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신학기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기 중에는 지원하기 어려웠던 노후시설물 보수와 동파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물 점검을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집중지원 한다고 1월 12일 밝혔다. 이번 방학 기간에 집중 지원하는 사업은 급식소 내 벽체타일·바닥줄눈·배식카 보수작업, 화장실 타일 보수작업, 실내·외 소규모 도장작업, 교실출입문 호차 교체작업, 건물 외부 인터로킹·맨홀 보수작업 등이고 학교에서 보수신청이 접수되면 다른 사업보다 우선하여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한파로 동파 우려가 있는 기계실의 펌프·배관·밸브, 교실과 화장실의 씽크대·세면기·온수기, 건물 외부의 수도개량기·급수대 등의 취약시설에 대해 점검요청이 접수되면 별도의 전담팀을 꾸려 긴급히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를 해서 혹한기에 대비하기로 했다. 보수나 점검이 필요한 학교에서 대구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면 사업이 진행되고, 최근에 보수신청을 한 62개 학교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지원을 완료하여 학교에서 평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1월~2월 겨울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교육기부 유치를 통한 겨울방학 돌봄 공백 메우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달성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2월, 겨울방학을 앞두고 50개 초·중학교 및 지역기관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 우려학생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겨울방학 기간 동안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복지 사각지대 학생 등 관내 초·중학교 총 47명의 학생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든든키트, 튼튼키트, 멋진키트, 열공키트, 재미키트 등 5개 키트로 구성된 학생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특히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 봉사단의 교육기부를 통해 겨울 외투가 필요한 학생 10명에게 겨울 패딩 지원(2,100,000원 상당), 달성군청과 연계하여 기존 급식지원 대상 외 교육복지 사업을 통해 발견된 결식 우려 학생 13명에 대한 중식 지원, 달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기부한 S2B우수기관 시상금을 활용한 참고서 및 학용품 지원 등 다양한 교육기부를 통한 학생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이번 겨울 방학 지원은 일회성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소속기관의 4급 이상 고위직(5급 기관장 및 교육지원청 과장 포함)과 국ㆍ공ㆍ사립 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2023년도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하고자 교육지원청 과장(5급)도 평가대상에 포함하여 전년대비 22명 증가한 5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무청렴성’과‘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등 2개 분야, 13개 평가항목(10점 만점)에 대해 평가대상자와 3개월 이상 같은 부서(학교)에서 근무한 직원 12,547명이 문자 및 이메일을 통해 평가에 참여했다. 종합평가 결과 대상자 전체 평균점수는 9.83점으로 전년도 대비 소폭 하락(0.1점)했으나‘최우수 등급(10점 만점)’은 112명(19.8%)으로 전년 대비 42명(6.9%p) 증가했고, ‘주의 등급(9.5점 미만 ~ 9.0점 이상)’은 31명(5.5%)으로 전년 대비 1명(0.4%p) 감소했다. 다만, ‘개선 필요 등급(9.0점 미만)’은 13명(2.3%)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3명, 0.5%p)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소규모 유치원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방과후 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겨울방학 중‘유치원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이란 인근 소규모 유치원과 연계하여 중심유치원(1개원)에서 협력유치원(2개원) 유아의 방학 중 방과후 과정을 통합·운영하는 것으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과제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12개 소규모 병설유치원(4개 팀)을 선정해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며 겨울방학 및 학년말 방학 중 빈틈없는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의 주요 내용은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돌봄 시간 확대(19시까지), 유아 등ㆍ하원 편의를 위한 통학차량 운영, 건강하고 안전한 점심 도시락 제공,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놀이 중심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누리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원내ㆍ외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지난 여름방학 동안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97.2%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놀이 중심 프로그램 운영과 급ㆍ간식 제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 설문조사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주최·주관 운영하는 ‘새해 소망컵 만들기’체험 행사를 1월 13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방학을 맞은 학생과 힘차게 새해를 시작하는 시민들이 열전사 원리를 활용해 소망을 담은 머그컵을 만들어 보는 생활과학 체험으로 오는 1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문희규 관장은“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과학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월 11일 ~ 12일 양일간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중·고 교원 128명을 대상으로 ‘2024 동계 중등 논·구술형 평가 설계 실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논·구술형 평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학습자의 고차원적 사고, 논리적 사고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한 깊이 있는 학습을 유도할 수 있고,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창의력·문제해결력 중심의 수업 혁신을 이끌 수 있는 평가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은 논·구술형 평가-수업 계획 수립, 논·구술형 평가 문항 개발, 루브릭 작성, 학습 전략 및 피드백 준비 등을 직접 실습하게 된다. 