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금년도 모집인원 이슈인 무전공·무학과 모집 대폭 확대와 의대 모집 증원 등 이슈를 품고, 2025학년도 대학입시의 시계는 지금 이 순간에도 쉼없이 흐르고 있다. 달성교육재단은 다양한 이슈로 인한 입시변화에 불안감을 가진 학부모들을 위해 오는 6월 8일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변경안’을 전달받은 대학은 △모집 단위·전공 △전형별 모집 인원 △세부 전형 △성적 반영 방법 등 모집요강을 이달 말까지 각 대학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또 얼마 지나지 않은 6월 4일에는 국수영 모두 어려웠던 지난 수능 이후 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첫 모의고사가 실시된다. 최근의 입시변화에 특히 학부모들이 과도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수험생의 실전입시 준비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달성군은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해나가는 노력의 일환으로 입시업계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메가스터디 남윤곤 소장을 초청했다. 달성교육재단은 6월 모의고사가 끝난 후인 6월 8일 토요일에 설명회를 개최하며, 오전 10시에는 심인고 강당에서, 오후 2시에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 교육데이터연구소는 교원 및 일반직의 데이터 기반 수업 및 행정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5일까지 ‘2024년 전반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는 2022년 개설하여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4 전반기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위치 데이터 활용, 공공데이터 활용 예측 모형 개발, 금융데이터의 분석, 이미지 및 텍스트 분석, 연구보고서 작성을 위한 통계 분석 등의 강의를 총 12회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대구시교육청 소속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일반직 등이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연수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어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다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안병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원장은 원데이 클래스 운영에 앞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시대는 데이터 수집과 활용 능력을 가진 사람이 주도할 것이다”며, “데이터 기반 연구뿐만 아니라 수업과 행정 업무에도 데이터를 잘 활용하고 분석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11월 9일 개최되는 ‘2024. 대구 영어 토크 콘서트 톡!톡!’ 무대에 설 학생 연사를 5월 22일부터 모집한다. ‘대구 영어 토크콘서트 톡!톡!’은 ‘가치로운 아이디어의 공유’를 위한 장(場)을 제공하는 대구교육형 TED 모델로, 학생연사들의 아이디어를 청중들과 소통하며 나누는 학생 중심 토크콘서트이다. 특히, 학생 중심 토크 콘서트라는 취지에 맞게 학생 스스로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실행하는 기획ㆍ홍보부와 기술ㆍ영상부로 구성된 ‘학생운영위원회’를 두고 있다. 학생운영위원회는 지난 5월 18일에 ‘학생운영위원회 제1차 워크숍’에서 올해의 주제어로 ‘Heuristic (스스로 발견하게 하는, 체험적인)’을 최종 선정했다. 학생운영위원들은 학생 스스로 주도하는 탐구와 발견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해당 주제어를 선정하고, 이를 보조하기 위한 부제로‘Find your path’를 함께 제시한다. 학생 연사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중3 ~ 고2)이라면 누구나 2~4명이 한 팀을 이루어 지원 가능하며, 학교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1일과 23일 이틀간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20명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Enneagram)을 활용한 아동 지도 방법’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돌봄전담사가 아이들의 성격을 이해하고, 이를 아동 지도에 적용하여 돌봄교실 내 긍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과학대학교 이미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아동 성격에 대한 이해, 효율적인 아동 지도방법, 인간의 성격을 설명하는 에니어그램 성격이론에 대해 안내한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돌봄전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초등돌봄교실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양질의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담당자 컨설팅, 돌봄교실 환경개선, 수요자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점형 교육장은 “양육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차 증가하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질 높은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공정ㆍ협동ㆍ도전 등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오는 10월 12일까지 ‘2024.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에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며 체력을 향상시키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관내 초ㆍ중ㆍ고 389교에서 1,276팀 14,637명의 학생들이 농구, 배구, 배드민턴, 축구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18개 종목과 볼링, 창작댄스, 프리테니스 등 대구학교스포츠클럽대회 10개 종목 등 총 28개 종목에 참여한다. 