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치매, 예방도~ 극복도 한 걸음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포항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홍보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치매 인식을 높여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포항시 커뮤니티 가입-한마음 치매극복 포항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걸으면 걸음 수가 인정된다. 14일간 10만 보 걷기 달성(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 : 1만 보)을 했다면, 챌린지 안내에 있는 응모하기 클릭으로 선물 수령의 행운도 챙길 수 있다. 과열 경쟁 방지를 위해 16일 추첨 후, 100명에게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로 치매 관련 흥미 유발도 돕고, 치매예방수칙인 걷기 실천으로 건강도 챙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8일, 29일 양일 간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 프로젝트 ‘공감 : 너와 함께 자라는 시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일에는 제철초등학교 세미나실 1층에서, 29일에는 이동초등학교 지혜관 4층 강당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부모의 신청을 받아 사전에 양육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고, 교육을 통한 부모 양육 스트레스에 대해 알고 공감하기 대화법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문심리상담사가 아동기 부모 역할의 중요성 인식하고 양육 스트레스 원인 및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공감하기’ 대화법 강의로 구성돼 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겪고 있거나 겪을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부모와 자녀가 행복하게 가족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긍정적인 대화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제 갓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공공건축의 공공적 가치 구현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제1기 포항시 공공건축가’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공건축가는 포항의 건축, 도시계획, 조경 등 3개 분야에서 총 13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전문가가 포항시 공공건축 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건축기획, 설계, 시공 등 사업 전 과정의 자문 및 조정 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제도로 사업의 일관성과 효율성 도모를 통해 우수한 공공건축물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민간 전문가를 시작 단계부터 사업에 참여시킴으로써 전문성 강화를 통해 공공건축 사업의 예산 절감과 부실시공 방지는 물론이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적용으로 우리 시 도시·건축디자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일하는 저소득층과 청년들에게 목돈 마련을 통한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0% 이하로 확인된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 중 근로소득이 있는 가구가 대상이다.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한다.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3년 만기 시 총 720만 원(본인 납입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 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한다.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3년 만기 시 총 720만 원(본인 납입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 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청년은 만15~39세 가입 가능하며, 월 10만 원 이상을 충족하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된 포항고등학교, 포항여자고등학교가 올해 9월 운영에 앞서 포항시-포항공과대-한동대와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고등학교와 포항여자고등학교와 협력 기관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자율형 공립고 지정에 따라 두 고교는 교육혁신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교육과정, 협약기관과 연계한 학교별 과목 신설 및 운영 허용 등 다양한 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또한 교장공모제, 교사 추가 배정 등과 기존 학교 운영비를 포함해 특별교부금 및 교육청 대응투자로 5년간 매년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자율형 공립고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지역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이들이 미래 포항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4일과 29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에서 120여 명의 민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이(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 공무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악성민원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현명하게 민원을 응대함으로써 서로 배려하는 민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공무원 보호 및 악성민원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지홍선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강의를 맡았으며, 강의 내용은 악성 민원에 대한 상황별 대응 방법, 스트레스 관리 및 친절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악성 민원에 대한 상황별 대처방식 등 사례 중심의 생생한 강의는 현장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공무원의 큰 공감을 얻었다. 포항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공무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대비하면서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민원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착한가격 업소에서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5월부터 사용자에게 추가 5%를 캐시백으로 지원한다. 시는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된 업소 중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사용자에게 5%를 익월 캐시백으로 충전 지급한다고 밝혔다. 캐시백 지원은 5월 1일부터 적용되며, 상시 충전 시 선할인 7% 혜택에 추가 5% 캐시백 지원으로 총 12% 할인이 적용된다. 총사업비 3,500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 추가 혜택은 종료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캐시백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캐시백 지원은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 물가 안정 기여는 물론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 촉진을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 지역 내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된 곳은 199개소로 경북도 내에서 가장 많은 업소가 지정돼 있다.