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관내 43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오는 10월 1일 청원구 오창읍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다음날인 10월 2일에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전국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청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동적 프로그램 중 읍면동별 대표 1개팀이 출전해 경연을 펼치는 행사다.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청주시 주관으로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시는 8월 중 동영상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6개팀를 선정하고, 10월 2일 청원생명축제장에서 본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는 서예, 민화 등 주민자치센터의 정적인 프로그램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한국공예관 갤러리6에서 3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일 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발전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법률상담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실은 2016년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되고 그해 8월부터 시민들의 호응에 발맞춰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 수요를 분석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법률전문가 연인원을 60명에서 72명으로, 상담인원은 240명에서 288명으로 확대했다. 운영횟수는 월 1회에서 월 2회로 늘려 경제적 여건 등으로 법률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전화또는 시청 민원과를 방문해 예약할 수 있다. 민사·형사·가사 등 시민생활 전반적 법률 문제에 대해 법률전문가와 일대일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에 큰 호응을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겪는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산남동에 위치한 기운찬연합의원과 ‘마음이음’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들의 정신건강 돌봄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네의원 마음이음, 마음청진기’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내 의료기관 이용자 중 자살, 우울, 음주, 불안과 기타 정신질환 등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에게 정신건강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안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참여 및 확대를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주고 계셔서 감사하다”며 “병‧의원과 협력해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전연호 기운찬연합의원 원장은 “사업 참여로 지역의 정신건강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마음이음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은 △기운찬연합의원 △제일가정의학과의원 △문연합의원 △바른정형외과의원 △미소진치과의원 △장헌상신경외과 △오페라연합의원 △햇살가정의학과의원 △서울신경외과의원 등 9곳이다. 마음이음 사업에 관심 있는 병·의원은 서원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운영하는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 수상레저 체험장 예약 창구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청주여기’ 앱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했지만, 5일부터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 홈피이지에서도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해 처음 선뵀던 ‘청석굴 수상레저 체험’은 1일 체험객이 300명을 넘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일부터 2주 동안 운영될 계획이다. 청석굴 수상레저 체험장에는 카약 15대, 패들보드 30대가 운영되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가능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제외하고 매일 10회, 30분 단위로 체험할 수 있다. 패들보드는 10세 이상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카약은 체험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13세 미만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 탑승해야 한다. 체험료는 1회 30분 체험을 기준으로 카약은 1대당 1만원 패들보드는 1대당 3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더 많은 분들이 수상레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접수 창구를 늘려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접수 및 현장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흥덕도서관은 물품 나눔 행사‘북적북적 플리마켓’에서 물품을 판매할 가족 16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서로의 도서 또는 물건을 교환, 판매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흥덕도서관 2층 로비에서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판매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은 6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판매 참여 가족은 시민들에게 중고도서, 아동의류, 장난감 등을 소액으로 직접 팔 수 있으며, 판매 참가자 간에는 물물교환도 가능하다. 기타 관련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임은상 오송도서관장은 “이번 흥덕도서관 플리마켓에서 물품을 나누고 바꿔 쓰는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을 포함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가 지속가능한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추진한 ‘놀봉이들의 여름캠프’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놀봉이들의 여름캠프’는 광석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광석면 내 초등학교(광석초, 왕전초)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워터파크 물놀이 행사, 청소년 문화나눔 행사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광석면 기초생활거점 사업은 광석면 내 마을들의 일상적인 서비스 공급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초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상반기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다. 빛돌세대공감 교류센터를 통해 지역 아이들 돌봄을 위한 작은도서관,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과 학습, 교류를 할 수 있는 다목적 체험실, 학습 프로그램실, 시니어 활동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위해 주민 안전 보행로 등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활력 제고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곳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의 SOS에 농촌진흥청과 충남도기술원이 응답하며 농민을 위한 농기계 수리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7월 9일 내린 집중호우로 논산 전반에 주택 및 하우스 침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으며, 농기계 등 피해 건수도 106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는 자체적인 해결책으로는 상당기간 복구작업이 지연될 것으로 우려, 농민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충남도기술원에 도움을 요청했고, 전국에서 수리 전문가가 긴급하게 소집됐다. 강원도를 비롯해 총 10개 시도, 83개 자치단체에서 153명의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이 모집됐으며, 41대의 농업기계 수리용 트럭을 동원해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이 결성됐다.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진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은 9일까지 5일 간 지역에 상주하면서 1천여 대의 침수 농업기계를 집중적으로 수리한다. 