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은 24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1층 경로식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부자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스스로 반찬을 만들기 어려워 결식 우려가 있는 대상자를 위해 준비됐으며, 120가정에 밑반찬 7종을 전달했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손수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 돌봄을 몸소 실천했다.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소 관공서나 봉사단체에 밑반찬 나눔을 요청하는 이웃들이 많다고 들었다. 그래서 우리 단체가 할 수 있는, 제일 잘하는 일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피어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밑반찬 마련에 열심인 현장을 방문한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촌 고령화와 개인주의 등으로 인해 점점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켜보는 우리의 마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에서 개최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23개 종목 575명의 합천군선수단(단장 체육회장 유달형)이 참가해 군부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육상(트랙, 마라톤), 소프트테니스, 유도, 게이트볼 5개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육상(트랙, 마라톤) 및 게이트볼은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해 저력을 보여줬다. 그라운드 골프는 종합 2위, 야구, 보디빌딩, 사격, 탁구 4개 종목에서 종합 3위에 오르면서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유도, 야구, 보디빌딩 종목은 지난해보다 성적이 크게 향상돼 앞으로의 전망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유달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부회장으로 구성된 격려단은 대회 기간동안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함으로써 결속을 다졌다. 김윤철 군수는 도민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합천군 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지역 내 부모 및 시민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상담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 상담대학은 상담적 접근을 통한 청소년기의 독특한 발달특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매년 진행되는 시민대상 교양강좌로 올해는 5월 14일 부터 5월 28일 까지 10:00부터 12:00 매주 화, 목 총 5회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영체육청소년센터 3층에 있는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DBT기반 정서조절과 행동분석(최경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팀장) △부모-자녀의 아름다운 동행(이정희,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선임팀장) △자녀의 심리발달과 안정애착 그리고 부모역할(노미애, 창원시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팀장) △청소년 정신건강과 양육자 개입(최경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팀장) △청소년 세대 탐구(변은진, 사천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교육신청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청소년상담대학은 관내 학부모, 청소년지도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가 소장중인 미술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통영시 소장 미술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4월 25일에서 5월 14일까지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서 도남동에 소재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갤러리영에서도 3월 한 달간 통영시 소장 미술품 기획전을 열었으며 이번 특별전은 사람들이 예술품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시내 중심부에 자리를 마련했다. 특별전에 전시되는 작품은 한국화와 수묵화, 아크릴화 등 그림을 포함하여 옻칠, 조각 작품 등 약 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 보는 이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이번 특별전을 통해 통영시가 소장하고 있던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 예향의 도시 통영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4월 22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어울림 건강교실'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어울림 건강교실'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 서부보건소의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CBR)과 연계하여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운영되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및 개별 상담,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어울림 운동교실(균형 및 심폐지구력 운동, 척추질환 예방 및 관리 운동)으로 구성되어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신체 활동량이 적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건강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자립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나 후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로 유선 연락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작년 산업통상자원부의 '범부처 기술사업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자연동화(대표: 배병옥)의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자연동화는 환경오염과 일회용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대안으로 자연에 무해한 곡물/전분, 단백질, 셀룰로오스 등 천연 원료를 이용하여 도자기화 한 신소재 식기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김해시 소재 기업이다. 진흥원은 산자부 과제를 통해 ㈜자연동화의 친환경 고분자 바이오소재 식기의 개발 및 비즈니스모델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다용도 식판, 다용도 식기, 씨리얼 보울 등 3종의 신제품을 개발하였고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월 17일에는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된 공공조달 박람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KOPPEX 2024)'에 참가하여 베트남, 미국 등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조달청 임기근 청장으로부터 우수 조달 물품(혁신 제품) 지정과 포상도 수여 받는 등 그간의 진흥원과 ㈜자연동화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금번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통영시는 대한민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박경리 선생의 문학정신과 문학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 주관으로 5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10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2024 박경리 문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문학축전은 박경리 선생의 묘소에서 선생의 16주기 추모제를 시작으로 5월의 싱그러운 꽃들이 펼쳐진 추모의 길에서 전국 청소년 및 대학(일반부) 백일장대회와 전국 어린이 동화구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에서 진한 통영 사투리가 매련적인 박경리 선생의 소설‘김약국의 딸들’낭독 경연대회,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도 만장전시 및 시화전, 리본 편지쓰기, 시가 노래가 된 음악회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문학축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통영문인협회 박건오 지부장은 “5월 5일부터 10일간 진행될 올해 문학축전이 16년 전 타계한 선생에 대한 추모의 자리뿐만 아니라 누구나 문학과 친해지고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4월 23일(화) 착한가게 지정 41호점 '(주)울트라이엔지'(대표 김영국)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41호점 '(주)울트라이엔지'(대표 김영국)는 김해시 대청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기재료, 