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관내 대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 소비를 촉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생들의 높은 아침 결식률을 낮추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구미에서는 올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구미대학교, 경운대학교가 참여한다. 올해부터 기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단가가 한끼당 1,000원에서 2,000원으로 2배 인상됐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1,000원(도 500, 시500)을 추가로 예산 지원하고 대학측에서 자율적으로 일부 비용을 부담해 학생들은 1,000원을 부담하면 양질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 지역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난 23일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오공대에서 곽호상 총장과 직접 배식활동을 펼치고 재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그에 따른 고민들을 나누며 응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학업과 취업으로 고민과 걱정이 많은 시기에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청년과 농업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 및 지자체 간 우호증진을 위해 울진군과 상호기부에 나섰다. 이날 봉화군과 울진군 직원들은 각 50명씩 500만 원을 기부하며 두 지역의 상생 및 우호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한 양 지자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봉화군과 울진군의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 의성읍은 24일 의성읍온누리터 1층 복지 상담실에서 의성시니어클럽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성시니어클럽은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노인 일자리 등의 다양한 경제활동을 제공하고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득을 창출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 문제 예방 및 완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등을 안내하며 노인맞춤 복지사업 협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의성시니어클럽 김성진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김주형 읍장을 비롯한 복지팀에 감사를 드리며 더 많은 공익형 사업과 시장형 사업을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어르신들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균형 잡힌 식단과 영양관리를 위해 “의성형 급식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어르신들의 식단을 책임질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의성읍장은 “어르신들의 돌봄과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시니어클럽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5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베트남 하남성 계절근로자 148명의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 유의사항 및 범죄예방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관내 지역농협의 업무 협조를 통해 근로자 급여통장도 개설했다. 지난 3일 베트남 하남성 142명을 시작으로 12일 라오스 52명, 18일 캄보디아 26명이 입국한 바 있으며, 이날 입국한 148명과 더불어 368명의 근로자가 관내에서 근로를 시작했다. 또한 다음 달에도 봉화농협이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센터 근로자 24명을 포함해 90여 명이 추가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으로 100여 명의 근로자들도 수시로 입국하고 있다. 이날 환영식에서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는 “작년과 비교해 금년에는 일부 농가에서 시설 하우스 수박을 수확 후 토마토를 정식하는 이모작 형태를 계획하고 있는 등 전체적으로 농가의 농업경영 규모가 증가했다.”며 “이를 가능케 해준 근로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필요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25일 로컬푸드직매장 교육장에서 출하농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로컬푸드 출하농가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규출하 농가를 포함한 통합교육으로 농가에게 출하방법과 생산자의 역할을 전달하고 출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의성로컬푸드의 먹거리 정책 및 안전성 관리 등 농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확대를 위해 전년도 월별 식재료 공급현황을 안내하고 주요품목 생산과 함께 연중 안정적인 공급을 고려한 지역농산물 생산을 독려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농가에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 안심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역먹거리 생산-공급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의성로컬푸드가 지속가능한 의성 발전에 기여하고 먹거리 순환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은 273농가가 참여해 누적 매출액 17억원을 달성했고 지역먹거리 생산과 공급을 바탕으로 공공 및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등 공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 우호교류단은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뜨선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봉화군의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리(Ly)왕조 건국기념축제인‘덴도(DO-temple)’ 축제를 축하하고, 봉화군과 뜨선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보부상 공연단도 동행해 덴도 축제 개막식 때 보부상 재연 마당놀이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렸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뜨선시와의 자매결연은 양 도시 간의 문화, 예술,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상호 발전과 번영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바휘 뜨선시장은 “덴도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해주신 봉화군 우호교류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로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의 성공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25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공연장에서 우수기 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지역자율방재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방재문화진흥원 우성현 사무총장이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재난 발생 시 임무 및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특성을 잘 알고 있는 단원들로 구성되어,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의성군자율방재단은 지난해 220명의 방재단원이 재해위험지역의 예찰활동, 응급복구작업, 안전캠페인 등 약 70회 정도의 다양한 재난방재활동에 참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들어 기상이변의 심화로 인한 자연재난이 빈번하여, 각종 재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및 민·관 파트너쉽에 있어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역할 수행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32명이 25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차로 56명이 입국한 데 이어 이날 2차로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5개월간 관내 농가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근로자 입국 즉시, 마약검사・기초건강검진과 입국설명회를 개최해 농가주와 계절근로자 대상 근로조건, 인권 침해 방지 등 안전교육 및 통장개설 신청(농협은행 의성군지부 협조)을 하고 의성경찰서와 보건소의 협조로 범죄예방, 마약예방 교육도 추가로 실시한 뒤 사과, 고추, 가지재배 등 관내 18개 농가에 배치되어 농번기 일손부족현상 해소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의성군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의 다수는 전년도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입국 근로자들로 배치됨에 따라 근로자의 농가 적응을 높이고 농가 또한 숙련된 근로자와 일하게 되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근로자들은 5개월간 근로기간을 마치고 농가와 합의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과 더불어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최근 EU는 ELV(End of Life Vehicle Regulation, 차량순환성 및 폐차관리규정) 규제강화와 자원재순환 정책에 따라 2030년부터 신차에 친환경 및 재활용 재료(스틸,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사용 의무화를 발표했다. 