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공모에 선정돼 스마트 재난 안전 대응체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CCTV와 분산된 정보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합해 방범․재난․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활용될 수 있도록 통합플랫폼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사업은 8월에 착수해 12월 최종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6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당진시만의 특화 서비스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실종자 위치 파악 서비스 △ 스마트 재난 안전 대응체계 구축 등을 추가해 통합플랫폼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이 완료되면, 스마트도시 안전망서비스가 강화돼 사건 해결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고, 사각지대가 해소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누구나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 보건소는 장마 이후 지속되는 높은 습도와 연일 33도 안팎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으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당진시 온열질환자 수는 2021년 13명, 2022년 15명 2023년 19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24년 8월 5일 현재 우리시 온열질환자는 17명으로 논밭 7명, 실내작업장 5명 등이 발생했다. 남성이 13명으로 여성보다 많았으며, 70~80대 고령자가 논밭에서 일하다 쓰러지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민 홍보가 필요하다. 특히,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6도 높고,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더욱 증가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더운 시간대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 챙 넓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주최한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다독다독’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독다독’캠페인은 책 읽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작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1인극 또는 강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명의 작가가 참여해 유치원생(인형극), 초등학생(책 놀이 또는 강연), 중고등학생(청소년 문학 전문 작가 강연 등)을 대상으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내 20개교, 1,096명의 학생과 소통했다. 참여 작가는 미우 작가(공포의 새우눈), 고수진 작가(산딸기 임금님), 김경희 작가(신통방통 세 가지 말)로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했다. 구본권 작가는‘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강의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독서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했으며, 박현숙 작가는 작가가 되는 과정과 소설 창작 과정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학생들과 주제 도서 미리 읽기 등을 운영해 프로그램의 효과도 높였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나이의 학생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캠페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초 배드민턴부가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전남 화순에서 열린 ‘2024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전국대회 단체전 1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22년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의 단체전 첫 우승을 시작으로 13연속 우승이라는 놀라운 여정이 시작됐으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인천능허대초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 대 1로 승리를 거둔 당진초 배드민턴부는 전국대회 단체전 13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할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당진초 유승혁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당진초 전병인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해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초 배드민턴부 단체전 1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바탕에는 어린 선수들의 구슬땀 흘리는 노력과 함께 체육 꿈나무 육성에 대한 당진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체육회, 당진시배드민턴협회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당진초 배드민턴부의 어린 선수들이 장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시경, 폐쇄회로TV(CCTV)를 지켜보던 센터 요원이 목행교 일대 거동 수상자를 발견했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센터 요원은 다리 난간에 올라가는 것을 확인, 극단적 시도로 판단해 즉시 112상황실에 통보하고 교량에 설치된 방송시스템을 통해 안내방송을 송출했다. 이후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 대상자를 인계하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관제센터 요원분들의 적극적이고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제를 통해 범죄예방 등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올해 청소년 비위와 교통사고 대응 등 1만 4천여 건을 관제하며, 극단적 선택이나 차량털이범 검거 등 44건의 대응 실적을 거뒀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자매결연도시인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초청으로 음성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이 서울을 방문해 문화 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음성군과 강동구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도시·농촌 간 어린이 문화체험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음성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은 음성읍 남신초등학교 6학년 학생 29명과 인솔 교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송파구에 위치한 암사동 유적지를 방문해 활 만들기 체험과 함께 신석기 시대의 역사를 배웠다. 이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650종이 넘는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구경하고,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라 서울 시내를 한눈에 바라보는 등 서울의 도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암사동 유적지에서는 책에서만 봤던 신석기 시대의 유물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아쿠아리움에서 본 상어와 고래 등이 기억에 남고, 무엇보다 100층이 넘는 높은 빌딩에서 바라본 서울시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에는 강동구 관내 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5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민의 현장 소통 행사인 ‘공감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아산시어린이청소년의회, 아산시청소년운영위원회, 바리스타 재능나눔 동아리 유스벅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산시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간 자치기구에서 활동하며 아산시에 제안하고 싶었던 점부터 청소년으로서의 고민, 정책 제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아산시립도서관 전자책 보유 확대 △킥보드 연령제한 강화 △청소년 가출 쉼터 설치 확대 △청소년 자치기구 시비 지원 확대 을 제안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2023 청소년기본조사를 통해 조사된 ‘청소년이 참여하고 싶은 활동’ 1위로 ‘문화예술 활동(34.1%)’이 꼽혔다는 점을 전하며, 더 다양한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련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농촌활력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명작페스티벌 기간에 개최될 ‘명작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못난이농산물의 인식 개선과 다양한 활용 방안 모색으로 탄소 발생을 저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볼매명작(볼수록 매력있는 명품 작물) 못난이농산물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음성명작농산물인 인삼, 고추, 쌀 중 1개를 사용하는 ‘명장일품요리’ 부문과 복숭아, 감자, 엽채류의 못난이농산물 중 1개를 사용하는 ‘못난이농산물’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며, 명작농작물 20% 이상 사용을 참여 조건으로 한다. 