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6일 시행한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합격자를 5월 9일 10:00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올해 첫 검정고시에서는 총 1,705명이 응시하여 전체 응시생의 86.7%인 1,478명이 합격했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응시구분 별로 ▲초등학교 졸업 임OO(76세, 여), ▲중학교 졸업 김OO(79세, 여), ▲고등학교 졸업 이OO(75세, 남)씨가 최고령 합격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157명의 고령자(60세 이상)가 합격했다. 검정고시 합격증서는 5월 9일 10:00부터 5월 14일 18:00까지(점심시간 12:00 부터 13:00 제외) 4일 간 대구시교육청 본관3층 초등교육과에서 교부한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5월 9일 10:00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 행정실 및 교육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지문으로 본인 인증)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9일 14:3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하는 유치원 및 학교의 보건교사, 담임교사 등 150명을 대상으로‘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을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당뇨병 학생에 대한 지원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의 당뇨병 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문정은 교수가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안’을 주제로 당뇨병에 대한 기본 지식 및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이어서 대구보명학교 정미현 보건교사가 ‘제1형 당뇨학생의 관리 사례’발표’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전문가와 함께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당뇨병 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보건교사 및 담임교사들이 당뇨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구체적인 관리 사례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각급 학교(유치원)에서는 매 학년 초에 제1형 당뇨병 학생 현황을 파악하여 담임교사 및 보건교사가 건강 상담 실시, 혈당 체크와 인슐린 주사 등을 지원하고, 보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관내 일반고 교원 550명을 대상으로 ‘모의 서류 및 면접평가 사례분석 실습’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입에서 학생부의 반영 항목이 축소됨에 따라 일선 교사들에게 변화되는 대학의 학생부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도에 수도권 5개 대학, 지역 4개 대학(연수자 360명)으로 시작된 직무연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와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관련 정보를 학생, 학부모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교원들의 수요에 힘입어 올해는 11개 대학, 교원 550명으로 확대 운영된다. 수도권 대학 7곳(건국대, 경희대, 국민대, 동국대, 서강대, 아주대, 인하대), 지역 대학 4곳(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영남대) 등 11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직무연수는 ▲대학별 모의 서류 및 면접평가 강의와 실습, ▲결과 분석,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대학의 서류평가 시스템 사용법을 설명하고, 교사들이 시스템에 접속하여 직접 모의서류를 평가하며 학교교육활동 및 수업-평가의 개선점을 찾고, 진학상담 역량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1 부터 2학년 적용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중ㆍ고에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ㆍ고 교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중등 선도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중ㆍ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 교원 1,100여 명을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학교별 선도 교원으로 양성한 바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진행하기 위해 5 부터 6월에는 중학교 교원, 7 부터 9월에는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를 위해 교과별 대표 강사를 중심으로 현장의견이 반영된 연수과정(3차시)을 개발하고, 강사요원 양성 연수를 사전에 실시하는 등 연수의 내실을 기했다. 이번 직무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변화와 중점 사항,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의 교수‧학습 적용 방안 등이다. ▶연수 1차시에서는 교육과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수련원을 통한 야영수련활동이 더 안전하고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수련활동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 산하 수련기관은 총 3곳으로 팔공산수련원(산, 초등학생 대상), 낙동강수련원(강, 중학생 대상), 해양수련원(바다, 고등학생 대상)이 있다. 수련활동과정은 산, 강, 바다라는 자연 특성을 성장단계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공동생활을 통한 기본생활습관 및 협동심 등 건강하고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수련활동을 통한 도전 중심 자기관리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중 팔공산수련원은 2014년 9월 개원 이래 2015년부터 대구 전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1박 2일의 야영수련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산악 관련 6개의 안전체험활동, ▲텐트(캠핑) 체험,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캠핑 체험은 6학년 교육과정 체육‘건강’영역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관련하여 자연 속에서 여가활동의 형태로 텐트 치기, 음식 만들기 등 캠핑 즐기기 활동을 체험할 수 있고, 실과‘가정생활과 안전’영역의 안전한 식품 선택과 조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 및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실물 그림책 순회도서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북부도서관과 한국그림책출판협회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천개의 바람, 북극곰 등 27개 출판사의 신간그림책 100여 권을 순회 전시한다. 전시 도서로는 ▲어린 시절의 조부모님과의 추억을 따뜻하게 그려낸 ‘할머니의 감기약(김희주 글)’, ▲인삼 탄생 스토리를 재미있게 풀어낸 창작동화 ‘인삼 오형제(걍귤 글)’, ▲독도 바닷속 생물들을 소개하는 환경 그림책 ‘독도 바닷속으로 와볼래?(명정구, 안미란 글)’ 등이 있다. 첫 번째 전시 학교는 서변초등학교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2주간 전시한다. 학교도서관 한쪽 코너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책을 보고, 만지고,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신연실 서변초 사서교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소개해 주고 싶어 이번 순회전시를 신청했다. 신학기가 시작된 후 학생들의 도서관 방문이 많은데 최신간들로 구성된 그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8일과 16일, 양일간 관내 초등학교 희망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급경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업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과 교실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초등 팝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급경영 사례와 수업 고민을 공유하고 학생주도 수업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여 교사들의 학급 경영과 수업 역량 신장을 목표로 한다. 5월 8일에는 2023년 초등 학급경영 전문가인 월성초 변계령 교사가 ‘교사 철학 세우기와 학급 세우기’라는 주제로 ▲교사 철학 세우기, ▲학급 세우기의 중요성 및 방법 탐구, ▲학급경영 영역별 전략 실습 등을 실시한다. 5월 16일에는 2022년 초등 학급경영 전문가인 학산초 박민영 교사가 ‘따뜻하고 단단한 학급살이’라는 주제로 ▲교사 교육관에 기반한 학급 세우기, ▲교사의 언어 생활 등을 다루며, 교실 현장의 고민과 학급경영 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참여 교사들에게는 학급경영과 수업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는 교실수업 개선 관련 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수성못 및 봉무공원 둘레길에서 진행하며, 뇌교육 연구소 소장인 이은정 강사를 초빙해 ‘둘레길 맨발 걷기’ 체험을 실시하고, 자녀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과 자녀의 성장 및 발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8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초등 영어수업교사 및 영어회화전문강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초등 영어수업교사의 인공지능(AI)·에듀테크 활용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도모하고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을 내실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지난 4월 24일 에 실시한 AI 펭톡과 EBSe 프로그램 이해 기본과정 연수에 이어 실전과정으로, EBS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말하기 학습 시스템인 ‘AI 펭톡*’을 활용한 학생 자기주도 영어 학습 방법과 영어수업 전-중-후 AI 펭톡 활용 수업 사례를 알아본다. 