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11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서광제이엠(주)의 500만 원 성금 전달식과 함께 원용성 대표의 아산 43호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서광제이엠(주) 원용성 대표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서광제이엠(주)은 취야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에 지정 기탁했으며, 이와 별도로 원용성 대표가 1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리더’ 충남 700호(아산 43호)로 가입하게 되었다. 나눔리더는 ‘나눔으로 희망을 밝히는 리더’로 100만 원 이상 기부금을 완납한 개인 기부자나 100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1년 이내 납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다. 원용성 대표는 “회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며 “나눔리더로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병설 사무처장은 “나눔을 실천해 희망을 밝히고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나눔리더’ 가입 및 귀한 성금을 전달하여 주셔서 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 128,800여 건에 총 474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이며, 올해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때는 7월과 9월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이번에 부과한 토지분 재산세는 457억 원, 주택 2기분은 17억 원 총 474억 원으로, 전년 473억 원 대비 0.2% 증가하였다. 이는 토지분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소폭 상승(0.49%), 지역 내 신축아파트 1,600여 호 증가로 과세 대상이 늘어났으나 공동주택가격은 하락(6.53%) 등이 주된 원인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 간편결제 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오성환 시장은 학대 피해아동 보호 시설인‘당진라온’과 지적장애인 공동생활가정 ‘한빛공동체’를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시설 현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오성환 시장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살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당진시는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이 다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에도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 4,994가구에 위문 물품을 지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네덜란드, 몽골 등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을 ‘농가맛집 아미여울’에서 19일부터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당진의 명산 아미산에서 이름을 따온 아미쌀, 아미여울은 이름부터 비슷하다. 시중에서 아미쌀을 맛볼수 있는 곳은 아미여울이 유일하며, 아미여울에서는 꺼먹지를 포함한 정식을 판매한다. ‘농가맛집 아미여울’은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 회원들로 운영되며, 꺼먹지 등 지역특화 향토음식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2022년에는 민물새우찌개를 농가맛집 밀키트로 개발해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으며, 지역 맛집으로도 명성이 높다. 시 관계자는 “밥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은 ‘아미쌀’을 미국, 유럽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국가에서 먹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당진 아미여울에서만 맛볼 수 있다. 많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미쌀은 국립식량과학원과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연구(SPP) 사업으로 추진해 2022년 공모를 통해 아미산의 정기를 받은 쌀이라는 의미로 ‘아미쌀’로 명명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 긴 쌀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여가문화 강사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일부터 5일간 관내 180개소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추석 한가위 송편 빚기’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편은 멥쌀가루를 뜨거운 물로 익반죽해 소를 넣고 모양을 만들어 솔잎을 깔아서 찐 떡으로 추석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년 추석을 맞아 나만의 송편을 직접 빚어, 소중한 이웃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친구들과 다 같이 모여 송편을 만드니 너무 재미있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게 열심히 빚었으며, 알록달록 예쁜 송편에 눈과 입이 즐겁다”고 말했다. 장양원 지회장은 “매년 추석 때마다 특별하게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명절, 댁내에 웃음꽃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지난 3일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에서 개최된 경로당 영상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가 주관한 영상공모전은 경로당에 대한 인식개선과 순기능에 대한 온라인 홍보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 12개 시·군 지회에서 제출한 19편의 영상에 대해 심사를 거쳐 시상했다. 음성군지회 정진영 경로부장은 ‘행복경로당 갑산2리의 특색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자랑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갑산2리 경로당 홍보영상은 여가문화프로그램을 비롯해 충북시니어봉사단, 어르신 한궁대회 참가, 마을 공동 급식사업, 노인자원봉사단, 장고교실, 라인댄스교실, 사물놀이 동녘패 동아리 활동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동 활동을 영상에 담아 널리 홍보하게 됐다. 장양원 지회장은 “경로당 속 영상 이야기를 통해 경로당 활성화와 홍보에 크게 기여 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청 육상팀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서천에서 개최된 ‘제35회 서천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 창던지기 여자부에서 고현서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자 전국체육대회 20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이윤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66.18m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전국체육대회 21연패를 향한 최종상태를 점검했다. 