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9월 12일, 시립양우어린이집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장놀이 수익금 127만8천원을 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시립양우어린이집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발생한 판매수익금으로 원아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하여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시립양우어린이집 김혜경 원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기부문화 확산과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3년간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시립양우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립양우어린이집은 재작년부터 원아들과 함께 저금통을 모아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기부금 총1,369,320원을 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일 예천동 한성필하우스아파트에 소재한 가정어린이집 5개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으며, 성금을 전달한 가정어린이집은 해누리, 아기숲, 도만스쿨, 해뜨는, 즐거운 어린이집이다. 해당 어린이집들은 지난 6일 어린이들이 타인을 돕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예천동 한성필하우스아파트 내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5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성금을 전달하며 “추석 명절 지역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관내 모든 사람이 풍성한 한가위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귀한 성금을 마련해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고유의 명철 추석을 앞두고 11일 복지관에서 장애인 가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가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악인 안종미 씨의 사회로 서산문화원이 지원한 색동예술단의 민요공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 이어 장애인 가족이 함께 어울려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명절 음식을 함께하며 추석 분위기를 느끼는 흥겹고 풍성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하 영상 편지를 통해 “장애는 더 이상 가르는 벽이 아니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한가위는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일종 국회의원도 영상 편지에서 “장애인 여러분을 응원하고 돕는 일에 함께하는 분들이 천사입니다. 한가위 맞아 이웃과 함께 가족과 함께 추억의 보석 상자를 열어서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복지관 이용자 최 모 씨는 “요즘은 추석이 가까워져도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는데, 복지관에 와서 전통놀이도 즐기고 맛있는 점심도 함께 먹고, 선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올해 11월 준공예정인 '명천삼거리 ~ 보령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사업'의 일부 구간을 13일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명천삼거리에서 보령시청 후문 방면으로 연결하는 총 연장 1.66km(4차로)로 2021년 6월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편의를 위해 우선 명천삼거리에서 시청 정문 앞 까지 0.9km를 오는 13일(금) 오후 2시부터 임시개통하고, 나머지 구간은 금년 11월에 개통할 계획이다. 본 사업구간은 대전 내륙으로 연결하는 국도40호선의 주요도로로써 1일 평균 교통량이 1만3000대이다. 특히, 시청 주변에는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출‧퇴근 시 교통체증을 앓고 있었으나, 금번 도로개설공사를 통해 교통정체 완화와 도로교통 서비스 수준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임시개통으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시을)이 아산충무병원과 경찰서, 소방서를 찾아 명절 연휴 동안 쉼 없이 근무하는 의료진과 경찰,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아산시 관내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강훈식 의원은 어제(11일) 아산충무병원을 방문해 명절 연휴 아산시 관내 응급 진료 상황을 확인했다. 병원 응급실 관계자는 “평소에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하루에 70여 명이지만, 명절 연휴에는 200명 가까이 급증한다”면서 “충무병원 전공의는 연휴에도 모두 근무할 것”이라며 진료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는 뜻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강 의원은 면담을 통해 의료진의 애로사항 또한 경청했다. 병원 측은 “정부의 지원이 대부분 대학병원 등 3차 병원에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했고, 이에 대해 강훈식 의원은 “지역병원이 소외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서를 방문한 강훈식 의원은 명절 연휴 동안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피해가 증가한다는 아산경찰서 관계자의 설명에 우려를 표하며 “각 가정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남녀고용평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일과 생활의 균형, 즉 워라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저출생 위기 속 유연근무와 일·육아병행이 중요한 정책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의 자료에 따르면,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가치로 ‘일과 삶의 균형(4.23점)’이 ‘직업안정(4.09점)’, ‘경제적 보상(4.07점)’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일·가정 양립 지원법’이라는 별칭이 붙은 이번 개정안은 현행법에 있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더해, 소속직원의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는 기업을 선정하여 대출금리 우대, 정부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법안이 통과된다면, 경직적인 ‘9 to 6’을 넘어서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등을 장려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것에서 나아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위촉식 및 1차회의에서 국회세종의사당이 전 세계 으뜸가는 국회 건물로서 헌정사에 길이 남을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법 제정을 제안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건립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종의사당건립위 위촉식에서 강준현 국회의원이 건립위원으로 위촉됐다. 강준현 의원은 “세종시는 수도권초집중, 사회·공간적 양극화, 저출생, 지방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의명분으로 탄생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와의 총사업비 협의 장기화에 따른 사업지연, 사업규모 축소와 총사업비 감액을 방지하고 국회 직원 정주여건 보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현재 등록되어 있는 국회세종의사당 총사업비(1,166억원)에 부지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정부예산에는 부지비용이 700억원이 편성되어 있다면서, “조성원가 지속상승으로 인해 부지계약 지연시 매입비 증가에 따른 국고낭비 우려가 있다. 