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에서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대구지역 전문건설사업자 1,660개 사업자 중 1,347개의 사업자가 회원사로 소속)는 2014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김석 회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작지만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올해도 잊지 않고 11년째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은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오는 3월 8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4년 삼국유사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지난해 대구시 문화유산자료로 첫 지정된 군위 인각사는 고려시대 삼국유사를 집필한 일연 스님이 말년에 머문 곳으로, 군위가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불리는 이유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 기록유산인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특강(김재웅 교수), 전통 한지 공예 체험, 삼국유사가 스며든 탁본 체험, 삼국유사 O·X퀴즈, 삼국유사 필사 챌린지, '나는 조선 민화 천재 화가를 찾았다' 원화전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홍종애 관장은 “삼국유사주간을 통해 군위지역의 향토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행사를 마련하여 우리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 활동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늘봄학교에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한 강사를 배치하여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65개교 중 늘봄 선도학교인 13개교에서는 희망하는 모든 1학년 신입생들에게 매일 정규 수업이 끝난 후 2시간 동안 무료로 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늘봄선도학교 13개교에 총 70여 개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편성했으며, 분야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예술분야의 캘리그라피&POP, 클레이아트&공예, 체육분야의 키즈요가, 놀이체육, 독서문화 분야의 책놀이&동화구연, 그림책으로 놀기, 창의과학 분야의 3D펜, 코딩 등이 있다. 특히, 신수요를 반영한 코딩, 3D펜, 두뇌기반 보드게임 등 편성, 공공도서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에서 지원하는 단단한 마음기술훈련, 창의메이커 프로그램 등 연계, 우수 강사 위탁계약에 대한 행정적 처리 절차에 대해 전반적인 상담 등,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 일선의 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에게 최신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개정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2013년 이후 12번째 개정 발간된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유치원, 초등학교(1~3학년),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성화ㆍ마이스터고등학교, 특수교육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학교급별 자녀교육에 필요한 최신 정보들을 담아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제작됐다. 세부 내용은 (유치원) 첫 학교에 대한 교육과정과 부모역할 등, (초등학교1~3학년) 신입생 기본생활습관, 2022 개정교육과정 등, (초등학교4~6학년) 사춘기 자녀 교육 등, (중학교) 생활교육 등, (일반고등학교) 고교학점제, 대입전형 등, (특성화ㆍ마이스터고등학교) 취업과 진로 지도, 면접관련 내용 등, (특수교육) 관련 교육과 다양한 지원서비스 등으로, 학교와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에 발간된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6세 유치원생, 초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학생 1예술활동을 생활화하여 학생들이 따뜻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4학년도 예술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1학생 1예술활동 지원 강화, 문화소외지역 예술숲학교, 예술드림거점학교 확대 운영, 오케스트라, 연극, 뮤지컬, 미술 등 6개 분야 예술동아리 지원 강화, 예술중점학교, 대구예담학교 운영 등 4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대구 예술교육을 추진한다. 1. 학교별 특색 있는 1학생 1예술활동 생활화로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창의ㆍ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1학생 1예술활동’운영비를 관내 469교에 교당 최대 5백만 원씩 총 18억 2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1교 1예술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 4억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교 간 보유 악기와 교구를 상호 교류하여 1인 1악기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예술ㆍ체육 교구나눔은행도 운영한다. 2. 예술 숲 학교, 예술드림거점학교 운영으로 문화소외 지역에 대한 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수성도서관은 3월 5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영어그림책을 읽을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영어그림책 함께 읽기’는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긍정적 태도 및 소통능력 함양으로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서 1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유아 및 초등저학년 어린이들과 함께 영어그림책을 함께 읽고 영어와 관련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에 참여학생에게는 ▲봉사활동시간 인정(1회당 2시간) ▲봉사활동일지 제공 ▲도서 대출기간 확대(15일→30일)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활동전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아이들과 함께 읽을 영어그림책을 직접 선정하고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질 만한 활동들을 체험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영어를 좋아하고 나눔 활동을 희망하는 경산 및 칠곡지역 포함, 대구 지역 대학교 재학생으로, 3월 5일부터 3월 29일까지 수성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3월 5일 도서관 지하 1층 문화공간 가온에서 참가학생 33명과 학부모, 운영인력, 교육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늘봄형 도서관 학교’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초등학생 때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길러 부모의 양육과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국 최초 공공도서관 교육ㆍ돌봄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도서관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마련된 현대화된 복합문화공간에서 운영된다. ‘늘봄형 도서관 학교’에서는 주 5일간(토ㆍ일ㆍ공휴일·휴관일 제외), 학교 수업종료 후 워킹스쿨 또는 학부모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8시까지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리고 18시~20시까지 희망 학생에게 독서ㆍ학습지도를 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학생들이 부모 등 보호자와 함께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늘봄형 도서관 학교’운영 프로그램은 ▲SW융합 메이커교육, ▲교과연계 이야기 수학, ▲인물로 만나는 한국사, ▲자연 속 그림책 놀이 연극, ▲교과연계 통합독서,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입학에 맞춰 신입생 학부모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초등학교 신입생 학교설명회를 위한 안내자료’를 개발하여 관내 전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안내자료는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새롭게 시작된 ‘학부모 참여 학교교육 활동 공동 지원단’ 운영에 따른 첫 결과로, 교감, 1학년 담임교사, 교무학사 및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 등이 참여하여 개발했으며 학교 교육활동을 직접적으로 지원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주요 내용은 크게 ▲1학년 교육과정, ▲시정 및 학사일정, ▲출결, ▲돌봄교실, ▲학부모 상담 및 교육 등, 총 14개 분야의 정보를 엄선하여 수록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설명하거나 유인물로 배부할 수 있도록 프레젠테이션용과 인쇄용 자료를 각각 제공했다. ‘1학년 교육과정’에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내용과 교과(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해 안내했으며, ‘학교 급식’에는 급식 순서, 올바른 식습관 형성, 식품 알레르기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특히 ‘학부모와 교사와의 소통 및 대화법’에는 학부모 상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부패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각급 학교(기관) 공사 현장 부패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공사 관리ㆍ감독 분야에서 발생한 ▲금품 제공 요구, ▲편의 제공 요구, ▲부당한 업무지원 요구, ▲사적 이익 제공 요구 등이다. 