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천시의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와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제천시 방문단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펑저우시를 방문, 엑스포 홍보및 국외자매도시 정부와 기업 초청 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시 방문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펑저우시 정부 관계자 및 기업관계자와 공식 면담을 갖고 엑스포 초청장 전달, 엑스포 홍보자료 배부 및 엑스포 설명회 개최, 펑저우시의 주요 중의약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추진했다. 특히, 공식 방문일정 간 펑저우시 랴오튠 당서기와 지앙밍 시장 등이 직접 참여하는 엑스포 초청 간담회를 개최 했으며, 랴오튠 당서기 및 지앙밍 시장, 펑저우시 투자촉진 및 외사국 관계자들의 엑스포 참여가 확약됐고, 중국 내 중의약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신녹색약업공사와 성일제약 등 4개 기업의 엑스포 참가도 협의 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향료건강기술연구원과 천부창신센터 등 중의약 연구개발 시설에 대한 방문과 신녹색약업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행복한 농촌,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마을만들기(소득,체험)분야에 제천시 청풍호권역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2일 전했다. 지난 6월 충청북도 예선을 거쳐 7월 열린 현장평가에서 청풍호권역마을은 지역 주민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테마공원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여 호평을 받았다. 농촌테마공원(청풍호권역 체험장 및 황토둥지캠핑장)은 지역활성화와 농업․농촌의 가치에 기여하고자 청풍호권역(양평리, 대류리, 도곡리)영농조합법인이 제천시와 위,수탁 계약으로 운영중인 시설물이다.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테마공원의 자원을 활용하고 인력을 육성하여 농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풍호권역 주민들은 이번 성과를 자축하며“이번 본선 진출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합심하여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본선 진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새로운 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지난 6월부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송학무도시곡지구' 경계협의 현장 임시상담소’를 송학면 뭇두 경로당(송학면 무도길 95-16)에서 운영하고 있다. 송학면 송학무도시곡지구는 1,006필지(2,154,235㎡)로 대부분의 토지소유자가 마을주민임을 감안, 바쁜 농번기와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시청 방문이 어려울 것을 고려해 송학면 사업지구 내 뭇두경로당에 현장 임시상담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임시경계 협의 및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임시상담소는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제천시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경로당에 상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민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8월 중순까지 현장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경계 변동과 면적증감이 발생하는 등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으로써 경계 협의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개인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 소유자께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소통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는 8월 2일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➊다기관 협력 수련체계 도입 방안, ➋의과대학 통합 6년제 개편에 따른 수련체계와의 연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다기관 협력 수련체계 도입 방안」 안건에서는, 전공의에게 상급종합병원 진료뿐 아니라 지역의료, 공공의료, 전문진료, 일차의료, 의과학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수련 기회 제공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향후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중등도 이하의 환자를 줄이고 중증·응급·희귀 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만큼, 전공의의 다양한 중증도 경험을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수련을 받을 수 있는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더해 ▲기관 간 협력 수련체계 형성 방안 ▲참여기관 및 전공의 지원방안 ▲책임 지도전문의의 역할 강화 및 지원방안 ▲전문과목별 특성 고려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다음으로 「의과대학 통합 6년제 개편에 따른 수련체계와의 연계 강화 방안」 안건에서는, `25년부터 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조직위는 기획, 홍보, 마케팅(수익사업), 대외협력(기업유치), 엑스포운영, 행사, 시설, 전시 총 8개 분야, 33명의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직접 각 분야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위촉 수락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했으며, 다양한 국제행사 경험을 보유한 이문희 충청대 교수를 자문위원장으로, 국악분야 전문가이며 영동난계국악단 초대상임지휘자를 지낸 강호중 추계예술대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행사가 종료되는 2025년 10월 11일까지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엑스포 분야별 중요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자문과 실행상 문제점을 예측하고 개선에 필요한 조언을 통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성공으로 이끄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가진 제1차 자문회의에서는 이문희 자문위원장 주재로 행사 대행사 제안 내용에 대한 자문을 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8월 2일 오후 GTX-A노선 민자구간(파주 운정~서울역) 5개 역사(파주 운정역, 킨택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 중 GTX-A노선의 종합상황실이 설치될 대곡역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추진상황 등 개통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GTX-A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8월 5일부터 차량시운전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개통 준비에 들어간다. GTX-A 대곡역을 찾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승강장, 환승통로, 대합실 등을 꼼꼼히 돌아보면서, “국민과 약속한 GTX-A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의 개통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안전 및 공정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GTX-A 대곡역은 명실상부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교통거점이므로 명품역사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또한, 백 차관은 GTX-A 대곡역에 설치된 종합상황실을 찾아 “다음 주 부터 차량시운전이 본격 실시되는 바, 터널 안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 안전도 각별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백 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공식방한 중인'마릿 싸응이얌퐁(Maris Sangiampongsa)'태국 외교장관과 8월 2일 오전 한-태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외교·안보 ▴교역·투자 ▴미래산업(청정에너지‧디지털 금융·스마트 인프라) ▴관광·영사‧노동 등 양자관계는 물론 ▴지역·국제문제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태국이 6.25 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우리의 핵심 우방국임을 강조하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지향적 심화‧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역내 평화‧안정‧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국장급 2+2 외교‧국방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조 장관은 한국이 수출한 T-50 및 호위함이 태국군의 핵심 전력으로 기여 중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육해공 모든 분야에서 양국간 방산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양 장관은 양국간 경제협력 잠재력의 실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현재 협상 중인 경제동반자협정(Econom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리 올림픽으로 배우는 탄소중립 '파리 올림픽 목조건축 둘러보기' 올림픽 수영장 파리 아쿠아틱 센터 주로 더글라스 퍼와 가문비나무를 사용해 전체 목재 중 30~40%를 프랑스 국내에서 조달했어요. 