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이 7일 무더워지는 여름을 대비해 음봉면 어르신의 건강 도모를 위한 인적 안전망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하나인 ‘건강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단원들은 선풍기가 오래되거나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정을 방문해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 기금으로 마련한 선풍기를 전달했다. 송재영 행복키움추진단장은 “현재 폭염으로 인해 선풍기도 없는 주민들의 더위가 제일 걱정이었다”며 “적기에 지원하게 돼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관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에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음봉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읍(이 상상대로 음성 실현과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지역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읍은 지난 5일 건강보험공단음성지사, 음성119안전센터, 음성농협, 음성축협, 음성군산림조합 등을 방문해 전입 지원 혜택 등을 홍보하며 인구 늘리기 동참에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또 지난 6일에 열린 정례 이장 회의에서는 곽혁근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전입 지원 혜택 등을 안내하고 마을별 인구 유입 방안을 논의하며,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읍은 읍내2리·7리, 용산1리, 한벌1리 경로당 등을 방문해 마을주민의 지인, 친척 등 주변에 귀농·귀촌 시 각종 혜택을 설명하며 전입 유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재옥 읍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만큼 관내 공공기관, 학교, 단체, 기업체, 마을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민·관이 함께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펼쳐 나간다면 그 노력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7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원 20여 명은 지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영양 공급을 위해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건강과 안부까지 살피는 모니터링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에 기여했다. 유영숙 단장은 “단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담근 김치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게 돼 보람차다”며 “우리 이웃들이 정성이 가득 담긴 열무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 모여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여름김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맹동면은 자체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2024년도 청렴표어 직원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조직 내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해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이 개최돼 직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모두 15건의 표어가 접수됐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최종 3편(최우수1, 우수1, 장려1)의 표어를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내 마음이 편안해야 내 삶이 편안하다’가 차지했으며, 우수에는 △‘청렴한 오늘, 떳떳한 내일’, 장려에는 △‘부패는 빚으로, 청렴은 빛으로’가 선정됐다. 안정아 면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한 사회 구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이번 청렴표어 공모작들을 대상으로 관내 각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면내 청렴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7일 관암1리 마을회관을 찾아 사회적 고립 가구 조기 발견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주민들에게 각종 맞춤형 복지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고, 주변에 고독사 위험이 있는 대상자가 있으면 신고할 수 있는 복지위기알림앱 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들에게 심각한 고독사의 문제의식 제고와 예방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우리 이웃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캠페인을 통해 고독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면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및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해 인정 넘치고 따듯한 인주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금왕신협 나눔봉사대가 오는 10일 금왕읍 백야리 65 부근에서 백야둘레길 홍보를 위한 ‘간식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금왕신협 나눔봉사대 회원 30명이 준비한 빵과 우유 100세트를 오전 9시부터 물품 소진 시까지 도로 이용객에게 직접 제공하며, 나눔 종료 후에는 회원들이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국토대청결 활동을 한다. 행사는 지난 6월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행사에서 간식을 받은 화물차 운전자 A씨는 “무더위에 지쳤었는데 간식 덕분에 속 든든하게 일하겠다”며 “휴일에 음성군에 방문해 백야둘레길을 꼭 한번 가보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언경 회장은 “작은 간식이지만 우리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백야둘레길을 홍보하면서 더위에 지친 분들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6월 창단된 금왕신협 나눔봉사대는 조합원이자 음성군민 30명으로 구성돼 음성군노인복지관 주방봉사와 무료 급식봉사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용계(백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유앤팩㈜과 대상㈜은 7일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저소득가정을 위한 삼계탕과 김치 7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유앤팩㈜ 김보라 대리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지역의 홀몸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희망하며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고광혁 대표이사를 대신해 소감을 전했다. 유영숙 단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앤팩㈜, 대상㈜ 측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폭염으로 건강이 상하기 쉬운 요즘인데, 후원해 주신 덕분에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이웃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앤팩㈜은 둔포면 소재 고기능성 다층 용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 체결 이래로 지역 어르신 식사지원을 후원했으며, 20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생극면은 올해 자체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생극면 각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챌린지 릴레이’ 운동을 계획했다. 이에 8일 생극면 이장협의회는 청렴한 군을 만들기 위해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반부패·청렴 실천을 결의하는 ‘청렴 챌린지’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챌린지에는 최상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27명 등이 참석해 공정한 업무수행, 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 등 반부패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함으로써 청렴 실천에 뜻을 모았다. 최상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들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만 면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 내 청렴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으로 각 기관사회단체와 청렴 실천 릴레이를 추진해 면내 청렴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생극면 체육회, 7월 생극면 적십자봉사회가 참여했다. 