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6일 13:20 대구대곡초등학교에서 대구광역시줄넘기협회와‘늘봄학교 키성장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대구늘봄학교에서 키성장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늘봄학교 키성장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한 우수강사를 육성하고, 우수강사진을 활용하여 2학기부터 늘봄학교에서 키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업무협약식 이후 진행되는 키성장 프로그램 일일특강에는 대구대곡초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이 음악에 맞춰 줄넘기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대구대곡초등학교는 올해 3월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생 41명 중 38명(92.7%)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대구두류도서관, 외부강사 등이 참여하여 창의보드게임, 그림책으로 문해력 키우기, 조물조물클레이 등 5개의 맞춤형 프로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6일 15:00 대구특수교육원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 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기구(대구특수교육원 내)로, 장애학생 보호자, 특수학교 교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팀장,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성교육 · 상담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됐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지원, ▲인권침해 사안 발생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교육 및 연수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더봄학생* 지원, ▲지역사회 유관 기관 연계를 통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 공유,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더봄학생 지원 방안, ▲유관 기관 협력 방안 등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세부 운영 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고등학교, 특수학교를 방문하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우리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4월 26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기업 대표 등 관계자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하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지역기업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 1차 간담회에는 대구지역 기업 중 거림테크(주), (주)일진, (주)전유산업, 성림첨단산업(주), (주)잘만정공 등 5개사 대표 및 임원과 직업계고 2교(대구하이텍고, 대중금속공업고) 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고졸취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하여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 대학 등과 지속적인 협력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 사업, 산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중도입국, 외국인가정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서부 다한다’ 상설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서부 다한다’는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어에 스며들게 하다”라는 뜻으로, 서부도서관에서 양성한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그림책을 활용하여 함께 소리 내어 읽기, 핵심 단어를 활용하여 한 문장으로 줄거리 말하기, 책으로 놀기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교육지원청과 서부도서관이 연계하여 2023년부터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그림책을 활용한‘독서돌봄 문해력 수업’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어휘력, 언어 표현력 신장을 위해 읽고 말하기, 듣고 말하기 등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육에 필요한 도서와 교구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그림책 읽기를 통해 한국어, 문해력을 기르고 이를 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한 토대로 삼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25일, 대구교통공사에서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교통공사는 2013년 ‘역직원장학회’를 설립하여 2019년 ‘DTRO장학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매년 1천4백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모아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취약 계층 학생 지원과 더불어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폐교 예정인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취약 계층 학생과 원거리 통학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미래 인재를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 의미를 담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5일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 어울림터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한 꿈 키움 재능탐색 드림멘토단 사업’ 다자간 업무 협약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작년부터 시작된 ‘Dream Inside(내 안의 꿈을 찾아서)’ 사업의 연장선으로, 올해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재정지원을 받아 지역 내 아동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멘토단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서부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연계 1:1멘토링, ▲드림멘토와의 만남, ▲드림키트·학습비 지원,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교육 불평등을 겪고 있는 서구·북구 지역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연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협약으로 사업 시행을 공식화하여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다지고 멘토링의 질과 효과를 높일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대구 지역 전체 영양(교)사ㆍ조리사ㆍ학교급식소위원(학부모)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에 대한 위생관리 직무능력과 청렴의식 향상을 통해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고, 대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숭의여대 식품영양학과 최정화 교수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식단검토, ▲HACCP 관리, ▲사례로 보는 위생관리 강의와 성서고 김태진 교장의 ‘반부패·청렴-자랑스러운 학부모’ 강의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 모두의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고 직무능력과 운영관리 수준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무 활용도가 높은 사례 위주의 위생 및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급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지원)청 및 산하기관 소속 간부급 공무원 등 총 460여 명을 대상으로‘고위공직자 갑질예방교육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감의 강력한 갑질예방 및 근절 의지에 발맞추어 지난해에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고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5급(상당) 이상 공무원, 장학사, 교육연구사 및 교육지원청 팀장급 공무원까지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직속기관 팀장급 공무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먼저, 24일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하상철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와 기관에서 고려해야 하는 현행 법령상 갑질관련 주요 규정,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8가지 유형별 갑질 개념 및 판단 기준,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의 구분, ▲갑질 피해자 대처요령, ▲갑질 신고요령 및 처리과정, ▲실제 갑질 신고 사례와 처분 사례 등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25일에는 청렴 공연과 특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렴연수원 청렴라이브 교육이 진행된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2024년 1기 인공지능 교육”을 개설하고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교육과정은‘인공지능 이해’와 ‘인공지능 활용’두 갈래로 나누어 실시된다. 