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기상청은 8월 28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2024년 청소년 슈퍼컴퓨터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캠프는 청소년에게 기상·기후과학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미래 슈퍼컴퓨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체험캠프는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충북 청주시 오창읍)에서 개최됐으며,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슈퍼컴퓨터의 복잡한 구조와 작동원리의 이해 및 프로그래밍 실습, 기상․기후 예보자료(데이터) 생산 과정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맞춤형 강의·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체험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캠프 참가자는 전국 교육청, 진로체험 누리집 꿈길, 기상청 행정 누리집 홍보를 통해 모집됐다. 모집 결과 전국(서울·경기·전라·충청·경상·강원) 10개 고등학교의 학생과 지도교사 20명이 체험에 동참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인공지능(AI)과 같은 최신 기술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기후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청소년들이 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5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 125.7조 원 편성 전년 대비 7.4%가 증가(보육예산 제외) 약자복지 강화 더 넓고 두터운 약자복지와 자립기반 확대로 보다 밝은 내일을 응원합니다!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변화 대응 아동의 건강한 미래와 어르신의 활기찬 생활을 보장합니다!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 온국민 정신건강관리와 건강취약계층 지원에 역점을 둡니다! 의료개혁 투자 의료개혁 완수를 위해 정부 재정 지원을 2배 이상 확대합니다! 바이오헬스 육성 바이오헬스 R&D 1조원 투자와 보건산업 지원으로 미래산업 강국으로 도약합니다!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도 노력하는 보건복지부가 되겠습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8일 보코호텔(서울 강남구)에서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총 20개 팀이 우수사례를 제출했으며,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5개 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단은 지난해 중소기업의 상황을 진단하고 맞춤형 훈련을 처방하는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제도를 본격 시행했다. 이를 통해 직업훈련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훈련 참여를 지원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전국 234명의 ‘능력개발전담주치의’를 확대 배치(ʹ23년 188명)하여 7월까지 6천여 개 기업에 맞춤형 훈련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훈련이력 및 유사기업의 훈련 선호도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훈련과정개발과 성과분석까지 지원하고 있다. 사례1 경인지역본부의 컨설팅을 받은 ㈜정인시스템은 전기회로 개폐기 등 주요 생산품의 불량 개선을 목표로, 제품 품질관리에 대한 맞춤형 이론교육과 실무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기업의 인력난과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상생협약 확산 플러스 일자리사업’(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탄탄한 농가소득, 쾌적한 농촌, 미래로 도약하는 농업 ’25년도 예산안 : 18조 7,496억 원 (전년대비 2.2%↑) 주요 농정과제 성과 창출을 위한 분야에 2025년 예산을 중점 투자할 계획입니다. 1. 농업직불제 확대 · 기본형 공익직불 - 2조 6,335억 원 · 수입안정보험 - 2,078억 원 · 저탄소활동 프로그램 - 233억 원 · 친환경농업직불 - 319억 원 2. 농업인 경영안정 · 재해예방 생산기반 투자 - 1조 2,469억 원 · 재해복구지원 -1,600억 원 · 사료구매자금 · 농업인력지원 - 273억 원 3. 농촌소멸 대응 및 공간재생 · 농촌공간 계획 및 재생지원 - 1,157억 원 · 농촌생활인구 유입지원 - 신규 20억 원 · 농촌경제활성화 - 251억 원 · 농촌형 교통모델 - 266억 원 4. 농식품산업 성장동력 확충 ·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 1,137억 원 · 청년농촌보금자리 - 308억 원 · 임대형 스마트팜 - 407억 원 · 농업분야 R&D 투자 -2,267억 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28일 오후 3시 45분에 서울바이오허브(서울 동대문구)에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만나 의료데이터 연구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서울특별시와 협력하여 올해 3월부터 추진한‘의료데이터 중심병원-스타트업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이 병원의 의료데이터를 AI·의료기기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5개소와 바이오·의료 분야 중소·벤처기업 7개소를 매칭하여 연구에 착수했고, 서울시에서 매칭, 상담, 데이터 가공비용 일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매칭된 7개 기업은 가명처리된 의료데이터를 활용하여 질환별 진단·예측에 필요한 인공지능 솔루션·바이오마커 개발 등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첨단의료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7개 바이오 스타트업,바이오·의료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서울바이오허브의 의견을 