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성장기에 접어든 지역 내 기 창업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년기업 레벨업 아카데미'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초 외부 청년 유입에 집중되어 있던 청년 창업사업의 지원 대상을 기창업 청년으로 확대하고 의성군에서의 창업과 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단계적 성장지원을 통해 의성군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세부 사업 프로그램으로는 수출 지원, 마케팅 지원, 투자유치 지원, 네트워킹 지원,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의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가 직접 희망하는 사업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대표자의 나이가 만 19세 이상 ~ 45세 이하인 청년 사업체이며, 다음 달 5일까지 국립안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장단계에 있는 창업자를 위한 폭 넓은 지원을 통해 기업의 비약적 성장이 있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일회성 사업이 아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29일 김주수 의성군수와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의 역량에 맞는 관광 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성군은 ▲관광두레PD 활동지원 ▲지역 내 관광두레사업 관련 행정지원 ▲관광두레사업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 인력 및 역량강화 지원 ▲주민사업체 발굴 및 창업․육성 등을 지원한다. 협약식 이후에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지역주민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 이상훈 전문위원이 관광두레 사업을 설명하고, 박설희 의성관광두레PD는 지역진단자료 보고 및 주민사업체 공모에 대해 설명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관광의 역량을 결집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관광두레사업이 지역관광 활기를 불어넣고 관광객 유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최보영)는 “제9회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한마당”을 27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칠곡군의장 및 군의원과 경북도의원, 구서영 교육장, 김용택 NH농협은행칠곡지부장 등 각 기관장들과 사회단체장들 정재성 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 구귀순 시각장애인연합회 칠곡지회장, 윤명옥 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 곽승호 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장 등 장애인 단체 및 시설장과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부모회 북치기박치기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공이 큰 유공자 23명 표창수여와, 장애를 딛고 학업에 매진한 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과 관심을 통해 장애·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 최보영회장(장애인부모회)은 행사에 참여한 내빈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활동센터 이용인들과 함께 양말목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코사지를 만들어 내빈들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2021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의 건설사업관리단과 현장대리인, 사업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청럼․민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사업관리단과 현장대리인 등에 대한 청렴․안전교육을 통해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고, 현장 내 갑질과 향응 제공 등의 부패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업무 담당자 부패 인식 제고와 현장 안전 관리 강화, 현장 내 갑질과 향응 제공 등 부패 요인 사전 제거, 민원 발생 시 응대 방안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청렴 회의를 통해 주무관청과 사업시행자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안전․청렴 교육을 하고, 건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임대형민자사업(BTL)의 안전하고 청렴한 공사 추진을 통해 건설공사의 품질을 확보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교육시설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바이오산업기계과 실습동 준공을 위해 설계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학교 관계자 등 10여 명이 공사 현장을 찾아 예비준공검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외부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시공의 품질향상과 안전 강화 등 청렴한 공사관리 실현하고, 고도화된 기술력에 따라 복잡해진 공사 현장에 대해 전문인력을 통한 컨설팅, 시공의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공사 금액 50억 이상의 신축, 증축, 개축 공사를 대상으로 건축사․기술사․대학교수․퇴직기술직 공무원 등 5명 이상의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민간 참여 예비준공검사단과 공사감리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건축․토목․조경․기계 설비․정보 통신․소방 분야에 대해 준공 30일 전까지 예비준공검사를 하여 외부 전문가의 예비 준공검사 의견에 따라 보수와 보강을 검토해 반영한다.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바이오산업기계과 실습동 증축 공사는 경상북도 김천시 부거리길 310번지에 있는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부지 내에 사업비 85억 7,500여만 원을 투입해 면적 2,441㎡의 실습동을 오는 5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가 시민들의 유튜버 활동 시작을 돕기 위해 개설한 상반기 ‘미디어 크리에이터 강좌’가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지난 29일 마무리됐다. 이번 강좌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기초반)과 유튜버 활동에 필요한 영상 제작 및 채널 개설(유튜버반) 과정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영상 제작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좌를 수강한 박○○(50세, 주부) 씨는 “실제 유튜버 선생님의 생생한 지식을 전달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들의 유튜버 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영상 제작 및 채널 개설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며 “하반기에 진행될 강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3월부터 시립도서관 내에 고급 사양의 촬영, 음향, 편집장비를 활용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상상다락’을 운영하고 있다. ‘상상다락’은 시립도서관 누리집내' ‘미디어 창작공간 예약’이나 시립도서관 2층 사무실을 방문·신청으로 영주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수학체험센터에서 도 교육청 융합교육담당 장학관, 장학사, 지능형 수학교실 지원단, 지능형 수학교실 업무 담당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 대상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 대상교에 대한 사업 안내와 현장 의견 수렴,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사업을 원활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4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 사업 안내와 2023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 교 사례발표, 학교별 운영계획 발표, 정보 공유와 지능형 수학교실 지원단 중심의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형 수학학습 교육 공간을 보다 내실 있게 구축 운영하기 위해 도 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 운영 안내서’를 배부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 운영 안내서는 사업 취지와 함께 △지능형 수학교실 이해 △사업 추진 과정 △수학교실 조성과 운영 사례 △적용 가능 수업 지도안 △수학교실 기자재와 교구 목록 △경북교육청 권역별 수학체험센터 체험과 대여 교구 목록 등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는 30일 올해 1월 1일 기준 2만729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공시된 영주시의 개별주택가격은 실수요자 중심의 지역 특성과 신규 주택 공급 부족 및 실거주자의 신축 선호 현상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전국적인 주택경기 침체에도 지난해 대비 0.77%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고 6월 27일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하는 다양한 시민교육 운영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상반기 시민교육은 주간·야간·주말반 38개 과목 497명의 수강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상반기 시민교육은 6월 말일까지 운영된다. 