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가 운영 중인 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7일 완연한 봄을 맞아 경주월드에서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주말체험은 야외 활동 및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참여 청소년 간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봄을 맞아 진행된 체험활동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새롭고 다채로운 놀이문화와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용 청소년들에게 방과후학습, 전문체험활동, 학습 프로그램 운영, 급식지원 등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공백을 최소화해 자녀양육의 부담을 완화시키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균형 있는 성장환경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지원대상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초등 4 부터 6학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모집정원 30명 충족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2024년 1월 1일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 개별주택은 총 17,722호이며, 가격은 전년 대비 0.59%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토지의 일체가격으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청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 확인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총 길이 530m의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긴 출렁다리로 하절기(3 부터 10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11 부터 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탄력적으로 조정해 출렁다리 통행 및 야간 경관조명을 많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보현산 천문대의 선명한 별 관측을 위해 경관조명은 1시간 단축해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윤미선 관광진흥과장은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영천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천을 넘어 전국의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8월에 개통한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8개월 만에 방문객 누적 45만 명을 돌파했으며, 출렁다리 도착지 화장실을 추가 신설하고 짚와이어와 연계해 관광객들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추진상황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가졌다. 군은 공약사항 이행평가 결과, 전체 7대 분야 83개 사업 중 21개 사업은 완료, 62개 사업은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종합 진도율은 51%를 보이는 가운데 평가위원들은 결과들을 심도 있게 분석·평가했다. 현재 완료된 사업은 ▲국제 농업 학술 세미나 개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확대 ▲복합관광형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청도 명산 등산로 개설 등이 있으며, 완료 후에도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확대·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농산물 안전분석실 건립 ▲청도 보건소 이전 신축 ▲도심 경관 개선 및 전선지중화 사업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청도 인재 양성원 설립 ▲마령재 터널 조기 개통 ▲군민 참여예산제도 시행 등으로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남양리 은행나무 가로수길 확대 ▲박곡~언양 간 터널 추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 총 3건의 공약 조정이 필요한 사업은 모두 원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천시는 영천시체육회와 함께 지난 29일 영천체육관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하기태 시의회의장,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장과 부회장, 읍면동 체육회장단, 참가 종목단체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체육의 유망주인 영천시청 육상단 배성준 선수와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 선수는 선수대표 선서를 하며 선의의 경쟁과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올해 경북도민 체육대회는 구미시에서 개최되며 5월 10일 개막식과 함께 13일까지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란 슬로건 아래 4일간 펼쳐진다. 영천시는 21개 종목에 590명(선수 440명, 임원 150명)이 출전한다. 박봉규 체육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시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발휘해 승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부상이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하고 오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 세정과는 지난 27일 청통면 은해사 일주문에서 은해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세정과 직원들은 청통면 직원들과 인구늘리기 홍보 등을 병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새희망, 새영천에 사랑을 기부해 주세요’의 기치로 기부 혜택을 소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소개 및 영천시에 대한 고향사랑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지난 27일은 국립부산기계공고 동문회를 비롯해 관광객 약 800여 명이 은해사를 방문한 만큼 열띤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영호 세정과장은 “등산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며 홍보활동을 전개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갑진년을 맞이해 총 28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기부자 선택의 폭과 최상의 기부 만족도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연계해 건설사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9일부터 5일간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설계도면의 기초(AutoCAD 실습)과정에 이어 2회차로 시행되는 교육으로, 올해에는 설계도서의 이해도를 높여 설계 누락 등의 오류를 바로잡아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건설사업 담당공무원이 업무 관련 법령의 정확한 이해와 숙지를 바탕으로 공사 원가의 적정성 확보 및 공사 현장의 품질 · 안전성 제고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 관내 교육기관과 협조해 직원들의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 될 것 같다.”며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 경상북도의 '혁신농업타운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혁신농업타운사업' 은 청도군 농업대전환의 역점사업으로서, 농촌마을을 하나의 농업법인으로 구성해 개별영농을 공동영농으로 기술과 인력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각북면 일원(금천리 외) 약 80ha의 농지를 규모화시키고, 친환경 벼와 이모작 감자, 양파, 마늘 등으로 확대, 기술집약적 경쟁력을 갖춰 농가소득을 배가시키고자 한다. 특히, 생산된 친환경 벼는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해 청도군(60톤), 울산 남구청(100톤) 등에 전량 납품할 계획이며 일부는 항암효과가 있는 기능성 쌀로 아이쿱과 계약재배할 계획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GIVE U 농업법인 대표는 “농가에 베푼다는 의미로 사명을 정하고 20대에 농사를 짓기 시작할 때 주위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덕분에 큰 시행착오 없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그때는 대부분 50대였는데 세월이 흘러 80대 이상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과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지난 29일 청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이시균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등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청도군-청도교육지원청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청도군은 청도교육지원청에 ▲청도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구 지정 공모 신청 협조 ▲농촌체험학습·교육농장 활성화 협조를 요청했으며, 청도교육지원청은 청도군에 ▲초·중·고등학교 학생 무상우유급식 지원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및 지방소멸은 지방자치단체 단독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국가적인 아젠다(agenda) 이다. 