전년도와 비교하여 참가학생은 1,100여 명 늘어났으며, 모든 경기는 주말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18개 종목별 지역 예선도 겸하고 있어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0월에 열릴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대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부교육감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관내 23개교를 대상으로‘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ㆍ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ㆍ안전관리 관심도, 식재료 검수 상태, 식재료별 품질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실 관리상태, 급식시설(설비)ㆍ기구 관리, 보존식 관리 등 총 7개 항목으로, 부교육감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급식(중식) 배식 과정을 점검한다. 또한, 5개 교육지원청(동부ㆍ서부ㆍ남부ㆍ달성ㆍ군위)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장 및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시교육청 점검 학교를 제외한 34개교를 표집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시정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지도와 부적정 사례 공유를 통해 동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ㆍ조치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유형과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5월 21일~24일까지 4일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부모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고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중심으로 직업교육(먼저 만난 꿈 먼저 찾은 길 LET’s Go 직업계고), IB 프로그램(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이해), 고교학점제(고교 교육의 변화 고교학점제 톺아보기), 2028 대입제도(예비 고1 학부모를 위한 2028대입 바로 알기) 등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학생부 성적 평가 변화와 수능시험 개편, 최근 대입 이슈 관련 의대 증원과 무학과 선발에 관한 내용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참석자들에게 '2025학년도 대구광역시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등을 포함한 책자를 배부하여 고등학교 입학전형, IB 프로그램,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제도 등 설명회 내용 전반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B DP)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설계ㆍ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 19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 및 IB DP 월드스쿨 교원 120여 명이 참석하는‘IB DP 월드스쿨 수업ㆍ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3회에 걸쳐 수업 참관과 수업ㆍ평가 세미나 과정으로 진행되며, 5월 21일 경북대사대부고와 대구국제고를 시작으로 5월 30일 포산고, 6월 11일 대구서부고와 대구외고에서 진행된다. 먼저, 수업 참관 시간에는 ▲국어(IB 언어와 문학), ▲영어(IB 영어), ▲수학(IB 수학분석과 접근), ▲역사(IB 역사), ▲경제(IB 경제), ▲영어연극(IB 영어연극이론과 창작), ▲지식이론(TOK) 등 DP 주요 과목에 대한 수업을 직접 보면서 IB DP 이수생의 깊이 있고 폭넓은 학습 경험과 자기주도적 학습 참여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수업 참관 이후 진행되는 수업ㆍ평가 세미나에서는 수업 및 평가 설계 원리에 대한 설명과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DP 이수자의 수업ㆍ평가 속 성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꽃과 물 그리고 위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 평생교육프로그램 ‘나를 물들이는 감성 캘리그라피’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캘리그라피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며, 꽃과 물을 주제로 수채 캘리그라피 방식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글씨와 그림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에 관람 가능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도서관에서 즐겁게 캘리그라피 수업을 받고 이렇게 작품까지 전시를 할 수 있어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고수주 대구남부도서관 관장은 “수강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예술을 즐기고 도서관의 프로그램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대구교육대학교 늘푸름미담장학회, 경북대학교 사범대, 계명대학교 사범대 대학생, 총 18명으로 구성된 ‘교육기부 대학생 멘토단’을 운영한다. ‘교육기부 대학생 멘토단’은 2009년부터 실시한 교육기부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의 인성 및 교과지도를 통한 마음 돌봄 및 학습 능력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멘토단을 확장하여 기존 대구교육대, 경북대 사범대에 이어 계명대학교 사범대까지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구와 달서구의 희망하는 초등학생 28명은 멘토 대학생과 1:1~3으로 결연되어 학교에서 주 1회, 2시간씩 학습나눔과 재능기부 지원을 받고, 운동과 학습 병행이 필요한 학생선수는 밀착 지도를 통해 최저학력 보장을 위한 집중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교과 학습 지도에 그치지 않고 미술, 음악, 글쓰기, 역사 등 다양한 영역의 재능기부와 함께 대학생 멘토와의 지속적인 상담과 관계 형성으로 기초ㆍ기본학력 향상뿐만 아니라 심리ㆍ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2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8일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중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제2회 청소년 축제 별★별 캠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동부교육지원청과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한 공동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미디어 