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서울달(SEOULDAL)’에 떴다.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서울시가 새로운 관광 콘텐츠인 '서울달'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달’은 최대 130m 상공에서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서울의 전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계류식 비행장치다. 이 행사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가 다른 캐릭터들을 특별 초대해 성사됐다. 경기도 ‘봉공이’, 김포시 ‘포미’, 수성구 ‘뚜비’ 등 지자체 캐릭터뿐 아니라 민간 캐릭터인 롯데월드 로티, 현대백화점 흰디, 누누씨, 부라봉도 참여했다. 지난 13일 한자리에 모인 8개 캐릭터는 탑승장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후 서울달에 탑승해 한강과 서울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비행을 체험했다. 서울달은 오는 2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여의도공원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대권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께서도 많이 좋아해 주시는 뚜비가 지역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2024 희망수성 복지아카데미 복지정책제안 및 우수사례 공모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수성구는 지난 6월부터 이달 2일까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복지정책 제안과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복지정책 제안 8건, 우수사례 16건으로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했다. 복지정책 부문에서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50+센터 건립’ 제안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제안자는 부모 세대 부양, 자녀 양육 등의 이유로 노후설계 준비가 부족한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연령 진입이 시작된 상황을 고려, 50대 이상 세대들의 다양한 욕구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50+지원센터를 수성구에 건립하자고 제안했다. 우수사례 부분에서는 지리적 여건으로 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 이용이 소외된 곳에 지역 밀착형 복지사가 활동하는 ‘소리소문’ 사업이 최우수를 받았다. 수상자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리는 ‘희망수성 복지아카데미’ 행사에서 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와 중구는 16일 오후 6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김기웅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배태숙 중구의회 의장, 관광특구 구역내 상인회장, 지역 주민, 외국인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축하 기념식을 가졌다. 대구광역시와 중구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인디밴드 ‘하즈’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광특구 상징물 제막식, 경과보고 및 지정패 전달 등의 기념식과 홍 시장의 ‘토크 버스킹’, 청년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관광특구 지정 축하 기념식과 더불어 중구는 관광시설 무료 입장과 할인행사를 진행해 뜨거운 현장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중구를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골목투어의 명소인 향촌문화관과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는 오는 8월 31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약령시 보존위원회의 인터넷 약령몰이나 남성로에 위치한 의료관광 전시판매장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전품목 20~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 동성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관광프로그램으로 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20일 남산역 대구3호선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민·관·군·경 합동 다중이용시설 폭탄‧드론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경찰특공대를 비롯해 501여단 1대대,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대구교통공사, 한국전력대구경북본부, ㈜대성에너지, ㈜KT달서지사 중대구지점 등 8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장갑차, 병력수송차량 등 장비 20여 대가 동원된다. 실제 훈련은 20일 오후 3시부터 남산역에서 진행되며, 다중이용시설인 남산역이 폭탄·드론 테러를 당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테러진압, 폭탄제거, 화재진압, 인명구조, 대피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어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복구 작업과 심폐 소생술 실습을 끝으로 실제훈련이 종료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 세계의 안보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지역 상황에 맞는 내실 있는 훈련이 중요하다”라며 “민·관·군·경이 협력해 각종 재난에도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중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인지저하 혹은 치매유발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8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두뇌, 신체, 영양, 정서, 사회 등 5가지 주요영역의 인지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메타인지 기억훈련, 뇌건강도측정 등 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있다. 이외에도 요리활동, 텃밭 가꾸기, 원예활동 등 인지 강화에 도움을 주는 활동들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석선 치매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 개선과 치매 진행 예방에 도움이 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7월과 8월 3회에 걸쳐 주민과 공동주택 관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컨설팅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실천하기 위해 RFID기반 세대별 종량제를 실시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평가기준은 1월부터 10월까지 단지별 인구수 대비 배출량, 전년도 대비 감량률, 주변 위생·환경 청결도로, 상위 8개 단지를 선정해 표창장 및 최대 80만원 상당의 청소용품을 지급한다. 감량실적이 저조한 공동주택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방법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2023년 대회 결과 감량실적이 저조한 아파트 6개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에서 8월 13일까지 3회에 걸쳐 동 행정복지센터 3곳(죽전동, 이곡2동, 상인1동)에서 실시했다. 컨설팅에 주민과 공동주택 관리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컨설팅은 대구환경교육센터에서 파견된 전문강사의 강의와 함께 EM발효액 과 천연 물파스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의 시간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월부터 시간제 보육 제공기간 24개소, 야간연장 어린이집 66개소 운영으로 긴급 상황에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시간제 보육은 생후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가정양육 대상아동이 시간단위로 필요한 시간만큼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보육서비스를 받고 보육료를 결제하는 서비스이다. 이용시간은 한 달에 60시간이며 부모 부담분은 시간당 2,000원으로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야간연장보육은 기본보육시간(7:30~19:30) 이후 최대 24시까지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및 늦은 시간까지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서 특히 환영받고 있다. 주간에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더라도 야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에 신청서를 제출해 보육료를 지원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의 위치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이용한 A씨는 “갑자기 몸이 아파 병원에 가야 했는데. 시간제보육어린이집을 이용해서 너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8월 17일, 달성군 다사읍 황금 들녘에서 올해 첫 벼수확이 시작됐다.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의 이상태(57) 씨 논에서 지난봄에 모내기한 조생종 벼를 베는 작업이 수확철 시작을 알렸다. 달성군의 알맞은 기후와 농업인들의 정성 어린 관리 덕분에 어느 해보다 실하게 영근 벼는 쌀 품위나 품질면에서 뛰어나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벼는 16ha 면적에서 100톤가량을 수확할 전망이며, 수확한 벼는 프리미엄 브랜드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벼 생육 기간 철저한 병해충 관리로 완전미 비율이 높고, 일조량이 충분하여 쌀알이 고르게 여물었다는 평가다. 