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 청도의 대표 전통시장인 청도시장에서 시장상인회와 공무원이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청도시장상인회를 중심으로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벗겨내고 봄철 미세먼지를 씻어내어 쾌적하고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장 바닥 물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행복헌장 실천을 위해 애써주시는 상인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전통시장의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확산시켜 전통시장 활기를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체육회는 지난 25일 읍‧면체육회장,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읍‧면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격려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체육회의 지원 사항과 긴밀한 소통을 강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남철 고령군수가 간담회에 참석하여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읍‧면체육대회를 통한 군민화합을 당부하며 군차원에서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조용흠 체육회장은 “읍‧면체육회야 말로 군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고령군 체육진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읍‧체육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체육을 통해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향교는 지난 26일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기관단체장, 향교 장의, 유림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50대 고령향교 전교 이‧취임식’ 및 ‘제17‧18대 성균관유도회 고령지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전교 이동훈은 대가야읍 출신으로 고령향교의 수석장의와 담수회 고령지회장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유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고령향교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밝혔다. 신임 회장 최근식은 개진면 출신으로 성균관유도회 고령지부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전통문화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 확립, 유교 경전을 통한 인성함양, 성현의 가르침에 따라 유림인구의 저변확대, 유림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고령군은 축사를 통해 “고령향교 신임 전교와 성균관유도회 고령지부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두 분을 중심으로 향교의 모든 분들과 손잡고 고령이 발전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잘 만들 어가겠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신임 고령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4월 26일 오후 2시 대가야생활촌에서 기관단체장 및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은 대가야생활촌 내에 있던 '주산성전시관'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방에서는 찾기 힘든 과학 인프라를 보완하고 대가야 역사 속에서 숨은 과학과 함께 기본적인 과학 개념을 놀이를 통해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은 '대가야과학체험존'과 '어린이과학놀이마당', '키즈존' 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가야과학체험존'에서는 대가야의 철기와 교역 등에 대하여 확인할 수 있고 '어린이과학놀이마당'에서는 빛, 소리 등 여러 가지 과학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리고 '키즈존'은 미취학 유아들의 놀이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여기에 더하여 과학의 기초 개념을 공부할 수 있는 '사이언스랩'도 갖추어져 있다.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은 사업비 총 20억 원이 소요됐으며,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10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12월 시행업체를 선정, 202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 청도천 둔치에서 (사)청도군새마을회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임상준 환경부차관, 이만희 청도·영천 국회의원, 양윤호 새마을중앙지도자협의회장,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및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전국 유일이자 최대규모의 자원순환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인 ‘2024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및 탄소중립을 통한 녹색경제로의 대전환’이라는 대회 주제와 함께 청도새마을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청도 차산농악의 본공연, 유공자 표창 및 퍼포먼스 등 의식행사를 비롯하여 재활용품경진대회, 새마을 사진전의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청도새마을아리랑보존회와 청도새마을어린이합창단의 합동 무대로 시작된 퍼포먼스 공연에선 ‘청도새마을아리랑’을 참석한 주요 내빈과 함께 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예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지역사회와 일상에서 차별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편견은 걸림돌, 배려는 디딤돌’이라는 주제로 장애 인식개선 전문 강사가 장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장애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적 장애물과 심리적 장애물의 다름,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에 대하여 강의했다. 황숙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되어 하나가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경주시에 있는 코모도호텔에서 인권 교육 현장지원단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권 교육 현장지원단의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 규칙 모니터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허미옥 인권교육공동체 ‘사이’ 대표의 ‘몫과 권리를 가진 시민’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사례 중심의 강의로 현장지원단의 인권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북 도내 학교의 학교 규칙과 생활 규정을 활용한 인권 침해 요소 모니터링 방법에 중점을 둔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학교 규칙 중 인권 침해 요소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의 학교 규칙 제․개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사제동행 인권동아리, 인권 교육 연구학교, 관계기관 연계 노동 인권 교육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상호존중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3기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경북 미래 교육 정책 수립과 교육 발전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북 학생들을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꿈을 찾는 진로진학교육 활성화’와 ‘지역 주도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을 안건으로, 교육청의 사전 설명 후 4개 소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본 회의에서 발표와 심의로 진행됐다. ‘꿈을 찾는 진로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방안과 학교․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진로 체험 기회 확대 방안 등이 제시됐다. 또한 ‘지역 주도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에 대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교육 정책의 수립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이 제시되고 논의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25일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무단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일제히 정비하여, 시가지 및 도로변 등 깨끗한 생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남대천 하천변 주변 정화활동으로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외부 이용객들에게 깔끔한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집중했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준 이장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가지와 취약지역 등 불법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 매화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매화목욕탕 회의실에서 매화주민들을 대상으로“2024년 매화면민을 위한 인문학 강의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근남 파출소장 임상일 경감이 어르신들을 위한 보이스피싱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고, 김성준 울진문화원장님이 매화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깊이있는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여 매화 주민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웅열 주민자치위원장은“바쁜 농사철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시어 찾아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오늘 개최한 인문학 강의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 참석해주신 주민들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관내 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기성면생활개선회(회장 곽순현)은 얼갈이 등의 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손질하여 김치를 담그고 봄나물, 고등어조림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봄을 맞아 정성 가득한 봄나물 등을 드시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활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챙기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바쁘신 중에 지역주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정성이 담긴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및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 등에서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동우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강중진 동우회장과 임원 및 운영위원을 비롯해 장호원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장,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손용원 농촌협력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도내 각 시군 지역농업의 선도자인 농촌지도자 전·현직회장을 중심의 운영위원들이 동우회 현안을 심의 의결하고, 한울원자력본부 견학,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 울진문화탐방 체험을 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동우회 임원 여러분들의 울진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지금까지 농업·농촌을 묵묵히 지켜온 농촌지도자 동우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 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농촌지도자 전·현직 회장 모임인 동우회는 도내 22개 시군에 16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과학영농기술을 선도 실천하여 경북농업을 이끌어 지역농촌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5일 울진군새마을회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한 2024 새마을 환경 살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및 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울진군새마을 지도자 150여명이 자리를 빛내 자원순환운동에 대한 가치를 높였다.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운동으로 기후 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사명 앞에 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하여 자원 순환사회를 만들고, 군민 모두가 환경 살리기 운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 하자’라고 호소했다. 손병복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매년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으로 기후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후 위기는 어느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참여하고 극복해야 하는 문제인 만큼 이번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을 통해 기후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울진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새마을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변에 사장되거나 방치되는 폐자원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 매화면 소재 딸기농장과 왕피천 공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농업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야외 활동이 어려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치매 가족들간의 정서적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가족은 “치매인 어머니와 나들이 가기 어려운데 가족과 함께 딸기 따기 체험도 하고 왕피천 공원에서 솔바람 기차 타기,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힐링 나들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 가족 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치매가족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1일 17시 울진군 울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울진읍 희망나래복합센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3년 4월 26일에 체결된 농림축산식품부농촌협약의 일환으로 추진중이다. 이번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4년간 울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180억 원을 투입하여 농촌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에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세부사업으로 울진읍에 '울진 희망나래 복합센터(울진읍사무소 1층)', '청청가치 자람터' 신축과 꿈자람 학교 등 1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읍 희망나래 복합센터 신축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울진읍사무소 입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이 울진군 북부생활권을 활성화하고 주변 지역으로 지역 맞춤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