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촌진흥청이 생산해 기상청으로부터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로 인증받은 기후변화 시나리오 4종(SSP1-2.6, 2-4.5, 3-7.0, 5-8.5)이 이번 달부터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정보포털 ‘농업날씨 365’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기후변화 시나리오란 인간 활동에 따른 지구의 기후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기온, 강수, 습도, 바람 등 미래 기후를 예측한 정보다. 농촌진흥청은 ‘신농업기후변화대응 체계 구축 1단계(2020~2023년) 사업’에 따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차 평가보고서에서 채택된 신규 온실가스 경로 시나리오(SSP)를 바탕으로 2100년까지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생산했다. 2022년에는 기상청으로부터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로 인증받은 바 있다. 이번에 제공하는 기후변화 시나리오 4종은 18개 전 지구 기후모형에서 산출한 전 지구 규모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통계적 상세화 기법을 적용해 한반도 미래 기후를 1km 격자 단위로 작성한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공개를 위해 1km 격자 단위 정보를 167개 시군구 행정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 유아용 조제유와 조제식의 식품유형 분류체계와 기준 규격을 개편하는 등 4가지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8월 26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영·유아용 조제유와 조제식의 기준, 농약과 동물용의약품의 잔류허용기준 등을 신설‧개정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는 동시에, 원료와 제조·가공의 특성 등 현실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기준·규격을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①기존에 영아용(0~12개월 미만)과 성장기용(6~36개월 이하) 2단계로 구분되어 있던 조제유와 조제식의 월령이 중복되지 않게 분류체계를 조정하고, 각 월령별 영양성분을 추가하는 등 개선한다. 월령별 성장발달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적절하게 공급하기 위해 영아전기용(0~6개월 미만), 영아후기용(6~12개월 미만), 유아용(12~36개월 이하) 3단계로 유형 분류를 세분화하는 것이다. ②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피카뷰트라족스 등 2종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을 강화하고, 인피르플룩삼 등 104종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을 신설‧개정한다. 아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 등을 책임질 제7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 이사 7인을 8월 26일 자로 임명했다. 신임 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임명장 수여식은 9월 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회 추천 3인, 신문협회와 방송협회 추천 각 1인을 포함해 대통령이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7인을 임명하도록 하고 있다. 신임 이사들은 김승동 한국엔지오(NGO)신문 대표이사, ▴김영만 전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 ▴김환주 전 한국방송(KBS) 보도본부 해설위원, ▴송태권 전 한국일보 상무, ▴엄주웅 재단법인 호루라기 이사, ▴정일용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황호택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등 총 7명이다.(이름 가나다순)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들은 앞으로 뉴스통신 진흥과 연합뉴스의 독립성, 공적 책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뉴스통신진흥자금의 운용 관리, 연합뉴스사의 임원 추천 권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은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 제26조 제5항에 따라 호선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8월 31일 올해 4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통일미래체험’, ‘통일사랑 콘서트’(탈북민 콘서트, 연천지역 아르페지오 밴드 공연), ‘할머니가 읽어주는 통일동화’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통일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의 후손을 초청하여 진행하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광복을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 방문하면 된다. 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대국민 개방행사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센터로 초청하여 국민 누구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한반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16일~26일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3차 APEC 무역투자위원회(CTI3) 및 산하회의에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 '디지털경제와 AI' 등 역내 협력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고,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확보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 측은 제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하여'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고, '디지털경제와 AI'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확보(승인 여부는 8월 말 통보 예정)했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들을 통해 그린전환 및 탄소중립 촉진과 관련하여, APEC 역내에 지속 가능한 공급망 형성을 위한 모범사례 공유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작년 APEC 정상회의에서 우리 측이 강조한 ▲역내 디지털 질서 선도, ▲디지털 통상 규범 정립 등 