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뱀뱀이 센스 넘치는 역조공으로 남다른 팬사랑을 표현했다. 뱀뱀이 지난 10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지난 8일 발매된 새 미니앨범 '바메시스(BAMESIS)'의 타이틀곡 '라스트 퍼레이드(LAST PARADE)'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마쳤다. 이날 진행된 사전녹화에서 뱀뱀은 팬들을 위한 대형 규모의 역조공 이벤트를 준비해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뱀뱀은 더운 날씨에도 음악방송에 와준 팬들을 위해 '여름 맞이 풀세트'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스박스와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 밀키트, 텀블러, 손풍기, 에너지 드링크, 쿨팩, 방석 등 알찬 구성으로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특히 뜨거운 햇볕에 힘들어할 팬들을 위해 미니 팬미팅 장소에 대형 천막을 설치해 시원한 그늘에서 팬들을 만나는 등 센스있는 이벤트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사전 녹화 이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는 "센스와 정성이 최고인 거 같다", "팬들이 정말 행복했을 것 같다", "지금까지 본 역조공 중에 최고인 것 같다" 등 뱀뱀의 센스와 남다른 팬사랑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12일 오후, 국립극장 회의실(서울 중구)에서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과 서울연극협회, 한국연극배우협회, 한국극작가협회, 한국소극장협회, 한국여성연극협회, 한국연출가협회,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무대예술전문인협회, 한국연극평론가협회,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 등 주요 연극 관련 단체 임원진들을 만나 연극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 연극계 전반을 아우르는 주체들이 함께한 가운데 연극계 현안을 공유하고 연극 창‧제작과 향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2025년도 문화예술 지원사업 개편안과 ▴국립예술단체 혁신 방안, ▴국립 공연장 특성화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문화예술 분야 지원방식을 개편해 예술 일자리를 늘리고 안정적 예술 창·제작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연극, 무용 등 예술계 관계자들과 계속 소통하며 현장성 있는 발전방안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이달 중순까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과 열탈진 등이 있다. 노인들은 노화로 더위에 의한 체온 상승과 탈수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되고, 심·뇌혈관질환 등의 기저 질환과 복용하는 약 때문에 체온 유지와 땀 배출을 조절하는 능력이 저하돼 온열질환에 더 취약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만성질환자(심·뇌혈관질환, 고·저혈압, 당뇨병, 신장질환자 등)는 더위에 더 취약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기존 치료를 잘 유지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 대비 4대 건강 수칙(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시원하게 지내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취약계층 방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8일부터 22일까지 3차례에 걸쳐 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결핵, 진드기 매개 감염병, 기생충질환으로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의 원인과 감염경로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수칙을 교육해 감염병 발생을 낮추고자 진행됐다. 지난 8일 관성회관에서 진행된 첫 번째 교육에는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김나영 교육홍보팀장이 시니어클럽 참여자 39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의 발생기전을 교육하고 동영상과 퀴즈를 풀며 예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오는 21, 22일에도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실내 환기, 익혀 먹기, 소독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교육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옥천군 보건소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면역력이 낮아지는 여름철,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 모두 생활 속 예방수칙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 동이면에 소재한 삼기농장(대표 임영재)은 면내 취약계층을 위해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달걀 100판을 기탁했다. 임영재 대표는 “호우와 폭염으로 더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먹거리가 우려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자 동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한발 더 나아가는 행복한 동이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기농장은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통해 2019년부터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수시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이달 중 관내 보호수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보호수의 생육 상태를 평가하고 대상목별 관리 방안을 수립한 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 긴급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보호수의 경우, 나무의사를 등록한 전문업체를 통해 나무 외과수술(수관 솎기, 생육환경 개선, 고사지 제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군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보호수들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건강한 보호수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의 수목 98본을 보호수로 지정하고 보존·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흥면 상중리에는 관내 보호수 중 최고 수령인 1000년 이상의 세월을 견뎌낸 느티나무가 있으며, 마을 주민들은 매년 음력 2월 초하룻날과 칠석날 고사를 지내고 있다. 상중리 느티나무는 봄철 나뭇잎이 피는 것을 보고 주민들이 농사의 풍흉을 점치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자리 대상은 자치단체별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추진한 실적에 대해 1·2차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한다. 평가는 고용률, 취업자수 등의 정량평가와 계획, 집행, 성과 부문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하며, 군의 이번 우수상 수상은 정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시상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한 예산상설시장,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청년 지원 시책, 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 등 다각적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와 청년유출의 위협에도 일자리 고용률 77%로 당초 목표인 74%를 초과 달성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민, 관내기업 및 전부서와 일자리 유관기관 등이 힘을 모아 우수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평생학습관은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 된 예산’을 슬로건으로 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춰 8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총 50개 강좌 69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은 △발레핏 필라테스 △일본어 기초 등 인문교양 프로그램과 △수채화 △오일파스텔화 △보타니컬 아트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타로마스터와 함께하는 타로교실 △커스텀 풍선아트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시험(DIAT) 등 달빛어울림-야간 프로그램 △도레미팡팡 △꼬마백조 발레교실 등 영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세상과 소통하는 아트브릿지(미술 프로그램)를 신설했으며, 평생교육을 통한 다양한 취·창업 