초등 4~6학년은 블록코딩 기반으로 AI의 핵심 작동 원리를 이해하여 실제 생활 속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을 인지할 수 있게 된다. 중학생은 인공지능 학습형 머신러닝 시스템을 직접 구현하여 문제를 해결해봄으로써 새로운 코딩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게 된다. 모든 학습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교육 내용이 등재된다. 한편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대구교육청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 워크인증 기준에 맞춰 ㈜KT와 협력·개발한 학습자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5월부터 첫 교육이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433명의 학생들이 수료했다. 또한 1기에 이어 2기 인공지능 교육도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할 계획이다. 제갈선희 대구북부도서관 관장은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2024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전국 15개 거점학교 공모에서 서부 관내 5개 학교(침산중학교, 학남중학교, 매천중학교, 강북중학교, 관천중학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서부교육지원청은 기존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감 프로젝트’와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의 근본 원인인 '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푸른나무재단, 현대해상, 교육부가 2012년부터 진행 중인 문화 프로젝트이며, 고백엽서를 활용한 캠페인, 소통·공감 동아리 활동, 전문가 예방 교육 등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문제를 인식하고 예방 활동을 이끌게 된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실제적인 효과를 검증해왔고 올해 관내 전 중학교로 확대 운영 중이다.”라며, “‘아주 사소한 고백’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 방어자로 성장하고, 학교 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대구지방변호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구성한 교육활동지원변호사단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교원들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적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여 안정적인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활동지원변호사단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연수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여 일선 학교에 안내했으며, 학교에서는 자체 일정을 고려하여 해당 변호사와 협의 후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권 보호 5법 개정에 따른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률 이해, 교육활동 침해 유형별 대응방안을 주제로 교원지위법 등 교권 보호 법령 이해, 사례로 살펴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유형,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사안 발생 시 학교 대응 방안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활동 보호 교육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대구지방변호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교육활동지원변호사단’을 구성하여 교육활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관리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 발생 사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적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청 직원들이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각종 사업장에서 안전 문화가 정착·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주기적인 현장 순회 점검 및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등을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을 확보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은 대구교육가족의 화합과 행복한 가족사랑 실천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람교육관(동구 팔공산로237길 147)에 위치한 교육가족캠핑장을 개방한다. 대구시교육감 관할 기관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설 개방은 대구시 각급학교 및 교육청 소속 교직원뿐 아니라, 대구시 유·초·중·고 재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가족캠핑장은 오는 5월 11일 부터 11월 3일까지 토요일마다 1박 2일 숙박형으로 개방하며, 보다 많은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가족 당 1개의 데크만 신청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1시까지다. 방학기간인 7월 20일 부터 8월 25일까지는 수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박 2일 숙박형으로 개방하며, 방학기간 이용시간은 입영 당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다. 캠핑장 이용 신청은 대구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3대 가족(조부모-부모-자녁)은 이용일 기준 20일 전부터 17일 전까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제2 Wee센터는 4월 23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활용 상담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드게임이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 매체로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담당자들의 상담・교육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내용은 ▲보드게임의 치료적·교육적·발달적 효과 이해 및 상담 적용 능력 배양, ▲사례를 통한 보드게임 활용 상담의 개입 방법과 이론 습득, ▲문제행동별 적절한 보드게임 선정 및 상담 프로그램 설계 방법 안내 등이다. 연수를 진행한 박성남 소장(마음디자인상담교육연구소)은 “보드게임은 학습자들 간 상호작용을 제공해 경쟁, 협력, 갈등 등을 경험하게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보드게임의 교육적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원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4일에 초·중학교 118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안내, ▲아주대 최웅 교수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및 방향’ 특강 등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소통·협력하는 학교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그리고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 자문단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로 구성된 솔루션 지원단, ▲지역기관과 협력하는 통합실무팀을 구성해 복합·고위기 학생과 가정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소외되거나 뒤처지는 아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