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 14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초ㆍ중학교 업무 담당자 등 36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경기 동패고등학교 교사이자 최근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지필한 강지나 작가가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만난 아이들의 사례와 관련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고민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사업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강의에 이어서 ▲2024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매뉴얼 안내, ▲교육복지안전망 사례 발표 등 학생맞춤형지원을 위한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밀착형으로 교육취약계층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외부 복지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상담)복지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7일 09:3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올해 3월 1일자로 임용예정인 신규교사 113명(유 7명, 초등 19명, 중등 37명, 특수 25명, 보건 10명, 전문상담 6명, 사서 3명, 영양 6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와 함께 대구미래교육을 위해 첫 걸음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들에게 교육공동체의 축하와 기대, 각오와 다짐을 공유하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강은희 교육감이 신규임용교사 한 명 한 명에게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며 교사로 첫 출발하는 신규임용교사들을 응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미래교육을 함께 이끌어가게 된 선생님들의 영광스런 출발을 축하하며, 애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꽃피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멋진 선생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 늘봄학교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3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화)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5일부터 19일까지 늘봄학교 70교 신입생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전화, 문자 등으로 늘봄학교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신입생 3,976명 중 2,629명(66.1%)의 학생들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학기 직전에 실시한 수요조사로 실제 수요에 근접한 것이나, 아직 학생들이 입학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수요조사 결과여서, 3월 입학식, 학부모설명회 등을 거치면 희망 수요는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학기가 시작된 후에도 늘봄학교 참여를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이 있을 경우, 운영 공간ㆍ프로그램 등을 더 확보해서라도 늘봄학교에 모두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늘봄학교는 오는 3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 1학년 학생들은 3월 첫 주부터 13시 부터 15시까지 재미있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대입 전형 분석을 통한 2025학년도 대입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고등학생 및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24일 14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5학년도 대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대입 아카데미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 전형을 중심으로 1부 대입 성공 사례 발표, 2부 대학 입시 특강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4학년도 대입 합격자 4명이 대입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예비 고3 학생들은 또래의 선배가 가진 수험 준비 노하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개인별 대입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부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상담교사인 서울 영동고등학교 윤희태 교사가 ‘2025학년도 대학 전형 이해와 전략 세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 강연에서는 올해 입시의 전반적 내용, 각 지원 대학별 특징과 그에 따른 수험 전략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예비 고3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제도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원장 김칠구)은 2월 23일에 학교 및 기관 담당자, 학부모, 안전컨설팅단, 자체위원 등 200여 명이 안전영향평가위원으로 참석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수련활동 운영을 위한 ‘2024년도 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영향평가위원은 3개의 팀으로 나누어 ▲버스 탑승 및 하차, ▲환자 발생 시 조치 상황 및 매뉴얼, ▲수련활동 프로그램(수상안전활동, 자전거활동, 안전체험활동 등) 운영 시 안전 확보, ▲안전체험관, 자전거 보관소, 수련체험장 및 수상활동장, 생활실, 야영장, 교육실, 낙동강 자전거길 등 주요 체험 시설과 활동 장소의 위험 요소 및 안전성, ▲급식의 맛과 양, 이동 동선 및 집기 위치 등 낙동수련과정의 전반적인 프로그램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꼼꼼하게 실시한다. 김칠구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원장은 “오는 3월부터 시작하는 낙동수련과정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영향평가위원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2024년 수련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2024년도 낙동수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3일 13:3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초등 영어수업 교(강)사, 교육전문직 등 2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초등 영어수업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인공지능 활용 영어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영어 지도법 등을 안내하여 교원의 영어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3. 초등 영어과 수업우수교사인 대구달성초 김혜진 교사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이 도와주는 자기주도형 영어학습을 주제로, ▲인공지능 활용 영어과 수업 방안, ▲인공지능 활용 자기주도적 영어학습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 활용 영어교육의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대구숙천초 김서희 교사가 교육과정 기반 영어과 교수ㆍ학습 방안을 주제로, ▲영어과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다양한 수업 사례, ▲백워드 교육과정 설계 및 평가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영어교육 자료인 ‘영어수업 플래너’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탁상 달력’의 활용법과 활용 사례 등도 함께 안내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2월 22일에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대구남부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신규 심의위원 3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교육현장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통해 회복적 생활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학년도부터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신설 등으로 학교폭력 대응에 대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4년간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실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현장의 학교폭력에 대한 효과적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 ▲학교폭력 사안별 대응 방안, ▲공정성·중립성·객관성·전문성을 갖춘 심의위원으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역량강화 연수가 심의위원들이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공정한 심의를 진행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학교폭력은 교육현장을 흔드는 요인이므로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철저히 대비해, 학교가 학생의 배움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월 23일, 27일 2일간, 관내 학교 교감, 생활교육담당 부장교사 등 9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생생활교육계획 전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이해, ▲2024 학생생활교육계획 