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의 4가지 유형 중 실종예방 안전망 유형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모의훈련을 통해 실종 상황을 연출해서 주민들이 배회 인식표를 찾아 실종자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실종 치매 환자 발견 시 적정한 대처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오는 9월 27일 개막하는 청원생명축제 기간에 진행된다. 시는 부스를 운영해 훈련에 참여한 치매안심마을 및 지역 주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신고 체계가 형성되는 등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1차 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행 로드맵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전 시민, 전문가, 관련 부서 등의 다양한 이행 주체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 전문가 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안) 발표와 토론은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교원대학교 문윤섭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참가 패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민설명회는 제천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원활한 설명회 진행을 위하여 참석자의 참여신청을 통한 사전 질의도 접수 받는다. 시 누리집에서 참여신청서를 받아 팩스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하여 8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내실있는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남은 2024년, 이제부터 〇〇를 할 거야! 2024. 하반기 다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신과의 약속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목표를 세움으로써 남은 한 해를 더 의미 있게 보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2024년 새해에 다짐했지만 이루지 못한 일이나 하반기부터 새롭게 다짐한 일을 도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도민 등 모두 가능하며, 기간은 19일(월)부터 31일(토)까지 약 2주간 운영이 되며 당첨자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우관문 공보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되새겨보고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2학기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교육가족과 도민을 특별하고 빛나게 만드는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9월 3일까지'2024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과정 '아트 하소''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트 하소'는 문화예술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 공유를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멘토와 함께 기획부터 서류 작업, 현장 실습으로 지역문화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오는 9월 11일 첫 수업을 시작해 11월 26일까지 총 11회차(22시수)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 기획자로 활동하길 원하는 제천시민 15명이다. 교육과정에는 탄탄한 이론과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줄 강사진으로 △주성진 문화용역 대표 △박수잔 잔느 대표 △정진이 동국대 교육대학원 다문화 융합학과 강사 △웁쓰양‘멍때리기 대회’기획자 △전영주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 팀장 등이 문화예술 교육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강생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멘토링을 해줄 활동 멘토로는 △권진호 위아낫 컴퍼니 대표 △박진영 관광 두레 대표 △민경석 충주문화관광재단 관아골 동화관 기획 실장 등이 함께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광복의 실마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광복절 및 태극기 관련 배너 전시’, ‘광복절 퀴즈풀이 및 기념품 제공’, ‘대형태극기 포토존 조성’으로 구성하여, 사전예약 없이 당일 관람권 구매자에 한 해 선착순 300명을 현장 접수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이 문화행사로 관람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금번 광복절 문화행사시 운영한 광복절 및 태극기 관련 배너 전시를 자유관람 방식으로 8월 17일 부터 31일까지 운영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어린이체험실’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용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16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2024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페스티벌(아래 썸머페스티벌)’의 대미인 ‘아트밸리 아산 제3회 록 페스티벌(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썸머페스티벌의 3일차이자, 록 페스티벌의 첫날인 이날 ▲지역 록 밴드 퀸밴드·조이밴드와 함께 ▲윤마치(MRCH) ▲안녕바다 ▲김필 ▲박기영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책임졌다. 오프닝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 축제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언더그라운드 밴드 퀸밴드와 조이밴드가 나섰다. 이들은 ‘잘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Tears’(퀸밴드), ‘하이라이트’,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펑키타운’(조이밴드) 등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곡들로 흥을 돋웠다. 다음은 싱어송라이터 윤마치의 순서였다. 청량한 음색과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주목받으며 여러 경연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Lovers’, ‘항복’, ‘나쁜영원’ 등 본인의 곡으로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서 감성적인 록 사운드와 독특한 음악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는 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소통형 이순신 전문 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인 ‘명품관광이야기꾼 육성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앞서 선발된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명창 이봉근의 판소리 특강, 이종학 덕수이씨 종친회장의 ‘이순신 후손과의 만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간 이순신의 리더십과 명량해전’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박경귀 시장은 “이순신의 도시 아산시에서 명품 이야기꾼이 되려면, 이순신 장군에 대해 진심으로 이해하고 잘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며 ▲이순신 아카이브 구축 ▲이순신 관광체험센터 조성 ▲이순신 뮤지컬 필생즉사 등 시가 추진하는 이순신 선양 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의 11가지 리더십을 설명하며 “이순신 장군은 조국을 구한 명장이자, 공직자·사회 지도층의 표상이 됐다”면서 “시대를 막론하고 현대사회에서도 숭모할 만큼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산시는 장군이 자라고 영면하신 도시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인간 이순신’을 선양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만 65세(1959년)이상은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정기 프로그램은 문화 · 예술, 생활체육, 인문교양 등 9개 분야에 500여 명을 모집하며,시민성 함양과 시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함께하는 [충남] 논산시민대학은 ▲민주주의와 시민 ▲ 함께 만들어 가는 식문화 공동체(가을) 등 6개 과정에 100여 명을 모집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논산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종사자) 전문성 향상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가 2급 자격 대비 과정’ 및 ‘워크숍’참가자를 50명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교육 제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형 미래 인재 양성 교육으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논산시가 운영 중인 ‘2024년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이 수료생 88명을 배출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7일 오전 건양대학교 경상학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많은 수료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그 동안의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2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수업 난이도에 따라 초등·기초·고급 등 3개과정으로 나눠 코딩, 메타버스, 사이버보안, AI등의 교육과정을 진행됐다. 