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추석을 맞아 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해 명절 장을 보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신 부시장은 전기, 가스, 소방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가경터미널시장 전반을 점검하고 상인회에 적극적인 위험 관리 및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후에는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통시장에서 장 보시고 가족‧친지들과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오는 13일까지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달 26일 속리산CC에서 열린 제11회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자선골프대회에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조건희 회장은 “우리 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적극 참여해 주신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토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 4개구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탁해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의 현안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관내 14개 기관단체가 힘을 합친 단양 희망행복파트너 회원사(단양관광공사, 단양교육지원청, 단양군가족센터, 단양군산림조합,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양소방서, 단양우체국, 사단법인 한국예총충청북도연합회 단양지회, 에코단양, 제3105부대 1대대, 한국국토정보공사 단양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단양지사,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 NH농협 중앙회 단양군지부)가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소비 운동과 지역사랑 상품권 구매 운동을 펼쳤다. 지난 9일과 11일 매포읍과 단양읍의 장날에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운동과 지역 소비 캠페인을 진행하여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특히 구경시장 방문에는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가 동참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부군수는 희망행복파트너 회원사들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며 넉넉한 단양의 인심을 확인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역 사랑 상품권 구매 운동인 “단양 사랑해유”를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추진해 171명이 총 3천만원이 넘는 상품권을 구입하여 단양 곳곳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을 지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오산시, 화성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이뤄진 견학은 의용소방대 운영을 활성화하고 대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열렸다.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대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인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현장을 직접 느껴보며 현장 대응 및 대피 능력을 함양했다. 신혁용 회장은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대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선진지 견학이 됐다”며 “이번 견학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13개대 36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소방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2일, 이주배경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집단상담을 운영했다. 이주배경학생들의 다양한 감정탐색과 자기표현을 통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로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체험 활동으로 자신과 친구의 강점과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4명의 강사가 초등과 중등 학급에서 언어권별로 '나에게 주는 선물'을 주제로 2차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음그림으로 내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었다. 태양계 우주 오르골을 만들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집단상담을 통해 내면적으로 성장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주배경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하여 한국 적응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갈등해소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기여한 자치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일보가 주관한다 수상자는 교수 및 관계 연구원, 사회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증평군은 소통공감 행정을 통해 갈등 예방과 지역공동체 의식 확립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동대문구청, 동작구청과 함께 사회갈등해소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적극 추진하고 있는 소통공감 행정으로 정책수립 단계부터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갈등으로 인한 주민분열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했다는 평이다. 특히,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개설을 통해 생활불편 사항의 신속 처리는 물론,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의식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풀뿌리 주민자치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생활불편 △정책제안 △군정홍보를 실시간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의회는 12일 오전, 강경어린이집 원생 30여명이 시의회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원생들은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환영인사를 나눈 후, 김종욱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의장실과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았다. 특히 본회의장에서는 직접 발언대에 서서 발언해 보기도 하고,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등 생생한 의회 현장 체험 시간도 가졌다. 강경어린이집 윤준영 원장은 “아이들이 시의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따뜻하게 맞아주신 의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훈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의회를 방문해 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며, “이번 견학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고,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도민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생명사랑문화제’를 개최했다. 도와 계룡시가 공동 개최한 이번 문화제는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걱정은 끄고 오늘은 켜세요’라는 표어 아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 참여를 촉구하는 공감대 확산 퍼포먼스를 하고 계룡시보건소와 관계기관 종사자 등 자살 예방 사업에 공헌한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매직트리 마술쇼, 가수 브이.오.에스(V.O.S) 박지헌의 음악회 등 문화공연도 마련해 자살 예방 사업 추진으로 지친 심신을 휴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내에서 스트레스 측정 체험 및 생명사랑 일러스트 작품 전시, 자살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했다. 