안내,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개정 내용,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으로 이루어지며, 시교육청 담당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새 학년 준비를 위해 생활교육에 필요한 영역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에 초점을 맞춰 제도 목적, 추진 현황, 운영 방법 등 일선 학교에서 알아야 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과 교원의 업무경감 방안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피ㆍ가해학생 관계회복을 통한 학교 교육력 회복과 개정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정책 및 지침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원의 학생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우리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건설비, 물품구입비 등 신속집행 대상 사업 1조 5,455억 원 중 상반기까지 9,415억 원을 집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건설공사를 조기 발주하고, 긴급입찰제도와 계약 특례 적극 활용, 선금 및 기성금 지급 확대 등 시설공사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3월 교직원 성과상여금과 6월 연가보상비를 지급하고,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비를 상반기에 조기 사용하도록 독려해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한다. 또한, 신학기 개학에 따라 원활한 학교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회계전출금을 70% 이상 조기 교부하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여 집행 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주기적으로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는 등 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경기 둔화로 서민 경제의 침체가 우려되고 있어 합리적이고 계획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두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창의·인성 함양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월 22일부터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는 9개 프로그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개 프로그램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토요도서관학교 프로그램은 실험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과학원리’, ▲그림책 독후활동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그림책이랑 놀자’, ▲역사 속 인물과 문화재를 이야기로 쉽게 익혀보는 ‘이야기 따라 역사 탐험’ 등을 운영한다. 학부모 대상 특별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촬영 노하우을 배우는 ‘스마트폰으로 찍는 인생사진’, ▲하브루타를 이용한 질문과 토론으로 체득형 독서교육 방법을 익히는 ‘슬기로운 하브루타 책육아 부모교육’, ▲드로잉 기초기법을 배우고 식물을 세밀하게 묘사하며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쉼, 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초, 중, 고등학교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현장에 바로 쓰이는 환경·교과 융합수업’교재 5종을 개발해 관내 모든 초, 중, 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장에 바로 쓰이는 환경ㆍ교과 융합수업’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대구의 환경적·생태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교과 융합 환경수업 교재로, 초등학교 1~2학년용·3~4학년용 ·5~6학년용, 중학교용, 고등학교용으로 나누어 발간했다. 특히, 나와 환경에 대한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관점을 키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수업 자료들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년별 다양한 교과 수업과 환경주제를 융합하여 환경수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현직 초, 중, 고등학교 교사 41명으로 구성된 개발팀이 현장의 활용도가 높은 영역을 검토하여 핵심 개념 위주로 학습내용을 선정하고 교과 수업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본 교재 5종은 대구지역의 기후 특성, 특산물의 변화, 망월지 두꺼비 등 지역 생물종의 다양성 감소 문제를 소재로 다루고, 교과 교사가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감사 관련 다양한 자료 제공을 통한 예방감사를 실현하고,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업무의 원스톱 처리로 학교(기관) 업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 ‘더-바른’을 2월 23일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지능화된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여 1년 동안 협의와 연구를 진행해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시스템 명칭(더-바른)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에 구축한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더-바른)은 각종 감사 사례, 일상감사ㆍ계약심사 지침과 업무 절차 등 다양한 감사관련 자료를 제공해 학교(기관)에서 업무처리 전 유의 사항, 규정 위반 사항 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기존에는 공문으로 처리하던 일상감사, 계약심사 업무도 시스템을 통해 자료 입력ㆍ감사 신청ㆍ검토ㆍ결과 통보 등 일련의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학교(기관)의 업무도 경감시킨다. 또한, 시스템 보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감사관련 정보를 디지털화ㆍ암호화했으며, 각종 감사 사례가 실시간으로 조회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2일 세종 메리어트호텔에서 서울ㆍ경기ㆍ인천ㆍ충남ㆍ전남ㆍ전북ㆍ제주 등 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2024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ㆍ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IB 도입ㆍ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김일수 충청남도부교육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력, ▲IB 도입ㆍ운영 우수 사례 교류, ▲IB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 공동 협력 등이다. 이로써 대구시교육청이 2019년부터 미래교육을 위한 선도적인 학교 교육의 모델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수도권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올해부터 7개 시도교육청과 IB 프로그램 운영 정책, 교원 연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1일 14:5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ㆍ교원저자, 학부모, 학교ㆍ출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교원)저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과 교원들이 발간한 우수 저작물을 공유하고,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출판기념회는 2024년 학생ㆍ교원저자들이 발간한 도서 38편 전달식과 저자 소감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ㆍ교원저자들은 자신들이 발간한 도서에 서명을 한 후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하며 출판기념회의 의미를 더한다. 올해 발간된 출판지원 도서는 2월부터 온ㆍ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도서 홍보를 위해 도서 목록집과 포스터를 3월 개학과 함께 학교, 교육행정기관, 공공도서관에 배부한다. 이와 함께,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5개 공공도서관에서 출판지원 도서 전시와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즐거운 책읽기에서 시작한 독서활동이 책쓰기로 발전하며 저자로 이어지는 독서인문교육의 선순환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996명에 대한 2024년 3월 1일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학교별 변경된 정원을 반영하여 조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과 적재적소 인력배치를 위해 기관장 유예제도 적용기간을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줄여 전보대상을 확대하는 등 개인과 조직 역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사행정을 구현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전보 대상은 ▲교무실무사 217명, ▲행정실무원 89명, ▲영양사 33명, ▲조리사 34명, ▲조리실무원 220명, ▲특수교육실무원 49명, ▲초등돌봄전담사 62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43명, ▲사서 29명, ▲상담복지사 8명, ▲교육복지사 8명, ▲전문상담사 5명, ▲특수돌봄전담사 3명, ▲공공도서관운영실무원 5명 등 총 14개 직종, 805명이다. 또한,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공개 채용하여 최종 합격한 5개 직종, 교육공무직원 191명도 신규 발령받고 일선 학교와 기관에 배치되어 교육 현장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