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3일 최근 물놀이 사고가 발생한 금산군 부리면 무지개다리 인근 내수면 물놀이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을 비롯한 도와 군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이번 현장 점검은 추가 물놀이객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관리구역과 더불어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비관리구역까지 물놀이 취약지역을 살피고자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비상 상황 행동 요령, 인명 구조장비 현황, 물놀이 구역 설정 등이다. 최근 금산군 인명사고 발생지역에는 안전관리 초소와 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이 외에도 도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물놀이객 활동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대비해 도내 물놀이 주요 관리지역에 안전관리 요원을 이달 31일까지 연장 배치할 계획이다. 조 기획관은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구명조끼 미착용 상태에서 일어난다”라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내 물놀이객은 구명조끼 착용, 위험구역 접근금지 등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 21일 단체급식 위탁업체인 굿프레시(대표 김낙현)에서 서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자원봉사센터 사업 중 하나인 ‘따뜻한 밥차’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식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김낙현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인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행동하는 여성연대 예산군지회는 지난 23일 오후 2 부터 4시까지 예산읍 소재 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군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강승규 국회의원, 김종옥 예산문화원장, 황선봉 전 예산군수, 이승구 전 예산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식전 행사로 김경수 향토가수의 초청가수공연 및 진강선 시인의 축시 낭송으로 시작됐고 1부는 최윤경(홍주인뉴스 기자) 사회자가 맡았다. 이어 김태금 예산군의회 의원의 기조 강연과 조양민(행동하는 여성연대 상임대표) 박사의 주제 강연이 진행됐으며,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전용식(예산군의회 정책지원관) 좌장의 진행으로 토론의 장을 열었다. 이날 토론자로 참여한 김태금 의원, 조양민 대표, 문용희 행동하는 여성연대 회장과 신미경 아름다운 집 사무국장, 김혜영 충남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인권경영위원, 그리고 배상목 전 청운대 교수가 여성의 권익과 양성평등을 위한 주제를 자유토론 방식으로 풀어나갔다. 아울러 이날 행사를 위해 예산군보건소와 예산군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가 시청에 방문하는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청사 내 주차공간 추가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차공간 확보는 대실지구 및 하대실 지구 개발, 관내 공동주택 분양·입주에 따른 인구증가 등 증가하는 민원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청사 내 주간 공간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보다 근본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7300만 원을 투입해 청사 후면의 조경 면적을 주차장으로 조성키로 결정했다. 시는 기존 258면의 주차장에 이번에 추가 조성되는 33면까지 총 29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주차공간 확보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여건 제공은 물론 청사 일원 환경개선도 함께 진행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주차 스트레스 없이 간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하게 청사 내 주차장 정비를 진행했지만 여전히 주차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가 상수도 서비스 향상과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무선원격검침 시스템 설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일일 검침 영상 확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일 검침 영상 확인 서비스는 상수도 사용량 확인을 위해 수용가들이 직접 계량기함을 열지 않고 시 누리집에서 1일 1회 확인 가능한 서비스다. 그동안 상수도 사용량 확인을 위해서는 계량기함을 직접 확인해야 했으며, 내부 이물질 등의 문제로 지침 확인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으나 일일 검침 영상 확인 서비스 제공에 따라 앞으로는 불편함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수용가는 시 누리집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거쳐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은 물론 선진 수도행정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3일 예산바오밥나무 농장에서 농촌체험농장 신규 창업농·승계(예정)농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장에서 만나는 오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식문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농촌 활동과 농산물을 연계한 체험 및 오감을 활용한 체험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농장 체험객을 대상으로 농장주들이 양질의 식·농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 역량을 높였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2일에도 2회차 오감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 대상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20명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대상으로는 도내 어린이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 건강, 즐거움을 생각하는 슬로푸드 맛 체험에 중점을 두고 교육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특산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식생활 교육에 새롭게 접근함으로써 도내 농촌체험농장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더 많은 오감체험 기반의 식농학습 농장 및 식문화 전문 인력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2일 천안 직산읍 소재 충남TP 본원에서 디지털산업을 주도하는 혁신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충남 디지털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충남TP와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지역의 SW중심대학사업단을 운영하는 5개 대학(△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국립공주대학교 △건양대학교)과 3개 기업협회(△(사)충남ICT융합산업협회 △(사)충남테크노경영자협회 △(사)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디지털산업은 지역 주력산업의 新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원동력으로서 디지털 혁신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역량 강화와 청년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 육성 사업이 추진됐다. 충남TP는 이러한 디지털산업 지역인재의 필요성에 따라 디지털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관 간의 핵심 기능 발굴과 기능 간 연계 추진으로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 및 디지털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혁신 네트워크 간의 지역산업 역량 강화를 도모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충남TP 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오는 28일 19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귀농귀촌 코믹 버라이어티 뮤지컬 ‘님과 함께’를 개최한다. 