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저녁 7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창원시 거주 1인 가구 3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경제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인가구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산설계, 노후준비, 절세전략 등 경제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다양한 경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자산배분, 연금자산 관리 및 절세 효과를 높이는 방안 및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제계획에 도움을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30대 참가자는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어 걱정스러운 마음에 신청하게 됐는데 교육을 통하여 젊었을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창원특례시에서는 2024년에도 1인가구의 심리 안정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자기돌봄, 운동, 요리, 정리수납 등 자조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해역 및 구산면 원전 해역에 30ha, 5098㎥(입방평망미터)를 지난 4월 18일부터 23일까지 살포하여 문치가자미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모래 살포는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 경상대학교 교수 및 어업인 등과 논의를 거쳐 가자미류 서식·생태적 특성에 적합한 산란·서식장 조성기법 논의 결과에 따라 추진됐으며, 적지 해역 및 잠수 조사를 거쳐 서식·저질 환경을 분석 후 사업지를 선정하게 됐다. 한편, 모래 살포에 의한 산란·서식장 조성 및 효과에 관한 연구가 미국, 네덜란드 등에서 이루어진 사례가 있다.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에 공모 참여하여 선정됐으며, 연간 10억 원씩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이 투입되어 문치가자미 산란 서식장을 조성 중이며 그간 산란장 조성을 위하여 적지 해역에 잘피 이식, 자연석 투석을 했으며 자원조성을 위해 9천 마리의 문치가자미를 방류한 바 있다. 아울러, 남은 2개년 동안 추가로 모래 살포, 잘피 이식 등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창원국가산단 기업인 및 근로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홍남표 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청사진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창원특례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환영사, 미래 50년 비전 발표, 유공자포상, 국무총리 치사, 기념식 세레머니,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가 1974년 4월 1일 지정되고부터 오늘날까지 50년의 역사를 경과보고 했으며,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50년의 성취를 축하하며, 새로운 50년을 향해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이루어 나가자고 했다. 이어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청사진으로 ‘대한민국 미래 50년을 견인하는 창원 산업혁신파크’를 선언했다. 이를 위한 4대 전략으로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선도산단 전환 △상시학습(산단 캠퍼스) 플랫폼 구축 △누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9일과 23일 양일간 함안군 노인복지회관과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함안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매의 이해와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 및 치매 예방실천 방안을 제시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인 박철수 신경과 전문의의 강의로 ‘치매의 이해와 예방관리’를 주제로 치매의 원인, 증상과 유형, 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조기검진, 치매 예방수칙 등을 교육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박성도 도의원은 경상남도 옥외광고물 등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경상남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옥외광고물 등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상위법에 따라 옥외광고 사업자단체 및 시・군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경상남도의원 46명이 뜻을 모아 공동 발의했다. 조례안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른 옥외광고 사업자단체에 대하여 △광고물등 관리에 관한 조사・연구 △광고물등 안전점검 및 옥외광고사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 시・도지사와 시장 등이 위탁하는 업무 △그 밖에 정관으로 정하는 사항에 대한 지원과 시・군에 △불법광고물 정비 등에 대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달 30일까지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으로, 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제41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3년 기준 전국의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실적은 12,740만건으로 고정 불법 옥외광고물은 9.4만건(0.1%), 유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 차세대경영자클럽은 24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후원금 기탁식을 열고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2009년 창립한 차세대경영자클럽은 창원상공회의소 회원 기업 중 2세 경영인들로 구성된 모임을 뜻한다. 차세대경영자클럽은 지역 기관·단체 간담회를 비롯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아동센터, 교육청 등에 성금을 기탁하고 창원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경남에프시(FC) 유소년팀 후원, 엔씨(NC)주니어다이노스 멤버십 후원 등 청소년 중심의 지역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황둘숙 이사는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세대경영자클럽 주형진 회장은 “기업인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이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 진학을 돕고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해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 활동 침해, 직무 스트레스 등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친 학교 관리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23일 교(원)장, 24일 교(원)감 총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관리자 치유 직무 연수’를 했다. 연수 내용은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공동체 돌봄 ▲치유의 살롱 ▲관계 조정 및 회복 사례 나눔 등이다. 1일 차에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전임 교수인 장래혁 학과장이 ‘뇌 교육 명상: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 역량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장 학과장은 몸과 마음의 상호 관계 속에서 신체적 자신감을 높이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2일 차에는 학교 관리자로서 첨예한 갈등 관계를 조정하고 공감·소통·치유를 기반으로 학교 공동체를 회복한 사례를 나누며 ‘비움과 채움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올해 3월 교육감 직속으로 교원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고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했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올해 중소기업 성장과 경영 안정을 위하여 9개 분야 82개 사업에 220억 1500만 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시책을 추진한다. -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으로 기업의 경영안정 도모 제조업에만 한정 지원하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소프트웨어산업 분야까지 확대하고,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1000억 원 규모로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 등록한 제조업체, 실크·생물 산업, 항공우주·세라믹산업, 수출업체, 우수기업인 등이 신청 가능하며, 융자금액은 업체의 자본금(매출액) 규모에 따라 2억 원에서 최대 9억 원, 이차보전율은 2.5∼3.5%까지 받을 수 있다. -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중소기업에 적재적소 맞춤형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 인증수수료 지원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 ▲중소기업 공모사업 컨설팅 등 11개 사업에 11억 59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복지공간 개선을 위해 매년 ‘중소기업 근무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 대표 봄축제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이어가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진주시와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위원장 권순기)가 주관한다. 