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극복 기념행사 및 걷기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괴산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13만 보 달성을 목표로 비대면 걷기대회 챌린지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에 직접 동참하게 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걷기대회 챌린지는 괴산군민 누구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20일간 13만 보 달성을 완료한 1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성공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26일 9:30부터 11:30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이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재난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진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선제적인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합동점검의 대상시설은 남한강마트, 진천할인마트, 생거진천 전통시장, 진천 중앙시장, 진천여객터미널 5개소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은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추석 명절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문석구 진천군 부군수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군민과 진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도내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20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5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충북! 자원봉사로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한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값진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와 축하 공연 등이 이어져 자원봉사 단체와 봉사자가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타인을 위해 자신을 비울 줄 아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우리 사회를 밀어오는 큰 힘”이라며, “한결같이 자원봉사에 매진해오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남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시군 자원봉사자들간 서로 한데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5일 단재교육연수원을 방문해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시대의 실력충북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먼저 충북교육가족이 된 것에 대해 환영과 축하의 말을 전하며 공익을 우선시하며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공무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시대의 특징인 초지능사회, 초연결사회에 대해 설명하고 격변하는 전환시대에 충북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공부하는 학교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격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굳건한 마음 근육을 강조했다. 올바른 도덕적 가치판단을 기반으로 중심을 잃지 않는 지혜, 도덕적 상상력과 사고력, 통찰력이 필요하며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육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의 첫 강의에 초대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농업 스마트화의 단계적 확산을 위해 스마트농업 현장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7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농업기술센터 직원 11명도 이론과 실습 과정을 거쳐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와 협업하여 이루어졌으며, 교육 내용은 스마트농업의 개념, 필요성, 정책 방향, 시스템 구성 등의 이론적인 부분과 상용제품(스마트플러그)을 활용한 아두이노 자동제어 실습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수업에는 쌈채 시설에 직접 상용 IoT 제품인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하여, 수동으로 하던 관수 작업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해 보는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주는 “이제는 어디를 가더라도 물 주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스마트농업이라는 게 이렇게 간단하고 편리한 것인지 미처 몰랐다”고 전했다. 교육을 수료한 현장전문가들은 스마트팜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농가들의 인식을 바꾸고, 상용 IoT 제품을 활용한 1세대 스마트팜을 교육하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여 지난 4일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충주’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미선)와 충주예총(회장 최내현)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문화제 시상식과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다짐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하는 등 두 단체 간의 화합과 배려가 돋보였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식 1부에서는 ▲충주시립택견단 공연 ▲양성평등 유공자표창 ▲양성평등문화제 공모전 수상작 시상 ▲양성평등 다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부 아카데미 특강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가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을 주제로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법과 소통, 관계, 공감 등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강연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예총은 신인 예술인 발굴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2일부터 5일까지 53명의 입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꽃 심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는 4일 증평문화원에서 증평군의 대표축제인 2024 증평인삼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북소주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증평인삼골축제 관계자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주요사업 확산을 위한 홍보 협업 및 유기적 협력체제를 결연한 협약서를 주고받았다. (주)충북소주는 이번 협약으로 대표 브랜드 ‘시원한청풍’ 소주의 보조상표와 자체제작 포스터를 이용해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 홍보문구를 삽입해 축제를 홍보한다. 김장응 위원장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과 충청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증평인삼골축제에 대한 아낌 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증평인삼골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 및 문화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인삼골축제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충북 증평군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개최되며, 주요행사로는 전국보강천버스킹과, 인삼골인맥파티(인삼+맥주), 열린콘서트, 국제청소년페스티벌,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전국인삼골가요제등이 열린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박수진 사무장(38세)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은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사무장은 2019년 청성면으로 귀촌과 동시에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사무장으로 활동하면서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박 사무장은 청성면민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위해 마을 책 제작, 면 소식지 발간, 주민 동아리 활동 지원, 북카페와 주민사랑방 운영 등을 펼쳤고, 지역 퍼실리테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분교 위기에 처한 청성초등학교를 위해 ‘청성초 작은학교 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아이들 돌봄과 보육을 위해 설립한 청성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의 이사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수진 사무장은 “청성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주민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며 “오늘 우수활동가로써의 수상은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이룬 성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개발제한구역 내 단절토지 해제를 위한 군 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2024년 본예산에 1억 원을 편성했으며, 용역 기간은 1년이다. 