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 조현우(3학년) 학생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경북 김천시에서 진행된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상대 선수와 경쟁하여 3라운드 판정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현우 학생은 복싱에 대한 이해도가 남다르고 상대의 전략을 분석하여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 것이 이 선수의 특징이다. 조현우 학생은 “제105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마지막 대회에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윤찬석(2학년) -86kg급 학생과 이진영(1학년) -49kg급 학생은 최선을 다했지만 동메달에 그쳤다. 윤찬석과 이진영 학생은 “이번 대회에는 아쉽게도 동메달로 마무리했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다짐했다. 황만석 지도자는 “열심히 해준 학생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얼마남지 않은 전국체전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정부가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청양 지천 수계를 포함한 가운데, 충남도가 댐 건설 확정 시 이주민과 주변에 대한 대규모 지원 사업을 추진,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댐 건설 과정에서 도 등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은 △편입 지역 이주민 지원 △댐 주변 지역 정비 △댐 주변 지역 지원 △댐 효용 증진 등 4개로 나뉜다. 먼저 편입지 이주민에 대해서는 댐 건설 공사 착공 전 토지와 주택 등에 대한 적정 보상금을 산정해 지급하는 것은 물론, 이주 정착 지원금과 생활 안정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주 정착 지원금은 세대 당 2000만 원이며, 생활 안정 지원금은 세대 구성원 1인 당 250만 원 씩 세대 당 1000만 원 범위에서 지급한다. 세입자나 무허가건물주는 댐 건설 기본계획 고시일 3년 전부터 해당 지역에 거주한 경우 이주 정착 지원금과 생활 안정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주민 가운데 10가구 이상이 희망할 경우, 이주 정착 지원금 대신 희망하는 지역에 이주단지를 조성해 분양한다. 이주민에 대해서는 또 △영농 교육 △직업 훈련 및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15개 시군에서 열린 다양한 지역 축제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0월 18일까지 도청 지하 1층 작은 미술관에서 ‘생동감 넘치는 지역 축제 현장’을 주제로 올해 3차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작은 미술관은 지역 예술인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3차 전시에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지회 회원들의 작품 32점을 볼 수 있다. 앞서 1차 전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푸른 자연과 함께 힐링’이라는 주제로 회화와 조각을, 2차는 6월부터 8월까지 ‘박수근 삼대전’을 개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의 홍보는 물론, 부득이하게 축제 현장에 가지 못한 도민분들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생동감 넘치는 사진으로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전시 기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22일까지 ‘제62회 충청남도 문화상’ 후보자를 공개 추천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향토 문화 선양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1957년 제정 이후 61회에 걸쳐 총 30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문화예술 분야 추천 대상은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회화, 음악, 서예, 조각, 건축, 사진, 공예 및 무용 등 우수(훌륭)한 작품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도민이다. 체육 분야는 이론적 연구 성과를 높이고, 훌륭한 경기 활동 또는 경기 지도로 지역사회 및 국위 선양 등 체육진흥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도민이다. 추천권자는 △도의 실·국·본부장·의회 사무처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의 장 △시장·군수 △수상 분야 관련 도 단위 기관·단체장, 도내 대학 총·학장 △일반 도민(20명 이상의 연명으로 추천)이다. 공개 추천 제출 서류는 도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도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후보자에 대한 현지 여론조사, 문화상심사위원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본격적인 쪽파 재배를 위한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파종 전 토양 병해충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쪽파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나 생산량과 소비량이 많은 가을에 많이 재배하며,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파종하고 40 부터 50일 후 추석과 김장철에 수확해 판매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농가가 파종 전 종구를 침지하지 않고 토양 소독 등 해충 방제를 실시하지 않아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중 뿌리응애는 여름철 토양 속이나 종구 안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파종 후 온도가 내려가면 활동을 시작해 쪽파의 지하부를 완전히 물러 썩게 만든다. 또 뿌리응애는 토양에서 주로 발생하는 해충이다 보니 완전한 방제가 불가해 토양 속에 남아 지속적으로 피해를 발생시킨다. 뿌리응애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쪽파에 등록된 약제인 디메토에이트로 30분 이상 침지해 소독하고 2시간 정도 건조한 뒤 파종하는 것이 좋다. 