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는 24일 문희아트홀에서 3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혜진 PD 초청 새문경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서혜진 PD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 전국을 뒤흔든 미스트롯·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을 연이어 흥행시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PD로“조직의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날 특강에서는 조직의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고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하면서 시대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지 탐색, 분투, 멈춤, 해결이란 네 가지 요소를 통해 설명했다. 그 밖에도 방송 생활을 통해 느꼈던 소회와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문경을 방문하여 유익한 특강을 펼쳐준 서혜진 PD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문경시 또한 1천여 공직자들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를 육성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26일 봄을 맞아 맑은물사업본부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안동시 상수원보호구역은 포진교 부터 용상취수보 구간으로 안동시민과 의성, 예천 지역민이 마시고 있는 수돗물의 근원인 상수원이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깨끗한 원수 확보와 수질관리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버려진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주기적인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비는 물론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어패류를 잡거나 수영, 목욕, 야영, 취사행위 등 각종 금지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도선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기초가 되는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5일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및 홀몸어르신 대상으로 겨우내 덮었던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배달해주는 『때가 쏙!! 맘에 쏙!! 우리 동네 이불 빨래하는 날』 행사를 시행했다. 올해로 3년째 시행되고 있는 빨래 사업은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다시 배달하는 방식으로 취약가구 안부 확인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해마다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권갑년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미소를 보고 보람찬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권숙자 안기동장은 “봄을 맞이해 이불 세탁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조성과 돌봄을 실천하는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가정방문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웅부문화원은 25일 남선면과 안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을 15세트씩 기탁했다. 웅부문화원은 2018년 설립돼,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새로운 문화를 개척해 가는 웅부문화원'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전통문화 대중화 사업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사업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식료품 세트는 라면, 김, 즉석 카레, 두유 등 5만 5천 원 상당의 간편식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상규 원장은 “저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 작지만 큰 울림을 주는 나눔이 될 수 있도록 후원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성웅 남선면장과 권숙자 안기동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해주신 만큼 식품 꾸러미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 추진과제에 따른 보건복지부 2024년 신규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에 선정돼 4월 25일 치매안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단위의 촘촘한 자살예방 전략 추진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8개 읍﹑동 행정복지센터 간담회를 가졌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의미한다. 올해는 24개 읍면동의 30%에 해당하는 8개 읍﹑동(풍산읍, 용상동, 옥동, 송하동, 태화동, 강남동, 서구동, 중구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점차 24개 읍면동까지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8개 마을 내 6개 영역(보건 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의 기관, 단체와 협력해,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발굴, 개입, 연계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의 5가지 활동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통합적인 자살예방 전략을 추진해 자살고위험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 중구동 주민의 편의와 복지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중구동 주민자치회와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4월 24일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안동시 중구동의 지역공동체 발전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자치회활동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긴밀하게 협조하고 중구동 활성화를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갈 예정이다. 중구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 복지사업 등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사길 플리마켓”을 비롯한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시, 양 단체는 상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 및 지원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중구동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의 자생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대성 중구동 주민자치회장과 우병식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시의 원도심인 중구동을 다시 한번 활성화해, 주민들이 살기 좋고 많은 방문객이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주민공동체 사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5일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농산물 가공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산물가공센터는 풍산읍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규모는 616㎡로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건조실, 포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착즙기 등 53종 6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음료류, 잼류, 소스류, 분말류 등 다양한 가공품 생산이 가능하다.