권순기 제전위원장은 “23회째를 맞이하는 진주논개제는 교방문화가 품은 문화·예술적 가치를 시민에게 향하게 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하는 노력을 ‘대한민국 교방문화대전 두-드림 : Do-Dream’이라는 주제에 담아 선보인다”며 “교방문화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이자 문화로 모든 세대가 하나 되는 꿈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축제 전반에 전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진주만의 독특한 교방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험거리와 즐길 거리를 확대하고,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담을 수 있도록 축제장을 기획·구성하는 등 논개제의 성장·발전을 위한 노력도 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 및 자녀를 대상으로‘숲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 체험’은 가족참여 주말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월 1회 유아숲지도사가 다양한 주제에 맞는 활동을 가지고, 부모와 자녀가 숲에서 계절의 자연을 느끼며, 부모와 아이의 오감 자극 및 창의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거제시에는 현재, 5개의 유아숲체험원이 조성·운영되고 있으며, 단체 또는 개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일에는 소나무동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새싹들아, 놀자!’를 주제로 식물 관찰,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숲 체험에 참여한 부모는 “비가 오면 아이를 데리고 집에만 있었는데이렇게 비 오는 날에도 아이와 숲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평소 나무와 꽃들을 그저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며 지냈는데 이렇게 체험의 시간을 가지고 나니 대자연의 소중함을 새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 공생하며 함께 살아가야 겠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숲 체험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거제를 그리다” 작품전시회를 5월 11일 부터 5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경상남도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던 “거제를 그리다”는 프로그램 독창성 및 참가자 만족도 등 모든면에서 우수하여 올해에도 진행하며,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청소년 작가를 모집하여 3월부터 “청소년이 그리는 거제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소년 작가들이 7회기의 수업을 통해 수채화 일러스트 기초, 응용기술을 배워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청소년 작가들의 작품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면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5월 18일 아주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제21회 거제시 청소년문화축제에서도 특별 전시되어 청소년 작가들의 작품이 담긴 굿즈(엽서 제공, 뱃지만들기) 나눔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작가들의 멋진 작품이 완성됐다”며 “청소년 시선에서 그린 거제가 얼마나 멋질지 기대해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화의집에서는 “거제를 그리다” 외에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4월 25일,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던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장우(국민의힘, 창원12) 의원을 시작으로 총 8명의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대정부 건의안 등 21건의 안건이 처리되며, 노치환(교육, 국민의힘) 의원의 긴급현안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장우 의원 등 8명의 의원은 도정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한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경상남도 디지털재난 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17건,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법'제정 촉구 건의안’ 1건, ‘2024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3건,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안건 심의에 이어, 교육위원회 노치환 의원은 교육감을 대상으로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구매, 보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평일 근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3일 삼성중공업 신한내공장에서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건강증진 홍보관에서는 ▲금연 및 절주 필요성 홍보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혈당 측정 및 개별 상담 ▲신체활동 걷기 실천 홍보 ▲영양표시 알고 먹기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 채변통 배부, 국가암검진 안내 ▲치매파트너 홍보 및 치매조기검진 안내 ▲기침예절 및 결핵예방 홍보 ▲동영상 홍보차량 운영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중식시간에 사업장 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영역의 건강관리 정보를 보건소 직원에게 직접 제공받고 궁금한 부분에 대해 친절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하여 지속적인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으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주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자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도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 방법은 지역사회건강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 가구를 방문하여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예방접종, 만성질환 유병 등 172개 문항을 일대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함양군의 해당 가구는 성인 887명으로 조사가 실시되기 전 해당 가구에 가구선정안내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등을 우편 발송하여 표본 가구로 선정되었음을 안내한다. 참여 독려를 위해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정미경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수준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필수자료로 활용되므로,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은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양군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위험이 높은 계절이 도래함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11월에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 고열, 소화기계 등의 증상(오심, 구토, 설사)이 나타나며 치명률은 약 18.7% 정도이다. 4월~11월은 진드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만큼 농작업, 산나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제일 나은 방법이다. 예방 방법은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등으로 진드기가 몸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옷을 갖춰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 사용하며 ▲귀가 후 입었던 옷은 다른 옷들과 분리 세탁하고 ▲전신 샤워 하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후 발열 및 소화기계 증상 등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