부패행위 신고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고와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실로 전화,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자 등의 신분은 부패행위 신고 관련 법령에 따라 철저히 보장되며, 대구시교육청은 신고 된 내용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조사하여 결과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공동체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대구교육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이 3월 5일 오전 11시 대구동도초를 방문해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대구동도초에는 1학년 신입생 227명 중 126명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교실 등 시설을 둘러본 후, 늘봄학교 업무 인력, 프로그램, 교구ㆍ비품 등 늘봄학교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후에는 초 1학년 학생들이 정규수업을 마치고 점심식사부터 늘봄교실로 이동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모습까지, 늘봄학교의 전 과정을 직접 살피고, 교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을 격려한다. 한편, 대구동도초를 비롯한 대구지역 70개 늘봄학교의 초 1학년 학생들은 13시에서 15시까지 영어, 수학, 독서 논술, 댄스, 미술, 뮤지컬 등 학교별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더 행복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세대가 급격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에서 2024년 0.6명대로, 사상최저치 갱신이 전망되고 국가소멸 위기까지 대두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세대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인식 아래, 학생들이 인구감소를 비롯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을 인식하고 미래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함양하는 것을 이번 정책의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전 부서와 모든 산하 기관이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 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협업체제를 구축해 정책 확장을 도모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급별 수업 설계와 실천을 지원한다. 올해 주요 추진 내용은 ▲연구회 운영과 수업자료 개발,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자료 보급, ▲모든 학교급에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수업, ▲가족공동체 친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2024 특별기획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 최정상급 주역들의 '마술피리'를 오는 4월 19일 부터 20일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그가 죽기 두 달여 전에 완성된 작품으로 초연된 이후 오늘날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신비로운 동화 같은 무대와 정치적 풍자로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음악성이 집약된 마술피리는 두 남녀가 갖가지 시험을 통과하며, 결국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밤의 여왕’아리아로 유명한 마술피리는 노래 중간에 대사가 삽입된 독일 징슈필(노래 중간에 연극처럼 대사가 등장하는 형식)의 대표작품이다. 이는 기존의 오페라를 즐기던 귀족층을 위한 작품이 아닌 평민들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를 염두에 뒀다는 평가와 함께 오페라를 처음 찾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특유의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음악에 초심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사는 원어 대신 한국어로 연기하고, 노래와 아리아는 한글 자막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장윤성과 타미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4일에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보건 수칙 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서 남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안전보건 수칙을 낭독하고 이행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기관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근절에 대한 자발적 의지를 다짐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안전보건 관리 체계 확립, ▲자체 안전보건 의무 이행 점검, ▲안전 관리 전문기관 컨설팅, ▲주요 유해·위험 구역 출입통제 및 안전보호구 지급 관리,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안전보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서약식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정착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 등 각종 정책과 현안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 선발인원은 ▲교육행정직 81명(일반 75명, 장애 4명, 저소득층 2명), ▲사서직 8명, ▲운전직 4명이며, ▲공업직 3명(일반전기 1명, 일반기계 2명) 등 총 96명이다. 교육행정ㆍ사서ㆍ운전직렬을 선발하는 제2회 임용시험 원서접수는 4월 15일부터 19일 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6월 22일 치러진다. 특히, 운전직렬의 경우 대형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대형승합자동차 운전경력 1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공업직렬을 선발하는 제3회 임용시험은 대구광역시 소재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으로 시행된다. 원서접수는 8월 26일 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11월 2일에 치러진다. 해당 응시자는 원서접수일 전 학교장 추천서 제출기간에 출신학교 학교장 추천서를 제출해야 응시자격을 받을 수 있다. 응시연령은 18세 이상(2006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관내 모든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 교실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2022 개정 초ㆍ중등학교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데 필요한 자기주도성ㆍ창의성ㆍ인성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개발ㆍ고시됐으며, ▲올해 초1 부터 2를 시작으로, ▲2025년 초3부터 4, 중1, 고1, ▲2026년 초5 부터 6, 중2, 고2, ▲2027년 중3, 고3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올해 처음 적용되는 초1 부터 2 교육과정에서는 ▲1학년 입학 초기 적응활동을 강화하고, ▲국어과 수업 시수를 34시간 늘려 학습 격차를 예방하는 등 시대적ㆍ사회적 요구에 따른 다양한 변화가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 초1부터 2 담임교사 1,750여 명을 대상으로 새 교육과정에 대한 연수를 운영하는 등 총 7,500명 이상의 초ㆍ중등 교원 대상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했으며, 교육과정 톺아보기 등 책자와 원격연수 콘텐츠 등 교육 자료도 개발ㆍ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