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23일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소보면 내의3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손사랑회, 그리담, 삼육칼갈이봉사단,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군위읍 대흥1리(보르골)사물놀이 등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하여 이불빨래를 세탁하였다. 또한 소보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는 기초건강검진 및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하였다. 장근종 센터장은‘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온기나눔으로 그동안 외로우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온정이 우리 이웃에게 전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삼국유사테마파크가 2024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 이벤트, 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대구 공군 11전투 비행단의 군악대 퍼레이드 ▲태권도와 치어리더 공연 ▲패밀리 매직쇼 ▲범블비·버블쇼가 진행되며, 체험 행사로는 ▲타투체험 ▲낚시체험 ▲ 대구 강북소방서와 함께하는 소방체험, 그리고 ▲군위 삼국유사도서관 미니 에코백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삼국유사 속 동물 캐릭터 포토 이벤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애니매이션 신비아파트, 별빛 공주,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등이 테마파크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보건소는 새로운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24년 군위군보건소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소’는 고령 및 교통 이용 불편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 및 65세 이상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가 주민의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작되었다. 지난 4월 22일 삼국유사면 화산2리, 학암2리를 시작으로 4월 23일 에는 효령면 화계1리, 우보면 모산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총 100여명의 주민들에 치매예방 생활수칙, 맨발 걷기, 손 씻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의 건강증진 교육을 하였으며, 침 시술 등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도 병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효령면 화계1리 주민은 “몇 년 전 중풍으로 온몸이 저리고 움직이기가 어려워 매번 한의원에 나가기가 불편했는데 이렇게 한의사 선생님이 마을까지 찾아와서 침을 맞을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하였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 대응 업무에 집중하느라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축소된 경향이 없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가 산모 아기돌봄 지원과 임신 축하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등 차별성 있는 출산장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유아숲 체험원 등 육아부담을 경감시키는 다양하고 특화된 육아시설 설치로 김천시가 주목받고 있다. 김천시는 올해부터 난자 냉동시술비를 지원하는 등 아이를 희망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만혼현상으로 임신·출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가임력을 보존하고 난임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내 최초로 난자 냉동시술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금년도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예산 1,000만 원을 편성했다. 6개월 이상 김천에 주소를 둔 30~38세 여성 중 장래 출산을 원할 경우 검사와 채취, 냉동보관에 필요한 비용을 200만 원 한도 내에서 50%까지 지원한다. 20~29세 여성 중 난소 기능저하로 조기폐경 가능성이 있는 경우(난소기능검사(AMH) 1.0ng/mL 이하)도 지원한다. 지금 당장 미혼이거나 출산이 여의치 않은 여성이 장래 출산을 하게 될 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생식건강 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25일 산림녹지과 주관으로 은풍면 동사리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산림청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 극한 호우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산림녹지과, 은풍면, 경찰서, 소방서, 지역주민, 마을 순찰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재난 발생 우려 시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추었고 상황설정, 상황판단회의, 상황전파, 주민대피실시, 교육, 주민들 의견수렴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이거나 몸이 불편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과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훈련을 했으며, 상황 종료 후에도 주민들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정치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산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제를 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 보건소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경주시 농업인회관에서 실시된 이번 건강검진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건강검진은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검진이어서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검진에는 캄보디아 계절 근로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검진 내용은 신체계측, 혈압, 시력, 색신, 청력, 마약검사 6종은 물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마약 근절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경주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올해 세계유산 홍보지원 사업 한국의 서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다음달 7일 옥산서원에서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국악원에서 옥산서원 문화유산 가치를 확산하고 국악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공연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단소, 장구 등 국악기 반주로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천년만세, 시조 세심대, 현악기 독주, 수룡음, 표정만방지곡(表正萬方之曲) ‘상영산’의 국악 공연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선시대 선비 전통문화를 잘 지키며 가꾸어 온 옥산서원에서 서원풍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한국의 서원 프로그램은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된 옥산서원을 비롯한 9개 서원의 고품격, 지성적 가치를 재생하고 서원의 도덕성,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현대적 활용과 계승을 활성화시키데 그 의의가 있다. 