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옥천군민도서관 기존 공간을 정비해 주민의 도서관 수요를 확대하고자 ‘옥천군민도서관 재정비 사업’의 설계 공모를 5일부터 시행한다. 군은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864㎡) 규모로 90일간의 설계 공모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해 2025년 착공, 2026년 하반기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천군민도서관은 2011년 10월에 개관해 연평균 9만여 명 주민 이용, 도서 등 9만 6천여 권의 자료를 갖춘 지역의 대표 교육연구시설이다. 사회환경 변화로 수요 및 활용도가 떨어지는 기존 공간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공간, 독서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북카페 조성 등을 통해 옥천군민도서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소통 공간이 되도록 재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에서의 독서 문화 향유를 위해 재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옥천군민도서관이 옥천군민의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특별기획전 ‘형형색색, 점·선·면의 만남’과 상반기 수료생 작품전 ‘성심2’ 가 오는 9월 1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관성관(전시동)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대여한 국가무형유산 작품전과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상반기 정규강좌 수료생 작품전 2종이 동반 진행된다. 특히, 국가무형유산 작품전은 규방공예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자수공예를 중심으로 자수장, 침선장, 입사장, 칠장 등 4종목 장인들의 21건 작품을 전시 중으로 섬세하고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낙화공예, 염색공예, 초경공예(라탄·왕골·짚풀공예) 등 올해 상반기 개설된 정규강좌를 수강하면서 전통문화의 멋을 배운 수강생들의 작품 결과를 전시한다. 공감 확장 차원으로 수료생 작품전 연계 특별마당 ‘다 함께 즐기는 우리 문화’가 이달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체험관 내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해금 수료생들의 해금 발표 연주와 함께 낙화 공예, 짚풀공예 등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지역 방문객들에게 한국 전통공예의 아름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가족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동육아나눔터 방학 프로그램 ‘우행신(우리들의 행복한 신체활동)’이용자를 프로그램별 8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8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5~7세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터널놀이 △농구놀이 △과자따먹기 △원판뒤집기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공동육아나눔터 상시 프로그램으로 오감놀이와 미술놀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종이접기 놀이를 추가 진행한다. 지난 1월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는 통합복지센터(2층)에 있으며, 프로그램 이용은 옥천군 가족센터 홈페이지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숙 센터장은“다양한 육아 프로그램 발굴로 공동육아나눔터가 부모와 영유아를 위한 육아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24년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4주간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체불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선정하여 집중점검하고 체불임금은 명절 전 청산되도록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지난 설날에는 임금을 체불한 사업장 68개를 확인하고 42개 사업장 선원 85명에게 체불된 임금 약 6억 원을 해소했다. 한편 사업체가 도산·파산한 경우 선원은 ‘선원 임금채권보장보험’을 통해 체불임금을 받을 수 있고, 소송 등이 필요한 선원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선원 무료 법률구조사업’을 통해 각종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상습 체불임금을 해소하여 선원들이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2차 지원대상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화 펀드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연안여객·화물운송사업자는 펀드위탁운용사인 세계로선박금융(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의 우수성, 선사여건 및 신뢰도 등을 평가하여 지원대상자가 선정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계로선박금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노후 연안여객선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현대화 펀드를 조성·운영해 왔다. 정부는 출자를 통해 펀드를 조성하고 펀드 자금(선가에 따라 30~60%)과 금융기관 대출 및 선사 자부담을 결합하여 선박 건조를 지원한다. 선사는 선박을 운영하며 15년간 선박 건조비를 분할하여 상환하면 된다. 2024년도까지 총 2,190억원의 현대화펀드가 조성되어 실버클라우드(완도-제주), 썬플라워(후포-울릉) 등 7척의 연안여객선 건조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안여객선 외에도 연안화물선에 대해서도 지원을 확대했으며, 지난 현대화펀드 지원대상자 공모(‘24.4.29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5일 오후, 한지가헌(서울 종로구)에서 전통문화기업인, 창업기획자 등을 만나 전통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 9월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시행에 앞서 분야별・권역별 토론회로 다양한 의견 수렴 문체부는 올해 9월의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시행에 앞서, 분야별・권역별 토론회 등을 열어 전통문화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일반 국민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함께 전통문화산업 현황과 과제, 산업 육성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오르디자인하우스 장하은 대표, 채율 이정은 대표, 무자기 심보근 대표, 천양피앤비 최영재 대표, 광화문169 김효정 셰프, 비파선셋 김주영 대표 등 한복・공예・한지・한식・전통공연 관련 기업인을 비롯해 창업기획자인 엔(N)15파트너스 허제 대표, 전통문화 관련 다양한 강연과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송인 마크 테토 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김태완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유인촌 장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함께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메종 드 라 쉬미)에서 8월 6일과 7일, 그림책 작가의 실시간 그림(라이브 페인팅) 공연과 한국-프랑스 문학 작가 대담, ‘케이-북’ 강연 등 ‘케이-북’ 작가 행사를 열어 한국 출판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높인다. ◆ 8. 6.~7. 이기훈 그림책 작가, 현장에서 ‘가면놀이’ 연작 직접 그리기 시연 먼저 이기훈 그림책 작가는 8월 6일과 7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코리아하우스 소극장 현장에서 ‘가면놀이(Masquerade)’ 연작을 직접 그리는 ‘라이브 페인팅’ 공연을 펼친다. 이기훈 작가는 완성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그리는 행위의 과정과 시간도 작품 일부로 보고 그 의미와 서사를 확장해 온 예술가이다. ‘가면놀이’ 연작 시리즈는 누리소통망에서 이미 수천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실시간 공연에서도 ‘과정도 예술로 확장한’, 그 연장선에서 자신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예술 세계를 황재호 음악 감독이 준비한 음악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 8. 6. 