군은 개발제한구역법상 해제가 가능한 유형의 대상지로써 소규모 단절토지와 경계선 관통대지인 개발제한구역 8만 2천㎡ 해제를 위한 군 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을 추진 및 계획하고 있다. ‘단절토지’는 도로(중로2류, 15미터 이상), 철도, 하천개수(지방하천 이상)로 인해 단절된 3만㎡ 미만의 토지로서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지역과 접한 토지를 말하며, ‘관통대지’는 개발제한구역 경계선이 지나가는 1필지당 면적이 1천㎡ 이하인 토지를 말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시관리계획 입안서를 작성해 행정기관장 협의, 사전행정절차 및 관련법 협의, 주민 및 지방의회 의견 청취, 충청북도 부서 협의 및 도시관리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도지사 권한에 따라 충청북도에서 결정하게 된다. 군은 향후 개발제한구역 해제 용역 착수와 관련해 개발제한구역 주민 설명회를 실시하고 용역 진행 과정에 따라 착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0일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AI시대, 교육은 어떻게 바뀌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10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함과 동시에 입장한다. 강연 종료 후 팬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2024년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AI시대 교육이 생소한 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자녀 미래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동선 박사는 궁금한 뇌연구소 대표로 ‘십 대, 미래를 과학하라’,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tvN ‘알쓸신잡’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AI시대에 뇌 과학과 관련해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옥천교육포털를 참조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5일 안내면을 시작으로 한 달간 9개 읍·면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대 예방과 신고, 대처 방법을 알려 읍·면 지역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아동학대는 가정 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외부로 잘 알려지지 않아 아동학대에 대한 징후 인지 방법 및 학대 의심 상황 신고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훈육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의외로 아동학대로 볼 수 있다는 것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우리 마을의 아동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생각”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다. 이번 한 달간 진행되는 찾아가는 읍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아동보호에 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옥천군은 7일 오후 6시 30분 관성회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제21회 옥천군민 한마음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옥천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옥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지용제 기간 중 개최하던 것을 행사의 관심도를 높이고, 독자적 브랜드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단독으로 개최하게 됐다. 군민들의 다양한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이번 노래자랑은 지난달 24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11세부터 69세까지 다양한 연령층 11명(팀)의 결선 진출자가 열띤 노래 경연을 펼치며 읍·면 최고의 노래꾼을 가리게 된다. 노래 경연 상금으로 금상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옥천사랑상품권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상당의 옥천사랑상품권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트로트 가수 박성현, 비타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옥천청년회의소 진휘용 회장은 “이번 한마음노래자랑을 계기로 옥천군민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행사장을 찾은 모든 분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2일 충북도립대학교 기숙사를 찾아 옥천군에서 시행 중인 인구 시책과 전입을 희망하는 관내 대학생의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홍보했다. 이날 군은 옥천군으로 전입 시 수혜 가능한 전입 지원 혜택을 담은 안내문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홍보를 추진했다. 4일과 5일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전입하고자 하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운영 중인 하반기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충북도립대학교 기숙사 식당에서 운영했다. 옥천군은 충북도립대학교에 방문해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하며 전입 신청을 받는 것은 물론 직접 학생들을 만나 옥천군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 등을 안내했다. 군은 다른 지역에서 옥천군으로 전입하는 충북도립대학생에게 ‘관내 대학 전입 학생 축하금’ 100만 원과 ‘개인 전입축하금’ 20만 원 및 매년 10만 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학생 추가장려금’을 합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찾아가는 전입신고’ 운영을 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와 논리개발 마련에 첫 걸음을 뗐다. 도는 지난 3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균형건설국장을 비롯해 도로과장, 시․군 담당과장, 교통전문가, 용역수행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산업단지 접근성을 고려한 최적 노선안 선정, 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 분석, 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 등 연구용역 추진 방향에 대하 논의했다. 충북 서부축 구간 중 국도 17호선(오창~진천)과 국도 21호선(진천~금왕)은 교통량이 많아 잦은 지정체가 발생하여 도로 확장이 필요하며,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를 비롯한 주변 산업단지와 오송 K-바이오스퀘어, 국가산업단지(오송제3, 오송철도클러스터, 충주바이오헬스),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등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교통수요에 대비한 교통량 분석과 지역간 도로 연계 방안이 이번 연구용역에서 풀어야 할 과제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학술)과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동군 일원에서 농촌진흥청이 육성하는 ‘포도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포도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50명의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포도 재배 및 유통에 대한 전문능력을 함양하고, 그와 관련된 전문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 현장에서 컨설팅을 추진하는 연구모임이다. 이번 과제교육에서 포도전문지도연구회는 포도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특강과 회원 과제발표를 추진했다. 또한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시설포도 2농가에서 현장 컨설팅 및 최근 발생한 수해 피해 복구와 관련된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기술자문관인 농촌진흥청 박서준 연구관과 전문위원인 영남대 윤해근 교수 등도 이번 과제교육에 참여해 산학연이 함께 포도 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 과제교육을 추진해 지역 농가와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의 포도전문지도연구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해 포도 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