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8월 24일, 태안교육지원청 종합학습센터 강의실에서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수업’을 주제로 영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토요일 오전에 열린 연수임에도 태안지역 초, 중, 고 영어교사 18명이 참여해 영어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수는 EBS 원격교육연수원, 충청남도 및 타 시도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온양용화중학교 권은미 교사(교육학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이뤄졌다. 권은미 교사는 ▲AI DT의 의미와 정책 방향 ▲2022 개정교육과정 영어과 개정의 방향과 교육과정 구성 ▲AI DT 도입에 따른 교사의 역할과 준비 사항 ▲에듀테크 활용 영어수업에 활용가능한 학생 및 교사용 툴 체험 등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시목초 신현실 교사는 “유능한 강사님에게 유용한 연수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테마가 있는 에듀테크 연수가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또 다른 참여 교사는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학교 간 영어과 학습공동체가 활발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황새권역마을은 매년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하는 생생국가유산사업 사업에 선정돼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가유산사업은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담아낸 문화프로그램으로 매년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해 선정하고 있다. 황새권역마을은 ‘높이날자 황새야’라는 주제로 2024년 국가유산사업 사업에 선정돼황새를 찾아서 외 6개 프로그램을 예산황새공원, 황새권역센터, 황새권역마을을 배경으로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국가유산청에서 충남대학교 외국인 대학생을 선발해 황새권역마을에서 황새를 찾아서 외 6개 프로그램 체험, 황새공원 및 마을탐사, 생태교육 및 황새를 관찰하게 하고 천연기념물 황새에 대한 생생한 교육과 기억에 남을 체험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외국인 대학생들은 “천연기념물 황새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른 친구들과 황새공원을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황새공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협약 대상지로 선정된 대술·신암·오가면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기본계획수립 및 지역역량강화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대상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행정·주민·중간지원조직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각 마을 지역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이고 종합적인 기본 계획을 수립하며, 이에 따른 지역 역량강화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각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만큼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해 자발적인 주민 주체를 키워내는 것이 중요한 사업이며, 각 지역마다 계층·연령 등을 고려해 주민 수요에 맞춰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되거나 거동이 어려운 노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후마을 문화전달 서비스를 진행해 지역민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4년 동안 수행되는 가운데 오가·신암면은 지난 5월부터 지역민으로 구성된 주민위원회를 주체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대술면은 이달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농촌지역 365생활권 활성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공·민간 분야의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해 8월 26일부터'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공고하고 9월 9일부터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의 세부사항은 브이월드 누리집을 통해 8월 26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공공과 민간 참가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공공과 민간 분야를 구분하여 개최했던 경진대회를 통합하여 추진한다.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분야(교통, 안전, 환경, 산림 등)에서 공간정보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분야의 새로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공간정보 활용 사례 및 아이디어는 독창성, 혁신성, 정확성 등 총 6개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0건(공공5건, 민간5건)을 선정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총 상금은 1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찰청은 중국 공안부와의 공조로 현지에서 검거한 전화금융사기 총책 A씨와 B씨를 포함한 조직원 4명을 2024년 8월 22일 및 2024년 8월 23일 이틀에 걸쳐 국내로 강제송환했다. 이들은 모두 ‘김○○파’라고 불리는 범죄단체의 조직원들로, 해당 범죄조직은 ’17년부터 중국 항저우 등지에서 검찰청· 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으로 속여 1,511억 원 상당을 가로챈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923명에 이른다. 피의자 A씨와 B씨는 최근 중국 다롄으로 거점을 옮겨 전화금융사기 조직을 운영해 왔으며, C씨의 경우 범죄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범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검사 역할을 연기하고, 실제 검사의 사진을 입힌 가짜 공무원증, 구속영장 등을 피해자에게 제시하는 등 범죄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피의자 D씨는 ’19년경 전화금융사기 전화상담실 상담원으로 활동하던 중 피해금을 돌려달라고 호소한 피해자를 조롱해 극단적인 선택으로까지 이르게 하는 등 죄질이 매우 심각하여, 그동안 수사 관서인 충남지방경찰청(형사기동대)은 피의자 D씨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 공공자전거 ‘달려보령’이 운영 1년만에 시민의 교통수단 및 여가선용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달려보령은 지난해 8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시민 4650명이 회원 가입해 지금까지 총 2만여 회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 중 30분 이내 이용 비율이 68%로 가장 높았고, 궁촌동 보령종합터미널 및 죽정동 복싱체육관 주변 이용자가 많아 시외버스를 타기 위한 생활 속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활용한 대천천 운동 등 여가선용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용 시민의 연령대는 10대가 15%, 20대에서 30대가 52%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40대에서 50대가 27%, 60대 이상의 노년층도 6%에 달해 모든 연령층에서 고르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시는 10개의 공공자전거 대여소를 운영 중이며, 다음 달에는 구도심 한내시장 제2주차장에 대여소 1개소를 추가로 운영하고, 내년에도 1개소를 더 증설하여 점진적으로 대여소를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2025년 자전거의 날’행사를 대천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3일 일본 후지사와시 대표단(단장 기무라 미츠오 후지사와시 前축구협회 회장)이 청소년 스포츠 및 문화교류 추진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와 후지사와시는 지난 2002년 11월 15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문화·스포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작년 8월 일본 후지사와시에서 시작된 첫 번째 청소년 스포츠 교류에 이어 금년에는 보령시에서 개최하게 되며 더욱 의미있는 교류의 시간이 됐다. 