특히, 초등과정에서 진행된 ‘마인크래프트 코딩 배우기’ 수업은 코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을 위해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또한, 기초과정과 고급과정에서는 mBlock을 이용한 인공지능실습 및 해커보드를 활용한 해킹 등 수준 높은 수업을 진행해 디지털교육을 심도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월 16일 지기산(홍성군 광천읍 벽계리) 정상에서 지기산 공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4일 산업건설위원회가 개최한 (가칭)광천제2김특화농공단지 조성에 관한 주민 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군에서 지기산 개발을 통해 공원화 및 관광지화를 요청한다’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기산의 현재 상황과 개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4명(최선경, 이정윤, 장재석, 권영식 의원), 홍성군 산림녹지과 팀장 4명, 광천읍장, 지기산군사통제구역해제추진위원회 4명, 벽계리 마을주민 6명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현장방문에서는 지기산에서 지뢰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인 모 공군부대 중대장으로부터 작업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으며, 지기산 공원화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지기산의 공원화와 관련한 주요의견으로 ▲지기산 국립공원 조성 또는 공원화에 대한 타당성 검토, ▲지기산 산책길 및 황톳길 조성 요구를 제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재난안전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선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해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이번 교육은 을지연습에 실제로 참여할 '재난안전 상황실' 근무자 42명을 대상으로 기관 내에 을지연습 사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근무자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 근무자 42명은 을지연습 3박 4일 동안 주야간 12시간씩 교대로 빈틈없이 근무에 임하게 된다. 교육은 을지연습 안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실시될 '2024 을지연습'에 대비하여 전시상황 메시지 처리 및 보고 등 각 분야별 처리 업무를 숙지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을지훈련을 계기로 전 직원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위협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3대 해양메가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할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도는 16일 보령요트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해 J70 우승팀인 말레이시아팀의 우승컵 반환에 이어 대회장인 김태흠 지사의 대회기 전달, 조직위원장인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의 개회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시아 최초 J70세계연맹 공인인증 대회가 바로 이번 대회”라며 “서해바다의 바람을 타고, 파도를 가르며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도는 원산도와 안면도를 거점으로 서천에서 당진까지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처럼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해 국민들이 바다를 즐기고, 가까이하는 해양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해양수산부, 보령시, 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16일 저녁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2024 파리 올림픽 기념 국민대축제’ 행사에 깜짝 등장했다. 오늘 행사는 파리 올림픽에서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KBS)가 마련한 국민 축제의 자리이다. 국민대축제에는 19명의 선수단(하단 참고)과 감독 2명, 3,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파리 올림픽에서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대통령은 최소 규모의 선수단 구성에도 불구하고 금메달 13개, 총 메달 수 32개로 최고 성적을 낸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방문을 결정했다. 특히 오늘 행사가 국민 축제라는 점을 고려해 관객 불편 및 공연에 방해되지 않도록 수행 인력을 최소화해 사전 예고 없이 참석한 것이다. 행사는 가수 장민호, 前 펜싱선수 김준호, 이윤정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그룹 라포엠(LA POEM)의 ‘Champions’, ‘Amigos Para Siempre’ 공연을 시작으로 터치드(TOUCHED)의 ‘Highlight’, ‘야경’으로 이어지면서 열기를 더했다. 초청 가수들의 공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민과 함께하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1부 특별시사회가 16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특별시사회는 티켓 예매 개시 이후 10분 만에 전석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시민들의 기대가 컸던 행사로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 조재윤, 장원영, 차순배, 이태구, 이우제, 이가섭, 박미현, 이정은 등 ‘백설공주’의 주요 배우들과 박재홍 촬영감독 등 스태프들이 대거 참석해 당진시민과 함께 첫 방송을 자축했다. 주인공 변요한은 “우리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열정적으로 촬영했던 당진에 추억이 많다.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당진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혀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특별시사회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은 배우들에게 당진 해나루쌀, 당진 아미쌀, 면천두견주, 당진호풍 호박고구마, 당진 해나루 감자, 해나루 사과즙, 백석올미 한과, 해나루빠삭뽀삭 김부각 등 기념품을 전달하며,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난 14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2025년 업무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를 비롯해 13개 팀의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년 재단의 지향점 및 방향을 제시하고 신규사업 34건·계속사업 82건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지역 장애예술 특성화 지원사업 ▲소외계층 예술 영재 지원사업 ▲인사 채용 원서접수 시스템 구축 ▲2025 마을 축제 활성화 지원사업 ▲국내·외 아트페어 참가 지원사업 ▲찾아가는 미술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변화와 혁신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각 부서별 구상한 사업들을 깊이 있게 기획하고 추진해, 천안시민의 문화수요 충족과 남녀노소가 공감하는 재단으로 거듭나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