼왔으나, 유기·유실 동물 구조부터 치료·보호, 입양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9월부터 주말, 공휴일에도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상담 전문인력을 배치해 주말, 공휴일에도 입양 관련 상담을 추진한다. 운영 확대는 1인 가구 증가, 저출산 등 생활 방식의 변화로 인한 반려 인구수 증가와 그에 따른 유기·유실동물이 증가함에 따라 관리 수준을 개선하고 입양 행정업무 체계화를 위해 추진됐다. 유기견 입양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공고 중인 입양 대상 동물을 확인하고 유선 상담 및 예약 후 동물보호센터를 방문 후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실·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고 입양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29일 공사 본부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재정건전성에 기반한 고객만족경영’을 목표로 구상한 149건의 주요사업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도시공사 전환 이후 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공사는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및 사업을 추진하고, 고객참여위원회, 주민참여예산 등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수집한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타당성 있는 예산을 편성해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관행적·반복적 사업과 예산에 대해 재검토하고 변화된 환경과 새로운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을 9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꽃눈분화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하며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하며, 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은 현미경을 활용해 딸기 묘의 생장점을 관찰해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딸기는 꽃눈분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식이 되면, 본 포장에서 영양생장이 지속되어 꽃눈형성이 늦어지기 때문에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꽃눈분화 진행상태를 확인해 가장 적합한 정식시기를 찾아 정식하는 것이 딸기 수확량 확보의 첫걸음이다.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꽃눈형성이 지연될 수 있어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위해서 꽃눈분화 검경 후 심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대표성을 띠는 딸기 묘 3주~ 5주를 농업기술센터 채소특작팀에 의뢰하면 딸기 묘의 화아분화 진행상태를 당일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는 수확이 빠를수록 가격이 높게 책정이 되어 일부 농가에서 꽃눈분화를 확인하지 않고 딸기 묘를 일찍 심는 경우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지난해 9월 1일 ‘천안시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주구역을 지정고시하고 1년 간 금주구역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과태료 부과를 시작한다. 조례에 따르면 ▲금주구역에서 열린 술병을 소지하고 있거나 술을 마시는 행위 ▲주류 용기가 아닌 다른 용기에 술을 담아 열린 채 소지하거나 마시는 행위를 음주행위로 간주한다. 또한, ▲천안시 청사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의료기관 ▲공공도서관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유관기관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적극적인 금주구역 홍보와 계도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음주폐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금주구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동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5월에 천안시 자율방범대 7개 지대인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 ·쌍용·두정·백석지대, 동남구 신방·남부·신안자율방범대를 자원봉사단체로 위촉해 활발한 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9월 13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대공연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치매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95년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지정한 기념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법정기념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7회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재교수와의 토크 콘서트, 경증치매어르신들의 치매진단 수기 영상 시청, 치매인식개선 OX 퀴즈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이제는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를 주제로 열리며, 치매 환자 및 가족 등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 걱정없는 치매 친화사회 구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9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삼거리 갤러리에서 총 2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2건으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북세통문학회의 디지털카메라로 자연과 사물의 시적 형상을 포착한 사진전으로 구성된 ‘다닥다닥 마침표’와 9월 25일부터 9월 29일에는 선과 색이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표현한 팀셔터의 사진전 ‘線 그리고 色’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의 관람료 및 프로그램 진행비는 무료이며, 전시관람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실습학기제를 통해 한발 빠르게 경험을 쌓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재학생 및 실습학기제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실습학기제는 희망업체의 확고한 목표가 설정된 학생들이 마지막 학기를 현장에서 직무 인턴과정을 통해 학점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2학기에는 양진수 학생이 대전 성심당을, 장혁 학생은 천안 뚜쥬르, 조원창‧채수한‧문소윤 학생은 더본 코리아 등에서 실습학기제를 시작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해당 기업과 가족회사를 맺고 인재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김나희 교수는 “학과에서는 다양한 실무능력 및 활동을 통해 재학생이 빨리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며 “학생들의 니즈에 맞는 직무에 따른 현장 실습이 가능한 곳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조리와 제과‧제빵뿐만 아니라 식음료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바리스타 실습실에 라마르조코(La Marzocco) 커피머신을 새롭게 들이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양군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서장이 직접 참여해 MZ세대와의 청렴 소통 강화와 청렴 의식 함양을 통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했으며 총 15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는 청양군 관련 상식퀴즈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해 리모콘을 활용하여 4지선다형과 주관식 문제를 풀며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결과는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우수 비봉면, 장려 산림자원과 응원상에는 행복민원과, 산림자원과 순으로 수상했다. 퀴즈대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료들과 함께 유쾌하게 문제를 풀며 청렴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골든벨 퀴즈대회는 부서장이 관심을 갖고 직원들과 소통·화합하는 즐거운 청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 청렴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업무처리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현재 무료로 운영중인 청양시장 주차타워를 9월 2일 오전 8시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유료화 이후 운영은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하여 출차 시 이용시간에 따라 주차요금을 자동적으로 정산·부과한다. 운영시간은 청양시장 장날 여부와 관계없이 평일은 24시간 유료로 운영하고 토요일·일요일·공휴일(당일 00:00부터 23:59)은 무료로 운영한다. 주차요금은 카드결제만 가능하며 최초 2시간 이내는 무료, 2시간 초과 시 500원, 이후 30분마다 500원씩 추가로 부과된다. 1일 최대 5,000원, 월 최대 80,000원이 부과되며, 주차요금 감면 적용은 노약자, 참전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청양군 주차장 설치 조례' 제4조의 규정에 따라 이루어지며 감면 대상자임을 본인이 증명해야 한다. 요금 정산 오류 등으로 이용에 불편 시 콜센터 연결 버튼을 눌러 문의하면 바로 처리가 가능하며, 업무시간에는 주차타워 관리실에 문의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료화 시행으로 장기주차 방지를 통해 주차난을 완화하고 시장 방문객 등의 이용편의 증대를 기대한다”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자율방재단 활성화 대책마련을 위한 재난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엔 지역자율방재단 배영 단장을 비롯한 임원 및 10개읍면 대표와 군청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하반기 자연재난에 대비한 자율방재단의 활동 및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과 민간단체 활성화를 위한 재난대응 훈련 추진 등을 논의해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영 자율방재단장은 “지난 여름 발생한 수해 응급복구를 위해 각 읍·면 단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군과 긴밀히 협조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용규 안전총괄과장은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방재단에 감사드린다. 단원분들의 봉사정신이 있어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청양이 유지되고 있다”며 “군은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활동에 효율을 더하기 위해 방재 장비 및 단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