APEC 역내 AI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상기 사업들을 통해 “2040년까지 APEC 역내 회원국들이 달성할 푸트라자야 비전을 우리의 통상이익에 부합시키고, 내년 APEC 의장국으로 환경, 공급망, 디지털 등 역내 주요 통상 의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일부 하나원은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고, 남북 주민간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제3회 하나로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탈북민을 소재로 한 이야기, 탈북민을 이해하고 그분들의 현실을 공감하는 내용의 단편영화라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기간은 8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네 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통일부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은 26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일본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과 함께 한·일 지역 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제20회 한·호쿠리쿠(北陸) 경제교류회의'를 6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다. 한·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는 양국의 대표적인 지역 간 경제교류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일경제협회와 호쿠리쿠 경제연합회가 함께 주관하여, 2000년부터 매년 양국을 번갈아 가며 개최해 왔다. 동 행사에는 한국의 동해안 4개(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일본 호쿠리쿠 지방의 3개(도야마(富山), 이시카와(石川), 후쿠이(福井))의 지자체와 기업 등이 참여해 왔다. 2018년 제19회 회의(후쿠이현 후쿠이시) 이후, 약 6년 동안 중단됐으나, 지난해 3월 한·일 정상회담 이후,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시작으로 주요 재계 회의가 잇따라 개최되며 민간 경제협력 분위기 조성 등 상황 변화에 따라, 양국 지역 간 경제협력 분위기가 조성되며 6년 만에 다시 한·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가 재개된 것이다. 호쿠리쿠 지역은 일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26일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지자체와 함께 폭염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 초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명과 재산피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기관별 폭염 대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재 폭염일수는 평년의 2배 수준으로 역대 3번째로 많고, 열대야 일수는 이미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온열질환자도 역대 가장 피해가 심했던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25일까지 폭염으로 3천 1백 명이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에서 29명이 사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당분간 이어지는 무더위와 높아진 해수온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 주요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야외 공연, 체육행사 등에서 다수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야외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 폭염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도록 산하 협회, 단체 등을 통해 안내했으며, 관련 안전교육 및 홍보도 강화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테츠야 와타나베(Tetsuya Watanabe) 아세안·동아시아 경제연구소(ERIA) 원장을 접견하고 아세안과의 포괄적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양측은 작년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교역·투자 확대, 공급망, 청정경제 등 경제협력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내년 출범 예정인 '한-아세안 경제통상 싱크탱크 다이얼로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세안·동아시아 경제연구소(ERIA: Economic Research Institute of Asean and East Asia)는 2007년 동아시아정상회의 계기 설립된 독립 연구기관으로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비롯해 16개국 연구기관 네트워크를 보유한 아세안 대표 싱크탱크이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그간 ERIA가 한-아세안 협력 확대를 위해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으로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ERIA측 노력에 힘입어 아세안이 한국의 2위 교역대상이자 직접투자 지역으로서 자리잡았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일본 고가시(古賀市) 교육위원회와 함께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본 고가시 평생학습센터 ‘리파스프라자코가(リーパスプラザこが)’ 2층 중회의실에서 ‘한국 비단벌레 장식 말갖춤(韓国の玉虫裝飾馬具)’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와 연구성과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와 설명회는, 2014년부터 경주 쪽샘지구 44호분에 대한 발굴조사와 연구를 추진해오고 있는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의 ‘일본 내 신라 관련 유적·유물 국외자료조사’와 2013년부터 일본의 국가사적인 후나바루고분에 대한 발굴조사를 추진 중인 일본 고가시 교육위원회의 ‘후나바루고분 한국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우리 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성과를 일본 국민과 연구자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의미가 깊다. 