문화에서 벗어나 공간과 시간의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쉼과 놀이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크닉(*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 활동으로는 20개의 텐트를 활용한 학생들만의 힐링존과,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기관이 운영하는 체험존으로 운영됐으며, 화려한 댄스와 밴드의 무대가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힐링존에서는 ▲텐트꾸미기와 보드게임, ▲단체 보물찾기, ▲음악으로 전하는 라디오 사연 청취 등을 진행했으며, 체험존에서는 10개의 부스동을 마련하여 ▲룰렛이벤트와 인생네컷, ▲나만의 시계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학업과 미디어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누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늘봄실무인력(교육지원업무실무원) 23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상 대구에 주소지를 갖고 있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근무를 희망하는 자치구·군 중 1곳을 선택하여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늘봄실무인력 채용은 ▲서류전형(5.22. 부터 27.) 및 합격자발표(6.5.), ▲면접전형(6.19.), ▲최종합격자 발표(6.25. 예정)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채용되는 늘봄실무인력은 2학기 관내 늘봄학교(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모두 배치되며, 방과후학교를 포함한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늘봄실무인력 공개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우수한 늘봄 행정인력을 선발해 늘봄학교가 보다 체계적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세명학교는 개별화교육계획(IEP) 기반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기존 교과 학습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맞춤형 ‘세명자립성장프로젝트(SSG.P)’를 통한 일상생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2024학년도부터 도입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일상생활 활동’의 현장 안착을 위해 2022학년도에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2023학년도부터는 전교생 대상으로 확대하여 개별화교육계획과 연계한 일상생활 기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세명자립성장프로젝트’는 자립생활, 의사소통 영역을 중심으로 개별화교육계획을 운영한다. ▲자립생활은 과제분석을 통해 위계화된 행동을 단계적으로 반복 지도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신의 신변을 관리할 수 있으며, ▲의사소통은 학생별 의사소통 유형과 행동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반 편성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의사소통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더:세움 인증제’를 통해 이동 기술, 사회적 기술, 신체운동 기술, 작업활동 기술 등을 익히고, 단계에 따른 목표에 도달하면 학기 말에 인증서를 수여하여 학생의 도전의식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지난 5월 17일 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176명을 대상으로 ‘느리게 나이 드는 삶’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전문직업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명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지방공무원의 자기개발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특강에서도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는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의 저자이며, 노인 건강 인식 개선과 노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방송과 다수의 강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간의 내재 역량과 노화 속도, ▲가속노화의 악순환과 나에게 중요한 것, ▲잘 먹기, ▲잘 움직이기,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하기 등 노화 속도를 늦춰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습관 및 건강 정보를 전달했다. 윤정희 대구교육연수원장은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형성을 통하여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은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 국가유산진흥원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국가무형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를 운영한다. ‘2024년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하루 4시간, 시연 및 체험, 전시 등으로 운영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하여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실연하는 행사로,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개행사는 접부채 중에서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나무 곁대를 붙여 만드는 우리의 부채, 합죽선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선자장 김동식 장인과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전통 나침반인 윤도를 만드는 집안으로 우리나라 대추나무를 사용한 제작 기술을 400년간 이어오고 있는 ▲윤도장 김희수 장인,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현악기인 가야금을 만드는 일에 한 평생을 바쳐 악기 제작 공정 전 과정을 옛 원형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악기장 고수환 장인이 참여한다. 24일 오전 11시, 26일 오후 2시에 운영될 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