전문소방시실공사, 일반전기 공사업체로 이번 착한가게 사업에 김해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착한가게 후원 참여에 동참해 주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착한가게 지정 사업을 통해 김해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지정 대상으로 ‘착한가게’ 현판을 보급하고 김해시 전역에 나눔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으며 코로나19 치명률과 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하는 점을 고려해 위기단계 하향 조정을 결정했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문이 아래와 같이 변화된다. ▲방역조치= 4급 감염병 조정(‘23.8.31) 이후에도 일부 의무였던 방역조치는 모두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또한 4급 감염병인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 권고‘에서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한층 더 완화되며 그간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으나 이 또한 권고로 전환된다. ▲의료지원= 의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과도기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23일 열린 제51차 (사)대한미용사회 김해시지부 정기총회에서 25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위생업소 4행 실천’캠페인과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생업소 4행 실천 캠페인이란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손님맞이를 위해 위생업소에서 ‘친절하게, 청결하게, 안전하게, (고객이) 만족하게’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운동이다. 김해시는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캠페인, 4행 서비스 실천 제창 퍼포먼스 등으로 실천을 결의했다. 김미숙 대한미용사회 김해시지부장은 이영림 대한제과협회 김해시지부장의 지명을 받아 4행 실천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4행 실천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미용사회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하여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해시는 올해 3대 메가이벤트 관심 고조를 위해 지역에서 수도권까지 광폭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최근 김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맘카페 플리마켓 행사장에 통합 홍보부스를 설치해 전국(장애인)체전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까지 올해 시의 대형 이벤트를 홍보했다. 다수의 회원들이 활동중인 김해지역 맘카페는 온라인상에서 주민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으며 매월 1회 열리는 플리마켓의 주민 참여도가 높다. 아울러 지난 17일 열린 경남도 홍보협의회에 참석해 도와 시군, 도 출자출연기관 홍보 관계자들에게 메가이벤트 홍보방안을 알리며 시군 교차홍보, 크고 작은 행사 시 김해 방문을 요청했다. 또 젊은 층이 많은 서울 홍대 일원에서 대형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와 서울시 ‘지역상생홍보관’의 도움을 받아 영상매체 홍보를 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홍보관은 지방의 명소, 축제, 브랜드 등의 홍보를 지원하며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 고속버스터미널 등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정용환 소통공보관은 “올해 김해시에서 열리는 3대 메가이벤트 전방위적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상림공원 임시주차장 부근 ‘산양삼판매장’에서 산양삼(가공제품 포함)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상림공원 내 ‘산양삼판매장’은 2017년 함양산양삼산업화단지의 하나로 총면적 1,236㎡(지상 2층)에 판매장 20개소의 규모로 2018년 준공 후 2019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판행사는 ‘산양삼판매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 2월 설맞이 특판행사에 이어 2번째이고, 추석 전에 1회 더 개최할 계획이다. 군은 특판행사에 방문한 소비자에게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산양삼 경매(2일간 매일 16시), 거리공연, 벼룩시장,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어린이날 선물용으로 산양삼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고, 농뚜레일 관광객이 전세버스 5대에 200여 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함양산양삼은 20여 년에 걸친 연구와 투자, 차별화된 제도로 다른 지역 산양삼에 비해 약효와 품질에서 우수성을 인증받고 있다. 함양군은 500m 이상 고도제한, 산양삼지킴이, 생산이력제, 종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수승대에 위치한 요수정에서 거창흥사단이 주최하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프로그램 중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상반기는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하반기는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8회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 40분까지 40분간 진행한다. 이번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는 거창국악협회가 주관해 해금, 피리, 생황, 단소, 가야금, 거문고 등 다채로운 국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게 구성됐으며 수승대를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문화재청 공모로 추진되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기행’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속 발전형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에서 2번째로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리고장 문화유산 활용 사업 대표 브랜드’ 10선에 선정되어 3년간 사업운영, 홍보활동 등 지원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진수 거창흥사단 대표는 "수승대와 거창지역의 정원문화에 대한 가치 인식 제고의 기회가 될 것이며, 많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가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개최 지원으로 24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열렸다.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또는 자원봉사협의회가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총회에는 이성우 도협의회장 등 각 시·군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40여 명이 참석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 정기총회를 진주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진주시를 방문한 회원들을 환영했다. 이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심명환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18개 시·군 자원봉사 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에게 우리 진주시를 소개하고 싶었다”며, “초대에 응해주신 도협의회와 조규일 시장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온기 가득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힘차게 달려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진주논개제에서 관광객의 편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24일 지난 청과시장 화재 시 현장에서 발 빠른 대처로 화재 대응에 앞장선 시장 상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시민은 화재 현장 인근 시장 상인으로, 지난 8일 오전 10시경 청과시장 내 2층 주택 화재 시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적인 대처로 화재가 확산되지 않게 했으며, 소방서의 화재 진화에 도움이 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중앙시장 의용소방대와 상인들이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을 위해 길터주기를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조기에 화재진압을 할 수 있었다”며 “특히 화재 발생 시 초기대처의 중요함을 보여준 사례이며 화재진압에 기여하여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최근 전국에서 전통시장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것과 관련하여 시장상인 및 상인회를 대상으로 화재대비 안전 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의용소방대 활동 강화를 요청하는 등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