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면 노인회 분회는 대술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오징어젓갈, 열무김치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10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노인회에서는 송편을 준비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정희자 부녀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의 정성이 담긴 열무김치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오늘 나눠드린 반찬으로 힘을 내어 올 여름 무더위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노인회장은 “오늘 노인회의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에 많은 관심을 두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우수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를 방문해 지역 맞춤형 방제전략을 공유하고 피해저감 대책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임명 후 첫 행보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현장을 찾아 제주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을 점검했다. 현장간담회에는 서귀포시 현창훈 부시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참석해 재선충병 이력관리 강화 및 발생 정도에 따른 맞춤형 방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주도는 지난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래 2015년 기준 피해목이 54만 그루까지 증가했으나, 한라산 및 오름 중심으로 방제 지침을 수립하고 곶자왈 등 사업구별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는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방제전략을 추진해 매년 발생률이 감소하고 있다. 산림청은 월별 피해목 예찰을 강화하고 무인항공기(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와 예방나무주사 등 지상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제주지역의 피해목을 3만 그루 미만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4개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하고, 할인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추석 성수품 중 농산물 수급은 대체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높았던 사과·배는 올해 저온피해 등 재해 피해가 거의 없어 생산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추석을 대비한 출하물량도 늘어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도 지난해 보다 사과·배 선물세트 가격을 10% 정도 낮게 책정하여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재배면적 감소와 수확시기 조정의 영향으로 8월 일시적으로 가격이 높았던 배추·무는 추석 성수기에는 공급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축산물의 경우 도축마릿수 및 사육마릿수가 증가하여 수급은 안정적이며, 폭염으로 인해 산란율이 낮았던 계란도 공급 여건이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만 3천톤(평시 대비 1.6배)의 성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은 내달 19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독서문화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독서문화활동가 양성과정은 시니어 그림책 북큐레이션(자격증 과정), 독서논술지도사(자격증 과정), 옥천군 마을기록가과정(이수증 과정) 총 3개 강좌다. 시니어 그림책 북큐레이션과 독서논술지도사과정은 시니어(노년층)들의 직업능력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됐으며, 옥천군 마을기록가 과정은 상반기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개설됐다. 강좌별 운영일시는 다음과 같다. △시니어 그림책 북큐레이션 과정은 9월 23일 부터 10월 22일(매주 월‧화요일 오후 7시 부터 9시) △독서논술지도사 과정은 10월 28일 부터 11월 26일 (매주 월‧화요일 오후 7시 부터 9시) △옥천군 마을기록가 과정은 9월 26일 부터 12월 19일(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부터 9시) 이번 독서문화활동가 양성과정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강사진이 구성됐다. 시니어 그림책 북큐레이션 과정과 독서논술지도사 과정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다년간 강의를 한 김미정 강사가 진행하며, 마을기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운영하는 초등학교 대상 신체활동교실이 2학기 개학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 교사와 학생들에게 꾸준히 환영받는 보건소 신체활동교실은 비만 예방은 물론 체력 증진, 면역력 향상뿐만 아니라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적 인지적 발달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신체활동교실은 전문 강사를 통해 주 1회, 총 15회 운영한다. 리듬감각 및 신체 발달에 영향을 주는 방송 댄스 교실, 집중력과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요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학기에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신규 2개교(장야초, 청성초)와 청성어린이행복센터 1개소를 추가해 총 7개소를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신체적 발달과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사와 학부모들도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관심갖고 학생들이 신체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논산]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오는 2024년 9월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정혜실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지향(智香)’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 기간에 맞춰 열리며, 축제 중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진행된다. 이주 인권과 차별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대화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유교문화의 인문적 가치를 현대 사회의 이슈와 연결하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북 콘서트 ‘지향(智香)’은 “지혜의 향기를 따라 삶의 지향점을 찾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1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사를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로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괴테마을을 꿈꾸며 서원을 가꾸는 전영애 교수와, 고전문학자 한양대 정민 교수의 콘서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정혜실 작가가 자신의 저서 '우리 안의 인종주의'를 바탕으로 이주 인권 현장에서 본 한국 사회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혜실 작가는 1994년 파키스탄 남성과 결혼 후, 두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의 일원으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함에 따라 방역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6월 말부터 증가해 8월 3주차 입원환자 1444명(잠정)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질병관리청은 이달 말까지 증가한 이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요양시설, 복지관 등의 감염취약시설 26개소, 경로당 53개소에 직접 찾아가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감염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노력해왔다. 또한 시설 내 감염병 발생 시 마스크, 자가진단 키트,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시설 담당자와 연락망을 구축해 수시 모니터링 및 시설 방역 조치 강화를 통해 추가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담당기관 치료제 실시간 재고 파악 및 수시 배분, 보건소 누리집 게시 등 최근 전국적인 치료제 부족 사태에도 군민이 약을 찾아 헤매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건립한 옥천읍 삼양리 일원 ‘옥천삼양 행복주택’의 세대 입주를 올해 12월 말까지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그간 세 차례에 걸친 입주자 모집에도 불구하고 해약 및 접수 미달 세대가 발생해 이달 12~19일 4차 모집을 했다. 추가 모집 주요 내용으로는 소득 및 총 자산요건을 배제하고 무주택요건을 완화했으며, 주거전용면적 36형(㎡), 44형(㎡)을 기존 신혼부부·한부모가족 뿐만 아니라 청년, 주거급여 수급자, 고령자 모두 신청 가능하도록 공급 비율도 완화해 입주 대상의 폭을 확대했다. 