이어서, ‘인공지능(AI)ㆍ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영어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영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콘텐츠와 에듀테크(리딩앤, 뤼튼, 딥엘 등)를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영어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자료를 직접 제작해 본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영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 영어교육 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8일 10:30 대구성보학교 강당에서 김태훈 대구시부교육감, 이대영 대구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한다. 이날 결단식은 학생들의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선수대표 선서, 대회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선수 108명과 지도자 및 인솔자 등 포함한 200여 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하여 육상, 수영, 보치아, 조정 등 11개 종목에 참가한다. 지난해에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 19개, 은 22개, 동 12개를 획득한 대구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22개, 은 25개, 동 15개를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땀과 열정으로 대회를 준비한 선수와 지도교사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며, 이번 대회가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8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대구 서구·북구·군위 소재 학교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학교 ADHD 학생 지도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 ADHD 학생 지도 연수’는 최근 교실 내 ADHD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ADHD 학생을 교육하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ADHD를 바르게 이해하고 상황별 교육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된다. 연수는 대구시교육청 위탁기관인 대구학생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대구시를 4권역으로 나누어 연중 4회에 걸쳐 실시 예정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경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승희 교수(경북대병원Wee센터장)는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ADHD 이야기’라는 주제로, ▲ADHD의 정의와 증상, ▲ADHD의 신경생물학적·환경적 요인, ▲ ADHD 아동과 청소년의 뇌 변화에 대한 이해, ▲ ADHD 학생 상황별 지도법, ▲ ADHD 약물 및 치료적 기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특히, 우울·불안 등 정서적 문제, 친구 관계 및 학교 적응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급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자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소통맘(소소하게 통하는 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자녀가 학교에서 전문 상담가와 함께 보드게임, 원예활동,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ㆍ중학교 27교 154가족(308명)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학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보드게임을 하며 서로의 생각 차이를 인정하고, 협동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가족 힐링’,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화분을 만들고 꽃 카드로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원예활동’,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 간에 하고 싶은 말들을 글씨로 담아 보는 ‘가족 감성 캘리그라피’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구성원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함으로써, 자녀와 학부모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키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7일 14:3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북구청, 달성군청, 대구과학대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ㆍ보육 혁신지원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지역의 발전과 지역 내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하여 대구시교육청, 지자체(북구청ㆍ달성군청), 대학(대구과학대)이 마음을 모은 결과로, 지자체와 대학의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유아에게 제공하여 유아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고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여건도 개선하여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소명과 비전을 담았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ㆍ보육 혁신지원사업’은 교육청ㆍ지자체ㆍ대학 간 협력을 통해 유아에게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ㆍ보육을 제공하여 지역 주도의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북구청, 달성군청, 대구과학대와 공동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지난 3월 최종 선정됐으며,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향후 2~3년간 교육부 예산 지원 예정)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기반 협력 체계 구축, 지역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역기반 방과후 과정 운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층 종합자료실 청소년 고민책방에서 ‘스타들의 필독서’를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특별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스타들의 필독서’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담은 코너‘청소년 고민책방’의 새로운 주제로 전시될 예정이며, 방탄소년단, 페이커, 유재석, 오바마 등 유명인이 읽고 추천하는 도서 100여 권으로 구성했다. 이번 주제는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아이돌 가수, 스포츠 스타,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추천하는 책을 함께 읽으며, 스타들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선정했다. 아울러, ‘스타들의 필독서’에 전시된 도서를 대출하여 읽고 한 줄 서평 띠지를 제출하거나, 서부도서관 누리집에 게시하면 추후 추첨을 통해 도서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재숙 대구서부도서관 관장은 “청소년 고민책방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한 줄 서평 작성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느낌을 창의적으로 표현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5월 7일(화)부터 26일(일)까지 2006년생~2011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을 품은 청소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구 청소년들이 독서와 문화 활동에 흥미를 느끼게 하여 책이 평생의 벗이 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책을 품은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품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는데, 오프라인으로는 ‘청소년 대출이벤트’가 진행되고, 온라인으로는 ‘내가 품을 운명의 책은?’가 진행된다. ‘청소년 대출이벤트’는 자동대출반납기기에서 도서를 대출하면 받을 수 있는 대출확인증의 뒷면에 이름 및 연락처를 기재하여 응모함에 제출하면 2주 후 무작위로 추첨 된 청소년 5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발송된다. ‘내가 품을 운명의 책은?’은 북부도서관 인스타그램의 ‘내가 품을 운명의 책은?’ 게시물의 링크로 접속하여 본인의 도서 취향에 맞는 선택지를 고르면 해당 선택지에 맞춰 도서를 소개해 주는 맞춤형 이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