후지사와시 대표단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보령에 머물었으며, 머무는 동안 관내 축구부(대천초, 만세보령FC)와 상호 협력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스포츠 교류전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보령시 청소년들과 함께 관내 견학을 하며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청소년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언어의 장벽을 넘어 우정을 쌓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첫도입하여 전자도서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기존의 구입한 전자책만 서비스하는 소장형 전자책과 달리, 전자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29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밀리의 서재, 윌라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내 공공도서관 일정 구역(시립, 죽정도서관)에서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연계한 구독형 윌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윌라존’을 조성하는 등 시민의 디지털 기반의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밀리의 서재는 16만 권의 전자책 및 오디오북을 서비스하고 있고, 윌라는 13만 권의 전자책과 국내 최다 오디오북을 소장하고 있으며 신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보령시 도서관 회원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구독권을 받으면 도서관 밖에서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내 ‘윌라존’에서 무선 인터넷에 연결해 별도의 멤버십 가입 없이 누구나 윌라 콘텐츠를 이용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특산자원 융복합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옥수수 품은 괴산빵’과 관련한 지적재산권 10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지역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주원료로 사용해 오븐에서 구운 제품이다. 사업에는 4개 업체가 2020년부터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했으며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원료 생산과 제품화 기반을 마련했다. 개발에 참여한 업체로는 눈비산농산영농조합이 있으며, 조합은 완두앙금과 치즈를 소로 넣어 만든 제품 2종을 선보였다. 또한, 써니가든, 목도빵집, 올어바웃카스테라에서도 각자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각 업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지적재산권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옥수수 품은 괴산빵이 괴산을 대표하는 지역 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옥수수 품은 괴산빵’의 홍보와 함께 생산량 증대 및 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단양군 일원에서 아동 및 보호자 32명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 프로그램 ‘우리가(家) 간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단양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경치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누리 아쿠아리움과 고수동굴을 방문해 자연과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체험했다. 또한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스릴을 만끽하며 일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 캠프에서의 경험이 아동들에게 건강한 미래와 꿈을 펼칠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단체급식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도내 대형마트, 농산물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집단급식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잔류농약 허용 기준 관리 및 중금속 기준치 준수, 곰팡이 독소 검출 확인 등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대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급식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 및 수거․검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잔류농약 및 중금속이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형사고발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립도서관은 지역 내 면 단위 소재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 서비스인 ‘순회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회문고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기관에 다량의 도서를 장기간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도서는 물론 DVD, 다문화도서, 큰글자도서 등 자료를 최대 50권까지 30일간 대출 가능하다. 운영 대상 기관은 군내 면 단위 소재 작은도서관,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이며 올해 최대 5개 기관을 지정하여 시범 운영한 후 2025년부터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21일까지 방문, 이메일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은군 주민행복과 행복누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화 행복누리팀장은 “순회문고 운영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해 정보격차를 완화하고 책 읽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신인가수의 등용문인‘속리산 단풍가요제’ 참가 신청 접수를 9월 19일까지 받는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속리산 단풍가요제’는 대상 1,000만원을 비롯해 금·은·동·장려상에 각각 500만 부터 70만원씩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전국의 만15세 부터 55세(주민번호 기준 1969.1.1. 부터 2009.12.31. 사이 출생자)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나 가수협회등록자, 속리산 단풍가요제 본선 진출 이력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신청은 보은군 누리집 또는 MBC충북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선심사는 9월 21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 9명을 선발하게 된다. 본선은 속리산 단풍 절정기에 맞춰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화관광과 이혜영 과장은 “속리산단풍가요제가 대중예술가의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등용문이 되도록 하겠다”며 “실력 있는 예비 가수들이 많이 참여하여 최고의 무대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의 혁신과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2024 단양포럼 심포지엄이 지난 24일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단양군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열렸다. 방병철 단양포럼 간사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단양포럼 회원 30여 명과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최복수 전 단양포럼 회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박광영 숭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단양의 미래 비전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정토론에는 윤석빈 도봉구 도시관리국장,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원미란 극동대학교 교수, 윤소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윤병석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심포지엄으로 단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지혜가 모아졌다”며 “단양포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단양군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와 건설기계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집중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도로와 주택가 인근에 화물, 여객자동차, 건설기계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연중 상시로 자정부터 새벽까지 민원 발생 지역과 상시 밤샘주차 지역을 단속한다. 화물·여객자동차는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차고지가 아닌 곳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하면 적발될 수 있으며 적발 시 최대 운행정지 5일까지 처분된다. 건설기계는 주택가 주변의 도로에 주차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소음 등으로 주민의 생활환경을 침해하면 단속 대상이 되며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사업용 차량 운전자들께서는 차고지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