청도군은 지방교부세가 줄어들고 재정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저출생과 지방소멸을 극복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청도군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여 양육 부담을 줄여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본 협의회에서는 이외에도 ‘소규모학교 폐교 관련 대안’ 및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등 청도의 교육 현안에 대한 사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0일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국·관·과·소장과 청도군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원들과 함께하는 상호존중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청렴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 때는 말이야’라고 운을 띄우는 꼰대 선배 세대의 말을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하여 고위직의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공직문화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라떼를 건네며 상호존중 조직문화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도군은 앞으로 상시적인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직 내부 갑질을 근절하고 청렴한 문화를 실천할 때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직급에 상관없이 구성원들 모두가 서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에서는 1년 365일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황금상수원 일원 울타리 설치사업을 올해 4월 준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수원 오염 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1일 2회 순찰하고 있으며 CCTV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수질 보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천동·자좌동·감천면 일대 2.4km와 지례면 도곡리 일대 1.0km 등 총 3.4km에 이르는 상수원보호구역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취수원으로써 수영, 취사, 낚시, 쓰레기 무단 투기 등 각종 불법행위가 금지되는 곳이다.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 시 수도법 제83조의 규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김천의 젖줄인 감천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및 순찰을 강화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수질 오염 행위 금지 등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024 김천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나는 날, 즐거운 날, 행복한 날'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식전공연, 기념식, 부스 운영 등으로 운영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독도 플래시몹, 태권도 시범, OX퀴즈, 랜덤플레이 댄스 경연, 림보 게임,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놀이기구 체험(에어바운스, 펀치, 하키 등), 장갑차 전시, 김천시 캐릭터‘오삼이’포토존, 인생네컷, 입체 홀로그램 TV, 연, 네일아트, 송판 격파, 소화기 등 각종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도 운영하며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그리고 시는 안전한 어린이날 행사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회의 및 현장점검 후, 행사 당일에도 안전 인력을 배치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하게 어린이날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임신부 숲 태교 참여자 20명(10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16주 이상 32주 미만 임신부와 보호자로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4회에 거쳐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는 금 토 1박 2일)에 진행된다. 숲 태교란 산림 경관, 숲 향기, 숲 소리, 피톤치드 등 숲의 치유 인자를 활용해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 숲 산책, 해먹 명상, 산림 공예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아로마 테라피, 소도구 테라피, 다도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 “임신부 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무력감과 불안감을 완화해 정서적 안정과 임신 우울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임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모집 문의와 신청은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가 석면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주택·비주택 철거 부분을 추가 접수한다. 김천시는 올해 2월부터 1급 발암물질인 석면 흩날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총 15억 7,800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을 지원해왔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지붕개량 부분을 제외한 관내 주택·비주택의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으로, 애초 확정된 사업 대상자 중 현장 조사 결과 자격 미달 또는 개인 사정으로 인한 포기 발생 잔여 사업비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슬레이트 철거·처리는 주택은 최대 700만 원, 비주택은 최대 54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금 초과 금액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금은 시에서 위탁한 슬레이트 전문처리업체에서 철거·처리 후 업체로 처리 비용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개인이 철거·처리 시 비용 청구가 불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정임 환경위생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29일 감문면 송북1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해 지역 주민의 상황대처 능력향상과 함께 대피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청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산사태취약(인명피해 우려)지역에서 극한 호우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산림녹지과, 안전재난과, 복지기획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시산림조합,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대피 훈련은 재난 발생 우려 시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줬으며, 호우경보와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으로 설정해 상황판단회의, 상황전파 및 대피 명령, 주민대피실시, 산사태 예방 교육·홍보 및 주민 의견수렴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과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훈련하였으며 대피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할 때 긴급 후송할 수 있도록 소방서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민래기 산림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