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저단형 정당 현수막 게시대를 3개소에 6개를 설치해 지정된 장소에 정치 현수막을 게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올해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정당 활동을 위한 정치 현수막은 읍·면·동별로 2개 이내로 현수막 게시대가 아니더라도 걸 수 있게 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발생키도 했다. 기존에 설치된 5단형 정치 현수막 우선 게시대는 시청삼거리, 형산로타리, 우현사거리 등 3개소였으며, 시는 정당 현수막 게시대를 시청삼거리, 이동 부천성 앞 삼거리, 장량 교차로 등 총 3개소에 저단형(2단) 게시대를 신규로 설치해 도시미관과 시민들의 통행 및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불법 현수막 근절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며 “정치 현수막은 정당 현수막 게시대에 게첩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편성해 주말, 공휴일 등 지속적인 불법현수막 정비에 나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가 지난 27일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내 임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취나물, 머위, 엄나무순 등 다양한 임산물 시식을 제공하고, 판매 및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임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 경제, 환경요인 등으로 산림과 임산물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어 시에서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임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때에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계기로 포항 임업인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사람들의 지역 내 청정 임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수실, 산나물, 약용수, 버섯 등 연간 405톤의 다양한 임산물을 재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107여 톤의 신선한 산나물을 생산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계기로 임산물 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에서 5월 17일까지 할인 지원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 기간에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한우, 젓갈류, 조청, 곡류차 선물세트, 장류 20%, 사과, 꿀, 소고기 국거리 등 30%, 빵류, 오징어, 가자미성게, 액젓, 해물 가공품, 빵류 40% 등 다양한 단일 제품과 선물세트로 포항마켓에 입점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2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단, 예산 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이와 함께 선착순 300명 한도에서 신규회원 가입 시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권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5번째, 58번째, 515번째, 구매 고객에게 5만 원 상당의 유명브랜드 커피 쿠폰을 구매 감사의 답례로 지급된다.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물가 상승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포항마켓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농가에 판로 걱정 없이 소비자에겐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포항국제불빛축제,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 등 포항의 대표 축제를 홍보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지역별 인기 축제를 소개하고 지역 축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는 오감 만족 체험형 축제박람회로 약 30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 기간 동안 약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박람회를 찾았다. 포항시는 단독 구성된 포항시 홍보관을 통해 100만 해병인의 축제인 포항해병대문화축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에서 즐기는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한반도 최동단을 따라 천혜의 해안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포항에서 즐길 수 있는 스페이스워크, 해상스카이워크, 영일대 해수욕장, 포항철길숲 등 관광명소와 포항물회, 포항과메기 등 특색있는 먹거리를 포함한 관광코스를 안내했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29일 ‘2024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구룡포 시장과 오천 시장의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각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운영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 후 사업내용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구룡포 시장은 내달 3~4일 진행되는 ‘키즈마켓데이 및 다문화축제’를 비롯해 특화시장 환경개선사업, 온라인 자생력 강화사업, 5대 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장 활성화를 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천 시장은 ‘어린이 사생대회’ 등 문화콘텐츠 사업, 상인 고객 역량강화사업, ‘공식 SNS 운영’ 등 특화 홍보 사업, 관광콘텐츠 사업 등에 4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주민 밀착형 사업으로 시장의 새로운 발전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2년간 최대 1개소 당 8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문화·관광·역사 등 지역 특색과 연계한 문화콘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8일 김천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진국)로부터 성금 200만원, 김천시청 중앙고등학교 동문회(회장 전제등)로부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김천중앙고등학교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개최된 동문 가족 체육대회 행사 중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는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나누며 애향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진국 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은 “우리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동창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따뜻한 인성을 중시하는 모교의 전통을 계승해 우리만의 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해문 김천시청 중앙고등학교 동문회원은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해 인정이 넘치는 김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의 봉사자로서 동문과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4월 29일에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해 일본 사가에시에서 기증받은 우정의 도서 50권을 안동시 가족센터에 전달했다. 1974년 2월 4일 자매결연을 맺은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지난 4월 24일 "안동시-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해 도서 기증을 통해 상호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특히 양 도시에 거주하는 한·일 가정에 모국어에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도서 기증을 준비했다. 자녀의 모국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아동 동화책부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일본 인기 만화책 등 다양한, 양질의 도서 50권이 기증됐다. 