신재철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연구사는 “쪽파 파종 전 종구 소독을 할 경우 뿌리응애 피해를 30% 이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달 13일까지 제13기 귀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소는 2020년부터 귀어를 희망하는 만 18세이상 65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수산업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귀어학교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돕고 있다. 교육기간은 이론교육 2주와 현장실습교육 3주로 총 5주간 진행되며, 올해 마지막 교육인 제13기 귀어학교는 10월 7일부터 운영한다. 이론은 기숙사에서 합숙교육으로, 현장실습은 어선어업과 맨손어업 등을 실습한다.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연구소는 교육 수료 후에도 희망졸업생에 한해 맞춤형 심화교육, 자격증취득반 운영, 어촌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돕고 있다. 충남귀어학교는 제1기부터 제12기까지 20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50명이 도내 어촌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충호 수산관리과장은 “충남은 귀어인이 전국에서 가장 선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수해복구 등 도민의 관심이 높고,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최동석 본부장은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사업 및 수해복구 현장 등 17개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 및 도민과 소통했다. 주요 방문 사업장은 △국도29호 나발티고개 생태이동통로 설치공사 △국도40호 성주도로 수해복구 공사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건립공사 △부여 주교천 지방하천 정비공사 현장 등이다. 최 본부장은 현장에서 소통하며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해 대응책과 더 나은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건설현장 및 도민의 안전을 위해 공사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강조했다. 최 본부장은 “도민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등 사업이 예정된 기한 내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충북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빛내줄 협연자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협연자는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건반악기(국악기 제외) 분야에서 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역의 젊은 음악 인재들에게 전문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적 재능을 널리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서접수는 28일 1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응시원서와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되고, 31일 12시 10분 교육문화원 2층 파트 1실에서 대면심사가 진행된다. 관․현․타․건반악기를 대상으로 악기군의 구분없이 실시되며 협주곡 중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9월 3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11월 23일 14시에 진행될 청소년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협연자 모집은 음악가를 꿈꾸는 도내 학생에게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번 시즌 15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 김택연이 고졸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 타이까지 세이브 하나만을 남기고 있다. 기존 고졸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은 2006년 롯데 나승현이 세운 16세이브다. 김택연이 기록을 경신한다면 18년만에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게 된다. 김택연은 5월 21일 잠실 SSG 전에서 2/3이닝을 공 3개로 마무리하며 프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마무리투수로 자리를 옮긴 후 빠르게 세이브 숫자를 쌓아나갔다. 최연소 세이브 관련 기록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있다. 지난 7월 23일 19세 1개월 20일의 나이로 최연소 신인 10세이브를 기록했으며, 현재 페이스를 이어나간다면 종전 KIA 정해영이 가지고 있는 최연소 20세이브 기록인 20세 23일을 경신하는 등 앞으로 최연소 세이브 기록을 계속 써내려 갈 가능성이 높다. 김택연은 세이브 숫자뿐만 아니라 다른 수치로도 신인 이상의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19일(월) 기준 평균자책점 1.98로 50이닝 이상 던진 구원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고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20일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10개 기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과 연계한 산불진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으로 산불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상황 접수·전파,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유관기관 합동 실제 진화훈련 순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웨어러블 로봇, 산림무인비행장치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산림재난 대응 효율성을 높이는 등 진화전술 구현에 역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월 20일 오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과 함께, LH 신축매입임대 및 부천대장 3기 신도시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주택공급 확대방안(8.8)'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치사항 등을 