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군(君) 단위 도시에서 최초로 성인으로 구성된 공립 교향악단이 진천군에서 대망의 첫발을 내디뎠다.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14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선발된 16명의 단원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강수형 초대 지휘자를 비롯해 군 공직자들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바이올렛, 비올라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한 단원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두 번에 걸친 실기 평가와 면접을 통해 16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현재 도내 군 단위 예술단으로는 보은군립합창단, 영동군립난계국악단, 괴산군립합창단, 음성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있으며 성인으로 구성된 군립 교향악단 창단은 진천군이 최초다.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은 앞으로 관내 대표 축제나 행사뿐만 아니라 그동안 여건상 문화예술 공연을 가까이 접하지 못했던 소외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수형 지휘자는 “군립교향악단이 이제 막 첫걸음마를 떼 걸음이 서투르기도 하고 때론 넘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서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5년 시민들의 성금으로 서산시민공원 내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평화의소녀상 보존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함께 쌓은 인권과 평화의 가치, 희망의 나래짓으로’를 주제로 헌화와 묵념, 기념사, 추모사 등이 진행됐다. 김일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기림의 날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용기와 목소리를 기억함으로써 올바른 역사인식과 인권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녀상 추모 공간이 역사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진천군의 나라 사랑 행사가 물결을 이뤘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15일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에서 제3회 나라 사랑 태극기 보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복절 79주년을 맞아 군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300여 개의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각종 체험행사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손바닥 찍기 체험, 에코백 만들기, 군번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또한, 독립군 사진 명소, 청소년 길거리 공연, 뮤지컬 공연으로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으며, 모두가 한목소리로 만세삼창을 외쳐 광복의 순간을 재현하기도 했다. 노영종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청년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열사들을 기억하는 것이 국민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이 행사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선 14일에는 진천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선암회 회원들이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각급 기관장과 주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지난 14일 오전 김창규 제천시장은 부시장을 비롯한 핵심 간부들과 차담회를 실시했다. 수요 차담회는 8월부터 매주 수요일 실시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 운영 및 국별 현안 사업에 대하여 간부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써, 주간 특이사항 및 긴급한 현안에 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금주에는 제천 산업단지의 각종 환경민원에 대하여 환경시설 관리 담당공무원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빠른 대처 및 관리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음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 및 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기적인 보고식 회의도 중요하지만 긴급한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꼭 필요했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에서 청풍호권역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청풍호권역 영농조합법인에 위탁 중인 농촌테마공원에 ‘명월이네’애견 체험장(청풍면 비봉길 53)을 18일 개장한다. 반려 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크게 성장하고 있는 애견 산업에 맞춰 청풍호권역영농조합법인(이하 청풍호권역)은 애견 동반 시설을 만들어 애견인들의 수요와 만족도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명월이네’에는 애견 놀이터를 비롯하여 애견 수영장, 애견 간식코너, 애견 사진관 등을 운영하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코인 노래방, 레트로 오락실 등도 구비되어 있다. 개장일인 18일에 방문하면 입장료 무료로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개장식 참석자에겐 애견 타월 등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테마공원의 자원을 활용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이번 “명월이네” 애견 체험장이 널리 알려져 애견인들의 필수 관광코스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격차 해소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접수를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 7세~18세 자녀로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의 카드포인트가 지급된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자녀도 연령에 따라 지원되며, 신청 시기에 따라 카드포인트가 지급된다. 지난 7월에는 다문화가족 자녀 196명이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급된 카드포인트는 서점, 독서실, 학원 등에서 다양한 교육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류순희센터장은 “교육비 부담 완화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향상과 진로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 상하수도과에서는 14일 상하수도 관련 시설 위탁기관과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하여 2024년 상하수도인 청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인 청렴 다짐대회는 상하수도과장, 수자원공사 서산수도센터장, BTL운영사업소장,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사업소장 및 각 기관 일부 직원들이 대표로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 전원은 청렴결의문을 낭독하며 반부패 청렴을 생활화하고, 부단한 자정 노력을 통해 ‘청렴으로 이루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구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한 부패를 차단하고 부당한 이익을 얻지 않으며 청렴한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를 작성했다. 청렴 다짐대회를 통해 상하수도과는 위탁 업무에 대한 청렴한 관리 감독의 의지를 다졌으며 위탁기관은 수탁업무 수행에 있어 공정한 업무처리로 일체의 부패를 근절할 것을 맹세했다. 