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하루 2회(10시, 13시)씩 문화공감터에서 2024년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언어 품은 동요'를 당진소년소녀합창단 한미경 지휘 아래 문화복지의 일환인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요는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음악으로, 어린이의 언어 능력과 사회성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 수강자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바른 언어 습관 형성과 노래 부르기를 통한 표현력 향상,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미디어 발달로 성인 가요의 노출이 많아지고 비속어 사용이 증가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나이에 맞는 노래 문화와 바른 언어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언어 품은 동요' 프로그램은 유익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8월 매주 토요일 총 8회 진행되며, 회당 약 120분이 소요된다. 장소는 문화공감터 3층 중연습실이다. 프로그램은 두 파트로 나뉜다. 파트 1부는 ‘부모와 함께 동요 부르기’로, 7세에서 9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2일부터 평일(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원남지 야영장 이용객에게 숙박료의 50%를 음성행복페이로 돌려준다. 음성군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 실물 카드를 소지한 이용객에게는 소지한 카드에 환급금을 충전해 주며, 음성행복페이가 없는 이용객에게는 환급금이 충전된 카드를 지급한다. 원남지 야영장 ‘숙박료 페이백’ 사업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원남지야영장은 산으로 둘러싸인 원남저수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59개의 오토캠핑 사이트와 축구장, 배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아울러 주변에는 만보둘레길, 애견놀이터,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오감만족새싹체험장 등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원남지야영장은 음성군민뿐만 아니라 타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캠핑장”이라며 “수도권에서 1~2시간 거리의 공기 좋은 캠핑장을 찾는다면 최적의 장소이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의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면천읍성 360도 투어)인 ‘달빛이 스며드는 소리’ 공연이 오는 8월 23일~24일 2일간 면천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23일에는‘낭만의 조각, 달빛 산책’이라는 테마로 면천읍성 야간해설투어와 버스킹 공연, 24일에는 ‘달빛 놀이터, 달빛 음악회’라는 테마로 면천읍성 플리마켓과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일차 공연은 면천읍성 객사를 무대로 대금, 팝페라, 재즈피아노, 오케스트라,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면천읍성으로 나들이 나와‘달빛이 스며드는 소리’ 공연을 감상하며 열대야를 이겨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면천읍성과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여름 캠프에서 오케스트라 단원과 강사진 등 40여 명은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2박 3일 동안 합숙하며, 오케스트라 합주와 파트별 연주 연습을 통해 실력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팀워크 향상을 위해 아이스브레이킹&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조 군수는 단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역량 향상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추억도 쌓고,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역량을 키우는 등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년 차를 맞는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김범수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7명의 전문 강사와 31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창단 후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지역 봉사 연주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음악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경계선지능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IQ70 이하)에 해당하지 않지만, 인지능력과 학습 능력 부족으로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시는 지난해 1월 '당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4월에는 관계 기관 ‧ 단체 10곳과 업무협약 체결해 민관 협력망을 구축하며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이고 종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기타 사회복지 활동을 하는 비영리 기관 ‧ 법인 ‧ 단체이다. 사업 내용은 △경계선지능인 발굴 및 선별검사 지원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조 모임(당사자, 가족) 및 상담 지원으로 선정된 사업운영자는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배움나루(당진시평생학습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생극면 이장협의회 20여 명은 10일 이른 새벽부터 응천공원과 십리 벚꽃길 제방 비탈면 등에 무성하게 자라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의 통행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상열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생극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만 면장은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도움을 주신 각 마을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7~8일 이틀간 연합회, 읍면동 농촌지도자회 임원 40여 명과 함께 완주, 여수, 화순 일원으로 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평가과를 방문해 이선일 연구관으로부터 2050 탄소중립 저탄소 농업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국립식량과학원에서의 보전농업* 실천을 위한 실증포 현장에서의 연구사례(최소경운 벼 이앙 농법, 최적 비료 사용, 직파재배, 논 물관리 기술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받았다. *토양 재생에 목적을 둔 노동집약도를 20~50% 낮춤으로써 에너지 투입량 감소와 영양소 사용효율을 개선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농업 양의표 연합회장은 “저탄소 농업 실천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농촌의 필수과제임을 인식하고 있다.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저탄소 농업 실천을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상황에 시청 전 부서가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넓은 지역에 짧은 시간 집중되는 재난상황에 시 전체가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정책과와 정보통신과가 협업해 개발했다.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은 기존 전화나 카카오톡 등 SNS로 재난상황을 공유하고 전달하던 방식에서, 프로그램에 상황을 입력하면 해당 부서로 바로 상황을 전파하는 내용이다. 시청뿐만 아니라 구청, 읍‧면‧동에서도 관련 상황을 바로 파악할 수 있다. 