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7일 관암1리 마을회관을 찾아 사회적 고립 가구 조기 발견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주민들에게 각종 맞춤형 복지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고, 주변에 고독사 위험이 있는 대상자가 있으면 신고할 수 있는 복지위기알림앱 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들에게 심각한 고독사의 문제의식 제고와 예방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우리 이웃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캠페인을 통해 고독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면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및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해 인정 넘치고 따듯한 인주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금왕신협 나눔봉사대가 오는 10일 금왕읍 백야리 65 부근에서 백야둘레길 홍보를 위한 ‘간식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금왕신협 나눔봉사대 회원 30명이 준비한 빵과 우유 100세트를 오전 9시부터 물품 소진 시까지 도로 이용객에게 직접 제공하며, 나눔 종료 후에는 회원들이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국토대청결 활동을 한다. 행사는 지난 6월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행사에서 간식을 받은 화물차 운전자 A씨는 “무더위에 지쳤었는데 간식 덕분에 속 든든하게 일하겠다”며 “휴일에 음성군에 방문해 백야둘레길을 꼭 한번 가보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언경 회장은 “작은 간식이지만 우리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백야둘레길을 홍보하면서 더위에 지친 분들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6월 창단된 금왕신협 나눔봉사대는 조합원이자 음성군민 30명으로 구성돼 음성군노인복지관 주방봉사와 무료 급식봉사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용계(백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유앤팩㈜과 대상㈜은 7일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저소득가정을 위한 삼계탕과 김치 7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유앤팩㈜ 김보라 대리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지역의 홀몸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희망하며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고광혁 대표이사를 대신해 소감을 전했다. 유영숙 단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앤팩㈜, 대상㈜ 측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폭염으로 건강이 상하기 쉬운 요즘인데, 후원해 주신 덕분에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이웃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앤팩㈜은 둔포면 소재 고기능성 다층 용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 체결 이래로 지역 어르신 식사지원을 후원했으며, 20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생극면은 올해 자체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생극면 각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챌린지 릴레이’ 운동을 계획했다. 이에 8일 생극면 이장협의회는 청렴한 군을 만들기 위해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반부패·청렴 실천을 결의하는 ‘청렴 챌린지’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챌린지에는 최상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27명 등이 참석해 공정한 업무수행, 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 등 반부패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함으로써 청렴 실천에 뜻을 모았다. 최상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들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만 면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 내 청렴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으로 각 기관사회단체와 청렴 실천 릴레이를 추진해 면내 청렴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생극면 체육회, 7월 생극면 적십자봉사회가 참여했다. 최상열 이장협의회장은 다음 참여단체로 생극면 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국지성 집중 호우 등 기후 이상으로 인한 도시 침수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서산배수분구(동 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침수 중점 관리구역 2.02㎢ 일원의 하수관로 6.845㎞, 빗물받이 332개소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242억 원으로, 시는 2026년 말까지 서령상가 및 중앙호수공원, 서령고등학교, 서산여자중학교 등 6개 일원에 사업을 추진해 침수에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상습 침수 구역으로서 시민의 불편이 자주 접수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인근 나무장1길 통로 주변을 최우선으로,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5월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현재 설계경제성검토, 건설 기술심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 침수 발생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침수를 예방할 근본적인 대책인 이번 사업을 조속하고 철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는 350억원 규모 재생사업이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75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해당 사업은 착공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 산업단지 중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ㆍ개량하는 사업의 총사업비 중 50%를 보조하는 내용이다. 그 외 사업비 50%는 지방비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1997년 지정된 국가 산업단지로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밸리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오송에는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 청주오송 철도클러스터조성, 오스코(OSCO) 건립 등 주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국비를 활용해 오송가락로(만수~쌍청) 길이 1.7㎞ 확장, 교차로 개선, 오송호수ㆍ연제ㆍ쌍청공원 정비 및 노상주차장 조성 등의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최근 출생아 등록 수가 늘어난 오송읍에 여름철 물놀이장을 포함한 사계절놀이터를 추가로 설치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에 재생사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상반기 이웃과 생명을 나누기 위한 헌혈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2여 명 증가한 4036명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생명을 나누는 헌혈 기부문화를 지속 확산하고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13일 사랑의 헌혈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사랑의 헌혈은 13일 서산시청과 동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중앙호수공원 임시주차장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헌혈자는 간 기능 검사 등 10개 항목 혈액 검사 결과와 헌혈증서 및 기념품, 1만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헌혈 1회당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 헌혈은 16세부터 69세까지 할 수 있으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헌혈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해 의료기관의 수혈용 혈액 공급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08월 06일 종근당 고촌이종근기념관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선정이 되어 “나는야! 역학조사 연구원” 이라는 주제로 진로 체험에 참여하였다.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종근당빌딩 내에 있는 ‘이종근 기념관’에 방문하여 종근당의 설립 배경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제약회사에 대한 지식을 추가하게 되었다. 기념관 방문을 마친 후 교육관으로 이동하여 송악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기쁘게 맞이해 주신 연구원님들과 함께 진로 체험에 참여하였다. 