윤고은·백수린·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8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관광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2025년 열린관광지’ 20곳을 공모한다. ‘열린관광지’는 모든 관광객들이 제약 없이 관광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의미한다. 문체부와 공사는 포용적인 관광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단차 등 보행 환경 정비를 통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관광지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열린관광지’는 전국 162개소로, 이 중 132개소의 조성이 완료되어 관광취약계층이 함께하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관광취약계층이 기존의 열린관광지에 ‘나눔여행’을 다녀온 후 그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7.4점(100점 만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2~4개의 관광지점으로 구성된 관광권역을 대상으로 신청받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 감동서비스를 실천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2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했을 때 누적되는 개인별 점수와 업무 난이도에 따른 가산점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상반기에는 △삽교읍 △가족지원과 △세무과가 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우수공무원은 △삽교읍 양승미, 이준구(휴직) △의회사무과 임채국 △수도과 임창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오는 9월 2일 군청 추사홀에서 열리는 직원 월례모임에서 선발된 우수 공무원 4명과 우수부서를 시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는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하반기에도 군민이 감동하는 민원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예산장터 삼국축제 주요 행사인 국화전시를 위해 현애국 정식, 입국, 화단국, 분재국 관리 등 관상 국화 재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예산군 국화분재연구회를 통해 분재국 수형 관리 및 정식 등 국화 분재를 위한 재배관리 작업을 실시했으며,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40일간 현애국, 화단국 및 입국 8000여본에 대한 화분 이식 작업을 마쳤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국화 재배 온실에서는 삼국축제 국화전시를 위해 현애국, 다륜대작, 분재국 등 재배관리 및 유인 작업이 한창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테마별 국화 기획 작품도 준비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정식과 유인, 온도, 일장, 물관리, 병해충방제 등 지속적인 생육 관리로 성공적인 삼국축제 국화전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일 진천군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 ‘마음약국’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음약국’은 마음 건강 자가 검진을 위한 캠페인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아동‧청소년은 전문 상담 기관에 가족 상담을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돕고자 계획한 프로그램으로 정신과 임상군은 치료비를 지원하며, 지난 6월~7월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천군 지역아동센터 중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광혜원면 지역아동센터, 진천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순차적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음 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 가정에 상담, 치료비 지원을 연계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토마토뿔나방(가칭)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친환경 관리 매뉴얼을 교육하고 친환경 방제를 위한 교미교란제도 농가에 배부했다. 교미교란제는 교미를 방해해 산란을 억제, 해충밀도를 낮추는 친환경 약제다. 토마토뿔나방은 가지과 작물 중 토마토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내부조직을 넓게 갉아 먹는다. 어린 유충은 잎과 줄기, 꽃에 피해를 입히고, 더 자란 유충은 성숙한 열매까지 피해를 주기 때문에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피해 예방을 위해서 교미교란제 외에 끈끈이 트랩, 방충망 설치 등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유기농업자재 살포, 천적 투입, 포충기 설치 등의 방제방법이 병행되면 더욱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가 지난 1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대회 아산시 예선’을 개최했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나라 사랑과 통일에 대한 가치관 확립을 위한 웅변대회로 시작해 그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총 24명의 학생이 지원한 이번 대회는 외부 심사위원 2명(윤태호 순천향대교수, 김무성 군환경관리센터 팀장)의 심사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은 ‘각자의 자리’라는 주제로 발표한 온양한올중학교 2학년 박서우 학생이 차지했다. 정우천 회장은 “청소년들은 통일시대의 주역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이다”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대회 참여에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이 이런 대회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해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기억력, 지남력, 분류화, 시지각, 일상생활, 미세 손운동, 집중력 증진 등을 위한 웹 인지훈련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웹코트 프로그램’ 방식으로 휴대폰과 태블릿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기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센터는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 주관적기억감퇴평가(SNCQ)를 비롯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대상자들의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미 노인복지관 본관과 남부분관에서도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시보건소 관계자는“어르신들이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우울감을 해소하고,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노인복지관과 연계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 인지능력 향상, 치매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을 위해 마련한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열린 특별프로그램은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으며, 지난해 특별프로그램보다 4백여 명 증가한 6천8백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지난해 행사보다 행사 프로그램 참여자가 3천2백여 명 증가해 단순 관람객보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즐긴 방문객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물놀이장과 조류 관찰 체험을 제외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서산버드랜드 실내에 배치해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물놀이장에 사용되는 수돗물을 1일 사용 후 모두 교체해 감염병 등에 민감한 관광객들의 안전한 물놀이에 총력을 기울였다. 제주특별자치도 단체 관람객 등 서산시민을 비롯한 다른 지역 관광객들도 서산버드랜드를 찾아 무더위 속 시원하고 즐거운 특별프로그램을 만끽했다. 독일에서 가족을 만나기 위해 방한했다가 이틀 연속 특별프로그램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