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오는 16일,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태안행복교육지구 1기(2020~2024)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태안군청 ▲태안군의회 ▲충청남도의회 ▲마을교사와 마을학교 대표 ▲각급 학교장을 비롯한 태안교육공동체(보호자, 교원 등) ▲태안행복교육지구 사업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5년(2020 부터 2024)간 태안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태안군이 협력하여 추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과보고회는 ▲태안여중 오케스트라 공연 ▲교육장 인사말과 참석내빈의 축사 ▲태안행복교육지구 1기 성과 동영상 시청 ▲감사패 수여 ▲성과보고 등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학교를 대표해 태안여중(발표1)과 마을교사(발표2), 마을학교 대표(발표3)의 생생한 사례발표도 예정됐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5년간의 태안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돌아보고, 다음 2기를 위한 발전 방안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 청소년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용 뮤지컬 프로젝트’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지용 뮤지컬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시작한 청소년 창작 뮤지컬로, 옥천군의 대표 시인 정지용의 삶을 토대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공연을 펼치게 된다. 오는 10월 9일(대전 극단 드림 소극장)과 11일(옥천군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 2회에 걸쳐 뮤지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옥천중3)은 “뮤지컬 연습이 힘들지만, 정지용 시인에 대해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뮤지컬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다”며 “잘 준비해서 좋은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청소년들이 꿈과 개인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뮤지컬 외에도 밴드, 스피치, 요리, 외국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2024년 주민세(개인분 및 사업소분) 총 24,718건, 7억1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지난 12일 일제히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옥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세액은 11,000원(지방교육세 10% 포함)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민법상 미성년자, 30세 미만 미혼자 세대주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옥천군에 인적 및 물적 설비를 갖춘 사업소를 둔 법인과 개인사업자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납부 세목이지만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납부서에 기재된 산출 세액이 실제와 다른 경우, 인터넷(위택스) 또는 팩스 및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하면 된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옥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지방세 지원을 하고자, 피해 본 주민은 주민세 개인분을, 법인과 개인사업자는 주민세 사업소분을 전액 감면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안남면 수해 가구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세명건설(대표 이용창)에서 100만원, 안남일하는사람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전노식) 50만원, 안남면자율방범대(방범대장 이수영)에서 10만원을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세명건설 이용창 대표는 고향인 안남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기탁했으며, 안남일하는사람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민들로 구성된 안남면 마을공동체로 소속 회원들이 여름내 예초 작업으로 얻은 수익금을 후원했다. 안남면자율방범대는 방범대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금을 모았다. 조은이 안남면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지원을 위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폭염 및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8월 주민세 개인분 3만7000건 4억1000만원과 사업소분 5000건 9억6000만원 등 총 13억7000만원의 납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1일을 기준으로 예산군에 주소를 둔 개인(가구주)에게 부과되며, 각 가구주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개인 및 법인사업자의 사업소분은 기본세액(5∼20만원)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계산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산해 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제공된 납부서로 납부할 경우 신고한 것으로 간주되나 사업장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를 군청, 읍면 담당자에게 연락해 수정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납세자가 송달받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8월 31일까지 납부하는 경우 별도 신고서 제출 없이도 정당하게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는 납세고지서를 지참해 전국 금융기관 또는 우체국 등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를 통한 이체, 유선전화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지로 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4월부터 운영한 비만관리 프로그램인 ‘비만탈출 몸짱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비만탈출 몸짱만들기는 4개월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의 건강관리법 교육을 제공하고 민간 운동센터와 연계해 비만․만성질환자에게 운동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참여자의 신체활동 수준 및 건강지식 수준 향상을 위해 4회차에 걸친 교육과 1달간의 걷기 앱 ‘걷쥬’를 이용한 25만보 걷기 미션을 부여했다. 이어진 교육은 각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비만자 식단관리법, 운동관리법, 비만 인지행동치료, 금연 절주 등 내용으로 추진됐다. 교육과 걷기 미션(목표) 후 참여자들은 그룹 운동, 점핑 중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9주간 비용 지원을 받아 운동을 진행했다. 이후 지속관리에 대한 동기부여 및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 교육을 위해 수료식을 진행해 수료기념품 지원, 우수감량자 5명에 대한 시상(기프티콘) 및 기념사진 촬영,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등 참여자는 “운동지원을 받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내 출산·영유아 가정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육아에 큰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이 영유아 육아 및 건강관리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예산형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영유아 건강 발달을 위한 교육 및 정보 교류 △연계 사업 추진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부모의 역할과 양육 방법, 부모·자녀 관계 등에서 부담과 고민을 느끼는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올바른 양육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시책 발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적인 협력으로 양육 부모를 위한 체계적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산 및 영유아 건강증진 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예산읍 주교1리 주민들이 도시재생뉴딜사업 종료 이후에도 주민 주도의 재생을 추진하며 원도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교1리는 빈 건물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관내에서 가장 심한 쇠퇴를 겪던 중 2019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정부 지원이 종료됐다. 이후 배다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주교1리 마을회(이장 정만순)는 지난해부터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된 주교리 커뮤니티센터 등 거점시설을 운영하며, 정부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활력 증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 주민들이 1년여의 준비를 거쳐 ‘배다리 카페’를 개업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배다리 카페’는 옛 예산농협여성농업인센터(역전로 49) 건물에 150㎡ 규모로 조성됐으며, 재원은 마을 기금과 일부 도시재생 사후관리 지원 보조금을 확보해 운영된다. 