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ㆍ초ㆍ특수(유ㆍ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차 시험’을 오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동도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1차 시험 합격자 85명(유치원 6명, 초등학교 44명, 특수학교(유치원) 15명, 특수학교(초등)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2차 시험에서는 유치원 4명, 초등학교 30명, 특수학교(유치원) 10명, 특수학교(초등) 13명 등 총 57명을 선발한다. 1월 10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시작으로 11일수업실연, 12일 초등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을 끝으로 2차 시험이 마무리되며, 오는 2월 2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전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월 19일까지 대구특수교육원에서 고등학교과정 특수교육대상자 14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드림JOB 드림RUN’을 운영한다. ‘드림JOB 드림RUN’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에 대한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자기관리 역량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제과제빵, ▲생활공예, ▲이미지메이킹, ▲요가&에어로빅댄스, ▲플로리스트, ▲드론, ▲마술 등 8개의 진로직업 프로그램과 ▲뉴스포츠, ▲수영 등 2개의 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드론과 마술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학생들이 직접 공연과 시연을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드림JOB 드림RUN’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경험의 폭을 넓혀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원초, 구지초, 대구북중, 평리중을 대상으로 총 4개교, 6개동에 대한 개축사업으로, 2023년 12월 28일(목) 고시됐으며 사업면적은 14,707㎡, 총 사업비는 392억여 원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후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협상 및 실시협약 후 2026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그린스마트스쿨 BTL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학교 공간으로 구성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은 민간자본을 투입하여 학교건물을 건설(Build)하고 소유권은 이전(Transfer)하되 20년간 교육청이 임대료를 지급(Lease)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026년까지 총 20개동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8일~19일까지 인성교육 체험학습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체험 기관(장소)별 여건에 맞는 안전대책을 수립하고자 2024학년도 인성교육 체험학습장에 대한 사전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안전영향평가는 지역 연계 체험학습 기관 13곳, 문화탐방지 8곳, 인성교육 체험센터 21곳 등 총 42곳을 대상으로 관내 교사 16명으로 구성된 안전영향평가단이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체험시설 현황, 체험시설 안전성, 위생 및 방역, 교육프로그램 및 코스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체험학습에 필요한 시설 확보 여부, 화재 등 위험시설의 통제 가능 여부, 활동공간의 위생 상태, 교육 프로그램 코스의 적절성 등 총 26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후에는 대상 기관과 평가결과 피드백 및 협의를 통해 학생 안전 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필요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평가에 참여하는 장원우 교사는 “안전영향평가단으로서 평가 영역별, 항목별로 꼼꼼하게 평가하여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유호선)은 지난 2024년 1월 4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 학생 45명을 대상으로‘수학통계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수학통계아카데미’는 사회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수학 분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사고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교육활동이다. 이는 초·중·고 학교급별 수준에 맞춘 통계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제 선정부터 설문 작성 및 분석, 통계포스터 작성, 발표까지 전 과정을 학생이 주도적으로 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운영교사의 개별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산출물을 만들어 함께 공유함으로써 집단 지성을 통한 수학적 추론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민○○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진로인 사회 분야에서 통계가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단순히 통계의 정의와 개념에 대해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통계자료를 분석하고 내가 원하는 정보를 직접 그래프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나타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관내 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학교가 함께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직무연수로 교육청-지역대학 간 협력 사업으로 운영된다. 연수 과정은 미디어 변화에 따른 교육 환경의 변화, 디지털 유해환경과 청소년 위험행동 실태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특강과 초ㆍ중ㆍ고 학교급별 수업사례 및 수업방법 공유, 학습지도 활동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학교는 2021년 6월, 대구경북 미디어교육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생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의 우수한 자원이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디지털 세상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학생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새해 1월 2일부터 책을 권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학생서재'를 전시하여 운영한다. '학생서재'는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내 특별한 코너로, 도서관 인근의 초·중·고 학생들이 추천하는 책들로 전시되는 독특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읽은 책의 ‘책 속 한 문장’을 시민들에게 추천하여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독자추천 코너는 독서의 즐거움을 키우고, 학생들의 독서 역량을 시민·학부모와 나누고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다. 사전에 참가 신청한 학교(12개교)가 매월 1개교씩 전시하여 연중 다채로운 주제,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1월의 '학생서재'는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학생들의 추천도서 ‘부중이의 서재’로 시작됐다. 1월부터 ‘정의란 무엇인가’, ‘어린왕자’등 10종을 전시하여 사대부중 학생만의 독특한 책 선호도를 엿볼 수 있다. 아울러 IB 선도학교인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의 교육 활동 및 학교도 홍보하고 있어 변화·발전하는 학교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문희규 관장은 “'학생 서재'북큐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 교육데이터연구소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학생의 데이터 해석 및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제3회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빅데이터 캠프’행사를 1월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공공 데이터에 대한 학생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의 데이터 해석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3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 3명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하여 ‘학생이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대주제로 주변의 문제를 탐색하고 관련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아이디어 도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아이디어 도출에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는 공공데이터 포털, 교육통계서비스 등이며 그 밖에 모든 공공·민간·공개용 데이터를 활용했다. 