프랑스는 환경법에서 건축 시 목재의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데요, 이번 ‘FRANCE BOIS 2024(프랑스 숲 2024)’ 프로젝트에는 자국 목재를 50% 이상 사용이 목표였다고 해요.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 3D 디자인 프랑스는 목조건축으로 수확된 목재를 사용하고, 수확된 곳에 어린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어요. 프랑스는 현재 지속가능하게 벌채할 수 있는 목재를 적극 수확하며 향후 목재 생산 관련 잠재력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 France Bois 2024 회장 Georges-Henri Florentin 샹 드 마르스 아레나 레슬링 경기장 목재는 조립식(prefab)과 모듈러 건축 방식 활용에 적합하여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인건비를 대폭 절감해요. 샹 드 마르스 아레나(레슬링 경기장)는 단 9개월 만에 완공! 8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2일, 국립현대미술관 대회의실에서 ‘제5기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 임기는 3년(’24. 7. 27.~’27. 7. 26.)이다. 제5기 위원회 위원은 ▴김동조 한국도서관협회 출판미디어위원회 위원장, ▴김주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사무처장, ▴김창섭 서울대학교 우리문화탐사회 회장, ▴김현정 어린이도서연구회 목록위원회 위원장, ▴박명순 서울지방변호사회 기획위원회 위원장, ▴박성원 서울신문 논설위원, ▴박영철 아동문학가,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 ▴손병덕 한국청소년학회 이사장, ▴엄혜숙 아동청소년문학 연구자, ▴오명문 대한어머니회 부회장, ▴장정화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 ▴정성희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채성식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한창완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등 총 15명(가나다순)이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위촉식 직후 임시위원회를 통해 호선한다. 간행물윤리위원회는 「출판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른 유해 간행물 심의 및 「청소년 보호법」에 따른 청소년 유해 간행물의 심의를 주요 업무로 하고, 그 밖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청년센터와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는 2일 제27회 보령머드축제장에서 ‘찾아가는 충남청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준비한 커피트럭에 방문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이 담겨있는 충남청년포털 가입을 유도하고, 충남청년정책 모음집을 제공했다. 정책뿐만 아니라 오는 9월 27-28일 아산시 신정호 국민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 청년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도 집중 홍보함으로써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충남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정책 안내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군청년센터와 함께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낮 기온이 35℃를 넘나드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해 천수만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도는 가두리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 도는 2일 오후 2시 기준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경보 단계’가, 가로림만 해역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고수온 경보는 3일 이상 바닷물 온도가 28℃를 유지할 경우, 고수온 특보 발령 기준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이 내리게 된다. 이번 경보 발령은 천수만과 전남 해역 수온이 27.8℃-29.2℃를 기록하고 있고, 향후 추가로 수온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조치다. 고수온 경보에 따라 도는 현재 가동 중인 ‘고수온 피해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우선 서해수산연구소, 시군 등과 협력을 통해 △양식장 물고기 선별 이동 금지 △먹이 공급 중단 등을 유도하며,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액화산소 24시간 공급 △차광막 설치 △조류 소통 등의 조치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관련 도·시군 정책 협력 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 계획 및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보육·아동 돌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정책 브리핑,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구현을 위한 △충남형 365×24 어린이집 △지역 기관·단체 연계 아동 돌봄 강화 △돌봄 공백 해소 온종일 아동 돌봄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등 4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충남형 365×24 어린이집은 근로 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민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현재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타 시도 사례를 검토하는 등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달 말 개소를 목표로 1호점 시범 운영을 준비 중이다. 지역 기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기업 간담회 및 지원기관 협업 네크워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 간담회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참여기업 8개사,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충남도청 일자리기업지원과, 충남TP 등 25명이 참석하여 기업별 소개 및 사업수행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지원기관 협업 네트워크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지원기관 협의회로 진행되어 △기관별 사업추진 현황 △참여기업 확대 방안 △성과관리 계획 등 사업수행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는 충남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4개의 참여기업에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지역주력산업육성 등 6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기업 간담회 및 지원기관 협업 네크워크를 통해 지원기업의 성과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충남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개소 이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국내 우수기업의 해외진출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투자자 매칭을 진행하며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충남센터는 대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인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지원사업'을 통해 상반기에는 충청남도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회 코리아 엑스포에서 충청남도 공동관을 운영했으며, 충남센터가 구축해온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비바테크놀로지의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충남 스타트업 투자유치 로드쇼'를 운영했다. 본 사업에 참여한 충남소재 기술기반 스타트업 4개사는 현지 투자자 및 바이어와 총 61건의 상담과 324만 달러 규모의 상담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유럽진출 가능성, 기술‧연구 협력 등에 대한 피드백과 긍정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메트로에어는 현장에서 다목적용 eVTOL 드론인 멀티크루저를 소개하여 투자자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 과수거점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도 과수거점 APC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수상했다. 올해 과수거점 APC 경영평가는 전국 23개 과수거점 APC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주요 평가항목은 취급규모, 조직화, 계약재배 실적, 전문인력, 수출실적 등 총 38개 항목이다. 충주 과수거점 APC는 취급액 성장률, 계약재배 매입률, 운영효율성, 전문인력 확보, 정책사업 참여 등의 다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이번 수상에 따라 충주 과수거점 APC는 인센티브로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이번 평가 결과는 2015년부터 지속 발생하고 있는 충주 지역 과수화상병과 잦은 농업재해 등 어려운 지역 과수산업 여건 속에서 일궈낸 성과이기에 더욱 값지다는 평가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충북 과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도내 과수거점 APC 보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