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인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I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바우처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로 지방비 매칭 없이 올해 국비 3억 원이 확보됐으며, 이 사업으로 지역 내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디지털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패키지형 실증 레퍼런스를 확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시청에서 개최된 CES 혁신상 수상기업 간담회에서 기업들이 공통으로 건의했던 사항들을 반영해, 지역기업이 한 단계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는 후속지원의 하나로 그간 포항시와 경북도가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경북을 포함해 총 5개 권역이 선정됐다. 사업 주요 내용은 지자체에 디지털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제공해 실제로 현장에서 제품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검증·지원하는 ‘디지털 실증지원 바우처 프로그램’, 디지털·IT 박람회인 CES 포항관 사업과 연계해 주력제품의 사업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패키지형 해외진출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포항시는 지자체에서만 추진하기에는 부족한 지원 프로그램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0일 11시 영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 愛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 모아행복 금고 연금 모금사업”의 영양읍 지역 특화사업으로 진행했으며,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회적 고립감이 큰 장ㆍ노년 취약계층 50명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롤케이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위험군인 “독거 장년층”을 이번 사업 대상에 포함시켜 큰 관심을 쏟았으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달받은 최모(남, 63세)씨는 “결혼을 하지 않아 가족이 없어 외로움을 느끼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관심을 가져주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특히 카네이션 화분은 자식이라 생각하고 잘 키워보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겸 공공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분들이 마음의 위안을 느꼈으면 좋겠고 앞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고추 모종이 남거나 부족한 농가의 정보를 수집하여 연결해 주는 고추 모종은행을 운영한다. 정식이 활발히 진행되는 4월 부터 5월에는 정식 후 저온으로 인한 피해 농가가 매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고추 육묘상의 고온·다습 및 일조시간 부족으로 인한 피해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대응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추 육묘에 실패했거나 고추 모종이 필요한 농가와 고추 모종이 남은 농가의 정보를 서로 연결해 안정적인 고추 농사와 육묘 비용의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매년 고추 모종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채소원예팀으로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고추는 정식 후 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되면 동해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므로 4월 정식 시 일라이트 부직포를 활용한 부직포막덮기 재배를 유도하여 온도를 높여주거나, 5월 이후 늦서리를 피해 정식하도록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추 모종은행 창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고, 고추 정식을 계획 중인 농가에서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 강구면에 소재한 신항만횟집 안이태 대표가 지난 29일 관내 장애인 200여 명을 초청해 물회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는 4월을 기해 지난 2015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제외한 7년간 해당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나눔 행사엔 대한적십자영덕군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해 자리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안이태 대표는 “외식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께 1년에 한 번만이라도 맛있고 편하게 물회를 드시라는 작은 소망으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뜻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 MG영해새마을금고 재능나눔 봉사회가 지난 26일 병곡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면사무소의 추천으로 관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총 4가구를 선정해 화장실, 싱크대 설치·보수, 창호,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희동 병곡면장은 “지역민들의 금융 활동에 큰 도움이 되는 MG영해새마을금고가 이웃들의 주거환경에도 관심을 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의 큰 모범이 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락한 정주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조경전문 업체 ㈜디자인랜드의 이윤경 대표가 지난 26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기부 후에 받은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영덕복지재단에 재기부하는 선행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 지역아동센터 3개소 아동으로 구성된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9일 영해면사무소에서 개최된 ‘1871 영해동학혁명 제153주년 추모제 및 추모비 제막식’에서 추모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을 위해 합창단은 동학은 흐른다, 새야 새야 등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동학혁명의 역사적 인물에 대해 알아가고, 추모제 참석으로 지역의 역사적 사건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영덕군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지난해 정기연주회를 열어 창작 합창 뮤지컬 ‘우리들의 아름다운 영웅-어머니’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각종 지역축제와 해피콘서트를 통해 자신들의 음악 재능을 나누면서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 영덕시장 상인회와 함께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자제하고 장바구니 사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지난 29일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의 일환으로, 캠페인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페트병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누어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영애 포항센터장은 “전통시장이 먼저 나서 일회용품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해 환경보전에 앞장서길 바라며 켐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취지를 알렸다. 영덕군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군민들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탄소 중립 실현을 앞당기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제로웨이스트 실천 문화가 다른 전통시장에도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