창던지기 여자부에서 고현서 선수는 49.20m를 던져 준우승하며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음성군청 육상팀은 오는 10월 11일 경상남도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해머던지기 이윤철(남), 해머던지기 김휘수(여), 원반던지기 정채윤(여), 창던지기 고현서(여), 10종경기 안충현(남), 110m허들 김태윤(남)으로 6종목에 참가해 선수들의 활약으로 충청북도의 종합 8위 목표 달성과 음성군 체육의 위상을 알리기를 기대한다. 음성군청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토지와 주택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8205건에 193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위택스(wetax), 농협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카드납부, 금융기관CD/ATM기기, 자동이체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기에 납부 기한인 30일까지 잊지 않고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음성군의 8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전월 대비 100명 이상 늘며 저출생·고령화에도 불구하고 과거 10만에 근접했던 인구 회복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음성군의 8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9만 377명으로 전월 9만 219명 대비 158명이 증가했다. 8월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인구가 전월 대비 세 자릿수 증가한 곳은 전남 무안군, 경기 양평군과 더불어 충북 음성군까지 단 세 곳에 불과했다. 음성군의 인구가 전월 대비 100명 이상 증가한 것은 2021년 12월 전월 대비 111명 증가한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일로, 이는 인구 감소의 긴 터널을 벗어나 꾸준한 인구 유입의 진입로에 들어선 청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음성군은 2023년 6월 이후로 월별 인구가 내리 감소하다가 지난 6월 1년 만에 감소세에서 벗어나 증가로 전환한 바 있으며, 순이동(전입-전출)은 그에 1개월 앞선 5월부터 증가로 전환해 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8월 순이동은 209명으로, 7월 순이동 21명의 약 10배에 달하는 수치를 나타냈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만 29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한 사망자도 161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19년 1,838건, 2020년 2,067건, 2021년 2,341건, 2022년 1,637건, 2023년 2,407건 등 총 1만 290건이었다. 해당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9년과 2020년 각각 30명이었고, 2021년 31명, 2022년 28명에서 지난해 42명으로 크게 늘었다. 5년간 위반 법규별로는 안전 운전 불이행이 5,879건(사망자 104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1,258건, 사망자 16명)과 안전거리 미확보(973건, 사망자 3명)가 뒤를 이었다. 한편, 최근 추석 연휴 간 속도 및 신호위반 건수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속도위반 적발은 2019년 14만 3,288건에서 2023년 38만 5,579건으로 4년새 24만 2,291건(169.1%)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응급의료 이용 안내드립니다. 응급실 진료는 중증환자가 우선입니다. 추석연휴에는 음식물 섭취에 유의하시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아이들이 물가나 미끄러운 바닥, 위험한 물건(칼, 가위, 뜨거운 국물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추석 연휴 생활 폐기물, 안정적으로 관리합니다 폐기물 특별수거체계 운영 - 처리 상황반 운영 (생활 폐기물 관리) - 공동 주택 쓰레기 수거일 미리 공지 - 단독 주택 ‘분리 수거함’과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 추가 비치 - 기동 청소반 운영 (폐기물 신속 수거) - 공공·민간 선별장 여유 공간 확보 - 임시 보관장 추가 지정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 안내 - 분리 배출 요령 누리집 및 SNS통해 안내 - 휴게소 전광판을 활용한 분리 배출 요령 홍보 - 품목 별 분리 배출 요령 앱(내 손안의 분리 배출)을 통해 확인 가능 불법 투기, 과대 포장 단속 - 무단 투기 행위 단속 (정체 도로 구간, 고속도로 휴게소, 터미널 등) - 과대 포장 우려 제품 집중 점검 행복한 명절, 쓰레기 걱정 없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 국민이 전국으로 이동하는 대명절 추석! 이동 인구가 많은 날과 시간을 알려주고, 어느 지역이든 편하게 가는 방법도 소개해드립니다. 추석 연휴 동안 얼마나 이동할까? - 전국 총 이동 인원 3,695만 명 - 추석 당일(9.17) 최대 686만 명 이동 - 1일 평균 이동 인원 616만 명 ※작년 대비 5.7% 상승 추석 연휴 언제 가장 많이 이동할까? '귀성' 추석 전날(9.16.월) 오전 10~11시 선호 '귀경' 추석 다음날(9.18.수) 오전 10~11시 또는 오후 2~3시 선호 도로 공급 용량 확대 Ⅴ 도로 개통 추석 이후 고속 국도 2개, 일반 국도 14개 등 16개 구간 및 1개 IC 개통 Ⅴ 공사 중지 긴급 보수 제외 공사 중지 Ⅴ 전용 차로 연장 연휴 5일간 버스 전용 차로를 평시 대비 4시간 연장 운영 (07:00~01:00) 혼잡 관리·교통량 분산 Ⅴ 혼잡 구간 관리 고속·일반국도 등 217개 구간을 교통 혼잡 예상 구간으로 선정하여 관리 Ⅴ 갓길 차로 운영 경부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는 ’23년 기준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23년 기준 도시계획현황 통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면적은 106,565㎢로, 도시지역 17,590㎢(16.5%), 관리지역 27,326㎢(25.6%), 농림지역 49,252㎢(46.2%), 자연환경보전지역 11,871㎢(11.1%), 미지정지역 526㎢(0.5%)로 구분되어 있다. 도시지역에서 주거지역은 2,761㎢(15.7%), 상업지역 345㎢(2.0%), 공업지역 1,267㎢(7.2%), 녹지지역 12,545㎢(71.3%), 미세분지역 672㎢(3.8%)로 조사됐다. 성장관리계획구역은 899㎢로, ’22년 436㎢ 대비 463㎢(106.4%) 증가했으며, 이 중 수도권에 550㎢(61.2%)가 지정됐다. 주요 지자체로는 경기도 417㎢(46.3%), 세종시 175㎢(19.5%), 인천시 133㎢(14.8%), 충북도 117㎢(13.0%) 순으로 나타났다. 개발행위 허가*는 205,464건으로 ’22년 243,605건 대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9월 11일 개청 11주년을 맞아 지자체, 새만금개발공사, 외부 전문가와 함께 ‘새만금 개발 동력 확보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투자진흥지구 지정, 스마트 수변도시 본격 착수, 내부 십자형 도로 완성 등 그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지속 가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새만금청은 이번 ‘이차전지 클러스터 생태계 구축’ 포럼 주제를 시작으로 ▲경관 디자인 특화 방안(9.27.), ▲해조류 스마트팜 시장 동향과 미래(10.11.), ▲사파리 국가정원 조성 방향(10.25.), ▲고령 친화 산업 육성 방안(11.8.) 포럼을 순차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경구 군산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원재료 확보 및 가공, 제조, 판매뿐만 아니라 인력양성, 인큐베이팅 R&D(연구개발) 지원 등 이차전지 산업 전주기 맞춤형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지역대학, 산단 입주기업과의 공동개발‧실험 연구과제 발굴을 통해 기업에 즉시 공급 가능한 인재 양성과 더불어 이차전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