기증받은 도서는 안동시 가족센터 내 도서관에 비치돼 센터 방문자는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유하영 안동시 가족센터장은 “안동시 가족센터에는 총 950가정의 다문화가정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한·일 가정은 50가정 정도 된다”라며, “센터를 방문하는 일본인 자녀에게 모국어를 접하는 기회가 돼 큰 선물이 됐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자매도시인 사가에시와 상호 도서 기증사업을 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암진단 후 치료를 완료한 암생존자 20명을 대상으로 국립김천치유의숲과 연계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생존자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4월 26일 부터 6월28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월 1회, 10시 부터 16시)에 증산면 소재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 맨발걷기 ‘숲트레킹’, 잣나무숲에서 자연과 하나되기 ‘해먹명상’, 숲에서 소도구를 활용하여 근막을 이완하고 전신 스트레칭하는 ‘소도구테라피’ 등 숲이 주는 온전한 쉼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예정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생존자들이 건강을 돌아보고 암 재발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치유를 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기는 7월에 대상자를 모집하여 8월 부터 11월에 운영 예정이며 (방문재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지난 4월 27일 열린 안동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에서 남, 여 각 15명이 참가해 40% 정도의 매칭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은 송강미술관과 카페에서 관람 데이트와 브런치 데이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디너 토크시간에는 나는 솔로 촬영지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안동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에는 총 30명 모집에 11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신청 열기를 보였으며, 약 40%의 매칭률을 나타내는 성과를 거뒀다. 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남에 대한 미혼남녀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관심도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만남 프로그램을 연 4회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6월에 한 번 더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 미혼남녀가 만날 기회가 없다는 청년들에게 이번 자리가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 서식에 따라 작성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과 가격균형 등 적정성 여부를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시 누리집과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등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자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 29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자산동 청렴의 날 행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4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린 두 번째 강의에서는 직원들이 앞으로 공직 생활을 하면서 겪을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설명했고, 직원들은 열심히 청강하며 청렴한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청렴 강의를 진행한 직원은 “청렴 강의를 준비하면서 청렴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됐고, 청렴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 가까이 있는 것”이라며 “청렴한 공직자가 되기 위해 평소에 청렴한 생활을 실천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렴전문가 일일강사 체험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자산동에서 시행하는 행사로 자산동 직원들이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며 한 명씩 일일 청렴강사가 되어 청렴에 관한 주제로 강의를 하는 행사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송군은 4월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년 상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22년 필리핀 말바시, 카빈티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는 지난 6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에 이어 2차 입국한 근로자로 관내 24개 농가에서 5월부터 8개월 간 영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입국 후 근로자들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근로자 준수사항과 마약 및 범죄예방 교육을 받고, 신체검사 · 마약검사, 개인 통장개설 등을 진행한 후 농가 대면식으로 갖고 앞으로 함께 일할 농가에 배치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가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계절근로자분들이 빠르게 환경에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근무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소면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해 산불 발생 시 소방 당국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김천소방서 농소의용소방대, 율곡남성의용소방대, 율곡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기온상승으로 산불위험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산불 발생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4월 매 주말 동안 농소면 직원과 의용소방대가 산림연접지 등 산불취약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계도와 홍보 등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 김옥겸 농소의용소방대장은 “면 직원과 의용소방대가 합심해서 산불 취약지를 순찰함으로써 산불 예방 활동을 하는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소면의 산불 제로화를 위해 의용소방대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이번 순찰은 산불 없는 농소면을 위해 민관이 합심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농소면에서도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민원인 응대 ‘친절 진단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운영하는‘친절 진단의 날’은 친절도 자가진단, 민원응대 사례관리 공유 등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다. 민원실 전 직원은 매월 친절도 자가 진단 점검표를 작성하며 스스로 친절 마인드를 점검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 민원 응대 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업무의 신속성, 정확성, 공정성 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 전화 친절도 평가 등 객관적인 평가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미소친절 감성교육,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친절은 시민을 위한 배려이자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 차원 높은 친절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농구협회가 주관하는'2024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총 88개 팀(남고부 30팀, 여고부 13팀, 남중부 30팀, 여중부 15팀),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김천실내체육관, 김천실내보조체육관, 김천국민체육센터, 성의고 빅토리오체육관에서 진행된다. 6일간의 예선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에 돌입하며 대회에서 우승하는 고등부 남·여 팀에게는 8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시는 농구 인구 저변확대와 선수 육성을 위해 농구에 각별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천시청 여자농구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에만 ‘대한민국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 농구대회’와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 겸 지역별 농구대회’2개를 개최했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에 전국 강팀들이 고루 참가하는 만큼 치열한 경기들이 다수 연출 될 것이다. 중고 유망주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