최상열 이장협의회장은 다음 참여단체로 생극면 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국지성 집중 호우 등 기후 이상으로 인한 도시 침수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서산배수분구(동 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침수 중점 관리구역 2.02㎢ 일원의 하수관로 6.845㎞, 빗물받이 332개소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242억 원으로, 시는 2026년 말까지 서령상가 및 중앙호수공원, 서령고등학교, 서산여자중학교 등 6개 일원에 사업을 추진해 침수에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상습 침수 구역으로서 시민의 불편이 자주 접수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인근 나무장1길 통로 주변을 최우선으로,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5월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현재 설계경제성검토, 건설 기술심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 침수 발생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침수를 예방할 근본적인 대책인 이번 사업을 조속하고 철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는 350억원 규모 재생사업이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75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해당 사업은 착공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 산업단지 중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ㆍ개량하는 사업의 총사업비 중 50%를 보조하는 내용이다. 그 외 사업비 50%는 지방비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1997년 지정된 국가 산업단지로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밸리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오송에는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 청주오송 철도클러스터조성, 오스코(OSCO) 건립 등 주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국비를 활용해 오송가락로(만수~쌍청) 길이 1.7㎞ 확장, 교차로 개선, 오송호수ㆍ연제ㆍ쌍청공원 정비 및 노상주차장 조성 등의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최근 출생아 등록 수가 늘어난 오송읍에 여름철 물놀이장을 포함한 사계절놀이터를 추가로 설치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에 재생사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상반기 이웃과 생명을 나누기 위한 헌혈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2여 명 증가한 4036명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생명을 나누는 헌혈 기부문화를 지속 확산하고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13일 사랑의 헌혈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사랑의 헌혈은 13일 서산시청과 동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중앙호수공원 임시주차장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헌혈자는 간 기능 검사 등 10개 항목 혈액 검사 결과와 헌혈증서 및 기념품, 1만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헌혈 1회당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 헌혈은 16세부터 69세까지 할 수 있으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헌혈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해 의료기관의 수혈용 혈액 공급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08월 06일 종근당 고촌이종근기념관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선정이 되어 “나는야! 역학조사 연구원” 이라는 주제로 진로 체험에 참여하였다.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종근당빌딩 내에 있는 ‘이종근 기념관’에 방문하여 종근당의 설립 배경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제약회사에 대한 지식을 추가하게 되었다. 기념관 방문을 마친 후 교육관으로 이동하여 송악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기쁘게 맞이해 주신 연구원님들과 함께 진로 체험에 참여하였다. 연구원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세균의 발생 근원지를 역학조사해 나가는 프로그램을 수행했으며 ‘역학조사 연구원’ 이라는 전문직업 체험에 호감을 갖고 즐겁게 참여하였다. 체험을 마친 청소년은 “새로운 방식의 진로 체험이라서 즐거웠고 미션을 수행하는데 있어 진짜 연구원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신기했고, 또 하나의 직업의 세계를 알게 되어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돌봄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월부터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한 한방 기공체조 교실 1기 프로그램이 8월 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갱년기 여성 대상 한방 기공체조 교실은 심신 단련을 위한 기공체조, 명상 시간을 제공하고, 갱년기 증상 예방 및 관리에 유용한 한의학적인 건강 정보를 안내한다. 교육은 4개월에 걸쳐 서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22명의 갱년기 여성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20명 중 19명이 갱년기 지수가 개선됐다고 답했으며 20명 중 18명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한방 기공체조 교실에 참여했던 한 참여자는 “체조하며 기분도 좋아지고 건강해진 내 몸도 사랑하게 됐다”라며 “집에서도 계속 기공체조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희선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개개인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많은 시민이 만족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한의약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특별시사회가 오는 16일 오후 8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시사회는 제작사 히든시퀀스가 주최하고 당진시, GS EPS, 현대제철이 후원하는 행사로 당진 지역을 주 무대로 촬영된 드라마를 소개하고, 제작에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특별시사회에서는 변요한, 고보결, 김보라 등 주요 출연 배우가 참석할 예정이다. 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15세 이상 시민은 8월 9일 오후 2시부터 당진문예의전당 누리집에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시민은 16일 오후 4시부터 대공연장 예매 창구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발권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취약계층은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한편, 오는 16일 MBC 금토드라마로 첫 방영되는 ‘백설공주’는 역추적 범죄 스릴러 장르로 사라진 기억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를 담아낸 드라마다. 변영주 감독의 연출로 당진에서 총 9개월간 제작진과 배우가 상주하며 전체 분량의 80% 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특수건강검진’ 지원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7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각 읍·면 자치센터와 체육관 등지에서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진자는 사전 신청을 완료한 730명이며 미신청자에 대해서도 추가 접수를 받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질환 등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51~70세(1954~1973년 출생자)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며, 내년에는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검진이 진행된다. 군은 올해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99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당초 정해진 자부담액(검진비의 10%, 인당 2만 원)도 군비로 전액 부담키로 함에 따라 대상자가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항목과 예방교육 4개 항목이며, 일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