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19일 오후 2시 충남도청에서 글로벌기업 베바스토사와 200억 원 규모의 3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차 투자 1,300억 원, 2차 투자 650억 원에 이은 투자유치로 당진시가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한 발짝 더 나아갔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및 최용두 베바스토 운영총괄 이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당진시가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베바스토코리아는 총 200억 원(FDI 1,500만 불)을 투자해 송산2-2외국인투자지역에 기존 매입부지에 배터리팩시스템 생산설비를 추가하고, 4,600㎡(1,393평) 규모의 창고를 건설할 예정이다. 시는 27년까지 30여 명이 신규고용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나 이번 투자는 전기차시장 확대와 베바스토코리아 배터리팩시스템의 품질경쟁력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아, OV1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함으로써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원가경쟁력 확보 노력으로 신규사업 수주가 이루어진다면 사업부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이 16개 지역,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제16회 KeG 전국 결선은 선수단 및 전국 현장 관람객 4,800여 명이 방문해 16개 지자체 대표 선수단이 벌이는 이스포츠 경기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플래직’의 게임 OST 공연, SKT AI 로봇 놀이터, 코스프레팀 ‘에이크라운’의 코스프레 퍼포먼스, VR/AR/닌텐도 게임 체험, 아케이드 게임존, 게임 이벤트(스탬프 미션, 룰렛 미션) 등 약 4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대회를 즐겼다. 이번 제16회 KeG 전국 결선은 전략 종목(스트리트 파이터 6)과 결선 종목(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략 종목은 연제길 선수가 1위, 결선 종목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FC 온라인 2위를 기록하면서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결선 종목별 우승 선수(팀)에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유보혁신지원센터는 19일, 서원대학교 유보혁신연구소(소장 김민정)와 서원대학교에서 2024.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 사업의 하나인 ‘지역기반 교육과정・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선도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립유치원 13개 기관과 어린이집 4개 기관에서 45명의 교사들이 지역사회 자원 및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선도교사로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충북형 방과후 과정과 교육과정의 개발 방향 ▲충북형 방과후 과정의 문화・예술・체육 자유놀이 프로그램 운영과 도서관 연계 자유놀이 프로그램 운영 개요 ▲숲생태 교육과정과 도서관 연계 교육과정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의 강연과 논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역기반 교육과정의 실행방안과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선도교사들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충북지역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의 교육 혁신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에 참석한 선도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박진희 충북도의원(교육위원회 소속)이 18일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김병우 전 교육감 장모상 조문객' 명단 작성 의혹 제기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도교육청이 전임 교육감의 상가 조문 직원을 확인할 이유가 전혀없다. 더욱이 조문객 명단을 작성해 교육감에게 보고한 사실이 없다. 박 의원이 주장한 제보는 전혀 ‘팩트’가 없는 터무니없는 루머에 불과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런 의혹 제기가 반복된다면 도교육청을 이유 없이 ‘흔들려는 의도’가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도교육청은 자칫 이 문제가 도교육청의 신뢰에 큰 타격을 준다는 점을 심각하게 우려하며 ‘카더라식 의혹’을 확산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문서의 작성자로 지목된 A보좌관과 B비서관은 수사의뢰나 명예훼손 등의 법적인 절차를 밟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 문제가 논란으로 이어져 충북교육이 혼란을 겪질 않길 바란다. 박 의원의 주장은 “충북도교육청에서 전임 김병우 교육감의 장모상에 참석한 조문객 명단을 비밀리에 제작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는 것이다. &nb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지난 19일 충북 음성군에 소재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본부장 김정철)이 옥천군 수해 가구를 위해 선풍기 55대(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에서는 수해 가구에 필요 물품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등 피해 가구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정철 본부장은 “수해와 폭염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의 이웃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수해와 폭염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 후원으로 감사함과 따뜻함을 느낀다. 기탁해 주신 물품 및 기부금은 무더위에 지친 수해 가구와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9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요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자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방문에서 조 시장은 충주시 노인복지관 동부 분관 등, 최근 준공된 시설들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로식당,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중인 ‘더 드림 카페’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시설들의 현황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소통했다. 또한,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와 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내 위탁 운영 현황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을 살펴보았으며,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시민 중심의 운영을 주문했다. 충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 프로그램 시설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민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록 군수 주재로‘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 준비 및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고 충무 3종사태 선포 시 조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 관, 군, 경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비상사태 대비 절차와 방법을 숙달하여 다양한 위기상황 발생 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연습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전직원, 유관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전시전환 절차 숙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용록 군수는 직원들에게“유사 시 정부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 기민하게 대응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지도발 및 전쟁 임박으로 인한 피난으로 전재민이 홍성군에 유입될 경우 효율적인 지원책 강구, 각종 재난 및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 분야 협약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심의 · 확정했다.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공급업자와 대리점이 자발적으로 공정거래 관계 법령의 준수와 상생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체결한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도에 도입된 제도이다. 