예산 절감, 정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충주문화관광재단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행사명은 ‘목계나루 한가위 놀이마당’으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목계나루 문화공간 목게나래(강배체험관 일원)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근영 충북목칠공예명장이 참여한 충주소반展, 목계나루 주민 옛사진展, 가야금과 서양악기가 콜라보된 국악발라드 공연, 목계마빡이 행렬 퍼포먼스, 송편만들기, 목각인형만들기, 나무냄비받침 만들기, 그리고 활쏘기, 투호놀이, 비석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기간 목계나루를 찾은 관람객은 누구나 소정의 선물이 있는 행운의 추석 복권을 한 장씩 뽑을 수 있으며 4인 가족 줄다리기와 시민 노래방 대회에 참여해 우승한 관람객에게는 충주농가공품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강배체험관 앞마당에서는 문화다양성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여러나라 요리를 만들고 맛보는 ‘요리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벤트가 행사기간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정보 공유 및 유관기관 간 체계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9월 10일 ‘경북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2차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우화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황 및 2024년 하반기 방제계획(공동방제구역 조정, 방제방법 개선 등) 공유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귀중한 산림자원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협의회가 공동으로 대처하고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백두대간 금강송군락지, 산림유자원보호구역, 문경 농암에서 봉화 소천에 이르는 소백산 권역 등에 대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가 11일 오후 4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정책제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권리 주체인 아동, 청소년이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인식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한 정책제언 및 아동 참여권 옹호를 위한 취지 아래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의장이 참석했고, 아산시 지역 내 중·고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온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언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성표 의장과 채종병 관장(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학생들의 정책제언 PPT 발표 ▲정책제언 관련 논의 ▲간담회 활동 소감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니터링단 학생들은 ▲등·하교 시간 버스 배차시간 확보 ▲다문화가정 중도 입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언어지원 ▲아산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등·하교 안전을 위한 ‘자녀 안심 그린숲 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선사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민생 안정과 군민 안전에 초점을 두고 안전, 교통, 물가, 환경, 복지, 급수, 의료, 청렴의 8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9월 14일~18일) 동안 13개 분야별 대책반과 11개 읍·면의 생활민원처리반을 가동한다. 또한 보건소와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약국 운영을 통해 비상 의료 체계를 유지하고, 행정 서비스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군은 이미 지난 6월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공연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운수 종사원 특별 안전 교육과 함께 교통체증 예상 지역에 우회도로 안내표지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9월 18일까지 추석 성수품 수급 조절과 개인서비스요금 관리에 주력하며, 특히 물가 인상 가능성이 있는 30개 품목에 대해 집중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급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 지자체의 정보화 우수과제와 정책을 발굴·공유함으로써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받은 도의 우수사례는 김포 왕릉뷰 아파트의 문화재 심의 이슈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국토부 디지털 트윈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문화재 심의 시스템 구축’이다. 이 시스템은 문화재의 가상 모형을 생성해 심의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문화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모니터링)하고 다양한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통해 심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이 시스템을 통해 문화재 보호 및 관리의 새로운 체계를 제시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활용한 점, 시스템 도입 이후 문화재 심의 과정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관련 기관과의 협업도 원활히 이뤄지고 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이 12일 산촌 지역의 에너지 취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한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준공식을 열었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은 풍부한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난방과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에너지 자립형 마을로, 괴산군 장연면 장암리 일대에 조성됐다. 준공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도의원, 충청북도 신성영 환경산림국장, 산림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식사, 축사, 기념 촬영, 시설 내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행사에서는 담바우에너지협동조합 이사 홍남표, ㈜우진건축사사무소 감리단장 이성우, ㈜나무와에너지 대표 이승재, ㈜금산건설 건축이사 장훈기가 군수 표창을, 담바우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신성문과 괴산군청 정원산림과 녹지조경팀장 신진우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날 준공식에서는 ㈜나무와에너지, ㈜금산건설, 파이프텍코리아에서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괴산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12일 충남 온종일 마을방과후 '마을돌봄터' 개소식을 통해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교육 협력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학교밖 늘봄교실'마을돌봄터'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돌봄과 부모의 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힘쎈충남 풀케어 정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이번 개소식과 함께 천안의 마을돌봄터(구 스머프 어린이집)도 새로 추가 개소되어, 도내 총 22개 돌봄 시설에서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충남도청과 협력하여『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제4990호, 2021.7.20.)』에 기반해 2021년부터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충남 온종일 마을방과후' 사업에 3억 원을 지원하여 협력하고 있다. 현재 도내 20개소에서 392명의 아동이 지역사회의 돌봄 시설에서 마을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충남 온종일 마을방과후'마을돌봄터' 개소를 통해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학교 밖 늘봄 공백을 보완하고 충남 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주민들의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지원한다. 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의 추석 연휴 기간 중 지역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홈페이지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기관 운영현황’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현재 14개 병의원과 13개 약국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조제 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보건소는 해당 기관의 치료제 재고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원활한 수급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질병관리청 및 도 감염병관리과와 24시간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집단감염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기관 정보는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를 비롯해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누리집 ▲스마트폰 어플인 응급의료정보제공 ▲유선전화 보건복지상담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