예선을 통해 10팀을 선발하며 9월 7일 명작페스티벌 주 무대에서 현장 요리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연을 통해 대상 1팀(상금 3백만원), 최우수 2팀(각 2백만원), 우수상 2팀(각 1백만원), 입선 5팀(각 지역화페 5만원)을 시상한다. 참가방식은 만 18세 이상으로 팀(4명 이내) 또는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올해 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5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이동형 검진은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되어 있으며,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유병률이 높은 편으로 이번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질병을 사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원 대상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대상은 아산시 거주하는 짝수년 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내 줄점팔랑나비, 혹명나방이 발견됨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벼 줄점팔랑나비는 6월 중순경 월동세대의 성충이 출현해 6월 하순부터 벼에 산란하고, 7월 상중순에 유충이 벼 잎을 가해하다가 7월 하순에 제1세대 성충이 출현, 8월 상순 이후에는 제2세대 유충의 피해가 나타나며 8월 하순에 성충이 출현한다. 벼 줄점팔랑나비 유충은 벼 잎의 끝을 세로로 말고, 그 속에서 가해하거나 자라면서 3~5개의 잎을 끌어 이것을 묶어 말고, 낮에는 그 속에 숨어 있다가 해진 후(6∼7시)에 나와 벼 잎을 잎 가에서부터 먹어 들어가 주맥만 남긴다. 혹명나방은 6~7월 상순경에 주로 해안선 인접 지역 등에 발생량이 많고 비래 후 급속히 생식 활동을 시작하며 늦게 이앙했거나,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시비한 논에서 많이 발생한다. 혹명나방 유충은 보통 1개의 벼 잎을 길게 원통형(세로)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으며, 성충 발생 최성기는 7월 하순~8월 상순, 9월 상순~중순, 10월 상·중순경이며, 7~9월 온도가 높고 비가 적을 때 발생량이 많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월 10일 칠월칠석을 맞아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견우직녀’ 관측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관측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게 아름다운 별을 함께 관측하는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견우성(알타이르)과 직녀성(베가)을 관측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견우직녀 종이 장난감 만들기, 자외선 발광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또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야외 관측행사를 추진한다. 야외 관측행사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일요일마다 중앙호수공원 바닥분수 일원에 이동형 망원경 3대를 배치해 시민에게 관측 기회를 제공한다. 관측 대상은 달, 목성, 토성 등이며 기상악화 시 취소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과 중앙호수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천체를 관측하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행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6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95박스의 물티슈와 휴지(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정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대상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5월에도 라면 80박스를 기부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저소득층 생필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신속한 ‘시민만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주기를 단축하고 서면심의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신속한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관내 민원 업무 대행업체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건축·토목 관련 민원 업무 대행업체들은 신속한 개발행위 관련 민원 처리를 위해 도시계획위원회의 수시 개최를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거나 건축 등 개발행위 허가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규정돼 있다. 시는 여러 차례의 간담회에서 요청된 사항을 반영해 지난해까지 매월 평균 1~2회 개최된 위원회 심의를 매월 평균 2회 개최해 오고 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개발행위, 용도지역 등 변경 계획, 지구단위계획 결정 사항 등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기구로, 올해 현재까지 14회 개최돼 4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도시계획위원회의 개최 주기를 단축하는 한편, 필요시 서면심의를 확대 시행하는 등 탄력적인 위원회 개최를 추진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5일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세종청사를 방문했다. 김 군수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노홍석 균형발전지원국장 등 2개 부처, 7명의 실·국장과 만났다. 이날 김 군수는 △달맞이길 높임사업 △생활폐기물 직매립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7개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상습적 도로 침수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도로를 5m 높이는 ‘달맞이길 높임사업’을 건의했다. 달맞이길은 단양읍과 노동·장현·마조리를 잇는 농어촌도로인데 충주댐 수위가 높아지면 자연적으로 침수가 되는 구조다. 3개 마을 주민은 매년 여름철 홍수, 겨울 장마로 길이 물에 잠기거나 결빙되면 경사가 심한 산길로 10km를 우회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결은 물론, 도로를 시내 우회도로로 활용해 성수기 교통혼잡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달맞이길은 지난 5월 1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군을 방문해 현장을 살핀 바 있다.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해 군 산림생태계의 연속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백두대간 생태축 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4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 장비 지원사업’ 대상자에게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10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여성농업인에게 지원된 편이 장비와 다양한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 장비 지원사업은 농작업 자세 개선, 중량물 운반 작업 개선, 작업능률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관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여성농업인에게 4종의 장비를 지원한다. 장비는 충전식 분무기, 충천 예초기, 충전 운반차, 고추 수확차 등이며, 시는 지난 2월 신청자를 모집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총 408대의 편이 장비를 지원했다. 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안전한 편이 장비 사용을 촉진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경감하고 작업능률을 향상할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의 편이 장비 사용 시 농작업 안정성과 작업 효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