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1일 종곡리 마을회관에서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을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고, 주변에 고독사 위험이 있는 대상자가 있으면 신고할 수 있는 복지위기알림앱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고독사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 행복키움추진단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키움추진단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봉면 자체 주관 교육으로 ▲고독사 및 위기가구 발굴 교육 ▲민간협력 활성화 구축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행복키움추진단)의 역할 안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알림앱 및 아산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등을 홍보하고자 추진했다. 송재영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아산시 내 고독사·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2024년 문화로 사회연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와 복지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내 꿈을 품은 정원'은 심리적 자아 회복과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식물 재배와 심리 성찰을 결합한 혁신적인 접근을 보여준다.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문화와의 만남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가 복지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이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반려식물 재배를 통한 성취감과 마음의 치유는 코로나19 이후로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많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 꿈을 품은 정원'은 10월 한 달간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기마다 직장인, 청년, 중장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복지의 확대와 공공성 강화라는 사회적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식물을 키우는 것에 그치지 않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치매환자대상 ‘쉼터 프로그램’을 총 64회기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켜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했다. 또한 교육 사각지대와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본소 및 분소, 권역 2곳(정미면 주민자치센터, 석문보건지소)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상황에 맞는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건강상담, 그린케어 치유농업·농장, 미술교실, 요리교실, 다양한 인지활동 등으로 구성했으며, 나만의 화분을 직접 심고 관리해 식물의 성장과정, 활동 내용, 나의 기분, 날씨 등의 내용을 ‘식물 일기장’에 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마다 사전‧사후 평가(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만족도 평가)를 실시했으며, 모든 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교육 참여자가 가정에서도 스스로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전KPS(주)당진사업처에서는 10일 아동 학대 피해로 인해 원가정으로부터 분리된 당진시 보호 아동들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써 달라며 당진시복지재단에 ‘꿈이 자라는 내 책상’ 7세트(3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이면 누구나 가정 상황에 구분 없이 행복한 꿈을 꾸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이렇게 조성해준 당진사업처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주)당진사업처는 지난 5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공공성과 지역성에 중점을 두고 당진시·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와 함께‘당진시 아동보호 맞춤형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 기관들과 함께 당진시가 직면한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문제에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해 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당진트레이닝센터 대강당에서 경계선지능인 관련 기관 종사자, 강사, 보호자 등 당진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계선지능인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평균 지능 대비 낮은 인지 기능으로 학업, 근로 등에서 어려움이 있으나 지적장애(IQ70 이하)에 해당하지 않아 각종 지원에서 소외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경계선지능인의 특성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이해 △경계선지능인의 양육, 교육과 상담 △질의응답 및 의견공유로 구성했다. 교육은 경계선지능연구소 ‘느리게 크는 아이’ 연구소장이자 아동심리 및 교육학 박사인 박현숙 센터장이 진행한다. 박 센터장은 아동 및 청소년의 학교 적응과 부모 자녀 관계, 발달 및 정서 문제와 관련한 전문가로서 경계선지능인 관련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계선지능인에 관심 있는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평생학습통합플랫폼인 배움나루를 통해 19일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11일 여성 리더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 대응 및 당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성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최신 동향과 탄소중립의 중요성 및 여성이 앞장서 만드는 탄소중립도시에 대해 다뤘다. 또한 탄소 흡입원을 이용한 실습으로 교육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리더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학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많은 여성 리더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선도주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들이 탄소중립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11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구강보건사업의 타당성·노력도·효과성 등에 따라 구강건강 증진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고, 구강보건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보건소는 구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치과이동버스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해 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회의 장관 표창과 부상을 받게 됐다. 특히 `찾아가는 치과이동버스`를 이용해 치과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초등학교와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장애인, 어르신)을 찾아가 구강관리에 힘써 의료 형평성 제고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강 관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구강질환 특성상 한번 나빠진 치아는 되돌릴 수 없기에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0일 방짜유기장 등 3건을 당진시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에 열린 ‘2024년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에서 지정 심의 6건 중 3건을 지정 의결했고, 행정예고 및 보완을 거쳐 최종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은 향토유적(시은고택, 당진농기), 향토무형문화유산(방짜유기장) 등 총 3건이다. 방짜유기장 보유자로 지정된 이광석씨는 전북 무형문화유산 방짜유기장 이수자로 전통 방짜유기에 대한 이해와 기술이 뛰어나고, 전국적으로 희소한 방짜유기에 대한 무형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안정적인 전승과 계승을 위해 지정됐다. 시은고택은 전통적 한옥 양식으로 전체적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아치형의 들보, 안채를 둘러싼 담장, 누각, 누마루, 광채 등 건축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어 역사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판단해 지정됐다. 당진농기는 65~110년 연혁을 가진 지역 소재 마을 공동체에서 사용하던 용대기, 농기로서 지역의 독특한 공동체 문화를 상징하고 있는 민속자료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어 지정됐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읍은 기나긴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이달 11일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통보받은 고위험군 의심 가구 100여 명에 대해 전화 상담과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음성읍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 선정 및 공적급여(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긴급지원 등)를 안내하며 해당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통보 대상가구 방문 시 대상자가 부재일 경우,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과 부재 스티커를 우편함에 넣어 추후 대상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추후 읍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과 복지 사각지대 홍보 물품을 전달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음성읍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재옥 읍장은 “위기가구 발생 시 누락 없이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이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참여자 모집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9월 11일 ~ 9월 30일 기간에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음성행복페이 2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 후 별도로 안내된 응모폼에 기부자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10월 4일 음성군 공식 SNS에 공개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0월 8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의 ‘Fly Higher with KNB’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음성군과 국립발레단이 협력하여 추진한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꿈나무 교실의 작품 ‘Ballet Etudes’와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로 구성된다. ‘꿈나무 교실’은 음성군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국립발레단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발레 수업을 통해 발레의 기본기와 함께 작품을 배우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10명의 발레리나가 무대에 올라 지난 3월부터 꾸준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군 발레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국립발레단은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 무대를 올린다. 스페인의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태양보다 뜨거운 스페인의 정열을 느껴볼 수 있는 국립발레단의 대표 클래식 레퍼토리 ‘돈키호테’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해설과 함께 재창작한 공연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국립발레단의 ‘Fl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추석 연휴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응급의료 상황관리와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의료시설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빈틈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응급의료시설인 제일조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이 밖에도 ‘문 여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추석 연휴 동안 보건소는 9월 16일 ~ 18일 9시부터 18시까지 비상 진료를 실시하며, 보건진료소는 권역별 진료를 실시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 정보는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 군청 당직실, 군 보건소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서도 근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인 소방서, 경찰서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이 ‘상상대로 음성’의 실현을 위한 군정발전 제안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음성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민선8기 군정목표 실현 및 정부정책과 연계한 지역발전 시책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기반 확충사업 및 전입지원 대책 △재정 확충, 예산 절감 및 기타 군정 발전 전반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지정기부사업 포함) 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시행된다. 다만, 단순 건의나 불만 등의 민원과 이미 채택되거나 시행 중인 사항, 비현실적인 내용, 일반적인 사회통념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되거나 군의 행정사무가 아닌 사항 등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음성군 누리집 주민참여(공모제안신청) 코너를 통해 신청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효율성,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며, 채택된 제안은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는 지난 11일 오전11시 단양구경시장에서‘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진행 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관내 북한이탈주민(7가정)과 단양군협의회 임원진, 탈북민 멘토 등 15여명이 참석했으며, 소정의 상품권을 지원하고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며 남한의 명절문화를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회장은 행사 전 간담회를 갖고 추석명절 고향을 찾지 못하는 탈북민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소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