들어 의료데이터 연구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형우 첨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민생활력, 미래도약을 위한 2025 예산안 예산 총지출 677.4 조 원 (전년대비 +3.2% / +20.8 조 원, 2024년 예산 656.6 조원) Ⅴ 민생 지원과 체질 개선 및 구조개혁에 과감히 투자 · 예산 총지출 전년 대비 3.2% 증가한 677.4조 원 Ⅴ 단계적 재정적자 축소로 국가채무 안정적 관리 · 중기 재정건전성 관리 3% 이내에서 단계적 개선 · 국가채무 비율 2028년 말까지 50% 수준으로 관리 Ⅴ 민생안정·역동경제로 서민·중산층 중심시대 구현 목표 Ⅴ 4대 투자중점에 집중적 투자 ·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약자복지 · 경제활력 확산 · 미래 준비하는 체질개선 · 안전한 사회·글로벌 중추 외교 정부는 2025년 예산안을 통해 재정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면서도 국민 여러분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충실히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해 여름배추는 평년 대비 5% 감소했지만, 9월 상순과 중순에는 추석 성수용 물량이 쏟아지면서 출하면적이 평년대비 증가하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단위면적당 수확량도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어제부터 주산지에 비가 내림에 따라 일부 수확 차질이 발생하고 있지만, 배추 품위는 8월 대비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대관령원예농협 이준연 조합장은 “8월대비 9월은 출하면적이 크게 증가하나 생육기인 8월 가뭄으로 상품간 품위 차이가 큰 상황인데, 이번 비로 생육이 부진한 배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여름배추 면적감소와 작황부진에 대비해서 역대 최고 물량의 수급조절 물량을 확보하여 8월 중순에 가락시장 평년 반입량의 75% 수준인 일 최대 400톤까지 방출했다. 하지만 당초 전망보다 폭염 일수가 길어지고 극심한 가뭄이 동반되면서 8월 하순 소비자가격이 전년비 26% 높아져서 농협을 통해 매일 출하량과 작황을 점검 중이며, 조기출하 독려를 위해 출하장려금(1,000원/포기)도 지급 중이다.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9월에는 현재보다 배추 공급량이 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교육개혁, 꽃을 피우는 2025년 2025년도 교육부 예산안 핵심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1. 청년의 미래 도약을 뒷받침하는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 전년 대비 +5,929억 원 2. 의대 증원에 따른 교육여건 개선 및 의대 교육 선진화 → 4,876억 원 3.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추진을 위한 2조 원 편성 → ’25년 2조 10억 원 전년 대비 +7,985억 원 4. 국가책임 교육·돌봄 실현을 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지원 → 전년 대비 +320억 원 2025년 예산안이 향후 30년 미래 교육개혁의 성공적인 안착에 기여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최선을 다해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세대학교 심우영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전이금속 기반의 멤트랜지스터에 비하여 저전력으로 구동이 가능한 새로운 소재(III-V족 원소 기반 반도체)의 멤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트랜지스터’는 ‘메모리’와 ‘로직’*소자의 근간이 되는 능동소자이다. 전압과 전류의 관계를 기억하는 특성을 가진 멤리스터(Memristor)는 새로운 형태의 수동 메모리 소자로 주목받아왔다. 트랜지스터와 멤리스터는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상호 호환되지 않아 이를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이 활용됐으며, 이로 인해 소자의 밀도가 커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최근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기 소자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트랜지스터와 멤리스터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면서 ‘멤트랜지스터’가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개발된 멤트랜지스터는 높은 전력을 필요로 하고 소자 간 성능 차이가 크다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대부분 전이금속 물질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할 수 있는 소재가 제한적이었다. 이에 연세대학교 심우영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팀(한국세라믹기술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눈에 보는 2025년도 고용노동부 예산안 확인해 보세요. Ⅴ 확대되는 장애인 일자리 지원 · 장애인 고용 사업주 - 장애인 채용 여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주 지원 강화 · 구직단계 장애인 - 디지털 훈련 강화 및 취업역량 제고 · 취업단계 장애인 - 출퇴근 이동 지원 확대 Ⅴ 출산·육아 지원 · 근로자 사용 할 수 있는 제도 - 난임치료에 쓸 수 있는 휴가가 확대됩니다! - 배우자도 자녀 출산 시 한 달은 돌볼 수 있게 됩니다! - 육아휴직 급여가 인상됩니다! · 근로자·사업주 지원받는 제도(중소기업) - 난임치료휴가에 대해서는 정부가 급여를 지원합니다! -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지원 기간이 늘어납니다!