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는 2일, 큰고개오거리에서 회원 120여 명과 바르게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추석명절 온기나눔 실천’을 주제로 추석 연휴 동안 주변 이웃을 살피고 서로 정을 나누면서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김태종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명절이면 더 외롭고 쓸쓸한 이웃이 많다.”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함께 사는 세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살필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시와 계약하여 진행 중인 공사·용역·물품에 대해 선금, 기성금, 준공금 등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하도급 대금·임금 체불 방지에 나선다. 특히,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계약업체 자금난 해소 및 하도급 업체·근로자 등이 명절 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힘쓸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금·기성금 지급횟수 확대, ▲기성·준공검사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 ▲대금 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 지급, ▲하도급 대금 직불제 안내 및 ‘하도급지킴이’를 통한 대금 지급, ▲하도급 대금 지급기간을 15일에서 5일로 단축해 추진한다. 대구시 종합상황반은 이를 모니터링하고, 불공정행위 신고가 접수되는 등 주요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체불 등 불공정행위는 신고센터(시 본청, 도시건설본부, 도시관리본부, 상수도사업본부)나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두드리소에서 신고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물가상승, 금리인상,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우리 시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에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시가지 대청소 및 무단투기 단속, 청소상황실·기동반 운영 등 ‘추석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연휴 전에는 주요 관문지와 전통시장 등 청소취약지 41개소를 중점청결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공공(公共) 중심의 대청소를 실시하고, 총 36개반, 131명을 투입해 인구 밀집지역, 단독주택·원룸 밀집지역 등에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통한 쾌적한 시가지 만들기에 집중한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일요일(9.15.), 추석 당일(9.17.)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그 전날인 14일, 16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불가하며, 시와 구·군에서는 기관별 청소상황실·기동반(465명) 운영 등을 통해 쓰레기 배출 및 수거 안내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다만, 거주지(동)별 생활쓰레기 배출일이 다를 수 있어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120달구벌 콜센터, 구·군 청소행정부서 등에 미리 확인하면 쓰레기 배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실시한다. 독서의 달 문화행사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에서는 여행작가 초청 특강, 두근두근 행운뽑기, 일일 체험강좌 등 6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9월 23일에는 북콘서트를 개최해 아프리카 등 낡은 마을버스로 세계 여행을 다녀온 임택 작가를 초청해 도전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일일 체험강좌는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심야강좌로 마련했다. 직접 나만의 제본노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북아트’ 강좌는 9월 10일에, 좋아하는 시를 무드등에 표현하는 ‘시와 함께 배우는 캘리그라피’ 강좌는 9월 12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강좌당 12명이며 수강신청은 9월 2일부터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올해 1월 공평로 동인청사 옆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6일 임휴사 주지(무공)스님으로부터 백미 20kg 40포, 의류 749점, 생필품 743점(총 47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임휴사 주지스님은 “백중날 불자들이 마련한 물품들로 달서구 저소득 주민들에게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매년 달서구의 어려웃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을 지원해주신 임휴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됨없이 누구나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 월성2동이 지난 29일 월성2동 안전협의체 60여명이 참여해 성서4차첨단로 일원 도로 터널, 고속 도로 진․출입로 주변 등 안전 위해요소 제거 등 대청소 및 집중 안전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예찰 활동은 월성2동 안전을 위해 조직된 안전협의체의 주도로 명절맞이 대청소와 각종 안전 취약지 위해요소 제거 등을 통해 재해․재난 사고 예방 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관내 안전 취약지인 성서4차첨단로 일원 도로터널 3개소의 배수로 내 수목․토사 제거 및 도로터널 시설‧환경 정비를 중점 추진했다. 월성2동 안전협의체 『좋은이웃♥안전지킴이』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많고, 2차‧ 4차 성서산업단지와 출판산업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 도로터널 등 안전 취약지가 많은 洞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4개 민간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지난 4월 ‘복지1번지, 안전1번지! 구석구석 밝고 안전한 월성2동’이라는 주제로 발대식을 가진 이후, 주민이 주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대구 달서구 월성2동은 올해 2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9월 10일까지'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안심가맹점 112개소와 연계해‘SNS 인증샷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한 가맹점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가맹점 방문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및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임시 보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SNS 인증샷 공유 이벤트’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치매안심가맹점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달서구 치매안심가맹점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10일 자정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치매안심가맹점 이용 인증샷(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이 나오도록 촬영)과 치매극복 다짐글(#달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의날)을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업로드 한 후 캡처한 사진을 이름, 휴대폰번호와 함께 달서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30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거점시설로 거듭날 송현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송현복합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송현동 ‘든·들 행복마을 빌리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송현복합센터는 송현동 295-64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01억원을 투입해 지하2층, 지상4층(연면적 1979.07㎡)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의 여가, 문화, 교육 및 일자리 창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A동은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경로당과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구성된다.