논의,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 8월 8일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➀도심 내 아파트 공급 획기적 확대 ➁빌라 등 非 아파트 시장 정상화 ➂수도권 공공택지 신속 공급 확신 부여 ➃서울·수도권 신규택지 발표 ➄주택공급 여건개선 등의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입지 및 주거환경이 좋은 신축 매입임대주택과 수도권 공공택지 조성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공급 대책에 따른 신속하고 만족도 높은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현장의 애로는 없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축 매입임대 사업주체인 LH 및 건설사, 수요자인 입주 희망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도 함께 개최했다. [신축매입임대 공급계획] 오늘 간담회에서는 신축매입임대를 속도감 있게 공급하고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도 심도 있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는 우수한 연구성과 등으로 국가정책 발전에 기여한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 등 20명을 선정,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 포상 수여식을 8월 2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했다. 먼저 훈·포장 대상자의 경우, “스마트 자동화 항만 상용화 기술 개발” 및 “해상물류 공급만 개선 연구”를 수행하여 해상분야 국정과제에 기여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언경 선임연구위원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건축물 유지관리 및 범죄예방 환경 설계 등 연구를 통해 법령제정과 정부의 안전정책방향 설정에 기여한 건축공간연구원 조영진 연구위원과, 한국의 대륙별 국제개발협력 전략 수립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국가 중·장기 ODA 전략 수립에 기여한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 손욱 교수에게 ‘국민포장’의 영예가 주어졌다. 이들 훈·포장 대상자 외에도, 정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 등을 발굴하여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및 국무조정실장표창을 수여했다. ‘대통령표창’은 뇌신경과학 연구 및 기술의 윤리 가이드라인 등 법제 대응기반 마련 연구를 수행한 한국형사·법무정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8월 20일(화, 14:00~15:00) 서울세관에서 장 클로드 마니라키자(Jean Claude MANIRAKIZA) 부룬디 조세청장을 만나 부룬디 관세행정 현대화 업무재설계(BPR)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관세청은 올해 3월부터 부룬디 관세행정의 현대화를 위한 업무재설계(BPR)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42개국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현대화 업무재설계(BPR)’ 사업을 무상 공적개발원조(ODA)로 실시해 왔다. 장 클로드 마니라키자 부룬디 조세청장은 한국 관세청의 지원에 감사함을 표하고는, 디지털화된 한국 관세행정의 우수성을 언급하며 부룬디 관세행정 전반의 개선을 위한 한국 관세청의 꾸준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차장은 부룬디의 관세 분야 업무재설계(BPR)를 위한 업무 자문, 인적교류 등 갖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양국 간 무역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제의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태풍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 인근지역 주민은 반드시 산악기상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제9호 태풍 ‘종다리’는 20일 18시경 제주 지역을 지나 21일(수) 새벽 열대저압부로 약화하면서 우리나라 내륙을 지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우리나라 곳곳에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특히, 제주와 지리산 등 산지에는 내일까지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북도에는 최대 80mm 이상의 비가 예보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약 63%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기상현상이 국지적으로 매우 다르고, 산악지역은 일반생활권보다 풍속은 최대 3배, 강수는 2배 가량 높은 특징이 있다. 특히, 올여름 장마철 강수량은 평년 대비 약 1.3배 많이 내렸고, 지난 2022년 제11호 태풍 ‘흰남노’와 2023년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에 상륙했을 때 산악지역에 내린 비의 양은 생활권보다 약 1.5배 많았던 바, 산악활동 시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21일 14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사이버(Cyber) 위기대응과 연계한 부산항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하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제53보병사단, 해군작전사령부,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등 30개 기관과 군부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부산항 신항에 사이버테러로 항만의 기능이 마비되고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드론(Drone) 등에 의한 복합적인 테러가 발생한 경우를 대비해 실시됐으며, 민·군·관·경·소방이 합동으로 신속히 항만운영시스템을 복구하고, 폭발물 처리, 화재진압, 용의자 진압 등을 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강 장관은 훈련 현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사이버, 드론 테러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복합테러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긴밀히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