특히, 그중 25%는 폐차 부품을 재사용하도록 명시해 국내 완성차 또한 유럽 수출을 위해 이 기준을 따라야 하며 제품의 내구성 개선 등과 같은 기술력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지난해부터 발 빠르게 대응해 온 김천시는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친환경 경량 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 전환 생태계 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김천시는 지금까지 튜닝카와 첨단자동차, 드론 분야를 주력으로 추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키워왔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친환경 미래차 부품 분야의 신산업을 유치함으로써 전략산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게 됐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국내・외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지역 기업이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시험 평가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미래차 부품 친환경 소재 전환지원 센터구축 ▲소재 물성 평가 장비 및 신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월 말 사무직원의 명예퇴직을 시행하는 사립학교법인 중 자체 재원으로 명예퇴직수당 전액을 부담할 수 없는 기관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보조금은 사립학교에 재직 중인 사무직원으로 명예퇴직 예정일(2024. 6. 30.) 현재 사립학교에서 근속한 기간과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에 따른 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이고, 정년 잔여기간이 1년 이상인 자로서 자진 퇴직하고자 하는 자에게 지원된다. 다만, 징계 의결 요구 중인 자, 징계처분으로 인하여 승진임용 제한 기간 중에 있는 자,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자, 감사원 등 감사기관과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나 수사 중인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예퇴직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로, 희망자는 소속 학교와 법인의 확인을 받아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신청자들은 심사를 거쳐 예산의 범위 내에서 명예퇴직수당 보조금을 지원받아 2024년 6월 30일 자로 명예퇴직을 하게 된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명예퇴직제도 운용을 통해 공‧사립 학교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1수업 2교사제’ 운영을 위해 도내 초․중학교 128교에 협력 강사 147명을 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1수업 2교사제는 두 명(주 교사, 협력 강사)의 교사가 협력하여 개별적 관심과 지도가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모든 학생의 소외 없는 학습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도학교 16교와 일반 학교 112교를 선정해, 선도학교에는 2~3명, 일반 학교에는 1명씩 총 147명의 협력 강사를 배치했다. 선도학교는 잠재적 부진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수업 내 지원’ 모델을 개발해 올해 연말에는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현장에 배치된 협력 강사는 초등학교 1~2학년(국어・수학)과 3~6학년(국어・수학・영어), 중1~3학년 교과를 중심으로 주당 14시간 이내의 정규 수업 시간에 학생 코티칭을 수행하며, 학습지원 대상 학생 기초학력 향상 지원, 학습 습관 형성, 수업 집중과 수업 분위기를 형성하는 등 담임교사를 조력하는 역할을 한다. 선도학교를 운영했던 한 교사는 “28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상승과 일사량이 증가하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상시 운영해 오존 발생을 감시한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시민에게 신속히 알려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대기 중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주의보, 0.3ppm 이상일 때 경보를 발령한다. 오존은 고온에서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 및 질소산화물 등의 광화학반응을 통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호흡기, 폐 등에 강한 자극으로 손상을 준다. 따라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실내에 머무르면서 발령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연구원에서는 대기종합상황실을 통해 도내 47개 도시 대기측정소의 오존농도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주의보나 경보 기준에 도달 될 시 22개 시‧군 단위 권역별로 언론사, 학교 등 관련기관과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상황을 알린다. 문자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경상북도 실시간 대기 정보를 통해 ‘오존경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도내 기업들의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모금 운동에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칠곡에 있는 외식업체 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지사는 1천만원을, 황토(점토)벽돌 생산업체 ㈜삼한씨원은 3천만원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지사는 2004년 설립된 외식 업체로 대구․경북권 140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공존 ․ 공영 ․ 상생의 기업 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처갓집양념치킨 대구․경북지사 박승환 대표는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력하나마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삼한씨원은 1978년 창립해 황토를 원료로 건축용, 보도용 벽돌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유럽 첨단 기술과 컴퓨터 통합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흙 100%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벽돌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7년 경북프라이드기업으로 지정됐다. 한승윤 ㈜삼한씨원 대표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5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문경, 보령, 태백석탄박물관과 공동으로‘지역과 함께하는 '석탄시대'’특별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4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동력이자 서민의 연료였던 석탄의 현대사를 돌아보고 남겨진 석탄산업유산을 우리가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해 나갈지 함께 생각해 보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문경석탄박물관의《증산보국增産報國,석탄생산량을 늘려 나라에 보답한다》편액, 태백에서 채탄된《무연탄》괴탄석탄덩어리, 보령의 거대한 탄광 도구《착암기》등 문경·보령·태백 석탄박물관의 대표 자료와 ‘광부화가’로 불린 황재형 작가의 작품 등 130여 점을 선보인다. 특별전 '석탄시대'는 국립박물관과 지역박물관의 끊임없는 교류와 협력이 만들어 낸 상생의 결실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문경·보령·태백석탄박물관은 2017년 주제총서 '석탄'발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왔다. 2023년 문경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보령시, 태백시는‘공동기획전 개최와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특별전 개최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4월 25일, 농암면 농암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하여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지적측량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내용 등 부동산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해 상담을 했다. 윤동중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읍·면을 방문해 지적민원을 상담하여 시민의 재산관리 및 궁금했던 사항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농암면에 이어서 5월 산양면, 6월 호계면 등 연말까지 매 월 1회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이어나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토지 관련 궁금했던 부분이나 민원사항의 해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