이우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국악공연은 세계유산 옥산서원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국립국악원에서 진행하는 아름답고 유서 깊은 옥산서원에서 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황오동 팔우정 광장에 ‘글로벌 어울림 광장 및 콘텐츠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팔우정 광장에 관광객을 유도할 수 있는 경관 공원과 3D 실감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조형공간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사업비 9억 8500만원이 투입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이곳에 어울림 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전문가, 학생 대상 의견 제안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팔우정 광장은 경주 최씨 8형제의 우애를 기리기 위해 그들이 모여 사는 마을인 황오동에 1614년(광해 6년)에 조성됐다. 이후 1751년(영조 27년) 후손 모암공이 비석을 세웠고, 이 비석을 건립한 기념으로 향음주례가 열리며 학문을 강론하는 곳으로 사용돼 왔다. 이 같은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시는 도시재생 원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모습의 팔우정 광장을 만들겠다는 것이 목적이다. 먼저 팔우정 광장에 디지털 조형물을 설치하고 3D 콘텐츠 영상을 개발· 송출함으로 관광객 등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4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이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알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앞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U-12, U-11의 고학년 위주로 대회 일정과 장소가 운영되면서 저학년만을 위한 경기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돼 왔다. 이에 지난해 처음 5월 U-10 대회를 별도로 개최했으며, 올해는 U-9 부문까지 확대해 어린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와 최상의 대회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대한축구협회 주최, 경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전국에서 U-10 67팀, U-9 35팀 총 102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 방식으로 대회를 치른다. U-10 부문은 전문팀 10개조와 비 전문팀 1개조, U-9 부문은 6개조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는 6대6 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15분씩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경주스마트에어돔에서는 팀 훈련과 축구 클리닉이 운영된다. 축구 클리닉은 1일 2회씩 4일부터 5일간 대한축구협회와 협업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포지션 별로 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24.일 군청 내 협의체 사무실에서 2024년 제2차 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군 ·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비롯하여 '함께모아 행복금고' 1분기 사업 보고 및 긴급구호 지원대상자(35건/37,236천원)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진행하였다. 더불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중인 '소원우체통'사업 신청자 중 소득 기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 선정을 함께 진행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연계 사업들을 통하여 대상자들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 만족감을 증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품격향상 및 사회적 차별 감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종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협의체가 앞장서서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하는 등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가야읍에 소재한 코코찜닭에서 4월 24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작년에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코코찜닭(대표 손승환·김현진)에서는 “관내에서 업체를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을 기탁하였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저출생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고령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4월 24일 선남면 성원1리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여명을 모시고 약손봉사단과 함께 수지침 봉사와 식사대접을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약손봉사단은 주민들의 손과 팔 등 아픈 부위에 손뜸을 뜨고 서암봉을 부쳐드리는 약뜸 봉사와 함께 직접 만든 찹쌀수제비를 대접해 같이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을호 약손봉사단 회장은“직접 만든 찹쌀수제비를 주민들에게 대접해 주민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수지침 봉사에 이어 식사대접까지 이웃을 위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는 약손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4월 24일 개진면 양전리 들녘 논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시작하여 6월 하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모내기를 한 쌀전업농 허문규(만69세)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을 이앙하였으며, 고령군 쌀전업농연합회 회원 30명이 함께하여 모내기를 도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를 심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올해는 자연재해 피해 없이 모든 농가들이 풍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쌀 생산 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벼 재배 농가를 위하여 육묘용 상토, 비료 등을 지원하고 병해충 방제, 친환경 재배, 적기 수확 등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보건소는 4. 24 혈액 수급난에 도움을 보태고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실시한 이번 헌혈은 성주군 보건소 전정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성주군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 실시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보람 있고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헌혈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국시대의 고대 역사·문화을 이해하고 우리 지역의 고분 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한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군민참여 역사강좌 “삼국시대의 철기문화”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는 “삼국시대의 철기문화”라는 주제로 3차례에 걸쳐 개최됐으며, 삼국시대의 무기체계, 말갖춤, 장신구의 종류·변화와 지역적 특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자세히 살펴보았다. 강좌 종료 후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강의의 난이도, 강의와 강의 자료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한 결과, 각 88%, 87%가 긍정적으로 답하여 2024년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군민참여 역사강좌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군민참여 역사강좌가 4년차에 들어선 만큼 앞으로 우리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평생 교육기관으로서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이 자리잡기 위하여 새로운 강의 주제를 발굴하는 등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