지난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4년 1월 3일까지, 2주 동안 게더타운을 통해 진행한 본 행사는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엑셀, 시각화 대시보드, 파이썬 활용 등의 기본 교육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특강 및 협업이 중요한 분석 과제해결 과정은 현장 대면으로 진행하여 주목을 받았다. 한편 폐회식 행사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월 8일부터 21일까지 방과후학교 ‘강사선정지원시스템’으로 개인위탁 외부강사를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구축한 방과후학교‘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통해 지난 10월 한 달간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외부강사들의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를 접수했다. 하지만, 지난해 새롭게 도입된 강사선정지원시스템으로 미처 제안서를 등록하지 못한 외부강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시스템에 제안서를 등록하게 되면 강사는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외부 강사는 1월 8일(월)~21일(일)까지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 강사선정지원시스템에서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를 등록하면 되며, 제안서 등록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으로 확인 가능하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공교육 최초로 국제바칼로레아에 응시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학생 30명의 IB과정 첫 번째 디플로마 최종 성적이 매우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2일 통보된 성적을 분석한 결과, 응시자 전원이 전체 디플로마(Full Diploma) 또는 과목별 이수증을 취득했으며, 유수의 해외 명문대학에 진학이 가능한 38점 이상의 고득점 학생도 5명이나 배출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여 교육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북대사대부고는 응시생 30명 중 30명 전원이 IB과정을 이수했고, 이중 19명의 학생이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 이중언어 DP과정의 전체 디플로마를, 11명의 학생이 교과별 이수증을 취득했다. IBDP는 45점 만점 중 24점 이상의 득점을 받아야 취득이 가능한데 공립 일반계 고교로서 IB프로그램 도입 후 첫 번째 응시임에도 불구하고 38점 이상의 고득점 학생을 5명이나 배출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2021년 9월, 경북대사대부고는 전국 공교육에서는 최초로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IB 월드스쿨로 출발했다. 일반계 국·공립 학교에서는 처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1월 2일부터 문화체험실의 일부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해 어린이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오!락실’로 개편·운영한다. 새롭게 단장한‘오!락실’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께서 1920년~30년대에 걸쳐 어린이들을 위해 발행한 잡지, 『어린이』에 부록으로 실린 보드게임 3종을 소개하고 직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보드게임 말판은 한국방정환재단과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아 제작했다. 어린이 대운동회 보드게임은 『어린이』 제8권 제2호의 부록으로 제작된 말판으로, 벽면에 말판을 설치하여 청군과 백군으로 나누어 주사위를 굴리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로 구성했다. 세계 발명 말판은 전기, 전축, 라디오 등 세계 발명품과 발명자를 소개한 말판으로 주사위를 던져 말을 옮기며 마지막 칸에 제일 먼저 도착한 말이 이기는 게임이다. 또한 『어린이』잡지에‘아주 재미있는 최신식 장난감’으로 소개된 금강껨은 육각 별 모양의 놀이판에서 2~3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로, 다이아몬드 게임으로도 불리는 게임이다. 세계 발명 말판과 금강껨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구용지초등학교, 대구동촌초등학교, 대구중학교 등 관내 3개 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폭력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실천 우수 사례 등을 발굴ㆍ확산하여 어울림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 교사,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주도적 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대회로 단위학교 부문, 교사 부문, 학생 부문(학생 창작 영상물 부문, 학생 참여ㆍ체험 중심활동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단위학교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대구용지초는‘IEUM(이음) 어울림 교육과정 운영으로 행복 꿈밭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했으며, 아침 보약 걷기, 건강 줄넘기 등 어깨동무 활동, 소통과 회복을 위한 마음근육 기르기 인성교육 활동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대구동촌초는 ‘어울림 3움교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1월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4 다시 책 읽을 결심 시리즈’행사는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 채팅방에 독서명언을 전송한 사람 중 20명을 추첨하여 1층 북카페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책이 읽고 싶어지는 독서명언, 내가 알려줄게’, 요즘 읽고 있는 인생책을 채팅방으로 전송하고 도서관에서 대출을 인증한 사람 중 2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기프트카드(1만원권)를 증정하는 ‘난 이런 책 읽어! Ditto(나도) Ditto(나도)’, ‘신나는 겨울방학, 두 배로 읽자!’, ‘책이음회원 신규 가입 이벤트’, ‘어린이들~ 10권만 빌려 가!’, ‘(가족체험) 프랑스 자수 책갈피’등을 운영한다. 그리고 1월 19일 오후에 진행되는 1월 어린이 공작소 행사는 초등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팝아트 기법으로 캔버스에 자화상을 그려보는 ‘팝아트 자화상’, 초등1~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카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신년 간담회를 열고 2024년 대구교육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대구교육청은 교육정책 목표를 ‘더 좋은 교육, 더 좋은 학교’ 로 설정하여 IB 수업 경험과 미래학교 모델을 통한 학생이 주체적 학습자가 되어 협력적 배움이 이루어지는 ‘좋은 교육’, 교육 주체들 간 존중과 배려, 소통과 협력적 관계가 구축된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학교’를 제시했다. 대구교육청은 공교육 정상화를 바라는 전 국민의 열망을 반영하여 교육공동체가 상생과 협력으로 미래를 지향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으로 학교 교육의 성공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더 좋은 교육, 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선생님, 학부모들이 ①책임(Accountability)을 다하며, ②기본(Basics)에 충실하고, ③공동체(Community) 회복을 이루는 '2024 대구교육 ABC 전략'을 제시하고 전략별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2024 대구교육 ABC 전략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26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의 방학 중 돌봄과 지원 공백 예방을 위한 ‘동틈망(동네틈새안전망) 사업’을 운영한다.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틈망’사업은 방학 중 돌봄 공백과 결식 우려가 있는 조손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생필품 지원 등으로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을 하는 맞춤형 교육복지 안전망 시스템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청, 복지센터, 복지관 등과 함께 협력팀을 구성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방학 중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키트(의류, 문구류 등)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방문 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가정)에 대해서는 지역유관기관에 통합사례관리를 의뢰하여 경제적 지원, 상담 지원, 학습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돌봄 공백 없이 안전하게 방학을 보내고 건강하게 새학기를 맞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