특히 자체 개발한 논술형 평가 채점 실습 프로그램을 연수에 처음으로 도입하여 논술형 평가 채점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안병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과별 논·구술형 평가 역량을 기르고 현장 선생님들의 평가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논·구술형 평가 확산과 수업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자료를 개발하고 연수를 운영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월 9일부터 2월 1일까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제일복지관 등에서 5차례에 걸쳐 권역별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7개 권역별 교육(상담)복지사 37명, 지역기관 사례관리담당자 61명(구청 14명, 행정복지센터 25명, 복지관 8명, 가족센터 5명, 상담센터 9명) 등이 참석하는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 사례관리를 실시한 복지사각지대 학생 사례 발표, ▲사례관리 후 학생 및 가정의 변화 상황, ▲인적‧물적자원 지원현황 및 추가 지원계획 논의 등 복지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또한, 2024년에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지원을 좀 더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추진계획 수립 및 사업방향 모색, 위기가정 학생들에 대한 지원방안(긴급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전문 상담지원, 가족단위 프로그램 지원 등)을 협의한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방학 중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가정을 방문하는 등의 동틈망 사업 운영과 의료적, 경제적, 심리적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해당 학생(가정)을 지원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방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교육청보탬e)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청보탬e’는 시도교육청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운영ㆍ관리를 위해 교육부에서 새롭게 구축해 지난 1월 5일 개통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으로, 2024년부터 민간보조사업자는 지방보조금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이 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민간보조사업자에게 지방보조금을 우선 지급하고 사업완료 후 집행내역과 수기 증빙서류를 제출받아 정산해왔다. 하지만, 교육청보탬e를 사용하게 됨에 따라 지방보조금 신청, 교부, 집행, 정산 등 보조금 관리가 시스템에서 일원화된다. 지방보조금은 민간보조사업자에게 선지급 되지 않고 교육청에서 관리하는 별도의 전용계좌에 예치되며, 민간보조사업자는 전용카드를 사용하고 집행건별로 증빙자료를 시스템에 등록하면 전용계좌에서 민간보조사업자에게 집행금액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교육청보탬e 사용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의 편의성 향상과 더불어 보조금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어 보조금 부정수급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저마다의 서사가 있는 폐 물건들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기획 전시‘가치로운 환경미술’전을 오는 1월 20일까지 센터 내 e-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가치로운 환경미술’전은 2024년 대구학생문화센터의 첫 번째 기획 전시로, 쓰임을 다한 폐목재와 비닐하우스의 철재 골조 등이 실용성 있는 공예품과 평면, 입체, 설치 분야의 작품으로 융합, 재탄생하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구·경북에서 활동 중인 권주현, 김동욱, 류영희, 배정민, 서종민, 이우열, 전정호, 조신근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의 주요 작품을 살펴보면, 류영희 작가의 푸른색의 철재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달라호스의 형태를 닮은 작품 ‘청춘’은 아직 채워지지 않은 튼튼한 뼈대 사이로 보이는 모든 풍경을 다 담아내며 앞으로 채워나갈 미래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 작품과 마주 보고 있는 ‘중년의 삶’은 파레트 목재의 세월과 상처를 담은 긁히고 찍힌 흔적들이 인간의 모습, 특히 중년을 맞이한 삶의 모습과도 겹쳐 보인다. 배정민 작가의 작품인 ‘꿈’은 서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69명 및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 1주일간 오전, 오후반으로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체육 활동과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신체 건강 증진, 사회적 기술 능력 및 창의적 사고 능력 계발을 목표로 run&fun 스포츠 교실, 창작음악 교실, K팝댄스 교실, 오감수학 교실, 라떼아트 교실, 유아놀이 교실, 학부모 바리스타 교실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K팝댄스 교실과 오감수학 교실을 새롭게 개설하여 신체 조정 능력과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수학에 대한 다감각적 접근을 통해 쉽게 개념을 이해하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지난 여름계절학교부터 개설된 유아놀이 교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유아놀이 교실에서는 오감을 활용한 놀이 활동을 통해 학생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환경 적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월 10일부터 18일 중 5일 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원, 시설관리, 청소, 당직, 운전, 