특별전시에서는 쪽샘 44호분에서 출토된 비단벌레 장식 말다래, 금동관, 금동신발, 직물 등 주요 유물에 대한 심화 연구를 통해 만든 재현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중 2회(오후 2시 10분~40분, 3시 30분~4시)에 걸쳐 쪽샘 44호분 발굴조사 및 융·복합 연구의 주요 성과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전·충남 지역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 1,8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궁궐 체험 프로그램인 '궁, 바퀴를 달다'를 개최한다. '궁, 바퀴를 달다'는 궁궐 방문이 제한적인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궁궐의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지난해까지 전국 107개 기관, 4,582명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방문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 방문행사 중 수혜인원이 적었던 대전·충남 지역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했고, 8월 27일 충남 공주 소재 특수학교인 공주정명학교를 시작으로, 총 18개의 대전·충남 지역 특수학교, 가족센터 등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궁, 바퀴를 달다'는 전 행사 예매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궁궐 활용사업인 ‘경복궁 별빛야행’을 주제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경복궁 북측 전각을 탐방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장고마마와 음식(장)’을 주제로 한 연극을 즐긴다. 이어서, 국악공연 관람과 궁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8월 26일부터 전국 수족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수족관 근무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수족관에 근무하는 인력은 매년 의무적으로 법정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 대상은 ①수족관에 근무하는 수의사·수산질병관리사(비상근 및 보조 포함), ②사육사(보조 포함), ③그 외 보유동물의 질병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자이다. 올해는 전국 수족관 22개소에서 총 316명이 교육을 수강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은 총 2차에 걸쳐서 운영되며, ▲1차 8월 26일부터 9월 30일 ▲2차 10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기 기간 내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에서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24시간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사단법인 한국수족관협회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해양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해양환경 교육센터를 통해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족관 보유동물의 복지 및 관리 강화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눈앞의 농경지를 경작하기 위해 1.8km를 돌아서 다녀야 했던 정선군 주민들의 불편함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가철도공단,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 강원 정선군 정선읍 덕송1리 인근에 철도 선로를 횡단할 수 있는 평면건널목을 설치하기로 하고, 평면건널목을 설치하기 전까지는 임시출입문을 개방하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정선군 덕송 1리 주민들은 인근 농경지 경작을 위해 수십 년 동안 관광열차가 운행되는 철도 선로를 횡단했었다. 그러나 2022년 3월 한국철도공사가 ‘정선선 방호울타리’를 설치함에 따라 선로를 횡단할 수 없게 되어 농경지에 가기 위해 1.8km를 돌아가야 했다. 이에 덕송1리 주민들은 국가철도공단, 정선군, 한국철도공사 등에 방호울타리를 철거하고 출입문을 임시로 개방하여 예전처럼 철도를 횡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안전 문제로 해결되지 않고 있었다. 그러자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철도 방호울타리 설치로 인한 통행 불편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고, 국민권익위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 주최 ‘2024년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가 8월 23일 고려대학교 신법학관에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양법 분야 저변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대학(원)생 대상으로 매년 관련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작년 16팀보다 많은 22개 팀이 참가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변론서 심사를 통해 상위 8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일국의 200해리 이원 대륙붕이 타국의 200해리 이내로 연장될 수 있는지’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유엔해양법협약 제76조(대륙붕의 정의)의 해석을 둘러싸고 치열한 법리 공방을 펼쳤다. 그 결과, 가장 논리적인 의견을 개진한 ‘나비접시조개’팀(연세대, 서울대 연합)이 우승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람바다’팀(한국해양대), 장려상은 ‘인터로’팀(숙명여대)에게 돌아갔다. 개인에게 수여되는 최우수변론가상은 정혜영(숙명여대) 학생이 수상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우리나라가 당면하는 해양문제에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해양법이 매우 중요함을 깨달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임도사업 및 목재수확 현장(경북 봉화군 석포면 일원) 등 사업지를 방문하여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산림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등 관내 6개 시·군에서 각종 산림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벌, 진드기, 뱀 등에 노출되기 쉽고, 폭염속에서 고강도의 작업을 수행하므로 작업전 개인별 안전장구 착용 당부 및 근로자들의 건강체크와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의 생활화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폭염이 지속되므로 기상상황에 따라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위험요소 제거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