또 동 시간대 다목적홀에서는 계룡시가 주관하는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생명 이어달리기)을 진행해 자살 예방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동유 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제3기 충남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 서포터즈와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소통 간담회,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한 제3기 서포터즈 선발 청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도 자치경찰위원회와 서포터즈 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의논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제3기 청년 서포터즈는 내년 6월까지 1년간 자치경찰사무 관련 치안 의제 발굴, 자치경찰 활동 홍보·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팀으로 선발된 경우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학 캠퍼스 내외 정기 순찰 활동도 참여한다. 치안 의제 발굴은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분야로 나누어서 추진하며, 연령대는 80년대생부터 00년대생까지 다양하고 남성 40명, 여성 35명으로 구성했다. 도 관계자는 “젊음의 에너지와 열정을 가진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도민을 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청년들의 성장을 위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힘을 합친다. 도는 12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올해 3분기 지역청년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도내 청년들의 구직의욕 고취 등 사회진출 도전을 지원하고, 직장에 원활히 적응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논의하는 회의체다. 참석자들은 도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도전·청년성장 사업과 관련 △추진상황 점검 △성과평과 기준 설명 △청년 고용정책 연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업 운영을 맡고 있는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관리 △사업 규정 및 지침에 대한 해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였다. 마지막 토론에서는 모든 참여자들이 분임조를 구성해 청년들의 구직단념 예방과 직장 새내기 청년들이 직장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적인 지원 전략 발표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충남은 청년사업을 위한 다양한 기관과 협업체계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12일 아산시 도고면 소재 어울림마당에서 아산시와 합동으로 ‘2024년 조류인플루엔자 가상 방역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 배양과 방역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관계기관·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훈련은 악성 전염병 청정화를 위한 방역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평시 방역 상황 보고, 훈련 개요 설명, 현장 방역 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오리 사육농가의 정기 검사 과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상황을 가정해 대응 절차를 현장에서 시연했다. 또 발생농장 가축 살처분 참여자에게서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인체 감염 사례가 발생한 최악의 상황을 가상한 훈련도 병행해 복합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력도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오리 사육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초동방역팀 투입 △살처분 및 매몰 △발생농장 출입 통제 및 방역지역 설정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 설치 △발생농장 등에 대한 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찾아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전공의 공백에 따른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현황 및 응급의료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와 박형국 순천향대 천안병원장 및 의료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현장 점검은 간담회, 시설 순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지난 7월부터 응급실 전담의 사직으로 병원 내 전문의 1∼2명을 투입하며 야간 당직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다가 이달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을 채용해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도는 이날 의료진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했으며, 추석 명절 기간 119구급대 응급환자 이송 대책 등 비상 진료체계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추석 연휴 기간 도는 시군 보건소와 함께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를 살피고 병원·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또 응급의료기관 등 21개소는 24시간 상시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가 교육 복합 건물인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를 지난 12일 개관했다. 기존 영천동에 위치했던 ‘평생학습관’은 건물 노후화가 심각하여 안전성이 문제가 됐고,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지원을 위해 출범한 ‘청년센터’는 입주할 장소가 필요했다. 이에따라, 제천시는 두 기관을 한 곳으로 모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를 기획했고, 그동안 비어있던 옛 노인종합복지관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심 속 교육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 공동 입주했고,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 등 관내외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6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제천시는 이번에 개관하는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가 뛰어난 접근성과 전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구도심 상권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12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공동체활동과 마을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정석호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장과 유재홍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 정책지원단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서정민 지역순환경제센터장, 이강충 아산 마을교육활동가, 최솔 아산투데이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석호 센터장은 “지역공동체는 농촌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다. 농촌개발사업 시설을 활용하여 도농순환경제의 중심시설로의 위치를 부여하고 농업과 연계한 교육문화 활동 장소로 활용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및 외부 단체와의 연계성 강화,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한 시설 활용의 지속성 확보를 통해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홍 단장은 “마을교육은 지역사회에서 교육생태계를 복원하고 확장하는 활동으로, 지역 교육력을 회복하는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며 “역량 중심 사회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12일 금왕읍 일원에 추진 중인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용촌초등학교 6학생 87명을 대상으로 대학로 공연(시간을 파는 상점) 관람과 서울의 역사적 명소인 창경궁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체험학습인 ‘금빛날개 문화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금빛날개 문화의 날’ 행사는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역량강화사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성장의 기회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견문 확대 및 창의적인 문화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문화에 관한 관심과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적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됐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문화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욱 다양한 내용의 사업추진으로 지역민들에게 부족한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