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산물 가공교육 전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응모해 2022년부터 2년간 추진한 사업으로, 농업현장 중심의 가공기술을 보급하는 교육의 장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농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24일 상주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필수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상주시보건소, 상주적십자병원 양 기관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주시보건소 김재동 소장, 상주적십자병원 김혁수 원장 등 35명이 참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보건으료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공공산후원 조리원과 연계한 산모·신생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혁수 상주적십자병원장은 “경북 서북부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수행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선진화된 종합병원 신축사업의 조기 착공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재동 상주시보건소장은 “노령화, 저출산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의료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정책 발굴로 주민 건강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물위에서 낙동강 비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관광인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를 5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는 12인승 폰툰보트로 상주보 상류 계류장 4개소(경천섬, 회상나루,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를 운행하며,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일 7회 운영한다. 요금은 편도 5,000원, 왕복 10,000원이며, 매주 월요일과 점심시간은 운행하지 않는다. 왕복권 승객은 상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인 경천섬, 회상나루 관광지(주막촌, 객주촌 등),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에 하선하여 각각의 명소를 관광 후 재승선 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를 운행하기 전에 계류장과 수상투어버스 정비 및 시범운행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체험관광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상투어버스 운행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관광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상주시가 수상레저스포츠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 기획예산실과 문경시 기획예산실은 4월 25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속 2년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기획예산실 직원과 문경시 기획예산실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함께 응원했다. 상주시와 문경시는 이웃한 지자체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서로의 주요 현안 시책 등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희식 기획예산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확산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번 상호 기부는 두 지자체가 더불어 성장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스마트기술과 행정분야의 인프라를 통합해 주민편의와 도시경관을 증진하기 위하여 ‘다기능 스마트폴’을 상주시립도서관 인근 상주시민문화공원 내 1개소에 시범 구축했다. 스마트폴은 가로등, 보안등, CCTV 등의 인프라와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정보통신(ICT)을 하나의 기둥에 결합한 최첨단 장비다. 이번에 설치하는 다기능 스마트폴에는 재난안전·방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범용 CCTV를 비롯해 미세먼지·기온·습도 등 날씨 정보 및 상주시 홍보영상을 표출할 수 있는 전광판, LED조명 등, 공공와이파이 등이 구축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스마트폴은 도시전역 시민생활 공간에 밀접하게 위치한 CCTV와 같은 도로시설물을 한 단계 진화시킨 똑똑한 도시인프라”라며, 앞으로“시민에게 필요한 스마트도시 기능을 스마트폴에 융합해 시민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안전과 복지·편의를 향상시키는 스마트도시의 기반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정수장 집중개방의 달을 맞아 시민 대상으로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생산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도남정수장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검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등 38명이 24일 도남정수장을 방문하여 상주시 수돗물 상그리아의 생산 과정과 정수장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학생들은 상주시의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을 시청한 후, 직접 현장에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정수처리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됐어요. 그리고 상그리아 맛있어요”라고 입 모아 얘기했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정수장 견학은 학생들이 수돗물 생산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규제와 제한, 보호 등으로 발전의 발목 잡힌 예천군 회룡포가 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의 날개를 달고 지역주민과 함께 명품 관광지로 비상을 준비한다! 예천군 회룡포는 지난 15일 문화재청의 신규 사업인'2024년 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공모에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회룡포 내 주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낙후된 기반 시설 개선을 지원해 회룡포를 명품 관광지로 브랜드화한다는 방침이다. 예천 용궁면의 회룡포는 내성천 줄기가 마을을 350도 휘감아 돌아나가면서 마을 주위로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산과 물, 모래사장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곳으로 2015년 명승으로 지정됐다. 마을 전체가 아름다운 정원처럼 조성되어 봄이면 유채꽃과 청보리가 가득 피어 축제가 열리는 등 1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마을 건너편 비룡산에는 회룡포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마을을 휘감는 물길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예천군은 제1전망대에 이어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비룡산 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개최기념 이벤트를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예천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현대양궁월드컵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긴 다음 화면을 캡처해 이벤트폼에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결승전 경기 본부석 입장권을 총 100명에게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입장권은 동반 3인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현대양궁월드컵도 알리고 예천군 공식 인스타그램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천군은 군 공식 SNS 채널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군정 소식과 축제, 문화, 명소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5일, 26일 양일간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와 자녀 양육 태도 검사를 통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양일간 진행된 교육은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각자의 선천적인 성향 및 내면의 빛깔, 향기, 마음의 모습을 알아보고 부모 스스로가 생각하는 부모로서의 자아상과 자신의 양육 태도를 점검함으로써 청소년기 특성에 맞는 자녀 양육 방법을 배우는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 모씨는“제 자신의 성격 특성과 양육 태도를 점검하는 게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현자 소장은 “자녀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환경은 부모”라며 “다양한 부모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부모와 청소년 모두가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예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교육, 복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 상담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