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사건 대응을 위해 관내 관계기관과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국 아동학대 중 평균 82%가 부모에 의해 아동학대가 발생하며 이러한 추세는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옥천군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 기간 가정에서의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스템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인 옥천경찰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신고접수 시 신속한 대응 및 필요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옥천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및 어린이집을 통해 가정에 ‘아동학대 예방 안내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아동학대 신고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다. 특히 명절과 같이 가족 간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옥천군은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지난 10일 충청북도가 개최한 ‘2024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동이면 ‘석화리 마을회’와 ‘옥천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이 우수상을 받는 쾌거와 함께 공동체별 각 2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받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충북 도내 10개 팀이 참여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공동체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공동체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였다. 이 중 동이면 ‘석화리 마을회’는 마을의 70~80대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해결하는 것을 안타까워한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돌봄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힘을 모아 마을에 제빵 설비를 마련하고, 제빵 교육을 통해 직접 빵을 구워 어르신들과 지역 취약계층에 나누는 활동을 했다. 이와 더불어, 마을공동 텃밭을 조성해 주민들이 다함께 우리 밀과 맷돌 호박을 재배해 빵 재료로 공급하며 공유경제 실현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에 모범이 됐다. 석화리 마을회 임덕현 대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마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500억 원대 규모 투자 중견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인근 지역 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옥천군·두원중공업(주)는 지난 11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두원중공업(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대해 투자협약을 했다. 두원중공업(주)는 1979년 방위산업제품 및 선박 엔진 전문업체로, 설립 이래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대한민국 자동차용 컴프레셔 분야의 전문적인 기업으로서, 자동차용 컴프레셔 대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CO2 컴프레셔 등의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방위산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다양한 유도무기 기체구조, 각종 위성열제어장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주국방의 한 축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12,763㎡의 부지에 11,511㎡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1일 ‘충남 기업인연계 협의회’를 천안 소재 승지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의회 안종혁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하여 충남도 윤덕희 산업육성과장,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김양곤 회장 및 각 기업인 단체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12개 충남 경제인 단체 간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추진방안 논의와 기관별 주요행사 및 이슈 공유, 협의회 발전방안 논의 등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10월 예정된 충남 중소기업 탄소중립 실천 비전선포식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한 활발한 토론으로 눈길을 끌었다.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 김도훈 의원, 지민규 의원과 함께 경제인단체별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기업인연계협의회는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충남 지역 기업인으로 구성된 12개의 협회 및 단체로 구성되어 지역 기업의 애로 해소와 공동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는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과 연계하여 '2024 K-유교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 유교를 통해 현대사회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국내외 유교 분야 석학과 300여 명이 참석했다. 'K-유교와 현대사회'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했다. 기조강연과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에서는 주제발표와 라운드테이블, 종합토론 등이 진행되었다. 김태흠 지사는 "유교문화는 한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로, 현대사회에 적합한 새로운 해석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충남은 한국유교의 세계화, 대중화, 현대화를 선도할 것이며, 'K-헤리티지 밸리' 조성을 통해 한국유교문화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기조강연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이기동 명예교수가 'K-유학의 미래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공자 정신을 바탕으로 K-유학을 새롭게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가정교육학회 사토 코에쓰 명예교수는 '몬스터 페어런트' 문제를 지적하며, 동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지난 11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한 기탁금 1,232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 모금은 시지회에서 25개 읍면동 자유총연맹 위원회에 순수 자발적 모금 안내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자유총연맹 회원 411명이 충주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과 충주숲 조성의 자긍심을 가지고 동참했다. 박근석 회장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시민 참여의 숲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동참해 주신 연맹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이라는 취지에 맞게 성금을 기탁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충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그 뜻을 받들어 시민의 숲이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호암체육관에서 장애인 단체와 후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가위 나눔잔치 및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한가위 나눔잔치는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충주시장애인후원회가 매년 마련하는 특별한 자리다. 