첫 수확에 나선 농업인들은 “풍성한 가을 소식을 알려 지역사회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벼 수확은 앞으로 전국 각지에서 이어질 본격적인 수확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주민들과 농업관계자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올해 첫 벼 수확을 축하하며 지역 농업의 성과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내고 있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첫 벼 수확이 폭염에 지친 지역 농업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16일 오후 6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동성로를 찾은 시민들과의 토크 버스킹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버스킹은 동성로를 다시 대구의 중심, 젊음의 거리로 만들기 위한 대구시의 역점사업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청신호가 될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대구광역시장이 시민, 청년, 동성로 상인 등 300여 명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대구혁신을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동성로는 우선 쇼핑의 거리로서 스페인 광장처럼 관광객이 먼저 찾고 싶은 명품 거리로 조성이 돼야 하며, 가게에 문이 없는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처럼 밤새도록 공연이 펼쳐지는 젊은이의 거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로 명성 회복을 위해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낮춰서 공실을 없애야 하며, 지방채 발행 없는 재정혁신으로, 동성로 상인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은 어려우나 동성로에 공연과 시설물 설치를 확대해 상가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현재 고 1·2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고 1·2 학생이 치르는 2026학년도 이후 대입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선발 기조를 유지하지만, ▲의대 및 첨단학과 정원 증원,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에 따라 기회균형 모집인원 증가,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 등 몇 가지 주요한 고려사항들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고 1·2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대입의 변화 양상을 정확히 알고 대입 지원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으로 활동하는 진학전문가 교사들이 ▲2026~2027학년도 대학입시의 변화,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 대입전형, ▲2026학년도 지방 거점 국립대·교대 대입전형 및 지역인재전형 등 주제별 강연 후, 온라인과 현장의 실시간 질문을 받아 대입 관련 궁금증들을 하나씩 풀어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 세부 일정, 내용, 강사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은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동광로타리클럽과 협력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최근 동광로타리클럽에서 활동 중인 청수 박준형 회원은 경일중학교 역도부 학생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며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경일중학교 역도부 학생들은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고 열심히 훈련하겠습니다. 성인이 되면 청수 박준형 대표님처럼 베풀며 사는 어른이 되고 싶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식사는 동광 로터리클럽 청수 박준형 회원이 운영하는 “튼실정비식당 칠성 침산점”에서 진행되었으며, 새롭게 오픈한 이후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동광로타리클럽 박준형 회원은 "지역사회의 여러 후원자들과 함께 모든 이웃들이 꿈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약속했다. - 청수 박준형 회원의 사업장 튼실정비식당 (돈까스, 중화비빕밥 - 대구 북구 옥산로 17길 14) https://naver.me/xSFQWAaa 비단옥 (회, 초밥 - 대구 수성못 2길 9)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6일 오후 2시 30분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한국스내그골프 대구지부, (주)바이스앤과 ‘늘봄학교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우수 골프 프로그램과 강사 인력을 보유한 한국스내그골프 대구지부와 (주)바이스앤이 협력하여 2학기부터 전면 운영하는 대구 늘봄학교에 ‘스내그골프’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스내그골프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손쉽게 호기심을 자극하며 배울 수 있도록 짜여진 골프 입문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스내그골프 대구지부와 (주)바이스앤은 ▲늘봄학교 스내그골프 프로그램 운영, ▲스내그골프 장비 지원, ▲스내그골프 강사 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교동초 등 7개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스내그골프를 도입하여 학교별 4회씩 한국스내그골프협회 대구지부에서 재능기부로 프로골퍼가 참여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수한 프로그램과 인력풀을 보유한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상호협력하여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2학기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동남아 타깃 글로벌 관광 시장 확대를 위해 오늘 16일부터 3일 동안, 싱가포르 최대 관광 박람회인 ‘NATAS Holidays 2024’에서 대구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매년 10만 명 이상의 여행소비자들이 방문하는 ‘NATAS Holidays 2024’는 여행을 계획하는 현지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관광 정보를 얻고 박람회 현장에서 여행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다. 대구관광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대구를 방문한 외래 관광객 중 동남아 시장의 1순위가 싱가포르로 집계됐으며, 싱가포르 관광객의 방한 시기는 주로 11월~12월로 가을·겨울 관광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한국관광데이터랩 국가별 방한여행)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대구의 가을·겨울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가을 단풍이 만발한 ‘팔공산국립공원’과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군위’ 등 지역 대표 자연관광지 홍보를 통해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대구 대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8월 5일부터 한 달간 본사 강당 및 반월당역 교육장에서 5급 이상 직원 750여 명이 참석하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갑질·괴롭힘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교육은 직장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세대와 성별 간의 성인지 감수성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성희롱 및 괴롭힘 외부전문강사인 노무법인 두웰의 권혁영 노무사, 대구고용노동청의 김은지 변호사,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성폭력상담소의 이숙현 소장이 강사로 나서며, 교대근무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사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그 의미가 크다. 특히, 14일에는 임원 및 각 부서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특별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실제 사례와 처리과정을 주제로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공사는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고충상담창구 상시 운영, ‣스토킹 예방지침 제정,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방지 규정 마련 등 양성평등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8월 14일 대구 서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탄소저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대구 서구 관내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교육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단 북부사업소는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교육과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화분(이하 힙틱팟, Hip Tic Pot)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약 30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만드는 ‘힙틱팟’으로 나만의 반려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분리수거, 리사이클링, 탄소저감 실천 등에 대해 배웠다. 또한 공단 일일 홍보사절단으로 임명돼 교육받은 내용을 주변에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해 친환경 생활 및 실천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친환경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