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2일 오후 4시에 정책기획단 및 교사,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정책기획단은 지난 6월 20일에 출범하여,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 속에서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 및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대구미래교육의 정책 전환과 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방향 모색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기획단 최종보고서에는 가치·포용·공존의 3가지 대영역과 6개의 소영역별 13개의 실용적 가족 친화적 정책과제들이 담겼다. 보고회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청 관계자들과 현장 교사,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서로 공유했으며, 특히 정책기획단 주최로 지난 7월에 열렸던‘100인 대토론회’의 학교급별 대표 교사와 학부모를 특별 초청하여 분과별 제안 정책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세부 질의 시간을 가졌다. 박미숙(구지중 교장)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긍정적인 가족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미래에 새로운 가족을 꾸려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염원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치료 및 시력검사·안경지원 등의 ‘학생 맞춤형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등 지역의 2개 기관과 교육취약계층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교육청과 각 협력기관들이 소요경비를 절반씩 부담하며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2백여 명에 대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각 학교로부터 학생들을 추천받아 8월 현재까지 ▲치과치료 20명, ▲시력검사와 안경지원 142명 등 총 162명의 학생 지원을 완료했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일상생활과 학습을 하는 데 중요한 부분인 치아와 눈 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이 소외됨 없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는 더욱 촘촘한 개인별 맞춤 교육복지망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교육청도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함께 가는 교육 실현을 위해 더 넓고 두터운 지원을 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8명과 학부모 4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여름 더 자람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름 더 자람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공백과 돌봄 부재를 예방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여 학습의 폭을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인지·신체·정서 발달을 위해 ▲인지발달 프로그램(드론, 목공, 제로웨이스트, 더 자람 매직쇼) ▲신체발달 프로그램(뉴스포츠, 더 자람 체육대회) ▲정서발달 프로그램(원예, 뮤직아트, 표현미술, 북아트)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학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 이해를 돕기 위해 최효경 영남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미술치료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했다. ‘시선의 온도’라는 주제로 진행된 미술 치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양육태도를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소통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8월 2일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더 자람 매직쇼’를 개최하여 학부모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2일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특수교육실무원 및 사회복무요원 125명을 대상으로 장애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교육, ▲다양한 행동 사례, 이럴 땐 이렇게!, ▲마음 길을 여는 소통과 대화법, ▲발달장애의 이해와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장애학생 인권 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적절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여러 도전행동 사례를 분석하고, 각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지원 및 대처 방법을 모색했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역량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시민들이 다 함께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8월 15일 오후 7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로 구성된 광복절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 무료입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장윤정, 양지은, 김용임), 발라드(인순이, 린, 울랄라세션), 힙합(다이나믹듀오), 걸그룹(아이칠린)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 8팀의 공연과 뮤지컬 ‘내가 사랑한 아리랑’ 삽입곡을 편곡한 광복절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시는 행사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 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먼저, 행사장 내부 및 주변의 안전 관련 취약구간에 관리인력을 지난해보다 증원 배치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조치 및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후송하기 위한 구급차도 고정 배치한다. 또한, 주요 교차로와 행사장 진입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따뜻한 보훈문화 확산과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제4회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기준 ▲독립부문(개인 1명), ▲호국부문(개인 1명), ▲단체부문(1개) 총 3개 부문으로, 수상후보자 추천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또는 단체)으로서 ①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희생 및 공로가 뛰어난 국가보훈대상자, ② 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생활과 복리증진에 기여한 자, ③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보훈의 가치를 알리는 독립·호국분야 추모사업, 애국심 고취 교육, 다양한 문화활동 등에 기여한 자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대구지방보훈청장, 대구광역시교육감 등 관계기관장이 할 수 있고, 만 19세 이상의 대구시민 5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가능하다. 공모기간 동안 추천된 수상 후보자는 공정하고 엄격한 선정을 위해 별도의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11월 17일 ‘순국선열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 주최, 목재문화진흥회 주관, 대구광역시 후원으로 목재교육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의 산림분야(산림, 임공학, 임업 등)를 전공한 청년(만 19세부터 39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년 산림인 목재교육분야 취업 기본과정을 달서구 목재문화관에서 개최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취업 교육을 제공하고, 목재교육·임업분야·목공 등 실제 취업사례 멘토링으로 청년 취업을 돕는 역할을 하고자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목재문화와 목공체험(이론), ▲목공체험교육 입문(이론), ▲수공구 및 반제품 목공체험 실습, ▲전동공구 및 우드버닝 실습, ▲가구 DIY 체험 실습, ▲멘토링_산림청 목재산업과, 목재교육전문가 등 이론과 실습, 멘토링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시간 30시간 이상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목공체험지도사 2, 3급 자격 취득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지난해 대구시와 목재문화진흥회가 탄소중립 목재이용 상생 협약 이후 지역과 연계한 상호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 산림인들을 위한 취업 지원 교육 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가 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4 DUDC 시니어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DUDC 시니어기자단은 공사 최초 도입한 대시민 소통 채널로, 공모를 통해 우수한 SNS 활용 능력과 다양한 활동 경력이 있는 만 50세 이상 대구시민 5명을 선발했다. 