행사에는 후원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사, 명랑운동회, 문화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총 5천만 원 상당의 쌀, 라면, 한가위 선물 꾸러미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되어, 각 장애인 단체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창 후원회장은 “매년 새로운 기대를 품고 지역 내 장애인 분들과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활동에 충주시장애인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 순수회비로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예쁜 엽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재)충주중원문화재단 충주원도심상권 상권활성화사업단이 주최하는 ‘예쁜 엽서 공모전’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는 지역 상인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 참가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이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상인들에게 위로와 감사,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사연과, 원도심 상권을 배경으로 한 그림을 엽서에 자유롭게 작성하여 자유시장·무학시장의 고객지원센터 앞에 설치된 추억의 우체통에 직접 넣어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28일 오후 4시부터 충주 원도심 상권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갤럭시 탭, 갤럭시 워치, 이어폰 버즈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고, 아차상 10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뿐만 아니라 사업단은 이번 엽서전 수상작을 2025년 캘린더로 제작해 상권 내 상인들에게 배포해 행사에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마음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안개나 폭우 등 악천후 시 자동으로 가로등 색깔을 바꾸는‘색온도 조절형 스마트가로등 시스템’을 시범 설치 했다고 12일 밝혔다. ‘색온도 조절형 스마트가로등 시스템’은 평상시 맑은 날에는 광효율 및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5,000K(켈빈)의 주백색 조명으로 운영되지만, 안개·비 등 악천후 시에는 안개에 대한 투과율 및 가시거리가 우수한 3,000K으로 자동 변환되는 시스템이다. 한국광기술원 실험측정에 따르면 색온도값의 변환을 통해 악천후 시 운전자의 가시거리를 약 24%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악천후 시 교통사고 발생율을 낮추고 운전자의 가시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시는 안개 발생이 잦은 단월정수장~단월교 간 충원대로 1.5km 구간을‘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으로 제안하여, 교체 주기가 도래한 노후 가로등 100여 대를 색온도 조절형 스마트가로등으로 교체했다. 또한 광효율이 좋은 3~5년 간은 50% 밝기의 전력만으로 운영하는 디밍 제어시스템을 병행 설치하여 약 35∼50%의 전력 사용량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비법정도로 매입사업의 신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초기에는 4건에 불과했던 신청 건수가 충주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 확대 노력으로 2024년 8월까지 약 170건으로 증가했다. 비법정도로는 법률에 의해 규정된 도로 이외의 도로를 지칭하며, 마을안길, 소규모 농로, 골목길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도로는 오래전부터 다수가 이용해 온 사실상의 도로며, 토지 소유자가 매입을 신청할 경우 토지의 전부 또는 분할 측량을 진행하고, 편입 면적을 산출한 후 감정평가 및 보상 협의를 통해 소유권을 정리한다. 비법정도로 매입사업의 목적은 포장된 도로로 활용할 수 없는 사유지를 매입하여 보상하고, 타인의 사유지를 통행하며 발생할 수 있는 분쟁 문제를 해소하는 데 있다. 충주시는 비법정도로 매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업 범위를 확대해, 지역 주민의 통행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사유지 통행에 따른 갈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법정도로 매입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12일,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살미면 내사리 486-3번지 일원 ‘살미내사지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장민원실은 교통약자를 고려하여 마을회관에 설치되었으며, 지적 불부합으로 인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기타 민원들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 공부 간의 불일치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필지와 건축물 간 저촉 문제를 해소하는 등의 지적도 정비 작업을 통해 토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한편, 새로운 경계 결정은 토지 소유자 간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의사 결정이 아닌 상호 합의에 의한 경계 조정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민원의 해소를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 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충주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32개 지구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마을안길, 농로, 구거 등 약 48.4km에 달하는 국·공유지를 정비하고, 지적불부합으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직동과 살미 재오개를 잇는 직동 발티~재오개 도로개설공사가 12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개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임순묵 이종배 국회의원실 충주사무소장, 충청북도 의회 및 충주시 의회 의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직동 발티터널 및 재오개 도로공사는 2020년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국비 33.5억 원, 도비 42.5억 원, 시비 244억 원 등 총 사업비 335억 원을 들여 터널길이 415m, 도로 828m의 왕복 2차로로 개설됐다. 그동안 살미 재오개로 가기 위해서는 유즈막 도로나 살미 소재지 일원으로 우회해야 했으나, 발티 터널 개통으로 살미 재오개의 접근시간이 30분에서 15분이 단축되어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교통체계가 개선됐다. 또한, 살미면 문화리에 조성되는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됐다. 국비 확보에 힘써준 이종배 국회의원은 “준공이 있기까지 함께 애써오신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도로가 충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배려와 소통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발걸음입니다’를 주제로 지난 11일 차 없는 거리와 시장 일원에서 제천경찰서, 제천․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가정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천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력 바로 알기 O/X 퀴즈와‘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정폭력 사전 예방과 인식개선 등을 촉구했다. 제천가정폭력상담소 이경미 소장은 “명절 연휴 동안 증가하는 가정폭력의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인식개선 및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폭력 관련 피해자를 위한 무료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내 안전망 확대를 위해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제천시영원한쉼터 현장방문을 통해 추석 맞이 특별운영대책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기간 많은 추모객들이 영원한쉼터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운영대책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추모객들이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한편, 영원한쉼터는 추석 연휴기간 추모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봉안당 운영시간을 16시에서 17시로 1시간 확대하였으며, 주차 안내, 봉안당 이용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근무조를 편성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영원한쉼터는 시민의 소중한 시설로 유가족 및 추모객들에게 따뜻함을 주어야 한다”며, “이번 추석 연휴기간 방문하는 추모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소속 관제원이 전국에서 5명의 우수 관제원으로 선정되어 '2024년 CCTV 통합관제센터 운용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1일 전했다. 해당 관제원은 2011년부터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왔다. 또한, 범죄 예방, 긴급 상황 대응, 환경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제천시의 안전망을 확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모니터링 능력은 여러 차례 사건 해결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경찰서로부터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3,679대의 CCTV를 운영하고, 20명의 관제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제천시 전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방범, 화재, 재난, 응급 구조, 청소년 비행 예방, 아동 보호, 환경오염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