이를 통한 추가 모집 결과 건립 호수 200세대 중 공가 호수 71호에 354세대가 신청해 경쟁률이 5:1에 육박했다. 입주 자격 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10월 17일 당첨자 발표, 11월 4~6일 계약 체결 후 12월 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옥천군과 LH가 협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천읍 금구리 일원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70세대)은 현재 골조 공사 완료 후 내부 마감공사 중이며 2025년 4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옥천지부는 여름철 불공정 상행위 근절과 개인서비스요금 가격표시제 이행 등 소비자 보호와 물가안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옥천공설시장과 주변 시가지에서 여름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옥천지부 회원 등 11명이 참여해 상권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 근절, 가격표시 의무제 이행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동참을 요청했다. 곽상혁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가 상승으로 군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방 물가안정을 위해 농수축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 88개 품목을 물가모니터단의 물가 조사를 통해 매주 옥천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통해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생활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특화 교육을 위한 교과서 개발에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시는 The Sun Rising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차세대 산업과 AI 기술의 연계를 주제로 한 지역특화 교과서 개발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특화 교과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생들에게 지역 산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담게 된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에게는 미래 교통수단을 포함한 교통수단을 소개하고 관련 기술을 소개해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한다. 중고등학생에게는 인공지능 적용 사례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뤄 지역 일자리에 대한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한 가지 교육 주제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과서를 개발하는 것은 서산시가 전국에서 최초다. 현재 관내 교사와 한서대학교 교수진이 교과 개발 추진단을 구성해 교육과정을 개발 중이며, 충청남도 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2025년부터 해당 교과서를 통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영화 ‘파묘’을 실제 모델인 유재철 장례지도사를 초청해 야간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산시 평생학습관 2층 배움7실에서 9월 5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영화 ‘파묘’의 비하인드 스토리, 삶과 웰 다잉(well-dying) 등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재철 장례지도사의 경험담과 함께 ‘삶과 죽음’에 대한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가 다뤄질 방침이다. 대한민국 전통장례명장 1호인 유재철 장례지도사는 ‘EBS 초대석’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으며, ‘대통령의 염장이’를 저술했다. 또한, 특강에 앞서 플루티스트 구본형 씨가 재능 기부로 특별 음악 공연을 선보여 특강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서산시민 누구나 사전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산시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이를 통해 삶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태안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코로나19는 감염력이 높은 질병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치명률은 0.1% 정도로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나 60대 이상 고령층의 치명률(60대 0.11%, 70대 0.4%, 80대 이상 1.75%)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 코로나19 환자 수는 6월 말부터 증가가 시작돼 △7월 3주 226명 △7월 4주 474명 △8월 1주 880명 △8월 2주 1366명 △8월 3주 1444명까지 늘어났다. 병원을 찾지 않는 환자가 다수인 점을 고려하면 그 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태안군은 관내 어린이집과 교육청, 의료기관 등 관련 기관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및 관리요령을 알리고 있으며 특히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기침할 때 옷소매나 휴지를 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7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및 태안교육문화센터에서 농·어업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근로자 180명과 농·어가 관계자 4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절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근로조건 및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군은 교육 대상자를 근로자와 농·어가 관계자로 구분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하는 등 효과성 높은 교육 추진에 초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계절근로자 수요에 발맞춰 향후 외국 도시와 태안군 간 자체 MOU를 체결하고 전담팀 신설 및 관리체계 정비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안정적인 인력 확보로 농어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농·어업 분야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올해 8월 현재 베트남과 라오스 등 7개국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47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 간 8개 읍·면에서 농·어업에 종사하게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스카이타워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 개장한 이후 8월 25일 기준 관광객 6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의 대표적 관광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홍성스카이타워는 실제 운영 87일 동안 입장료 판매로 2천만 원의 직접수입을 올렸다. 충남연구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연구 분석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방문객의 간접소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3개월간 최소 15억원에서 최대 2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입장료를 1,000원으로 책정하고, 홍성군민과 65세 이상 노인, 6세 미만 어린이, 다자녀가구 등에 대해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주변 지역의 간접소비가 늘어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홍성스카이타워를 해양권 관광 핵심시설로 육성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연간 120~13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와 이에 따른 경제적 기대효과는 최소 267억 원에서 최대 408억 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홍성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하며 5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 발행 확대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확대 발행되는 상품권은 지류형 15억원, 모바일형 35억원으로 구성되며, 구매는 9월 1일부터 가능하다. 19세 이상 성인은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하여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할 수 있으나 모바일 상품권의 1인당 보유한도는 150만원으로 제한된다. 지류형 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주민은 관내 농축협, 우체국 본점,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다만, 발행액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으로 활력있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