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이란 분쟁 등 세계적인 안보 불안과 북한의 계속되는 한반도 평화 위협과 도발에 대응한 시민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실전 같은 을지연습을 민·관·군·경의 긴밀한 공조체계 하에 8월 19일부터 22일(3박 4일)까지 대구시 전역에서 실시한다. 올해로 56번째 맞는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 군, 경찰, 유관기관 등이 참가하며, 북한의 핵 등 안보 위협, 중동의 전쟁 발발 가능성 등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한 대응역량 제고와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대구시는 을지연습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훈련 일주일 전인 8월 14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대구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함으로써 올해 연습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올해 연습에서는 매년 연습 첫날 관행적으로 실시하던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연습의 취지에 맞게 8월 13일부터 8월 14일 양일 중 불시에 실시함으로써 더욱 실전 같은 연습으로 대비했다. 이후 훈련 첫날인 8월 19일에는 최초상황보고회에서 북핵 대응방안을 주제로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하고, 전시전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훈련 연계 민방위 공습대비 대피훈련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동시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지하 주차장, 주변 지하철역 등 가까운 지하대피소를 찾아가 대피하는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을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민방위 대피소는 현재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등 대구시 관할 768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주변 민방위대피소 위치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 이나 ‘시, 구·군 홈페이지’ 등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14:00,사이렌 1분+음성), 경계 경보발령(14:15,음성), 경보해제(14:20,음성)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시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은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모든 시민은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14일 산격청사에서 지난 7월에 열린 ‘2024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예선 대회’의 성적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고령층, 장년층, 장애인 부문으로 진행됐고, 75세 이상 고령층 부문에서 백창기 님이 금상을 수상하고, 65세 이상 고령층 부문은 홍재운 님, 장년층 부문 김진애 님, 장애인 부문 김재운 님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4명이 시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중 김진애 님은 “IT 경진대회에 참여해 보니 나보다 더 나이 많은 어르신들도 많아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걸 실감했다. 교육받은 것을 활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 뿌듯했고,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상년 님은 83세의 고령과 청각장애에도 정보화 교육을 받고 경진대회도 참여하면서 “스마트폰으로 궁금한 것을 찾고, 가족, 친구들과 카톡으로 소통하는 등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요즘 같은 디지털 세상에 소외되지 않도록 나이와 장애를 떠나 계속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예선 수상자는 오는 9월 10일 과학기술정보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이 우수한 상품과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으로 높은 매출을 거두며 브랜드 가치를 재조명 받고 있다. 쉬메릭은 대구지역 내 자체 생산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성 검증을 통해 대구시가 제품의 품질을 인증하는 브랜드로써, 199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쉬메릭 참여기업이 적극적으로 생산·판매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8개사의 71개 제품군이 쉬메릭 브랜드로 선정돼 판매 중이다. 특히 2016년 쉬메릭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 대형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에 집중적으로 입점하여 라이브 커머스 진행, SNS 채널 운영, 온라인 서포터즈 등 기업의 제품 형태, 판로개척 방식에 맞춰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7월까지 쉬메릭 온라인 마케팅 관련 매출은 1,716백만 원으로 전년 동기(798백만 원) 대비 115% 증가했다. 참여업체인 정화실업(주)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복 79주년을 맞아 전북 순창에서 이색 영호남 우호 증진 행사가 열렸다. 이런 만남은 순창문화원 주최로 광복 79주년 맞이 ‘해방소나무 기념행사’가 순창 적성초등학교에서 열려 대구에서 광복소나무사랑모임 봉사단에서 축하차 찾으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순창군에서 최영일 순창군수, 군의회 의원, 전인백 순창문화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학생 등이, 대구에서는 최주원 봉사단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복 79년의 의미를 기리는 기념식에 이어 해방소나무 무병 장수 기원과 대구-순창 영호남 우호증진을 위한 대구 불로막걸리와 순창막걸리 79병을 함께 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한 자리에서 오순도순 광복과 두 지역 이야기 등 정을 나누는 기회도 가졌다. 현재 전국에 해방기념물는 대구 동구 평광동 ‘광복소나무’와 순창군 순창․적성․인계초등학교 소나무와 대전 유성구 느티나무 등 5개소, 충북 음성에 독립기념비와 제주 서귀포시에 대한민족해방기념비 등 9개소가 알려져 있다. 대구는 동구 평광동에 단양 우씨 문중에서 1945년 9월 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범수 마취통증의학과의원는 지난 14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0만 원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김범수 원장, 김미연 행정 부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봉사활동 등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범수 통증의학과 의원은 22년 10월 울산에서 대구로 이전했다. 고향인 대구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고 싶다는 포부를 다짐하며 개원 했으며, 2023년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김범수 원장은“조금 이른 감은 있지만 다가올 추석 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렇게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범수 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 물품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마저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서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경도인지장애 진단 어르신 10명과 함께 대구시 향촌문화관에서 근대 문화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의 전 단계로 조기발견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수행과 사회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나들이를 준비했다. 