서산시 홍건표 상하수도과장은 “상하수도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로서 청렴한 관리와 투명한 운영이 이루어질 때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단법인 서산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견인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임원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비상근 이사 6명과 비상근 감사 1명 등 총 7명으로,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고,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비상근 이사는 재단 업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비상근 감사는 재단 회계 및 제반 업무 감사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통된 응모자격은 '서산문화재단 정관'과 '지방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이며, 비상임 감사의 경우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 자격을 취득한 자에 한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응모에 필요한 서류는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고, 서류심사 등 전형 절차를 통해 결정된 합격자는 10월 중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서산문화재단 관계자는“재단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해당 분야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갖춘 역량있는 지원자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이 지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8월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바로 알기 전시 △소망나비 함께 만들기 △평화의 소녀상과 사진 찍기 △종이 소녀상 접어 사진 찍기 △각급학교 계기교육 안내 및 자료 제공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통한 온라인 기림 문화제 △국립망향의 동산 참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도교육청 1층에서 △일본군 ‘위안부’의 의미 △‘기림의 날’ 유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 △위안소 설치 현황 △함께 보면 좋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소재 영화 소개 등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헌신을 알리는 내용을 전시했으며, 특히 일본의 독일 베를린 소녀상 철거 요구와 이를 지켜내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도 함께 알리고 있다. 또한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기림 문화제 ‘역사를 바꾼 그날의 용기, 잊지 않겠습니다’는 전국 곳곳에 세워진 소녀상과 함께 사진을 찍어 이를 등록하고, 학교 동아리 기림 주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4일 예산읍 분수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추념식을 개최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1924∼1997) 씨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 지난 2017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군은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해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이날 추념식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산군아동‧여성폭력방지위원회,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예산군 군민참여단, 삽교고등학교 학생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추념식은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와 묵념, 삽교고등학교 학생의 추념사 낭독 등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추모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추념식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에 도움을 주고 위안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14일 응봉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삽교읍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참여 홍보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제11회 한마음 걷기대회 참여 홍보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등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윤신구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중에도 군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반기에도 주민 주도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읍면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 제안사업을 발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 및 관내 소공원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예초작업 시 벌 쏘임, 진드기 물림 및 예초기 사고 발생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교육을 실시한 뒤 예초작업을 실시했으며,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의 잡초 및 쓰레기를 제거해 주변 경관을 정비했다. 장덕남·박미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삽교읍을 만들기 위해 봉사에 동참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삽교읍 환경 개선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 봉사해주신 새마을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삽교읍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조리업종과 배달업종에 종사하는 대산읍 자원봉사협의회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유행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보건소에서 진행된 교육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안내해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교육에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을 제공하는 한편, 식품 준비와 조리, 배달 과정에서의 감염병 전염 경로를 차단하는 방법을 실제 사례 위주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발병하며,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캄필로박터균과 살모넬라균은 생닭을 씻을 때 주변의 과일, 채소 또는 조리도구에 튀어 감염되기 때문에 생닭을 만진 후, 손을 깨끗이 닦고 조리도구는 꼭 꼼꼼히 세척해야 한다. 퍼프린젠스균은 상온에 긴 시간 음식이 방치되면 자라는 균으로, 돼지고기와 닭고기, 육류가공품, 튀긴 음식 등을 조리 후 2시간 내 섭취하거나 저온 상태에서 보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횡성군, 영주시 등에서 오인 총격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경찰서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오인 총격 사고 예방을 위한 사항을 사례 위주로 교육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특히 체계적이고 안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위해 올해 8월 15일부터 도입하는 야생동물 포획관리 통합시스템의 사용 방법을 공유했다. 야생동물 포획관리 통합시스템은 피해방지단 간 거리가 100m 이내면 경고음이 발생해 단원 간 오인 총격을 방지한다. 또한 GPS 좌표를 활용해 야생동물의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어 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 전염병 방지를 위한 포획에도 기여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무엇보다도 사고 예방이 우선되므로, 총기 사용 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와 미디어헬퍼는 느린학습자를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유현진 한국느린학습자지원센터장과 이창희 미디어헬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미디어헬퍼는 사회복지 분야에 특화된 디지털 기업으로, 느린학습자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프로그램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느린학습자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유현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 학습 프로그램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창희 대표 역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느린학습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창희 대표는 KAIST HCI 관련 연구실의 느린학습자를 위한 전문 인공지능 프로그램 실험설계 과정에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유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