공사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대학생 어프렌티스’, ‘고객참여단’ 등 지역 청·장년층과의 소통 채널을 운영하던 것에 더해 더욱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시니어기자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선발된 시니어기자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공사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 및 의견을 개진하고, 공사 소식을 시니어의 시선으로 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공사의 시민 소통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에 우리 공사 시니어기자단이 새롭게 출범한 만큼 친근하고 알찬 내용으로 시민들께 공사를 소개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업무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2고객지부)은 지난 12일 서구 원대동에 위치한 정다운 재가노인돌봄센터와 함께 서구지역 재가 어르신 40가구에 ‘말복맞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폭염이 지속되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생필품 꾸러미에는 가정에서 편히 드실 수 있는 곰탕·카레 등 간편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엄마의 집 무료급식 봉사와 물품 지원도 할 예정이다.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사업을 이끌어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진흥원은 임원 공개 모집을 위해 최근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13일부터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1차 회의를 개최해 공모계획을 확정했으며, 앞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원장의 경우 3배수 이상을 진흥원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에서 2배수 이상을 대구광역시장에게 추천, 본부장·관장은 2배수 이상을 바로 대구광역시장에게 추천하면 대구광역시장이 임명한다. 공모 직위는 총 7개 직위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 △문화예술본부장, △관광본부장,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대구문화예술회관장,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물관운영본부장이다. 응모자격 요건은 △관련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비전 제시 능력과 전략적 사고 능력을 갖춘 자, △공공성과 경영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경험 및 자질 보유자,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자,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 의식을 갖춘 자, △기타 직무수행에 적합한 자이다. 세부 자격요건은 공고문에 명시한 학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8월 시민과 함께 하는 특집 행사를 운영한다.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대구향토역사관 1층에서 광복절 기념 체험 행사를, 8월 22일에는 ‘제20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특강을, 8월 25일에는 ‘제21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답사를 개최한다.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대구향토역사관은 ‘광복회 출발지 달성공원에서 만드는 태극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달성공원이 1915년 8월 25일 비밀결사 조직 광복회(光復會, 대한광복회)가 결성된 장소임을 대구 시민에게 알리고, 순국선열의 희생으로 이뤄진 광복임을 정확히 깨닫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대구향토역사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스티커를 이용해 대형 태극기를 만들고, 태극기 장식품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8월 22일오후 2시에는 경북대 이문기 명예교수를 초청해 ‘제 20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행사로 ‘통일신라시대 대구지역의 변화와 호족 이재(異才)의 활동’에 대한 특강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가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시민작가열전Ⅰ ‘엄마의 계절’ 순회전을 군위에서 개최한다. 시민작가열전은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예술인이 아닌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시민 작가를 선정해 전시의 주인공으로 소개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류예술에 가려졌던 생활미술을 새로운 관점으로 발굴·조명해 생활문화 융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민작가열전과 연계한 군위 순회전은 지역 내 문화예술 균형 발전을 위해 문예진흥원과 ㈜군위문화관광재단이 협업해 추진 중인 전시로, 지난해 이필순 시민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는 구순기 시민 작가의 작품을 군위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에서 소개한다. 구순기 작가는 다양한 장소와 계절의 풍경을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하는 작가다. 그림을 배워본 적이 없는 그녀는 아카데믹한 그림이 아닌 날것 그대로의 붓질로, 보는 이에게 생경하고도 새로운 느낌을 전달한다. 88세의 구순기 작가는 1937년 일본에서 태어나 해방 이후 아홉 살의 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의료원은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이병규)와 지역사회 노년기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의료·보건·복지 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독거노인 가구 증가로 인해 우울, 자살, 치매 등 노년기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정신건강 분야는 조기개입의 높은 효과성에도 불구하고 신체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가시적인 정신질환의 특성상 노년기 어르신들이 증상을 인지하기 어렵고, 증상을 인지한다 하더라도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을 통한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양 기관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우울, 자살, 치매 등 노년기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적시에 의료·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이병규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노년기 정신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2일10명의 책임급 인사를 포함해 총 26명의 승진을 실시했다. 양진영 이사장 취임 후 세 번째 승진인사로, 성과와 공정을 기본원칙으로 하여 조직활력을 제고하는 차원이다. 승진은 최근 3년의 근무평정과 재단의 핵심 목표의 추진역량을 갖췄는지 R·D실적과 포상, 다면평가 결과 등이 다각적으로 고려됐다. 이번 승진은 실무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선임급, 책임급의 승진규모를 확대해 역동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재단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구성원들의 도전과 성장을 위한 성과중심의 공정한 인사를 통해 정부 주도 클러스터로서의 성과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가창면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기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군은 최근 지역 내 논·밭 작업자들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에서는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와 가창면 자율방범대가 함께 지역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계속되는 폭염 속 논·밭에서 일하시는 고령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물, 부채 등의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강화 및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등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살펴 군민들이 안전하게 여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