조합과 마을회는 메뉴 개발과 경영 역량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군내 전문가 단체인 한류커피차문화협동조합(대표 김홍기)과 지원 협약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특화 브랜드 제품 출시 등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이 하반기 귀농인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을 위한 융자금 9억7천5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농지구입, 시설하우스 신축 등 농업창업과 주택 신축, 증·개축 등 주택구입 마련을 위한 자금을 융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7일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업창업 분야 6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선정위원회는 대상자의 사업계획, 추진 의지, 융자 상환계획 등을 심층 면접 방식으로 심사했으며, 선정된 대상자들은 연 1.5%(5년거치, 10년상환)의 저금리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하반기에 선정된 3명(9억7천5백만 원)과 상반기 선정된 7명(19억1천5백만원) 총 10명에게 28억9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괴산군에 정착하여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3일 불정 야뜨네 복숭아 영농조합법인(18명, 20ha)이 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야뜨네 복숭아 영농조합법인은 꾸준한 저탄소 농법 실천을 통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취득했다. 이로써, 관내 저탄소 복숭아 인증 생산자는 54명, 인증 면적은 58ha로 괴산군 복숭아 품질의 우수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2023년 12월 기준, 전국 복숭아 품목 대상으로 저탄소 인증 받은 곳은 89개소(628명)에 불과하며, 대부분 개인 자격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영농조합법인이 인증을 취득한 것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를 인증받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것을 인증하는 국가 제도이다. 생산자가 저탄소 인증을 받으면, ▲인증심사의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 및 인증심사 비용 지원, ▲저탄소 농산물 품평회 지원,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7일까지 ‘제9회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 경연팀 및 체험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는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로 2016년 처음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공감 소통하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호루라기 경연은 9세~24세의 관내 청소년 동아리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분야에 재능있는 댄스, 보컬, 밴드 등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발된 팀은 9월 2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되며, 경연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괴산사랑상품권 50만 원) ▶우수상(괴산사랑상품권 30만 원) ▶장려상(괴산사랑상품권 20만 원) ▶참가상(괴산사랑상품권 1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체험 부스 운영팀도 모집하는 중이며, 청소년 동아리 부스에는 재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로 인해 위험에 노출 된 취약계층에 대해 전 부서 및 읍·면에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군수와 읍·면장은 관내 폭염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을 실시하였으며, 293곳의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해 냉방비를 지원하고 폭염 기간 중 상시 가동을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안전관리를 위해 85명의 생활지원사가 폭염특보 발효 시 안전 확인을 실시하는 맞춤형돌봄서비스 사업과 응급호출기 등 장비를 활용해 위급 상황 발생 시 활동량을 감지하고 버튼을 누르면 바로 119로 연결되는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 등 독거노인 안전 관리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여 위급한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폭염 상황을 대비해 충분한 휴식과 물 섭취를 안내하였으며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야외 작업이 필요한 사업을 중단하는 등 폭염 속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농작물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옥수수, 사과, 고구마 등 농작물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인 신고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농가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군은 6개조 28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이 해당 지역으로 출동해 포획 활동을 하며 추가 피해를 막고 있다. 또한 피해 정도가 심할 경우 농민은 피해보상금 신청을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 피해보상금은 농촌진흥청에서 발생하는‘농축산 소득자료’의 작물별 단위면적당 소득액과 피해율의 곱으로 산정되며, 피해액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이 10만원 이상 시 보상금이 지급된다. 김상식 환경위생과장은 “농작물 수확기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포획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설포획단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농가에서도 날이 어두운 새벽과 늦은 저녁에 임야 인근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꼭 농지에 가야할 경우에는 눈에 잘 띄는 옷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해 상반기 전기울타리, 철망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4괴산고추축제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지정된 바 있으며, 농특산물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가 높게 평가받아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에도 선정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뜨겁거나 차갑거나’라는 주제로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등의 대표 인기프로그램과 더불어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댄스페스타 △고추요리 경연대회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참여자가 가장 많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프로그램은 올해 주말 2회로 확대 운영되며, 물고기 개체수를 작년 대비 5배 늘려 더 많은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 내 고추직판장 ‘고추장터’에서는 명품 괴산청결고추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이 시원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내에 키즈존(물놀이장)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오는 30일까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과 재정의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주민 신고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지방보조금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사용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지방보조금 허위 청구, 목적 외 사용 등’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 행위 전반이며 주민 누구나 군 누리집의 예산 낭비 신고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군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에 대한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방보조금 신고포상금 제도’을 함께 운영 중이다. 지방보조금 부정수급과 관련해 신고하였을 경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대 2억 원 이하의 신고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군은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방보조금의 편성단계부터 집행, 결산까지 모든 과정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해 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