(5일 지급 → 20일 지급) - 기업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원금이 확대됩니다! Ⅴ 중장년 일자리 지원 · 맞춤형 취업지원을 희망하는 중장년 - 보다 가까이에서 이·전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중장년내일센터 확충 - 제2의 근로 생애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확대 · 신속한 취업을 원하는 중장년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8월 28일 역대 무역위원장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과 저성장 지속에 따른 덤핑, 지재권 침해 등 불공정무역행위의 확대 속에 무역구제 제도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위한 역대 무역위원장들의 자문을 구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역임한 전ㆍ현직 무역위원장이 참석하여 무역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효과적인 무역구제제도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무역위원회(위원장 이재형)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정책 조언들을 향후 무역구제 정책 수립, 제도 개선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쉬워진 이유?” 인공지능 한국어 선생님과 ‘세종학당’에서 수업해요! 전 세계에 퍼진 한류 열풍 등에 힘입어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어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의 전파에 힘쓰고 있는 ‘세종학당’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데요. 전 세계 누구나 한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i-세종학당을 운영합니다. 현장 세종학당과 같은 수준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인공지능 한국어 선생님에게 배울 수 있습니다. 세종학당은 ‘한류 전진기지’ 세종학당의 ‘작은 문화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세종학당 수강생의 유학과 취업 등 개발경력을 지원해 한국 홍보대사로 성장하도록 돕는 역할에도 충실하겠습니다. - ‘세종학당 혁신방안(2024~2027)’ 발표 (’24. 8. 22.)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외교부는 주한유럽연합대표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와 공동으로 8.28.(수)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8차 한-EU 중동문제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외교부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중동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동 국제회의를 2015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홍석인 공공외교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최근 가자사태로 중동 불안정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외교적 해법으로 조속히 폭력을 종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한국은 중동 내 갈등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프레드릭 에크펠트(Fredrik Ekfeldt) 주한EU대사대리, 채수홍 아시아연구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번 회의 개최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나세르 사이디(Nasser Saidi) 전 레바논 경제통상장관은'세계 질서와 변동하는 중동 정세'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으로 중동지역 내 경제 및 정치 차원에서 큰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면서, 가자 지구 재건 등 평화 구축 과정에서 걸프 지역 국가들 뿐 아니라 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위원회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28일(수),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은 ①건양대학교, ②경북대학교, ③국립목포대학교, ④국립창원대학교·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한국승강기대학교, ⑤동아대학교·동서대학교, ⑥대구보건대학교·광주보건대학교·대전보건대학교, ⑦대구한의대학교, ⑧원광대학교·원광보건대학교, ⑨인제대학교, ⑩한동대학교 등 총 10개교이다.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인구감소와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및 산업구조 변화 등 지역과 지역대학이 처한 공동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작년에 출범됐다. 대학 내외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혁신과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30개 내외 모델에 집중 투자(Public Venture Capital)하여 성과를 확산하는 전략을 갖고 있다. 올해 109교가 신청(혁신기획서 기준 65개)했으며, 지난 4월 예비지정 평가를 거쳐 혁신모델 20개가 예비지정됐다. 이번 본지정 평가에서는 예비지정 대학이 혁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교육청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확정·발표했다.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대입전형에 관계된 법령의 개정 사항에 따라 아래와 같이 반영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음대 등 입시비리 대응 방안(2024. 6.)’에 따라 대입전형에서 예체능 실기고사 평가 시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화했다.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일정은 공정한 평가와 안정적인 전형 운영을 위해 대학 및 고교 현장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설정했다.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홈페이지 및 대입정보포털 사이트에 게재하고, 향후 책자 배포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