시는 사전에 연무읍, 양촌・은진・가야곡・성동・벌곡면 등 피해가 심한 6개 구역 읍면동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수리 전문가들이 안전하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충청남도청년센터는 충청남도, 보령청년센터와 함께 지난 8월 2일 충남 보령에서 ‘찾아가는 충남 청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충남청년센터는 지난 6월 청년재단에서 공모한 “2024 찾아가는 청년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 사업을 기획·운영하게 됐다. 특히 청년센터는 설명회를 통해 보령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커피트럭도 함께 운영했다. 설명회에서는 청년정책 책자와 충남청년포털 관련 홍보가 진행됐다. 청년정책 책자에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의 청년정책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였다. 충남청년포털은 충청남도의 청년정책을 쉽게 검색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운영한다. 이어, 청년의 고민 해소를 위해 3만 명의 현직자가 직접 답변하는 모두의 질문과 오는 9월27일 부터 28일 아산 신정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안내도 진행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권 지방공기업 협의회는 8월1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개최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에서 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충공협 회원 기관인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충공협 7개 회원사의 CEO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기회의를 기점으로 충공협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경영 전반의 안전부분 관리강화에 따라 회원 기관 간 기술지원, 상호 협력 등 안전 및 각종 위기관리 대응을 강화하게 됐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와 교차점검, 홍보, 안전 공동활동을 통하여 직원 및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 며 지방공기업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자살예방센터는 5일 10개 대학 학생상담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동남구보건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청년(19 부터 34세) 자살률은 2017년 인구 10만 명당 19.8명에서 2021년 24.2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자살의 주요 동기는 정신적 문제(39.8%)로, 대부분의 정신건강 문제는 20 부터 30대에 발병하기 때문에 청년층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학교 상담센터의 하반기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천안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사업을 좀 더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 학교 실무자들과 천안시 자살예방센터 간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청년 자살 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24시간), 혹은 천안시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오는 7일까지 시청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챗GPT 실습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표적인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챗GPT를 문서 작성 프로그램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3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챗GPT를 활용한 한글 보고서 작성, 엑셀 자동화 방법으로 구성됐으며 질문 작성 기법, 한글 보고서 작성, 엑셀 표 작성 등 챗GPT를 활용한 다양한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한다. 또 오는 7일까지 서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챗GPT 실습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챗GPT 입문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을 통해 천안시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정창호 스마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챗GPT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업무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5일 공주대학교 청년봉사단 ‘시나브로’ 자원봉사자 11명이 사례관리대상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멘토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탐구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진로 교육 및 상담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 봉사자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팀원들과 열심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여름방학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받아 몸도 마음도 한뼘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5일 신안동 단대로와 천안천 일대 쪽방촌을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의 안부와 안전을 살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최근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의 혼자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30가구를 방문해 선풍기와 더불어 ‘찾아가는 나눔 냉장고’의 목적으로 생수를 전달했다. 또한,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 정보 자료를 전달하며 주거 취약 가구의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에 힘썼다. 허칠만 단장은 “이번 활동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정미 신안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5일 지역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농협충북본부, 농협청주시지부, 지역농협조합과 함께‘라이스모닝·나이스모닝 아침밥 먹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등 도에서 진행한 첫 번째 챌린지에 이은 두 번째 주자로, 지역 쌀 생산농가의 어려움 극복과 지역 쌀 산업 지키기에 나서고자 참여했다. 이날 챌린지를 시작으로 청주시는 관내 유관기관, 지역사회 리더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쳐 쌀 중심의 아침밥 먹기 습관을 생활화하고 식량안보의 중요성과 우리 쌀 소비의 긍정적 영향을 알리기로 했다. 이범석 시장은 “쌀 소비감소,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아침 밥 먹기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쌀 소비 감소 대응에 필요한 다양한 농정시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청 김우진이 4일 프랑스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미국의 브레이디 엘리슨을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두 선수는 5세트까지 세트 점수 5-5을 기록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마지막 슛오프에서 김우진과 엘리슨의 화살 모두 10점과 9점 라인 근방에 떨어져 10점으로 인정됐으나 화살로부터 정중앙까지 거리가 김우진은 55.8mm, 엘리슨은 60.7mm였다. 개인전까지 금메달로 마무리한 김우진은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과 함께한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 임시현(한국체대)과 함께한 혼성단체전에서의 금메달까지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을 달성했다. 또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올림픽 금메달로 한국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 4일 청주 실내빙상장에서 시민들과 열띤 응원전을 펼친 이범석 청주시장은 “김우진 선수와 양궁선수단이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빛내고 청주시민을 행복하게 해줘 정말 고맙다”며 “특별한 환영식으로 선수단 맞을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