연계 직업 능력 교육으로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대비반 △심리상담사 2급대비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수강모집 결과에 따라 9월 2일부터 10주간 운영되며, 주민등록상 예산군민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실버 대상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강좌는 ’예산군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nb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최근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과정 수강생 1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노인에게 책과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다양한 문학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리며,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강의는 내포 평생학습센터 개관 첫 자격증 과정으로 지난 6월부터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 속에 기본 이론부터 실기까지 총 8회 2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및 지도사 양성을 통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 치매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에 올해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원을 넘어섰다. 이달 3일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장을 찾은 한진섭 재경옥천군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쾌척하며 1억원 모금 달성에 힘을 보탰다. 한 회장은 경기도 부천시에서 자동운반기계를 제조하는 세원기계(주) 대표다. 지난 2017년부터 수도권에 거주하는 옥천 출향인들의 모임에 회장을 맡고 있다. 재경이원향우회장, 재경옥천산악회장 등을 역임하며 10년 가까이 고향 옥천에 애정을 쏟아 온 한 회장은 지난 6월 옥천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출향인과 명예군민 등 생활 인구의 관심 덕에 모금 활동이 순탄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출향인으로 러블리즈 미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한도액 500만원을 기부했고 윤태연 ㈜태민건설 대표, 박광용 경인유화(주) 대표 등이 2년 연속 기부에 동참했다. 올해부터 황규철 옥천군수가 역점을 두고 있는 명예군민도 기부제 활성화에 한몫 중이다.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이혜진 전)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육종민 카이스트 교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립도서관은 보은군민에게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클래식 음악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스토리텔링 음악놀이’(9월7일~10월12일) △동·식물에 대한 탐구와 실습을 통해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생명의 소중함-생명탐구’(9월7일~10월26일) △그림책 읽기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환경놀이’(10월5일~11월23일) 등 3개 강좌가 열린다. 성인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환경특강(9월13일~27일) △마크라메 북백뜨개질 만들기(9월13일~27일) 등 2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이미화 행복누리팀장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식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길 바라며,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보은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0일 괴산군 검승리 일원에서 괴강폭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점수식, 시설 관람을 진행했다. 괴강폭포는 2023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에 포함돼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6월 준공되었다. 자연석을 이용한 인공폭포와 경관조명 및 조경식재 등을 갖춘 쉼터 공간은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괴강폭포를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구축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수 여가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주변 관광지와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한 지역 주민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괴강폭포 덕분에 무더운 여름철 가족들과 함께 시원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관내 농업인 농산가공상품 개발 및 농산물 가공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4년 2차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2월 진행된 1차 교육과 비교해 대폭 간소화되었다. 1차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나, 2차 교육은 관내 농업인들이 가공지원센터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을 1회로 축조해 진행됐다. 2차 교육에서는 총 39명의 수료생을 배출, 1차 교육의 24명보다 수료생이 증가하며, 교육의 효율성을 입증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할 자격이 주어지며, 조합 가입자는 바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조합원이나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추가 교육도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농업인들의 가공 기술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해 왔다. 2019년도에는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을 창립했으며, 현재 45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합은 2021년부터 공동브랜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최근 들어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해 예방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재유행의 원인은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 여름 휴가철과 해외여행 증가 등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 호흡기 감염병이 쉽게 확산하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 주요한 요인이다. 이에 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주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예방수칙으로는 ▲기침 예절 실천(코와 입을 가리고 하기, 기침 후 올바른 손 씻기 등)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씻지 않는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2시간마다 10분씩, 공공시설은 출입문과 창문 동시에 열기 등) 등이 있다. 특히,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있으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현재 다양한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께서는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성불산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전체 만족도가 97%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성불산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분석하고 불만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항목은 이용객 만족도, 직원의 친절도, 숙박·편의·휴양시설 만족도, 개선 및 보완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7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실시됐으며, 응답자 중 65%가 ‘매우 만족’, 32%가 ‘만족’, 3%가 ‘보통’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편의 시설(안내 시설, 화장실 등) 분야에서는 ‘매우 만족’ 52%, ‘만족’ 34%로 나타났고, 탐방로에서는 ‘매우 만족’ 53%, ‘만족’ 36%로 비교적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 친절 교육을 강화하고, 불편 사항과 노후된 물품 및 시설을 신속히 점검 및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