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제61기 전통과학대학'을 8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과학대학은 과학·역사·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한자리에서 배우고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과학관의 대표 성인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통과학대학에서는 ‘원조 한류 스타, 추사 김정희’를 시작으로 ‘국내 음식 여행’,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 등의 강의와 함께 ‘전북 고창’, ‘강원 태백’, ‘경남 거창’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교육 프로그램의 인기 상승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강 인원을 기존 8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61기 전통과학대학 수강생은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각 과정별 수강료는 15만원(강의/탐방), 10만원(강의)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자닐 푸트체아리(Janil Puthucheary) 보건부 선임국무장관과의 면담, 탄 쵸 추안(Tan Chorh Chuan)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이사장 면담 및 바이오폴리스(Biopolis) 산업단지 방문, 현지 과학자·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보건의료체계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조규홍 장관과 자닐 푸트체아리 장관은 그간 한-싱가포르간 아세안 역내 및 WHO 등 국제기구에서 협력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디지털·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내년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보건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어서 조규홍 장관은 과학기술청 탄 쵸 츄안 이사장과 만나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바이오산업 산업단지인 바이오폴리스(Biopolis)를 방문하여 연구개발 지원 정책 및 현황, 성공요소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mRNA 연구시설, 현지 진출 한국기업(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 등을 방문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초평면 주민자치회는 양촌마을을 시작으로 ‘원목 디자인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총 35개 마을, 1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초평면 주민자치회(사업지원분과)에서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원목 디자인 문패 달아줘 초평면 만의 특색을 부각하고, 주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 가구는 우선순위에 따라 공고모집 후 결정했다. 1순위는 85세 이상 어르신 가구, 2순위는 다문화가정, 3순위는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총 1천100만 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투입해 운영된다. 첫 문패의 주인공이 된 양촌마을의 주민 함모 씨는 “기존의 문패보다 특별하고 아름답게 보인다”라며 “초평면 주민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이 높아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초평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주민자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조국준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이 초평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지난 7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진천군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장애인 평생교육도시로 인증을 받은 진천군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하나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직접 양성한 것이다. 교육과정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이뤄졌으며 장애인식 개선, 장애 인권,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개발, 활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 강사와 사회복지사, 일반인 등 총 33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앞으로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단체 등과 연계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진천군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지만 장애인 평생교육 인력이 부족해 아쉬운 면이 있었다”라며 “이번에 확보한 지역 전문인력을 통해 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8일 목도나루학교와 좌구산천문대 인턴십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재영 군수와 하태복 교장은 양 기관의 대표로 천문과학 교육 및 진로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목도나루학교 재학생들은 좌구산천문대에서 진행하는 천문과학 프로그램과 천문대 운영업무 관련 인턴십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2020년 12월부터 교육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지정된 좌구산천문대는 국내최대 356mm 굴절망원경과 천체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천문학 및 우주 과학분야에 대한 진로방향을 넓히고 천문과학분야 진로체험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문을 연 목도나루학교는 입시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년제 공립 대안학교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8일 송인헌 군수 주재로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훈련 내용을 최종적으로 확인 및 점검하고, 연습 기간 부서 간 협조 사항을 중점적으로 토의하는 자리였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는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 현안 과제 및 예산과제 토의, ▲유관기관 합동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다양한 연습방법이 추진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연습은 북한 도발 대비 시나리오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난해 괴산군 수해 이후 2년 만에 실시하는 연습인 만큼 각 부서는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을지연습 준비에 철저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은 지난 5일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특별시 괴산’ 미술반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특별시 괴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미술 활동 사업으로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 및 정서 안정을 도모해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10일 관내 한지 체험 박물관에서 진행된 한지 만들기 현장학습 결과물을 바탕으로 무드등 만들기 연계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 신 모 어르신은 “내가 사는 고장에 있는 국내 유일의 한지 체험 박물관에서 한지 장인과 전통 방식으로 한지를 뜨고 야생화 한지를 완성했다”며, “완성한 한지로 무드등을 만들어 나만의 멋진 작품이 탄생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성 모 어르신은 “배우자 수발 중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미술반을 신청했다”며,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지 특유의 깊이 있는 향기와 은은한 불빛이 어우러져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괴산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 이하 숨·뜰)에서는 8일, ‘2024 숨뜰에서 놀자-납량 특집 숨뜰 탈출 편’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숨뜰 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숨뜰 운영위원회, 숨뜰 방송국, 숨뜰 서포터즈 연합) 유난히 무더운 여름에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예약에 의한 납량 특집 숨뜰 탈출편을 직접 기획했고, 총 28팀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숨뜰탈출 프로그램은 3층과 4층을 활용하여 방을 탈출하는 컨셉인데, 3층은 독립투사에 관련된 주제로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는 주제로 힌트를 찾아 방을 탈출하는 테마로써 잊은 역사에 대해 다시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4층은 3층과 다르게 공포의 컨셉으로 퇴마를 관련하여 참가한 청소년이 퇴마사의 제자가 되어 악령을 퇴마하는 컨셉으로 구성했다. 