통학차량안전요원 등 8개 직종 현업근로자 4,000여 명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및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직종별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직무스트레스 관리, 한랭 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근무 중인 현업근로자 4명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등을 안내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교육을 지원하는 현업근로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들의 한글 문해력을 높여 기초 학력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겨울방학 동안‘한국어집중배움 프로그램’과‘겨울방학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학생 중에는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어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는 불편함을 못 느끼지만, 수업 시 교과 속에서 활용되는 주요 어휘나 개념과 관련된 ‘학습언어 한국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학습 부진이 누적되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교과 속에서 활용되는 어휘와 개념 중심의 학습언어 한국어 및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 향상을 집중 지도하기 위해 한국어집중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어집중배움 프로그램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1월 8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하며 39명의 다문화학생이 참가한다.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기초한국어반과 학습한국어반으로 나누어 수업이 진행되며 현직 교사로 구성된 지도 강사와 학생 간의 1:3~4의 소수 집중 지도가 이루어진다. 겨울방학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 소속 학교(초 74교)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두류도서관은 독서 및 체험 활동을 통한 사고력 증진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2024년 겨울독서교실을 1월 3일부터 1월 5일까지 운영하여 성당초 등 28개교 138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독서교실은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문해력을 증진시키는 독서활동 및 독서감상문 작성법 교육과 탄소중립 및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특별강좌를 운영했다. 특히 특별강좌인 ▲‘탄소중립과 대체 에너지’수업은 학생들이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과 태양광 자동차를 만드는 체험활동으로 현재 어떤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보았고, ▲‘인공지능과 우리 생활’수업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사회와 생활 분야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배우며 보드게임을 통해 인공지능기술의 원리를 파악하는 미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용천초 서은오 학생은 “독서교실을 통해 새로운 독서활동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참여하길 잘한 거 같고, ‘탄소중립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가창초 배윤서 학생은 “독서교실 참가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교의 신학기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1월 9일 파호초 도서관 장서 정리를 시작으로 학교 교육활동 3개 분야에 대한 인력지원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학교 교육활동 3개 분야 인력 지원 사업은 ▲교과서 분류 지원▲사서 겸임교 도서관 장서 정리 ▲17학급 이하 소규모학교 및 IB 학교 행사 보조를 위해 적기 적소에 학교에서 필요한 인력을 맞춤형으로 투입하여 학교 업무경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는 교과서 분류만 지원했으나, 2024년도부터는 도서관 장서 정리 및 학교 행사 보조 지원까지 확대했다. 지원 업무별로 살펴보면, 교과서 분류 지원은 2023년 고등학교에 한해 지원했으나 2024년부터는 희망하는 전 학교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 대학생 인력을 활용하여 교과서 보관 상자 해체부터 분류 정리까지 지원함으로써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 학생 교육활동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사서 겸임교에 대해서는 학교 도서관 장서 스캔, 장서 분류 및 재배치, 폐기도서 구분 및 이동 업무까지 센터에서 지원하여, 학교 도서관 전담 인력 부족으로 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26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주 1회, 관내 초등학생 33명, 중학생 3명을 대상으로 ‘달성기초학력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기초학습능력 돋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학습능력 돋움교실'은 겨울, 봄 방학 및 학년 전환기에도 사각지대 없이 선제적인 지원과 관리로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습력을 제고하기 위해 작년부터 달성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특색 있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초 15교(25팀), 중 1교(2팀)가 참여하며 학기 중 운영된 두뇌기반 학습코칭 프로그램의 보충 및 심화과정으로 운영하고 학습 상담도 진행한다. 돋움교실 수업은 학생의 학습이력을 기반으로 새 학년에 대비하여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및 인지전략, 교과 보충 등의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사업이 운영된 지 2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적극적인 학부모 및 담임교사와의 상담과 소통으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기초학습능력 돋움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습코칭 선생님과 함께 방학 중에도 부족했던 공부를 이어서 하니 게으름을 피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