연구원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세균의 발생 근원지를 역학조사해 나가는 프로그램을 수행했으며 ‘역학조사 연구원’ 이라는 전문직업 체험에 호감을 갖고 즐겁게 참여하였다. 체험을 마친 청소년은 “새로운 방식의 진로 체험이라서 즐거웠고 미션을 수행하는데 있어 진짜 연구원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신기했고, 또 하나의 직업의 세계를 알게 되어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돌봄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월부터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한 한방 기공체조 교실 1기 프로그램이 8월 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갱년기 여성 대상 한방 기공체조 교실은 심신 단련을 위한 기공체조, 명상 시간을 제공하고, 갱년기 증상 예방 및 관리에 유용한 한의학적인 건강 정보를 안내한다. 교육은 4개월에 걸쳐 서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22명의 갱년기 여성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20명 중 19명이 갱년기 지수가 개선됐다고 답했으며 20명 중 18명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한방 기공체조 교실에 참여했던 한 참여자는 “체조하며 기분도 좋아지고 건강해진 내 몸도 사랑하게 됐다”라며 “집에서도 계속 기공체조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희선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개개인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많은 시민이 만족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한의약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특별시사회가 오는 16일 오후 8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시사회는 제작사 히든시퀀스가 주최하고 당진시, GS EPS, 현대제철이 후원하는 행사로 당진 지역을 주 무대로 촬영된 드라마를 소개하고, 제작에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특별시사회에서는 변요한, 고보결, 김보라 등 주요 출연 배우가 참석할 예정이다. 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15세 이상 시민은 8월 9일 오후 2시부터 당진문예의전당 누리집에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시민은 16일 오후 4시부터 대공연장 예매 창구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발권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취약계층은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한편, 오는 16일 MBC 금토드라마로 첫 방영되는 ‘백설공주’는 역추적 범죄 스릴러 장르로 사라진 기억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를 담아낸 드라마다. 변영주 감독의 연출로 당진에서 총 9개월간 제작진과 배우가 상주하며 전체 분량의 80% 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특수건강검진’ 지원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7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각 읍·면 자치센터와 체육관 등지에서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진자는 사전 신청을 완료한 730명이며 미신청자에 대해서도 추가 접수를 받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질환 등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51~70세(1954~1973년 출생자)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며, 내년에는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검진이 진행된다. 군은 올해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99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당초 정해진 자부담액(검진비의 10%, 인당 2만 원)도 군비로 전액 부담키로 함에 따라 대상자가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항목과 예방교육 4개 항목이며, 일반적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독서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이달 23일까지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송산개미 작은도서관과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그림책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송산개미 작은도서관에서는 ‘야구쟁이(뜨인돌)’ 그림책 15점을 전시한다. 이주안 작가의 야구쟁이는 평범하고 심심한 일상을 이어 가던 한 아이가 야구를 만나며 새로운 즐거움에 눈뜨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어린이들에게 무언가에 푹 빠져 몰입하는 것에 즐거움을 알려줄 책이다.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에서는 ‘꼬마 니콜라와 그에 관한 모든 것(문학동네)’ 14점을 전시한다. 르네 고시니 저, 장 자크 상페 그림의 프랑스-벨기에의 아동 동화 ‘꼬마 니콜라’ 시리즈의 등장인물과 명장면들이 담겨있다. 또한, 원화 전시 한편에 꼬마 니콜라 시리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는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정보는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그림책 원화를 감상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5일장과 해산물 구이장터 개장 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태안군 전통시장에 또 하나의 축제가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8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태안동부시장에서 맥주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태안동부시장 맥주축제’가 열린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토요일은 밤이 좋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부시장 상인회(회장 왕조헌)가 주관하며 태안읍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한다.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매회 선착순 300명에게 맥주 한 캔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장 내 점포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지난 8월 3일 열린 맥주축제 개장식에서는 주민과 관광객 등 약 500여 명이 동부시장을 찾았으며, 초대가수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한여름 밤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3일 축제장을 찾은 한 주민은 “친구들과 함께 편안한 저녁시간을 보내고 싶어 동부시장을 찾았다”며 “많은 인파 속 전통시장에서 즐기는 토요일 저녁은 관광객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오는 14일 오후 7시 청년타운나래 나래홀에서 한재우 작가를 초청해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스스로 공부해내는 비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월부터 운영하는 당진시 진로‧진학 사업의 전문가 특강 중 세 번째 특강이다. 지난 특강이 입시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특강은‘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부법 강의다. 최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관심이 높은‘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스스로 공부하는 비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맡은 한재우 작가는 태도 수업,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등 ‘혼공법’과 관련한 책들의 저자로 유명하며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통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학생은 물론 자기주도학습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가족센터가 7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개최한 ‘아가새농장과 함께하는 돌봄파티’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함께라서 힘이 나는 우리는 돌봄공동체’의 돌봄 네트워크 행사로, 지역사회에 돌봄공동체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총 2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아가새를 비롯한 다양한 소동물들과 교감하며 원목거치대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겼다. 특히 ‘아가새와 찰칵! 즉석사진 찍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인숙 홍성군가족센터장은 “도시화로 인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아이들에게 동·식물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돌봄파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