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이어 의대 증원 및 무전공 선발 확대 등의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학부모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관내 23개 일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는 대구시교육청 대입지원관이 강사로 나서 수도권과 지역 대학 입학관계자의 의견을 종합 반영한 실전 중심 진학 정보를 중심으로 맞춤형 강연과 상담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강의 세부내용은 ▲대입전형 전반과 전형별 지원전략,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의 이해,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필요한 준비사항, ▲엄선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대구시교육청 진로진학 행사 안내 등이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모집 결과, 교당 참여 학부모 수가 100명이 넘는 고등학교의 수도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대입제도의 변화로 인해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월에 예비 고1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한‘고교생활 디자인 특강’에도 800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북기계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38개 직종, 238명의 학생이 출전해 금 33개, 은 33개, 동 30개, 우수상 1개, 장려상 17개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학교 중 경북기계공고는 10개 직종에서 금 7개, 은 7개, 동 4개, 장려 2개를 수상하여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 입상자 중 금ㆍ은ㆍ동메달 및 우수상 입상자 97명에게는 오는 8월 24일부터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2024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은 4월 9일 16시 경북기계공고에서 열린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한 출전 선수와 지도교사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미래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4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행복한 가족을 위한 ▲그림책 힐링 원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 영어 그림책 독서지도, ▲그림책을 통해 독서 치유 및 마음 근육을 키워주는 나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가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양철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문수림 작가와 함께하는 생생 글쓰기 등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 ‘행복한 가족을 위한 그림책 힐링 원예’는 그림책 읽기, 꽃과 식물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수강생은 오는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대화로 나누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사람도서관(Human Library)의 2024년 신규 사람책’을 연중 모집한다. 사람도서관은 종이책이 전달하는 지식과 정보를 넘어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사람책의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 9월에 개설되어 지난 2023년까지 총 275명이 사람책으로 등록되어 있고 매년 50부터 60명의 사람책이 활동하고 있다. 사람책으로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학교, 작은도서관 등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사람도서관과 도서관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람책 열람행사, 신규 사람책 홍보를 위한 ▲사람책 열람주간(8월 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 강사, 예술가, 작가 등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선정협의회를 거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6일 화원중학교에서 영재교육원 중학교 1, 2학년 수학·과학 영재 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인성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디지털 전환시대 미래지향적 인성 리더십’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영재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진취적인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가치공학연구소 최장훈 교수의‘디지털 전환 시대의 인성 리더십의 가치’ 특강을 시작으로, ▲인성 역량 탐구(가치있는 삶의 조건), ▲리더십 역량 탐구(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인한 미래변화 방향 탐구), ▲미래 진로 탐구(우리가 살아갈 미래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등의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다사중학교 1학년 이○○학생은“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성으로 정직, 배려, 존중, 협력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었고,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배워보는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태헌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 사회에 주역이 될 영재 학생들이 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3일 서부드림스쿨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2024 중등 서부드림스쿨 창의융합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2017년에 서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서부드림스쿨은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배움을 즐기는 21세기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하며,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각 학년의 교육과정에 맞추어 단계별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구성했다. 특히, 3학년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창의융합 진로캠프’는 ▲창의중심 융합수업, ▲수학·과학 심화수업, ▲진로·진학 현장체험학습 등 전체 38차시로 구성되며 개인별 진로진학 상담도 실시한다. 더불어, 2학년 학생 대상으로 7월부터 운영되는 ‘소셜리빙랩 프로젝트’는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바탕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2학기에 시작되는 1학년 학생 대상의 ‘꿈 탐색 진로 캠프’에서는 진로상담, 학습상담, 대학탐방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수업ㆍ평가 중심의 연구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 중등 학교관리자 및 교육전문직 전문학습공동체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전문학습공동체는 중등 학교관리자(교장, 교감) 전문학습공동체 50팀(315명)과 중등 교육전문직 전문학습공동체 11팀(118명) 등 총 61팀(433명)으로, 모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들 두 전문학습공동체는 다양한 주제 관련 도서를 탐독하고 이를 기반으로 토의를 하며, 교육과정 운영, 수업ㆍ평가 중심 장학, 학교 경영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올해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학교 안착 방안, ▲IB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 방안, ▲디지털 교육 전환 및 디지털 융합 교육, ▲학교 혁신과 미래교육을 위한 관리자의 리더십,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는 수업 장학 등이며, 학기별 3회 이상 모여 협력하면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전문학습공동체를 운영해 나간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기 위해 서원, 향교 등 체험기관 14곳을 대상으로 4월까지 기관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한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에서 예절교육, 전통문화체험 등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기관별 컨설팅은 ▲체험기관 시설 현황, ▲체험 프로그램 내용 구성 및 강사 관리, ▲기타 사항 등 3개 영역, 1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체험기관 시설 현황 영역에서는 체험 인원 및 내용에 적합한 공간 구성, 우천 시 대책 마련 여부, 냉ㆍ난방기 구비 여부, 체험 공간의 안전성 등을, ▶체험 프로그램 내용 구성 및 강사 관리 영역에서는 프로그램 개수, 운영 시간, 체험별 강사 전문성, 강사 질 관리 노력, 체험자료 준비, 긴급 사안(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 사항 숙지 여부 등을, ▶기타 사항 영역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 성폭력예방교육 실시 여부, 학생 개인의 종교 및 신념을 존중한 체험 운영 등을 점검한다. 