센터는 수강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교육과정에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과목들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수강생 모집 과정에서 바리스타 자격증과 제빵 자격증 과목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1분도 되지 않아 마감됐으며, 타일기능사 과목 또한 5분 만에 마감됐다. 센터에 따르면 상반기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하반기 시민교육 일정에 대한 문의를 이어가며 배움에 대한 열의를 내비쳤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지속적인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평생교육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은 지난 4월 29일 봉화읍 번화가 일원에서 ‘4월 봄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활동이 많아지는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봉화군청 가족청소년과, 봉화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 봉화군 해병대전우회 등 4개 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합동점검단은 편의점이나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미부착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청소년 보호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유해행위 방지를 위해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을 강조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활동이 왕성해지는 청소년들에 대한 어른들의 관심이 각별히 필요한 시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16만 8702필로 감정평가사가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지난해 대비 평균 0.91% 소폭 상승했다. 국·공유지 및 공공용지를 제외한 최고지가는 상업용지로 이용하고 있는 영주동 379-4번지(㎡/4,598,000원), 최저 지가는 자연보전관리지역으로 부석면 북지리 141번지(㎡/296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 된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화 또는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방문 기관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기간은 결정․공시일로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이의신청한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 출신의 기업가인 (주)구마이엔씨 임창길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4월 29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주)구마이엔씨는 대구 소재 업체로 하수관거 비굴착 보수공법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해 축적된 기술력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봉화군 재산면이 고향인 임창길 대표는 수년째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쌀, 마스크 등 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창길 대표는 “몸은 고향과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크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내 고향 봉화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도 고향을 위해 한결같이 사랑을 보내주시는 임창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모님 또는 자녀(어린이 및 청소년)와 함께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누각과 정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누정을 테마로 한 누정전시관,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솔향촌,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쉴 수 있는 야외 정자, 누정카페 등이 있다. 특히 누정 愛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매월 전시회 개최, ‘누정 愛 콩, 콩’ 스탬프 투어, 원데이클래스 및 DIY를 운영하고 있다. 권병회 체육시설사업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동반 시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누정문화를 체험하고 정자문화생활관을 둘러보며 가족들 간의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2일, 29일 양일간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연대해 블랙데이를 실시했다. '블랙데이'는 조합원들이 공통적으로 검은색 옷 입기, 검은 리본 달기, 검은 마스크를 착용하여 최근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김포시 공무원 노동자를 추모하고 반복되는 악성민원에 대한 경각심을 대내외적으로 고취시키기 위한 공동행동이다. 최근 악성민원으로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비극적인 일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 공무원이 민원인의 갑질로 생존에 위협을 받는 현 상황을 방관할 수 없으며 정부에 특단의 조치를 바라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열게 되었다고 영공노는 밝혔다. 이연직 영공노 위원장은 "악성민원은 비단 다른 지역 공무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시에도 빈번히 발생하는 범죄행위"라며 "앞으로 악성민원 발생 시 법적 조치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악성민원 근절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7개월여간 순흥면 선비촌에서 ‘안빈낙도 새로보기·음미하기’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안빈낙도 체험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의 세부사업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일상에서 풍류를 어떻게 즐겼는지 직접 체험해보는 △전통문화체험(안빈낙도 새로보기) △로컬푸드체험(안빈낙도 음미하기)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 추석 연휴에 열리는 ‘안빈낙도 새로보기’의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선비놀이 한마당(투호, 윷놀이, 버나돌리기, 제기차기) ▲선비, 공감 오늘(전통 한지체험, 천연염색 체험, 목공 체험) ▲선비촌 오픈 스튜디오(전통 의상 대여 및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 ▲선비촌 일상재현(전통 마당극, 플래시몹 공연)이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선비촌을 방문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특별한 기념품 2종을 함께 증정하는 등 다양한 기획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안빈낙도 음미하기’의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안빈낙도 선비상회(전통 플리마켓) ▲선비촌, 근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