공정위는 협약 이행평가를 신청한 공급업자를 대상으로 ①계약의 공정성, ②법 위반 예방노력, ③상생협력 지원, ④법 위반 감점, ⑤대리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2023년도에 대리점과 협약을 체결한 8개 공급업자의 이행실적에 대해 평가했으며, 최우수 등급 1개 사(매일유업), 우수 등급 3개 사(남양유업, 이랜드월드, 씨제이제일제당), 양호 등급 1개 사(오리온)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공급업자의 우수한 주요 실적을 살펴보면 먼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공정한 계약체결 및 법 위반 사전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고, 판매촉진행사 비용부담 및 공급가격의 인하와 각종 용품 등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 관련 분쟁의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총 6장 44개 조문)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업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공정거래 관련 분쟁을 조정하는 제도는 공정위의 법 집행을 보완하는 대체적 분쟁해결수단의 하나로, 분쟁에 직면한 당사자들이 오랜 시간과 큰 비용이 드는 소송을 거치지 않고 당사자간 자율적인 합의를 통해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제도이다. 공정거래 분야 분쟁조정제도는 2007년 공정거래법에 최초로 도입된 이후 공정위 소관 다른 법률에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되어 중소사업자·소상공인 등 영세사업자의 피해구제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그러나, 공정거래 분야 분쟁조정제도 도입 이래로 17년이 지난 지금껏 일원화된 법률이 마련되지 못한 채 제도가 공정거래법 등 6개 법률에 산재되어 운영되어 제도의 통일적 운영과 제도 전반의 체계적 개선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공정위는 작년 하반기에 제정 법률안을 마련(2023년 9월)한 후 입법예고(2023년 12월∼2024년 1월), 공청회(2024년 1월 12일), 법제처 심사(2024년 3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는 국내 다큐멘터리 제작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한국형-DOCS(케이-닥스) 국내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DOCS(케이-닥스)는 2022년부터 시작된 국내 다큐멘터리의 기획-제작-투자-유통 등 다큐멘터리 제작 전반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다큐멘터리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8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21회 한국교육방송공사 국제다큐영화제(EIDF)와 연계하여 개최되며, ▲개막식, ▲투자설명회, ▲시상식의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2024 한국형-DOCS(케이-닥스)의 슬로건은 ‘Go Creative’로 다큐멘터리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제작에 대한 기대와 격려의 의미로, ‘사랑’, ‘여성’, ‘삶과 죽음’, ‘환경’, ‘사회갈등’, ‘투쟁’ 등의 주제로 작품을 선정하여, 다양한 시각과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날 2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올해 K-DOCS 투자설명회에 참가하는 다큐멘터리 작품들에 대한 소개와 참가자들의 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여성 1인 가구 및 젊은 여성 학부모들을 위한 창작공방 프로그램'창작공방 O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의 창작공방에서 전시물과 연계한 생활소품 창작 프로그램을 총 10회차 100여명의 여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창작공방 ON'은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창작 장비들을 직접 다루면서 생활소품을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생활 속 과학원리를 배우고 과학에 대한 흥미도 키우는 여성들만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레이저 절단기, CNC조각기, 3차원 프린터 등 창작공방이 보유한 전문장비들을 직접 이용해 자신만의 창작물을 디자인, 설계, 그리고 제작까지 하게 되는데, 이를 지원하기 위해 과학관 전문인력의 사전 교육도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창작물을 제작할 계획이며, 해당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별도의 전시물 해설도 진행된다. 한형주 관장은 “여성들에게는 멀게만 느껴졌던 창작공방에서 스스로 생활 소품을 만들고, 이를 가정에서 활용하여 일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19일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제도’가 시행 한 달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두 제도는 지난해 6월 수원 영아사망사건이 발생한 이후, 출생미등록 아동 발생을 방지하여 아동 보호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생통보제는 아동이 의료기관에서 태어나면 아동의 출생 사실과 출생 정보를 바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는 제도이다. 7월 19일부터 출생통보제가 시행되어 의료기관은 태어난 아동의 정보를 출생 후 14일 내에 시ㆍ읍ㆍ면에 알리고 있다. 만약, 아동의 출생 정보가 시ㆍ읍ㆍ면에 통보됐는데도 출생 후 1개월 내에 신고 의무자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으면, 시ㆍ읍ㆍ면은 출생신고 의무자에게 7일 이내에 아동의 출생신고를 하도록 최고한다. 그 이후에도 신고 의무자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신고의무자를 특정할 수 없는 등의 이유로 최고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시ㆍ읍ㆍ면이 법원의 허가를 받아 직권으로 출생을 등록한다. 다만 출생통보제로 의료기관에서 태어난 아동을 공적 체계에서 보호할 수 있게 됐으나, 임신과 출산 사실이 주변에 밝혀지는 것을 꺼리는 일부 임산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정일헌 맹동면주민자치회 부회장은 19일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성금 각 100만원(총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일헌 부회장은 “소외계층과 지역 인재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맹동면 지역발전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정아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일헌 주민자치회 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을 위한 협의체 사업비 및 지역의 인재 양성과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일헌 맹동면주민자치회 부회장은 맹동면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책임감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제6회 맹동면 면민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밑반찬 전달 봉사 등 이웃돕기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며 맹동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16일, 괴산군이 추진 중인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주변 상인들과 택시 종사자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견 청취를 통해 김영희 의원은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했으며, 상인들과 택시 종사자들은 주정차 공간의 축소 및 횡단보도 위치 변경 등으로 영업상 지장이 생길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김영희 의원은 “괴산군 전체의 교통 개선을 위한 장기적 관점에서 이 사업이 추진되는 것”이라며,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은 국비 52억여 원을 투입해 괴산읍 서부리(금산삼거리)-동부리(제2괴산교) 구간을 회전교차로로 변경하는 사업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19일 옥천군장애인복지관 5층 강당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장애인복지관 앞에서 충북순례 교통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에서 주관한 장애인 교통안전교육은 지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전동스쿠터와 휠체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보행자 안전 교육, 음주운전 예방 및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의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이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청북도협회 주최와 옥천군지회 주관으로 제26회 충북순례 교통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 김용국 도협회장대행, 권호걸 옥천군지회장, 도내 교통협회 시・군 지회장 및 회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을 이용해 옥천군 관내를 돌며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등을 홍보하는 교통 캠페인 카퍼레이드를 펼쳤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충북순례 교통캠페인은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충북도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행사로, 올해는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을 대상으로 교통 캠페인 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