뮤지컬 ‘님과 함께’는 2024 충남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며, 청양문화예술회관과 초이스뮤지컬컴퍼니(대표:최인양)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도·충남문화관광재단·청양군이 후원한다. ‘과 함께’는 귀농귀촌에 대한 희망을 품고 내려온 도시 부부가 원주민과의 소통부재, 전통적 사회와의 갈등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내용의 코믹 트로트 뮤지컬 형식의 작품으로 청양의 귀농귀촌인들과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 관계자는 “8월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님과함께’는 오는 8월 28일 저녁 7시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작품으로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041-940-2733~4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3일 화재사고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안전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총 25개소로 관내 △노인복지시설 13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어린이집 10개소에 시설별 현원 및 1일 이용 인원을 고려해 총 1,500매를 보급했다. 이번에 배부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는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을 막아 호흡기를 보호함으로써 약 15분 간의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시 화상·연기·유독가스 흡입에 의한 질식이 전체 사상자의 82%에 달해 사상 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재난 취약계층의 경우 화재 시 연기흡입으로 인해 대피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청양군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8월 시원한 산들바람처럼 잠시 열기를 식혀줄 프로그램으로 ‘칠갑산 산꽃마을’일대에서 숲해설가의 진행에 따라 숲길 걷기, 족욕하며 차 마시기, 그림책 읽어주기, 메타세쿼이아 팔찌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 참가자는 “자연과 교감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해 자신을 토닥이고, 다른 가족들과 힘든 마음을 함께 나누면서 일상을 살아갈 힘이 생겼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상경 의료원장은 앞으로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지쳐있는 가족을 위해 보다 다양한 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파트너 양성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치매안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2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노인 건강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 건강 아카데미는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건강 특강, 웃음치료, 건강 운동법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 제1기 과정을 마쳤으며 제2기는 50명의 수강생을 신규 모집해 개강식 후 실버 레크체조 강좌가 진행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요즘은 기대수명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건강수명이 중요해졌다.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 아카데미를 통해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기를 희망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기 노인 건강 아카데미에서는 연말까지 총 15회차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빌보드 코리아가 8월 27일 한 해 동안 글로벌 뮤직 시장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K뮤직 아티스트를 한곳에 모아 조명하는 스페셜 에디션 ‘K-Pop 아티스트 인명사전’을 출간한다. ‘K-Pop 아티스트 인명사전’은 글로벌 뮤직 미디어 빌보드 HQ와 빌보드 코리아가 직접 K뮤직 아티스트의 주요 성과를 조명하는 서적이다. 이번 출간하는 1호에는 2023년 1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빌보드 200 앨범 차트, 빌보드 핫 100 송 차트와 빌보드 박스스코어 데이터에서 높은 성과를 이룬 16팀이 선정됐다. 목록에는 에스파, 에이티즈,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피프티피프티, (여자)아이들, 있지, 르세라핌, NCT 127, NCT 드림, 뉴진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가 포함됐다. 빌보드 코리아는 매해 발간하는 ‘K-Pop 아티스트 인명사전’을 통해 그해 주목받은 아티스트에 대한 소개와 그들이 이룬 성과, 디스코그래피 등의 주요 정보를 전달한다. 해당 내용은 국내 음악 전문가들이 작성한 양질의 내용을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구성해, 국내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팝 방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한류 최대의 K팝 페스티벌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는 22일 저녁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글로벌 톱 MC’로 통하며 K예능의 인기를 견인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K팝 최전선에서 한류를 이끌고 있는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시상식을 빛냈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진행은 코미디언 김민기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황인혜가 맡았다. 글로벌 시장에서 케이팝을 빛내고 있는 주역들과 셀럽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역대급 연출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K팝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수상과 무대가 이어졌고, 가수 하성운과 이채연이 이번 시상식을 위해 준비한 신곡 ‘말을 해줘’(Tell me) 무대가 최초로 공개돼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준비된 무대와 시상이 모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고종현) 관악부가 지난 22일, 춘천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1회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전국 16개 고등학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청주농고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참가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청주농업고등학교는 일과 전, 방과 후, 여름방학을 활용해 연주기량 향상에 힘을 쏟아 금년에 참가한 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악장을 맡은 윤시황 학생(3학년)은 “올 여름 유독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연습이 많이 힘들었지만, 음악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게 됐으며, 이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농업고등학교 관악부는 지난 10일(토)부터 13일(화)까지 대전 국립 중앙과악관에서 열린 제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새만금 만경 7공구 공유수면 매립지’가 속할 지방자치단체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로 결정했다고 8월 23일 밝혔다. 공유수면의 관할구역 결정은 「지방자치법」 제5조에 따라 매립면허관청 또는 관련 지방자치단체장의 신청으로 개시되며, 지방자치단체 간 이견이 있는 경우 중분위 의결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결정한다. 이번 결정 대상인 ‘만경 7공구’는 방조제 내부에 둑을 쌓아 육지를 만들어 토지와 수면의 경계를 확정하는 새만금 방수제 11개 공구 중 3.87km 길이의 도로 구간이다. 지난 2020년 12월 전라북도지사(현재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매립지가 속할 지방자치단체를 전라북도 김제시로 해줄 것을 신청한 이후 군산시와 김제시 간 이견으로 중분위에서 심의해 왔다. 그동안 중분위는 지방자치단체 의견수렴 및 현지 조사를 포함한 수 차례 회의를 통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해당 매립지의 전체적인 관할구도와 효율적 이용, ▴자연경계인 만경강의 위치와 형상, ▴주민생활의 편의성 등 기존 대법원 판결에서 제시한 기준 등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