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 정보화 교육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 장애인, 주부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교육은 지난 2000년부터 운영 중으로 올해는 4월 현재 243명이 수강 중이다. 교육은 △초급과정 △활용과정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초급과정은 스마트폰, 파워포인트, 엑셀, 컴퓨터 초보, 활용과정은 ᄒᆞᆫ글 문서 작성부터 동영상 편집, 인터넷 활용, 무인 결제기(키오스크) 등을 교육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새로운 기술환경과 소통하며 살맛나는 노후를 보내시는 데에 도움이 되는 무인 결제기 과정은 인기가 높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정보 격차로 인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 정보화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라인교육개발은 4월 8일에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 변화를 위해 학생 주도의 창의·융합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동부 관내 학교에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고, 동부교육지원청 특색 사업인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6일 오전 10시에 대구서구가족센터에서 조손 가족 13세대 28명(조부모 15명, 초ㆍ중 손자녀 13명)을 대상으로 조손 가족 관계증진 프로그램인 ‘세대 이음 통통’을 운영했다.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 서구가족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손가정의 가족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반려식물을 심고 가꾸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원예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연간 운영하게 될 ‘세대 이음 통통’에 대한 안내 교육과 참가한 조손 가족 간 친밀감 형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활동 과정을 통해 함께 즐기며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등 가족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대 이음 통통’ 사업은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서구 지역 조손가정(13세대, 28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가족캠프, 가족 문화체험활동, 가정으로 찾아가는 가족상담, 집단상담, 조부모 교육(손자녀 양육법, 웃음치료, 미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부족하고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다문화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한국어 학급에 들어가지 못한 중도입국 또는 외국인학생과 국내출생 다문화학생 중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유치원생(만5세)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한국어 강사 1명과 학생 1~3명으로 편성하여 운영되는 맞춤형 한국어 수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유치원) 교육 신청과 선정 과정을 거쳐 한국어교육 대상 학생 174명을 선정했다.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능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은 주2~3회(1회당 50분), 연간 총60~90회에 걸쳐 학교 방문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지난 1월, 한국어강사 80명을 선발했으며,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교육 지원,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 등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학생들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요구와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구 온난화 원인과 피해사례를 살펴보고 지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천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가지 중 13번째인‘기후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한 3가지 프로그램으로, 산업폐기물 양말목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커피찌꺼기로 공기정화 실천하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다육이 키우기 등이다. ‘산업폐기물 양말목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체험에서는 탄소중립의 의미와 지구온난화의 원인 및 피해 사례를 알아보고,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하여 학생들이 사용할 연필꽂이를 만들어 자원 절약에 동참하는 활동을, ‘커피찌꺼기로 공기정화 실천하기’체험에서는 탄소중립 ZERO 만들기, 새활용(업사이클링) 사례 등을 함께 찾아보고,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로 공기정화 모스 화분을 만들어 새활용에 동참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도모하고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 8일,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ㆍ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시ㆍ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ㆍ상품개발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학생(초4~6ㆍ중ㆍ고)과 교육데이터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지정된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을 만들어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4월 8일~5월 31일 참가작품 및 서류 온라인 접수, 6월 3일~14일 예비/1차 심사, 7월 8일~21일 2차 심사, 7월 29일 최종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예비/1차 심사는 서면으로, 2차 심사는 1차 심사 통과 팀의 참가작 발표와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82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대구시교육감상 등 상장과 총 6천4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분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5일 성인문해교육의 일환으로 ‘그림으로 피어나는 나의 인생일기’를 개강하였다. ❍대구 남구는 사회·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민의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문해학당'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그림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이 새롭게 운영하는 문해교육'그림으로 피어나는 나의 인생일기'는 기존의 기초 문해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삶의 희로애락을 글과 그림으로 결합하여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기 표현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그림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2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평균연령 75세 20명의 남구 문해학당 참여 어르신과 이선형 강사가 함께 “내 시간이 거꾸로 간다면”,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픈 말”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삶을 되돌아보며 그간의 문해교육 학습 성과를 제고하고, 모든 차시 종료 후에는 그림과 이야기를 엮어 출판기념회를 진행하여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새롭게 준비한 문해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