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희망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개인별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동은 어르신일자리작업장, 재활용작업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송현1동 도시재생사업은 총 사업비 225억원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 송현희망센터, 행복주택을 건립하고, 마을주차장, 녹색흐름길 및 친환경 쉼터 조성, 노후·불량 주택 정비사업 등을 완료했다. 또한, 달서구는 죽전동 도시재생사업으로 달서아이꿈센터를 건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30일 오후 3시 남구 영남이공대학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선진대국시대로 가자!’ 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남구청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에 실시했던 달성군과 서구 특강에 이어, 남구청의 특강 요청에 따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남구청 공무원 300여 명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현재 남구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서 공직생활 40여 년 동안 이사를 24번이나 다녔는데, 그중에 신천과 앞산을 품고 있는 지금의 거주지인 남구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남구의 우수한 주거환경을 최고의 강점으로 꼽으면서 남구 직원들과의 대화를 나눴다. 대구는 섬유산업의 쇠퇴에 따라 민선 8기 들어서면서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2년 동안 활발하게 산업구조를 개편한 결과 40여 개 첨단기업 유치와 민선 8기 2년 만에 지난 10년의 2배 투자유치 금액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며, TK신공항 개항으로 대구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업투자 유치는 계속 이어질 것이며, 대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이해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일 오후 2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존의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양성평등 뮤지컬 “Oh my Dream”을 시청하면서 실생활 속 남아있는 성차별과 고정관념을 인지하고 생각을 바꾸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일부터 5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는 한국 여성의 인권을 최초로 이야기한 여성인권선언문인 국립여성사전시관의 《여권통문》순회전을 전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중구의 양성평등의식 함양에 힘쓰는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이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레드서클(Red circle)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으로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연령별 비교한 대구 중구의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은 20대가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2040세대를 중점 대상으로, 젊은 세대가 활발하게 이용하는 도심캠퍼스 1호관과 지역 대학 협력센터에서 찾아가는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난 7월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 4호점(몬스터커피 반월당점)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건강다짐 릴레이를 실시하고, 카페 컵홀더를 이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OX 퀴즈를 실시할 예정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20대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건강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특색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공모는 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이디어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대구 중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 및 우편 접수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접수된 아이디어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2명(각 20만원), 장려 3명(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소중하게 모아진 기부금이 중구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 대구 문화유산 야행’ 행사가 전국에서 모인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며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대구 문화유산 야행은 경상감영공원 일원의 조선시대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꾸며진 대구 유일의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한 투어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를 병행해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이 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감영에 부임한 관찰사 박문수의 꿈을 주제로 한여름 밤 관찰사와 함께하는 색(色)다른 시간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경상감영공원 일원을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함께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2021년에 보물로 지정된 선화당에서는 조선시대 경상감영에서 펼쳐진 풍속을 재연하는 공연과 무형유산 수건춤 공연, 대북공연, 퓨전국악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늦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기 위해 경상감영공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늦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대구시 지정 국가유산인 징청각에는 무형유산 단청장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 차례상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태미영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있는 외로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지난 29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대구 수성구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지련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경철 파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에 감사드린다.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