이전에는 ‘상황 접수부서 - 내용 이송부서 – 처리부서’ 순으로 상황이 흐름에 따라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했지만 앞으로는 재난상황관리시스템에 1회 입력만으로 재난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지난 7월 초 집중 호우 때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시 전체가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접수된 재난상황이 39건,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는 70건에 달했음에도 즉각적이고 총괄적인 재난상황관리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송원스틸이 7월 3일 당진시를 방문해 당진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조의진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줘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및 소외계층 가구에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냉동난자를 사용한 보조생식술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임기간 연장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 난자를 해동하는 비용을 포함한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비를 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청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 중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포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난임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를 사용한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 사후에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나 사실혼 부부인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보건소에 방문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은 후 의료기관에 제출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평균 결혼 및 임신 연령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젊을 때 난자를 냉동하려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임신을 원하는 부부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사단법인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연계 협력한 2024년 청소년 여름방학 봉사캠프 ‘우리동네 영웅, 꿈꾸는 청소년 자원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캠프는 청소년이 자원봉사자로서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의 주체적인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꿈여울 청소년 봉사단’을 포함한 아산시 관내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캠프의 프로그램은 선비의 삶을 통한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되어 1교시는 전시 연계 미션 활동인 ▲선비의生(청소년 자원봉사자로서의 정체성 찾기), 2교시는 한글 캘리그래피 활동인 ▲선비의號(자원봉사자로서의 나만의 ‘호’ 갖기), 3교시는 다도 체험과 접목한 ▲선비의茶(자원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인성과 태도)로 유교문화와 연계한 자원봉사자 교육 및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센터장은 “청소년이 이번 여름방학 봉사캠프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지와 즐거움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로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프로야구구단 한화이글스의 올해 두 번째 경기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제2홈구장인 청주야구장에서 열린다.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의 3연전으로, 경기 일주일 전인 13일 오전 11시부터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한화이글콕 앱,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1인당 6매씩, 최대 2회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중앙지역 지정석 2만6천500원 ~ 탁자석 3만4천500원, 내야지역 지정석 1만1천500원 ~ 피크닉석 2만6천500원, 외야지역 지정석 9천500원 ~ 피크닉석 2만1천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전 경기보다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관중 편의를 위해 총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청주야구장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2024년 3월 준공했다.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익사이팅존 관람석과 1‧3루 파울라인 사이 안전지대를 확보했으며, 선수 편의를 위해 더그아웃을 리모델링하고 라커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8일 서산시청 사격팀 창단 이래 첫 국가대표 선수로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이은서 선수가 귀국함에 따라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직자와 함께 시청에서 7월 26일부터 개최된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스포츠 도시로서 해뜨는 서산의 위상을 높인 이은서 선수를 박수로 맞이했다. 이 시장은 시청 시장실에서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으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이은서 선수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위상을 높인 이 선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은서 선수는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화약소총 50m소총3자세 여자 일반부 종목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특히 해당 종목 올림픽 출전권 2장 중 1장은 2022년 이집트 카이로 세계사격선수권 대회에서 이은서 선수가 획득한 것으로, 국가대표 선발까지 쟁취해 내 파리올림픽에 참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파리올림픽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최선을 다한 이은서 선수의 모습은 시민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었을 것”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선장면행복키움추진단은 8일 선장면 취약계층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미숫가루 나눔’은 복지+건강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여름 무더위에 입맛을 잃어 건강이 쇠약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식사 대용 미숫가루를 지원한 것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대상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편리하게 드실 수 있도록 고칼슘 건강 두유로 품목을 바꿔 전달했다. 김진화 단장은 “매년 여름이 되면 선장면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된다. 건강 두유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폭염의 무더위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어 뜻깊은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8일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청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청소봉사에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자원순환과, 코리아에코21, 자원봉사센터,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하여 민관협력으로 진행했다. 대상가구는 저장강박으로 음식물, 쓰레기 등을 가정 내‧외에 방치하며 생활하였고, 무더위에 악취와 해충으로 건강까지 염려되는 상황으로 23명의 봉사자가 청소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우재원 단장은 “관내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함께 참여하여 봉사를 진행해주신 봉사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온양4동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