숨뜰 탈출은 2021년부터 숨뜰운영위원회 청개구리에서 매년 기획, 연출, 인테리어, 연기와 진행까지 모두 청소년 스스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숨뜰 참여기구인 숨뜰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문화동 통장들과 만나며 지난달 성내충인동에 이어 동지역 통장들과의 두 번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주시장은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주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고생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문화동 통장들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지역상권의 쇠퇴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울림센터 건립 등 도시재생사업과 구 남한강초등학교 부지로의 평생학습관 이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관할 구역의 쓰레기 문제, 노후 주택 정비, 주차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도 문화동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계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건의해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고 최선을 다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달부터 동 지역을 순회하며 민생의 최일선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준비보고회는 ‣2024년 을지연습 개요 ‣세부연습계획 ‣을지연습 전달사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19~22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민방위 훈련 등 대대적인 국가위기 대응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및 이란-이스라엘 중동전쟁 확산이 우려되며 국제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인 연습이 아닌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현대오일뱅크와 한국석유공사를 대상으로, 7일에 진행했으며 안전한 환경 조성과 대형화재 사전 예방을 위해 방문하였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대표자 및 관계자 면담을 통해 ▲안전 관리 분야 애로사항 청취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인명피해 방안 논의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 당부 및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여름휴가로 인한 관계인 부재, 전기 사용 급증 등 각종 화재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지도를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가 전국에 직영 매장 오픈을 위해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경영총괄 회장 우정미, 요리총괄 대표 셰프 한종우)가 전국에 직영점 오픈을 위해 브랜드들을 통합하여 투자, 관리, 지원하는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과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영국식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는 2021년도 경기 일산 킨텍스에 매장을 첫 오픈했으며, 이어 경기 문산, 서울 마곡에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직영 매장 3곳이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썹비 우정미 회장은 와썹비는 가맹 매장이 아닌 전체 직영 매장으로 매장들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고객분들께서 많은 사랑을 해주고 있으며, 전국에 오픈해 달라는 요구가 많다. 2025년 까지 전국 30곳에 직영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전국에 와썹비 직영 매장 오픈을 위해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촌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봉사단체와 대학생 등의 다양한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지원한다. 농촌재능나눔활동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5곳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호우피해에 지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먼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봉사단체 여울연주단이 경북 영양군 입암면 지역 호우피해를 입은 주택의 도배, 장판, 지붕 보수 등의 피해복구를 지원한다. 8월 23일과 24일에는 (사)생활안전보건연합이 전북 완주군의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기초검진, 응급처치 교육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부터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대학생들이 함께 건강마사지, 기초검진, 물리치료, 근용안경(돋보기) 처방 및 보급, 이·미용,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농촌주민들을 위해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촌정책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촌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농촌재능나눔 활동이 주민들의 일상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8월 10일 새벽 첫 차 (별내→모란 방향 05:32분, 암사→별내 방향 05:28분)를 시작으로 운행을 개시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개통 9일 별내역에 방문하여 그간의 사업경과 및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하는 등 개통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별내선은 남양주(별내, 진건), 구리(갈매, 다산)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택지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2015년 9월 착공 후 만 10년 만에 개통하는 광역철도이다. 약 1조 3,806억원(국고 8,023억원, 지방비 4,132억원, LH 1,651억원)이 투입됐다. 총 연장 12.9km인 별내선은 별내역(경춘선 환승)부터 시작하여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경의중앙 환승), 장자호수공원역, 암사역사공원역을 거쳐 서울 도시철도 8호선 기·종점인 암사역에 연결된다. 기존에 별내에서 잠실역까지 버스로 55분(자동차 45분)이 소요됐으나, 별내선을 타면 27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되어, 기존 이동시간 대비 20분 이상 출퇴근 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우수 공공건축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8월 12일부터'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공모를 실시한다. 2007년부터 시작한 공공건축상은 국토경관 향상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에 이바지한 조성 주체에게 시상하고 있으며, 우수 공공건축물의 발굴뿐만 아니라 공공건축이 지역주민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 다양한 사례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공모는 공공건축, 혁신행정, 국민참여 3개 부문으로 진행하고,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공공건축 부문은 우수 공공건축 조성에 기여한 발주기관·설계자·시공사에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우수상(건축공간연구원장상, 한국토지주택공사장상), 특별상(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표창) 등 상장 및 표창 12점을 수여한다. 혁신행정 부문은 공공건축 조성 업무를 창의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한 기관에게 국토교통부장관상 1점을 수여한다. 국민참여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좋은 공공건축을 주제로 사진이나 동영상 응모로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작 1인(50만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