참석자들은 향촌문화관을 방문하여 전통의상 입어보기, 고전음악감상 등 근대 문화를 체험을 통해 예전에 경험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대구근대골목 카페에서 다과를 함께 나누고 자신들의 일상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지나간 일을 되돌아보며 내 나이 또래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고 마음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고 몸과 마음이 충전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이행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서구지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비산4동 어린이집 및 비산 우방 아파트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서구지회 회원 20여 명은 국권 회복과 민족자존의 가치를 높였던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북돋우기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서구지회는 비산4동 구립 어린이집 및 비산 우방 아파트를 방문해 가정용 태극기 200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황영준 서구지회장은 “국경일에 국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나라 사랑은 태극기 달기부터 시작되는 만큼 각 가정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서구 평리3동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말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 200세대에 삼계탕, 라면, 식혜 등 건강 꾸러미를 후원했다. 평리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세대에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라면, 식혜 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는 ‘말복맞이 건강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평리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건강 꾸러미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운 여름날에도 기운 내셔서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덕 평리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후원품 지원 및 포장 봉사에 참여해 주신 노민석 위원장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가 8월 14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개최됐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최근 북한정세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50사단, 대구경찰청, 대구광역시의 을지연습 준비 상황이 공유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북핵 위협과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이란-이스라엘 충돌 등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는 안보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어떠한 비상 상황 발생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참여하는 모든 기관은 훈련을 실전같이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4일 관내 저소득 25세대에 물김치 및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캠페인 모금액을 사용하여, 관내 홀몸어르신과 장애 세대 등에 동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박경자, 이광우 공동위원장은“경제적 부담과 건강 문제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지원 동 특화사업은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저소득 25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13일관내 경로당(8개소) 어르신께 여름나기용 과일을 전달했다. 무더위가 절정을 향해가는 가운데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며 관내 경로당 8개소에 과일(복숭아 각 2박스)을 전달했다. 허진걸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더위 먹지 않고 남은 여름 기간동안 몸 건강하게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관음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8월 15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일제로부터 빼앗긴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광복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애국정신의 계승을 통한 국가발전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은 시립국악단의 ‘창작무 타·무’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 뮤지컬 ‘그날을 기다리며’는 일제에 대한 항일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결성한 학생 비밀결사조직인 ‘태극단’에 대한 이야기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공연이다. 제79년 광복절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있으며,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160여 명이 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 육상인들의 스포츠축제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고덴버그(스웨덴)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인수·홍보단을 파견했다. 2022년 7월 핀란드 탐페레 WMA총회에서 166회원국 만장일치로 유치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홍보를 위해 2024고덴버그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인수·홍보단을 파견하여 파워풀 육상도시 대구의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인수·홍보단은 주경기장 옆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대회기간인 8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참가선수, 동반인,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적극 홍보한다. 또한 홍보부스에서는 대회 홍보의 일환으로 대구의 문화, 예술, 관광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복 입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한류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고덴버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수·홍보단은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세계육상연맹(WMA)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퇴직예정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퇴직예정자 미래설계 과정’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퇴직을 앞둔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주요 재취업 분야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퇴직 후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소방시설 작동실습, 퇴직 선배들과의 간담회, 공무원 연금 및 국민건강보험 안내 등 총 9개 과정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소방교육대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퇴직 후 새로운 경력을 쌓고, 원활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퇴직예정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